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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유치 쾌거!▲ 2023 LCK 서머 결승전 개최 장면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올 9월, 경북 경주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대전이 열려 늦여름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경주시가 11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유한회사가 주관하는 ‘2024 리그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약칭‘LCK’)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한국e스포츠협회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올 1월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이후 LCK 제작팀 관계자들과 e스포츠 협회 관계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2월 23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11일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게임대회 개최는 비수도권 지역 중 세 번째이다. * (2022) 강릉시, (2023) 대전시 개최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경주실내체육관 인근 타임캡슐공원 광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구성된 LCK 펜 페스타(LCK Fan Festa)를 시작으로 9월 7일~8일 양일간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을 동시 개최해 대회 열기를 띄우고,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이스포츠와 게임 문화 향연의 장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LCK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e스포츠 리그로 지난해 대전에서 개최된 결승전은 약 3만 명이 현장을 방문하고,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400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는 2009년 미국 라이엇 게임즈 사에서 출시한 온라인 게임으로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상대방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게임이다. 전 세계 월평균 접속자 수가 1억 명에 달하며, 국내 PC방 게임 순위에서도 1위(점유율 42.5%)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유명 프로게이머인 ‘페이커(본명 이상혁)’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약 149만 명으로 2023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선정한 ‘2023 스포츠계 파워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주시가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요인은 다른 지역에서 교통 접근이 쉽고, 각 행사장 간 이동 동선이 짧아 행사 및 안전 관리에 유리하며, 대회장 반경 3km 내 충분한 숙박시설을 보유한 점 등으로 분석된다. 또한,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한 경북도와 경주시의 전폭적인 약속도 선정에 한몫을 담당했다는 평이다. 도와 경주시는 행사 개최 장소인 체육관 일원 대관 지원 및 숙박 객실 확보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3만여 명의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e스포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신라 천 년 문화를 대표하는 경주시를 세계에 알려 APEC 정상회의 유치에도 활용한다는 방안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LCK 결승전은 해외 유명 스포츠팀 내한 경기보다 지역에 대한 홍보와 파급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북미, 유럽 등에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경주 대회를 계기로 경북이 e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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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 개최▲ 2023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3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주말인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청송달기약수탕 및 태행산 코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엔듀로연합회 주최하고 청송군 모터스포츠 연합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청송경찰서가 후원하는 대회로, 크로스컨트리 개인전 등 총 7개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1일 토요일에는 이벤트 경기가 진행되며, 12일에는 클래스별로 본 경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약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은 산악스포츠의 메카로서 이번 모터사이클 대회를 통해 산악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스포츠문화를 활설화 시킬 계획이며, 아울러 이번 대회를 위해 청송군을 찾아주는 선수 및 관람객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의 모터사이클 동호인들이 ‘산소카페 청송군’의 멋진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태행산 코스를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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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꿈으로! 청년의 힘으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3일 포항 상대동 젊음의 거리(쌍용사거리)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한 ‘경상북도 청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도 단위 청년문화행사의 첫 번째 장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청년이 주인공인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청년마켓 △청년체험부스 △거리버스킹 △댄스동아리 챔피언십 △청년드림콘서트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청년들에게 풍성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청년마켓(30동)에서는 수제품, 간편 먹거리, 친환경제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체험부스(15동)는 2030 청년세대의 최대 고민인 취업,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체험, 대학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아울러,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예술 창작 활동인 버스킹 공연과 스트레스 팡팡존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도내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하는 대학댄스동아리 챔피언십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열기를 이어간다.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청년드림콘서트에는 윤하, 시그니처, 비스타 등이 대거 참여해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안전한 페스티벌 운영을 위해 페스티벌이 열리는 젊음의 거리는 차량을 통제하고, 내부 행사공간을 넓게 확보해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한편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청년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것에 그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청년정책으로 청년이 주도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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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대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3일부터 2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2023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종합 격투기 대회를 3회 연속으로 개최하면서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울진군 복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미 프로경기, 프로경기, 스페셜 매치로 각각 나뉘어 총 26경기가 진행되며 총 60여 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에 울진 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UFC 현역 강경호 선수 팬사인회를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를 한일전 및 국제전 경기유치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중계하여 적극적인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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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포츠 즐길 최적 장소 형산강에서 포항 패들보드 챔피언십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일원에서 ‘2022년 포항 SUP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SUP는 ‘Stand Up Paddleboard의’ 약자로 패들보드라고도 불리며,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으며 즐기는 해양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바람이나 파도가 없어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와 중·고등부로 이뤄진 ‘학생부’, 오픈부와 40+부로 이뤄진 ‘성인부’로 나눠 연령별·수준별로 진행되며, ‘단거리’, ‘장거리’, ‘테크니컬’ 등 다양한 코스로 다채롭게 치러질 예정이다. 