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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 영덕문화관광재단,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과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회장 최희윤)는 5월 9일 오전 11시, 연세대 GS칼텍스산학협력관에서 상호 교류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MOU를 맺은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는 대정부 파트너로서 대표적인 데이터 기반 전문 융복합 분야인 디지털 웰니스 산업의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12월 28일 설립된 법인이다. 현재 협회는 디지털 웰니스 산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관련 융복합 분야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를 연구하고 글로벌 환경 분석 및 정책 개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육사업과 혁신기업 육성, 신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웰니스 표준화 및 인증 업무를 정부와 함께 공동 추진하고 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사)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두 기관 간의 이번 협약은 영덕군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 웰니스도시 사업과 협회가 보유한 콘텐츠 및 연구 성과를 연계하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을 실시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 세부적으로는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을 통한 웰니스 콘텐츠 제작 및 공동 운영 ▲글로컬 산업으로 확대 추진을 위한 웰니스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확보 및 관련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양 협약기관의 관심 분야 국가, 지자체 과제 등 관련 협력사업 발굴 및 시범사업 공동 참여 ▲성과 확산을 위한 행사 및 세미나 실시와 창업, 교육 사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광열 이사장(영덕군수)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영덕문화관광재단과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하고 나아가 영덕군이 추구하는 국제 웰니스도시 사업의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는데 필수적인 초석을 마련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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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신춘음악회’ 만석의 열기 속에 막 내려...클래식 음악으로 하나 된 영덕▲ 경북도립,영덕군민오케 협연 정면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함께 마련한 2024 영덕군 신춘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예주문화예술회관은 공연장과 도서관, 문화강좌실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2021년부터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연간 30여 건 이상 막 올리며 영덕의 공연 문화를 이끌어왔다.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영덕군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자 지난해부터 대극장 무대장치와 음향기기 등을 교체,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실시했고 최근 리모델링 결과보고회를 통해 최상급 환경을 인정받았다. 이런 노력 끝에 새 단장을 마친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재개관과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2024영덕군 신춘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음악회를 향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은 티켓 예매 시작 4시간 만에 전석 매진이란 결과를 낳았고 당일 618석 대극장은 빈자리 없이 열기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신춘음악회는 경북을 대표하는 전문연주단체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작년 출범한 영덕군민오케스트라, 영덕군 여성합창단이 협연하는 무대로 구성하여 ‘군민이 만들어 나가는 공연’이란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슬로건을 직접적으로 담아냈다. 경북도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한 영덕군의 유일무이한 민간 교향악단, 영덕군민오케스트라는 연주 경험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작년 11월 영덕군 업사이클링 아트페스타 폐막공연 이후 두 번째 무대였지만 괄목할 만한 발전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받았다. 놀라운 속도로 성장해 가는 이들의 당일 연주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문화불모지로 여겨지는 지역의 클래식 음악문화 활성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2024영덕군 신춘음악회’ 무대에선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영덕군민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라데츠키 행진곡, ▲가면무도회 모음곡 중 왈츠, ▲오페레타 ‘천국과 지옥’ 중 캉캉 등 조화로운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영덕군 여성합창단과 경북도립교향악단의 협연에선 ▲걱정말아요 그대, ▲영화 ‘국가대표’ OST – Butterfly 등이 연주되었다. 이어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무대가 박수갈채를 받았고 뮤지컬스타 민우혁, 최정원 배우도 화려한 뮤지컬 넘버를 들려주며 관중을 압도했다. 뜨거운 앙코르 요청 속에 이어진 커튼콜 무대는 최정원 배우와 모든 연주자, 관객이 다 함께 뮤지컬 <맘마미아> 중 ‘댄싱퀸’ 부르며 춤추는 축제 분위기로 막을 내렸다. 