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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개최▲ 청송군,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오는 6일 청송군 내룡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리드 및 스피드부문 국내 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펄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국선수권대회 다음 날인 7일에는 청송 월드컵경기장 뒤 얼음빙벽을 등반하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페스티벌’ 대회를 함께 진행하여 경기 구조물이 아닌 빙벽을 오르고자 하는 클라이머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벽 뒤쪽에는 얼음빙벽이 조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와 뒤이어 13, 14일에 개최되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통해 명실상부한 ‘산악스포츠의 메카’의 입지가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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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2023년 1월 13일 오후 6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청송 얼음골에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국제산악연맹(UIAA, 회장 Peter Muir),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7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권영혜, 김민철, 박희용, 신운선 선수 등 총 17여 개국 10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고 있으며, 특히 경기가 개최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센터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 1,2,3층에 실내관람석과 실외관람석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담은 사진 전시와 프레스센터, 4-D체험장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센터 내에 청송꽃돌 및 청송백자전시, 관광 및 농특산물 홍보와 청송사과 시식, 관람객들을 위해 기념사진촬영 코너도 마련하였으며, 경기장 주변에는 얼음조각전시, 겨울전통먹거리와 연예인 초청 공연, 경품추첨 이벤트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스포츠클라이밍의 올림픽 종목 채택을 계기로 청송군에서는 국제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과 협력하여 아이스클라이밍의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목표로 삼고 이번 대회가 그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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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송 썸머 드라이툴링대회 개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24일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전국 규모의 ‘2022 청송 썸머 드라이툴링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가 열리는 청송군 주왕산면 얼음골은 한여름에도 얼음이 꽁꽁 어는 유명한 곳으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물줄기로 참가선수는 물론 피서객까지 대회를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드라이툴링 대회는 난이도 경기와 스피드 경기로 나눠 치러지며, 정식경기 외 차가운 물줄기를 맞으며 등반하는 이벤트 경기를 비롯해 등반의 묘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인공암벽 등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청송군은 연중 전국 및 도 단위의 축구, 탁구, 검도, 배드민턴, 산악자전거, 모터사이클, 야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개최하며 청송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가 하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 휴가철 대회를 위해 청송을 찾는 선수 및 방문객들이 산소카페 청송군의 멋진 풍광들을 가슴에 담아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주머니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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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경희 예비후보 청송군수선거 후보 등록(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윤경희 청송군수예비후보가 6.1.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5. 12.(목) 청송군수 후보로 등록하여 본격적인 재선에 도전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4. 14.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이어 4. 19.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지난 5. 7일 ~ 8일 양일간 치러진 국민의힘 청송군수 후보 경선에서 65.67%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승리하여 재선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이날 후보 등록으로 무소속 출마 예정인 배대윤 전 군수와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는 “선거 때 마다 나타나는 분열과 반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건전한 정책대결의 장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오직 군민만 생각하며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4년간 펼칠 5대 공약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5대 공약> 기본방침 : 군민의 피부에 와닿고, 군민에게 이익이 되는 군정 추진 활력이 가득한 희망농업 구현 ○ 안정된 영농여건 조성으로 복지농업 실현 - 반복되는 농업재해 대비 예산 적기 마련으로 농가 피해 최소화 -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_농축산 가격안정기금 운용, 저품위사과 시장격리 지원 확대 - 친환경농업 지원 확대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_과수 GAP 단지 조성 - 농번기 인력난 해소_연인원 4,000명 중개 ○ 스마트 농업·6차 산업 활성화로 농업의 다변화 - 경상북도 사과연구소(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청송 이전 - 스마트경영 시스템 및 스마트팜 구축 - 농촌스타트업 발굴_6차산업 지원, 가정식 대체식품 개발 - 휴경지를 활용한 햇빛농업 추진 ○ 명품사과브랜드 가치 향상과 유통지원 -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및 황금사과 브랜드 강화 - 청송사과 유통센터 시설 확충_공판장, 저온저장고 증설 -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혁신_품종갱신 묘목대 현실화 및 지원확대 - 농산물 유통 및 판매지원_온라인 마켓, 라이브 커머스, 소규모농가 지원 2. 