현재 해상공원 일원에서도 SUP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특히 포항의 잔잔한 형산강은 SUP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대회요강은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는 ‘포항 바다야 놀자’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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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파이팅 챔피언십(종합격투기)’ 대회 성료(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10일 양일간‘2022 울진 방문의 해’성공을 기원하는 종합격투기 대회인‘울진파이팅 챔피언십대회’를 울진왕피천공원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UJFC가 주최하고, 울진군복싱협회, 울진군체육회가 공동 주관,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후원한 이번 대회는 4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수퍼루키 매치 8경기, 라이징스타 매치 9경기 등 모두 17경기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훈련을 통해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렸던 지난 날들을 뒤로하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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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 Korea 창의 융합 인재 육성 장학 프로그램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반도체와 전자 산업의 공정 제어 및 지원 솔루션 세계적인 선두 주자인 KLA가 경기 화성 및 수원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KLA Korea는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2팀의 청소년 대표들을 선발해 학생들이 미국 FIRST 재단의 FIRST Tech Challenge의 로봇 키트로 흥미로운 미션 해결 중심의 STEM 융합 기술과 코딩을 배우고 협력과 경쟁을 통한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KLA Korea 장학 프로그램에는 총 19팀이 선정됐고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로봇 세트와 12회 로봇 교육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선발 학생들은 7월 중 KLA Korea 본사에서 진행 예정인 워크숍을 통해 KLA Korea 임직원의 멘토링, 미니 게임 등 다양하고 유익한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또한 11월 초에 장학팀들이 학습한 STEM 기술로 대회 미션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로봇을 제작해 친구들과 성과를 즐기는 KLA Korea 로봇 대회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KLA Korea 장학 프로그램은 미국 FIRST 재단의 한국 파트너로 12년간 한국 학생들이 융합과 팀워크를 즐기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는 FEST창의공학교육협회의 차별적인 융합 교육 콘텐츠로 진행된다. FEST창의공학교육협회는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콘텐츠로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대한민국교육박람회 등에서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체험 등 융합 교육, 캠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FEST창의공학교육협회장 도경민 교수는 “12년간의 스토리 기반의 차별적인 STEM 교육 콘텐츠와 로봇 축제 운영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KLA Korea 융합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팀워크를 배우고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KLA Korea Rollin Kocher 대표이사는 “KLA Korea의 융합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협력해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상호 협력하고 조율할 수 있는 소통 능력, 목표를 향한 승리 전략을 수립해 팀원들과 배운 지식을 적용하면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 학생들이 글로벌 세계관과 직업관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미래의 기술을 실현해 인류를 발전시켜 나가는 가치를 추구하는 KLA Foundation의 이번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하고, 융합 문제 해결 능력과 통찰력을 가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FEST창의공학교육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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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23개해수욕장 내달 9일부터 개장(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경북 동해안 23개 해수욕장이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전면 개장한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 23개 해수욕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내달 9일 포항 지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5일 경주‧영덕‧울진 해수욕장을 개장해 오는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우선 동해안 대표적 휴양지인 영일대 해수욕장은 해변을 둘러싼 긴 나무데크를 전면 교체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새롭게 정비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을 비롯해 전국수상오토바이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연이어 열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포항 칠포해수욕장은 몰려드는 서핑 마니아들을 위해 샤워장, 화장실 등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또 포항 월포해수욕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통 후릿그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전통 후릿그물 어업 방식을 알리고 맨손 고기잡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서핑 체험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경주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도 얼마 전 개장한 오토캠핑장과 연결돼 새단장을 마쳤다.오토캠핑사이트 48면, 카라반 39면 등 총 87면의 사이트와 함께 넓은 샤워장과 깨끗한 화장실을 새로 갖췄다.경주 오류해수욕장은 오토캠핑장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힐링 음악회를 열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을 위로한다. 동해안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도 국민 야영장의 조형전망대, 해안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자전거대여소 등을 조성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울진 구산해수욕장도 캠핑장에 딸린 편의시설을 깔끔하게 정비했다.특히, 울진에서 열리는 후포마리나 준공식(8.12)과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8.11~16)에 맞춰 해수욕장을 찾으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경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올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겠다.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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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권민호 선수, 국가대표(U23) 선달 쾌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트라이애슬론팀 권민호 선수가 지난 16일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2022 대한철인3종협회장배 철인3종 선수권대회”에서 58분 57초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개최되는 ‘2022 누르술탄 U23 & 주니어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 선발을 겸해서 진행됐다. 신진섭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훈련을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2022 누르술탄 U23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챔피언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과 호흡 맞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감독과 선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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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가시화(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이 추진하는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청송군은 파천면 신기리 산30번지 일원에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를 지난 3월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비롯하여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청송사과 트레일런, 전국모터사이클챔피언십 등 굵직굵직한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청송군은 이번 산림레포츠 휴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산림레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힐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185만 5,227㎡ 부지에 27홀 대중제 골프장 및 산림레포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공모에서는 144만 1,142㎡ 규모의 골프장을 개발하여 운영할 민간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는 것이다. 사업대상지는 군유지가 75% 이상이며 현재 경상북도에 용도지역 변경신청 절차를 앞두고 있다. 입지조건은 당진∼영덕 고속도로 청송IC에서 8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주왕산 국립공원과 근접하여 청정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등 골프장 입지에 우수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군은 향후 공모에 선정된 민간사업자에게 토지를 매각하여 사업자가 건립 후 소유·운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신청접수 마감일 기준 재무상태표 상의 자본총계가 100억원 이상인 법인(컨소시엄 포함)이어야 하며, 오는 4월 1일까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자에 한해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접수 마감은 6월 10일까지(공고일로부터 80일)이고 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6월 1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와 청송군에서 하며, 절대평가 부문과 상대평가 부문의 점수합이 가장 높은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골프장 조성을 필두로 전국단위 산림레포츠 대회 및 주왕산 국립공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를 건설하여 청송군 미래 관광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특히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건실하고 우량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