이번 신춘음악회에서 경북도립교양악단과 함께 무대에 선 영덕군민오케스트라 단원은 “리모델링으로 공연장의 음질이나 환경이 좋아져서 연주자로서 뿌듯했고 도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위해 장시간 연습을 거듭하면서 크게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 팀장은 “2024영덕군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 예주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장르의 감동과 재미가 더해진 작품을 올릴 예정”이라며 “리모델링을 진행했던 1년 동안 관심 갖고 기다려 주셨던 군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고 더 멋진 예주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춘음악회는 종료되었지만 다음 달 5월 11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선 2024년 영덕울진 이웃사이 영덕군 어버이날 특집 <효콘서트>가 무료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효콘서트>는 장윤정, 조명섭, 양지은 등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들이 한 무대에 모여 어버이날 감사 콘서트를 펼친다. <효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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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27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 개최▲ 제27회 영덕대게축제 평가 용역 보고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영덕대게축제’에 대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려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의회,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축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결과 보고와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이번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해 분석했으며, 그 결과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작년 27억에서 올해 49억, 간접적인 경제효과는 작년 54억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축제 콘텐츠 측면에선 대게 본고장의 상징성을 유지하는 안전기원제가 호평을 받았으며, 영덕대게낚시, 대게싣고달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의 전폭적인 확대가 방문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친환경 축제 구현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 판매 부스 가격 안내판 게시, 바가지 신고시스템 운영 등이 모범 사례로 꼽혔다. 반면, 야간 프로그램의 부재와 지역민의 낮은 참여도, 축제 홈페이지 비활성화, 외지 상인들의 축제 부스 참여 등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언급됐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엔 축제추진위원회 확장, 군민 참여 활성화 방안, 축제 장소 및 기간의 정례화 등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 영덕대게축제의 성공은 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의 협력과 정성이 모여 빚어낸 하나의 작품”이라며, “잘한 점은 더 살리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서 영덕대게축제를 국내 최고의 특산물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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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주문화예술회관, 2024년 첫 공연 ‘영덕군 신춘음악회’ 개최▲ 2024년 ‘영덕군 신춘음악회’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을 앞둔 예주문화예술회관이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오는 25일 19시, 2024년 첫 공연인 ‘영덕군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개관 20주년이 되는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무대에는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과 영덕군 최초 군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영덕군 여성합창단 외에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민우혁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 한다. 2004년 개관해서 스무 살이 된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올해의 모토를 ‘군민이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공연장’으로 삼고 공연의 제작에서부터 공연의 매 순간까지 군민과 함께 나누고 경험하는, 말 그대로 ‘군민과 함께하는 공연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예주문화예술회관 20주년을 맞아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신춘음악회 외에도 영덕군민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5월 11일 16시에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덕군 효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5월 18일, 19일에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해 인기 절정의 웰메이드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을 공연한다. 그 외에도 전 연령대가 좋아하는 퍼포먼스 공연 ‘페인터즈 히어로’와 5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영덕군의 어린이, 청소년이 함께 꾸미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등 연말까지 15편의 연극, 뮤지컬, 전통 공연이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영덕군 생활문화동호회가 주인공인 ‘우다다다콘서트’, 군민들이 참여하는 영덕군민극단의 작품도 공연될 예정이다. 또 문화가 있는 날에는 소극장 공연을 열어 ‘작은 무대 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회관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연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관을 공연장에 국한하지 않고 관객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쉼터로 가꾸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004년 개관 이후 대극장과 도서관, 문화강습실, 강의실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공간, 예주문화예술회관은 그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사람과 사람, 계층과 계층을 잇고 소통하게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2021년부터는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위탁운영을 시작해 연간 30여 편의 우수한 문화 예술 공연 작품들을 기획 · 유치해 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예주문화예술회관은 노후 된 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공연 환경을 조성했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명품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건강한 공연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영덕군민의 사랑을 받아온 예주문화예술회관이 야심차게 마련한 출사표, 4월25일 ‘2024 영덕군 신춘음악회’는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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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인도 방문해 ‘국제 웰니스 도시’ 기틀 마련▲ 김광열 