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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지원 안내문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는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주거안정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돼 있는 무주택 임차인이다. 지난해까지는 청년 저소득층만 보증료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을 폐지해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 시행된다. 신청 자격은 주택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여야 하고, 청년은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는 연 소득 6천만 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연 소득 7천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사본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등이다. 경북 청년e끌림(https://gbyouth.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전세사기 증가로 저소득층 및 신혼부부 등의 피해가 심각한 만큼, 이번 사업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하길 바란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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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보증보험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8월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인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다만,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회사지원 숙소 등 임차인이 법인이면 보증료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 접수는 예산이 소진할 때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영덕군청 가족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청년e끌림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최대환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전세 사기 등의 피해로 불안한 사회초년생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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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경주시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최근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사례 증가에 따라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증료 지원은 청년들로 하여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주소를 두고 지난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 만원(신혼부부 7천 만원)이하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단 법령상 반환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자격 요건을 검증해 결정 대상자에게 통보 후 15일 이내에 본인 신청 계좌로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 최대 30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청년정책과(054-760-7969)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경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 중에는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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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시행▲ 청년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26일부터 사회 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들을 전세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 임차인이 기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 4천여 명으로 2023. 1. 1.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이하인 무주택자여야 한다. 대상자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 등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신청인 계좌로 보증료를 환급한다. 주소지 관할 시∙군청 담당부서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경북청년포털 청년e끌림(https://gbyouth.co.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보증료지원신청서, 서약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본인 명의 통장사본, 전년도 소득금액 증명원 등이다. 이밖에 대상자 요건, 접수처 등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국토교통부 민원 콜센터(1599-000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최근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는데 이번 보증료 지원 사업으로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활성화함으로써 전세보증금 보증사고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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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지원책 대폭 강화…50개 사업 164억원 투입(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청년들이 다시 꿈꾸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새해 청년지원정책을 강화한다. 영주시는 출산률 저하와 인구 유출에 따른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분야 36억 원(22%) △주거분야 35억 원(21%) △교육분야 83억 원(51%) △복지·문화분야 8억 원(5%) △참여권리분야 2억 원(1%), 5대 분야 50개의 사업에 16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64억 원)보다 100억 원을 증액한 규모다. 우선 일자리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공모선정으로 국·도비를 확보한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올해만 총 6개 사업 40명을 지원한다. 기존의 초기창업자 위주의 지원에서 기창업자까지 지원을 확대해 조기 폐업이 많은 청년창업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청년창업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년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 대상 근무환경 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규직프로젝트사업도 병행해 중소기업 취업난 완화와 정규직 전환 촉진을 위한 고용지원금(기업) 및 근속장려금(근로자)도 각각 3백만 원씩 지원한다. 청년농부육성지원,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등 청년의 창농 활성화와 영농정착, 영농기반 구축,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6개 사업에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청년CEO 성공모델 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 추진으로 젊은 농업인의 성공모델 구축을 통해 유능한 인력의 농촌 유입도 유도한다. 청년농업인의 영농대행단과 드론활동병해충방제단 운영을 시범 실시해 청년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청년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까지도 도모할 방침이다. 주거분야에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12개월,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 임차인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청년의 주거 안정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청년 쉐어하우스를 지역 내 3개소에 조성해 외지 청년창업자나 관내 청년창업자 9명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입주자 커뮤니티 구성을 통해 지역 내 안정 정착과 상호교류도 지원한다. 영주시 소재 대학 재학생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지역대학 진학률 제고, 관외 주소 대학생의 전입 유도를 위해 올해 27억 6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숙사 또는 월세 비용을 연간 1백만 원, 생활자금은 연간 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지방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도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분야에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줄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 지역산업 연계형 지역대학 특성화학과 혁신 지원으로 5년간 총 33억 원을 영주의 미래핵심사업인 베어링산업과 연계한 동양대학교 스마트기계부품소재학과(베어링특성화학과)에 집중 지원해 지역 맞춤형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청년층 취업 기반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3년간 총 45억 원을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추진으로 경북전문대학 호텔외식과, 소방안전관리과를 통해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일반인 대상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청년쉐프야식거리·노유(老幼)복지 등 도시재생 연계 프로그램 운영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따른 청년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청년 인재 유출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문화분야에서는 청년커뮤니티와 청년 문화·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년동아리 활동비를 팀당 9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을 통해 심리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기본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제공해 청년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이 2년 적금 시 1060만 원(근로자 360만 원, 지자체 700만 원, 이자별도)의 적립금을 수령, 사회초년생인 청년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해 청년의 경제적 자립도 도울 계획이다. 참여권리분야에서는 청년종합플랫폼인 청년정주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창농을 위한 초보청년농부체험(연간 2회), 영상제작관련 청년로컬크리에이터양성(연간 3회), 청년창업멘토링(연간 2회) 등의 청년정주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번에 10~15명의 청년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며 청년플리마켓, 청년문화클래스 같은 청년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청년활동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민선 8기가 본격 시작되는 새해엔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제2기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제를 1분기 내 발족할 예정이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에서 청년들이 다시 꿈꾸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구체적인 정책을 만들어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생활 전반에 걸친 꼼꼼한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이 떠나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영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