영덕군수와 일행이 델리대학교 부총장과 면담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인도 정부를 비롯한 기관단체들과 국제 웰니스 페스타와 국제 웰니스치유 산업박람회, 그리고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 등의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또는 합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이끈 이번 인도 방문에서 일행은 먼저 지난 19일 바라나스힌두대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올 10월에 개최될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2024’을 통해 콘텐츠 공동 연구개발, 문화관광자원 공유, 명상·아유르베다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바라나스힌두대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열린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에 학부 교수들과 인턴·레지던트를 파견해 한의학과 인도 아유르베다의 국제교류와 학술교류, 체험 부스 운영 등 영덕군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이어 20일에는 지난해 5월 경상북도와 웰니스 관광 및 산업·인적 교류 등의 상호 협약을 체결한 우따르프라데시州의 수상이자 인도 정치계의 2인자로 꼽히는 요기 수상과 면담하고 양국의 웰니스산업을 위한 교류와 국제H웰니스페스타2024 참가에 대해 합의했다. 또한 22일에는 한국의 KAIST에 준하는 마울라나 아자드 국립공과대학의 총장과 만나 양국의 웰니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영덕국제웰니스산업전에 여러 인도 기업을 추천해 함께 참여할 것을 기약했다. 이 밖에도 영덕군과 재단은 이번 인도 방문을 통해 인도 최고의 명문 델리대학교, 인도 중앙정부 직속의 델리 아유르베다 전인도 연구소(AIIA, All India Institute of Ayurveda), 국립아유르베다대학교, A아유르베다 웰니스 센터 등과 상호업무협력을 약속해 오는 6월 중에 서명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인도 내 모든 아유르베다 기관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AIIA은 일행을 맞이한 자리에서 웰니스산업의 발전과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향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이에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2023년부터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올해 영덕국제웰니스치유산업박람회엔 이번 인도 방문을 통해 확보한 저명한 기관·단체들은 물론 독일과 일본, 미국 등 유수의 국제적인 웰니스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인도 일정을 통해 영덕군은 국제웰니스아카데미에 델리대학교, 바라나스힌두대학교, 아유르베다칼리지&인스티튜트 등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료증을 공동 발급해 교육의 신뢰성과 권위를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인도 일정을 주도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출장을 통해 국제웰니스페스타에 인도 정부 기관과 국립대학들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끌어냄으로써 향후 웰니스치유산업과 웰니스아카데미 분야로 발전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평하며,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는 K-문화와 첨단 기술 그리고 인도의 전통적인 웰니스 자원들이 결합해 국제 웰니스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발전모델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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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오리(Young Duck) 재 비상의 날개를 편다!▲ 2024 꿈의 댄스팀 영덕 2기 참여자 모집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지난 3월 4일,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사업인 ‘꿈의 댄스팀 영덕’의 2기 참여자 모집을 3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된 ‘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5년간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이 춤이란 예술을 배우고 습득하면서 창의력을 기르고 자신의 환경과 내면의 이야기, 자아정체성을 춤으로 표현하면서 전인적인 성장을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꿈의 댄스팀 영덕(Young Duck)’은 작년 6월,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커버댄스부터 스트릿 댄스,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분야를 교육했고 마음껏 춤춰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댄스라는 장르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했다. 올해 ‘꿈의 댄스팀 영덕’은 지역 청소년에게 스트릿 댄스와 현대무용 두 장르를 융합한 창작댄스 등 컨템포러리 아트를 교육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춤을 창작하고 자신의 무대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꿈의 댄스팀 영덕’ 참여자들이 지역 축제와 정기공연 등 작년보다 더 다양한 무대에 올라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고 타 지역 꿈의 댄스팀과 교류하면서 지역을 뛰어넘어서 새로운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꿈의 댄스팀 영덕’의 사업 담당자는 “작년 첫해에는 지역에 ‘꿈의 댄스팀’ 사업을 알리고 지역 청소년들이 춤이란 장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며 저변을 확대하는 작업을 했다면 올해는 아이들의 잠재 능력을 일깨우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면서 함께 성장해 가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꿈의 댄스팀 영덕’ 1기, 2기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배우고 이끌어 주면서 움직임을 즐기고 자신만의 춤 언어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그려본다”고 기대를 전했다. ‘꿈의 댄스팀 영덕’의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20일까지이며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3월 23일 토요일 2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데 이때 불참하면 ‘꿈의 댄스팀’ 참여가 자동으로 취소된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16시, 토요일 14시로 매 회차 2~3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kmj@ydct.org) 또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서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꿈의 댄스팀 영덕’ 인스타그램(@dreamteam_youngduck) 또는 전화 054-730-5834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의댄스팀 영덕’ 1기는 오는 3월 17일에 영덕군 영해면 만세시장 로터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318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의 오프닝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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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영덕대게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위한 합의 도출!▲ 제27회 영덕대게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위한 합의 도출 간담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제27회 영덕대게축제(2.29~3.3) 개최에 앞서 지난 22일, 강구수협 본점 회의실에서 적정 요금 준수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영덕군(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해양수산과), 강구수협, 상가 대표(강구항 대게거리, 삼사해상공원),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영덕문화관광재단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축제장과 인근 상가의 바가지요금이 축제뿐 아니라 지역 전체의 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높다는 판단하에 개최된 본 간담회는 축제 기간 내 적정 요금 준수가 영덕대게의 브랜드가치를 보전하는 최우선 과제라는 점에 집중했다. 즉 지역 대표 자원을 소재로 한 축제의 목적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역 브랜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것. 그러나 바가지요금으로 영덕대게 브랜드 이미지가 나빠진다면 강구대게거리의 미래에도 치명타가 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본 회의에선 최근 이슈가 된 타 지자체의 바가지요금 관련 사건과 적정가격으로 단합해서 성공한 모범 사례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그 결과 영덕대게축제 현장 내 ‘시판가’를 명시하고 상가 상인들은 적정 요금 실천 사항을 준수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축제를 만드는 데 적극 합의했다. 특히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는 비싸다’는 인식을 바꾸고 누구나‘영덕대게’의 맛을 거리감 없이 접할 수 있도록, 공연과 개막식을 없애는 대신 ‘영덕대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2배 이상 늘렸다. 영덕대게낚시 체험은 작년 대비 체험장 크기를 배로 확장했고 체험 기회도 1일 10회로 늘렸을 뿐 아니라 어린이 체험장도 운영한다. 또 시식용이나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증정하는 대게의 물량도 예산을 18%로 확대 편성했다. 즉,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나 빠짐없이 영덕대게를 즐기고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편 축제 체험 프로그램과 강구 대게거리, 축산항 구역을 함께 둘러본 관광객이 인증 스탬프를 채우면 ‘영덕대게’ 관련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나아가 먹거리 부스 내에는 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기를 지원하고 영덕대게 홍보관을 운영, 지역민과 함께 영덕대게 자원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미디어 홍보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먹거리, 특산물 등 판매 부스는 신청자 본인이 운영해야 하고 부스 신청서에 명시한 판매 품목과 가격을 위반할 시 즉각적인 제재가 이뤄진다. 현재 영덕대게축제 홈페이지에는 먹거리 부스 전 품목 가격이 사전 공개되었고 읍면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는 운영 회의를 통해 메뉴, 가격, 위생 관련 등 협의가 완료된 상태이다. 한편 축제 현장 내에는 바가지 요금 신고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마친 영덕군 관계자는 “대게거리 상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상생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며 “ESG경영을 바탕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축제로 선보이는 올해 영덕대게축제가 영덕의 대표 관광자원인 ‘영덕대게’의 브랜드 가치를 더 상승시키고 나아가 영덕대게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27회 영덕대게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덕대게축제 공식홈페이지(https://crab.ydfesta.kr/ko), 영덕대게축제 인스타그램,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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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첫 걸음! 미(美)디트로이트한인회와 최초 화상회의 개최▲ 영덕군, 미 디트로이트한인회와 최초 화상회의 개최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는 지난 1월 29일 월요일 오전 11시(미 현지 시간 오후 9시)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과 미(美)디트로이트한인회 간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영덕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첫 발자국을 내디뎠다. 본 회의는 영덕군과 미주 한인회가 화상으로 만난 최초의 사례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군에서는 김광열 군수(민선 8기)와 김동희 부군수, 주요 실·과장 및 팀장, 영덕군의회 김성철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황재철 경상북도의회 의원(예결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고, 미(美)디트로이트 한인회에서는 권정희 한인회장(제40대), 김정섭 부회장 겸 사무총장 등 회장단 및 자문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시종 진지한 분위기로 첫 만남을 이어갔다. 화상회의는 양 기관에서 참석한 주요 내빈들의 인사로 시작하여 김동희 부군수와 미(美)디트로이트 한인회 김정섭 부회장 겸 사무총장의 양 기관 소개, 김동승 본부장의 현재까지 교류 추진 경과 보고, 향후 추진 방향 및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광열 군수는 인사말에서 “타국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큰일을 하고 계신 한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오늘 회의가 영덕군과 미(美) 디트로이트한인회가 다방면으로 교류하고 협력하여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또 “영덕이 자랑스러운 호국 ·관광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성철 군의회 부의장은 “1965년 설립 이후 약 60년간 먼 타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권정희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화상회의가 향후 미(美) 디트로이트한인회와 긴밀한 협력 추진의 기틀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미(美) 디트로이트 한인회의 발전과 더불어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미(美)디트로이트한인회 권정희 회장은 “첫 대면이지만 이렇게 회의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 미(美)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영덕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기여하고 싶다”고 답사했다. 본 회의를 기획하고 진행한 (재)영덕문화관광재단 호국문화복지사업본부 김동승 본부장은 “영덕군과 美디트로이트 한인회 양 기관은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관심사인 역사·문화·유산·관광·보훈 분야의 제휴 및 교류를 위해 본 회의를 개최했다”며 “오늘 화상회의가 상호 간의 우호적 협력을 위한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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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최초 군민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 영덕 최초 군민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군민이 주역인 영덕군민 오케스트라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격한 신규 단원들은 오는 4월 25일 영덕군 신춘음악회 무대에서 연주할 기회를 갖게 된다. 작년 7월, 영덕군민 중 개인 악기를 소지하고 연주가 가능한 클래식 애호가들이 결성한 영덕군민 오케스트라는 열정이 실력이라는 모토 아래 자발적으로 뭉친 예술단체다. 1월 22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2024년도 신규 단원 역시 기존 단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군민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연주 실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파트별 전문 강사가 있어 맞춤 훈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난 6개월간 군민 오케스트라를 이끈 수장은 이탈리아 마리아노 코멘세 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경기도립 교향악단 단원과 당진시민 오케스트라 초대 음악감독이면서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석구 지휘자. 단원들은 지휘자를 중심으로 추가 섭외한 파트 강사와 함께 테크닉을 익히고 매주 1회씩 만나 연주 실력을 길렀다. 그 결과 ‘2023년 영덕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폐막식에 초청되었고 피날레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영덕군민의 뇌리에 각인되었다. 특히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이면서 리모델링 후 재개관하는 새 출발의 원년으로 ‘군민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이란 어젠다를 세우고 공연을 기획 중이다. 재개관기념 공연으로 확정된 것은 오는 4월 25일 ‘영덕군 신춘음악회’이다. 이 무대에선 경북도립 오케스트라와 영덕군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영덕군 여성합창단, 골든에이지 합창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예주문화예술회관 20주년 기념 공연을 계기로 영덕군민 오케스트라를 영덕을 대표하는 군립오케스트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영덕군민 오케스트라 김미경 회장은 “신규 단원은 실력보다 용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수조건”이라며 “영덕군 주민 여러분께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싶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단원들은 4월 25일 예정된 신춘음악회를 위해 불철주야 연습 중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군민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ydct.org) 또는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ydct_official), 예주문화예술회관 인스타그램(@love_lovely_yj)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054-730-5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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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영덕 지역 뮤지션 첫 앨범 발매▲ 영덕 지역 뮤지션 첫 앨범 발매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군 최초로 지역 뮤지션의 컴필레이션 앨범과 음원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의생활문화_2023영덕생활 흥한참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레이블 ‘영덕레코드’와 함께 진행했던 ‘영덕생활문화동호회 역량 강화 ‘우다다다-파워업’ 음원제작사업’의 결과였다. 본 사업은 영덕에서 활동하는 음악 동아리를 전문 밴드로서 역량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음원 제작을 통해 영덕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고 영덕레코드가 운영한 이번 사업은 각 분야 별 청년 전문가들이 기본교육과 자문, 음반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했고, 지역민과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공연 활동도 함께 했다. 또 맞춤형 A&R(Artists and repertoire 즉 전반적인 사업 기획부터 음반 제작사 운영 및 음반 프로듀싱 담당)까지 더해져 영덕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큰 힘을 실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연말 출시된 ‘YoungThug Records 1st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모던 레게 장르인‘밴드 7번국도’의 ‘Natural way to LOVE’ ▲레트로 장르인 ‘The소리풍경’의 ‘내 사랑 송이’ ▲모던 팝 계열인 ‘밴드 이우주’의 ‘매미의 계절’ 등 다양한 감성의 창작곡 5곡이 담겼다. 그 중 지역특산물인 영덕송이를 소재로 만든 곡, 밴드‘The소리풍경’의 ‘내 사랑 송이’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음원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전체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영덕레코드’(대표 이의연)는 작년 영덕으로 이주한 6개 청년그룹이 결성한 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IM에 소속된 단체이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레이블로서 첫 걸음을 떼는 의미 있는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사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대중음악 문화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과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