군민의 삶의 질을 책임지는 포용복지 실현 ○ 100세 시대 어르신 생활안정 지원 - 양질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 경로당 신·개축 지원, 거점경로당 설치 - 다양한 실버복지 서비스 제공_지역사회 돌봄, 장기요양 시설 확충 ○ 함께 누리고 나누는 촘촘한 복지 실현 - 사회적 약자, 보훈대상자 지원_장애인 활동 지원, 참전명예수당 인상 - 아이 낳기 좋은 출산 문화 정착_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 주민주도형 사회안전망 구축_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 교육 사각지대 해소로 지역 인재 양성 - 신축 인재양성원 주변 환경 개선_양질의 교육 및 입시지원 - 학력증진 및 교육여건개선 사업 지원_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교 - 평생학습 기회 보장_바우처 지원 ○ 의료체계 확립 및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 감염병 대응 체계 개편에 따른 적극대응 및 관리 - 공공의료 강화_노인요양병원 건립 - 내시경 등 전문 검사 범위 확대 및 의료진 숙소 건립 - 다문화가정 우리말 공부방 운영 3. 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로 발전 ○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힐링 생태관광도시 조성 -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_주왕산 관광지구 주변정비, 주산지테마파크 조성 -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마무리 - 지질명소 관광자원화, 삼자현 주변 관광 자원화 - 자연경관을 활용한 야간 관광명소 조성 ○ 관광콘텐츠 개발 및 보편적 문화 복지 실현 - 청송사과축제 글로벌 축제로 성장 - 아이스클라이밍 활성화 및 올림픽 종목 채택 추진 - 문화예술 관련 시설 운영 활성화_공모를 통한 위탁 운영 - 지역문화 활성화_문화예술인 아이디어 프로젝트 공모 ○ 일상회복을 위한 기회의 장 마련(지역경제․일자리) - 지역화폐 발행·유통 확대_청송사랑화폐 - 소상공인(자영업자) 재정·금융 지원 강화 - 전국 규모 체육대회·전지훈련 유치 확대 - 아웃도어 골프 연습장, 산남지역 파크골프장 조성 - 구직자·기업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_직업훈련 4. 안전하고 살기좆은 도시공간 조성 ○ 안전이 보장되는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 군민 안전보험 가입,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 재해대비 소하천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 - 물 서비스 품질 제고_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공급 지역 확대 - 전선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 자연과 더불어 사는 청정 도시공간 조성 - 지역탄소 중립 실천_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 - 아름다운 숲가꾸기, 도시림 조성 - 생활폐기물 처리 및 매립시설 개선 - 대기 환경 개선_친환경 전기버스 교체, 전기·수소차 보급 - 신산업 에너지 육성_태양광 ○ 광역교통망 확충(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 -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동서횡단철도 건설(김천~구미~신공항~청송~영덕) -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영천~청송~양구) - 영천~청송 간 국도 4차로 확포장 5. 군민중심 신뢰행정 구현 ○ 주민공감 소통 강화 - 공약이행 군민배심원단 운영 -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 운영 - 신속·정확한 군정홍보로 행정신뢰도 제고 - SNS 활성화 및 뉴미디어콘텐츠 제공 - 스마트마을방송 활성화 ○ 역량있는 공직사회 실현 - 군민·공무원 제안제도 활성화 - 행정혁신 역량강화 프로그램 ‘청송어람’ 운영 -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및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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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가시화(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이 추진하는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청송군은 파천면 신기리 산30번지 일원에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민간 사업시행자 공모를 지난 3월 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비롯하여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청송사과 트레일런, 전국모터사이클챔피언십 등 굵직굵직한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청송군은 이번 산림레포츠 휴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산림레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힐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185만 5,227㎡ 부지에 27홀 대중제 골프장 및 산림레포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공모에서는 144만 1,142㎡ 규모의 골프장을 개발하여 운영할 민간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는 것이다. 사업대상지는 군유지가 75% 이상이며 현재 경상북도에 용도지역 변경신청 절차를 앞두고 있다. 입지조건은 당진∼영덕 고속도로 청송IC에서 8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주왕산 국립공원과 근접하여 청정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등 골프장 입지에 우수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군은 향후 공모에 선정된 민간사업자에게 토지를 매각하여 사업자가 건립 후 소유·운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신청접수 마감일 기준 재무상태표 상의 자본총계가 100억원 이상인 법인(컨소시엄 포함)이어야 하며, 오는 4월 1일까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자에 한해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접수 마감은 6월 10일까지(공고일로부터 80일)이고 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6월 1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와 청송군에서 하며, 절대평가 부문과 상대평가 부문의 점수합이 가장 높은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골프장 조성을 필두로 전국단위 산림레포츠 대회 및 주왕산 국립공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를 건설하여 청송군 미래 관광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특히 민간사업자가 선정되면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건실하고 우량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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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명품 테마정원 조성[파이널24]청송군이 올해 주왕산면 하의리 주왕산관광단지에 명품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0억원(국비 30억, 도비 9억, 군비 21억)의 사업비로 4계절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명품 테마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청송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주제별 정원, 산책로 등 약 17만㎡ 규모의 새로운 휴양문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테마는 정원의 시작과 만남의 장이 형성되는 ‘청송마당’, 도자예술과 문화프로그램이 있는 ‘예술의 뜰’, 청송의 투박함과 자연성을 담은 ‘두메누리원’, 청송의 너덜돌 등 자연소재와 다양한 수목이 어울리는 ‘향설원’, 청송의 선비정신을 표현하는 ‘꽃마루원’, 선비의 사색과 풍류를 상징하는 ‘오월원’ 등 여섯 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사계절 명품 휴양 환경의 활성화와 100년숲을 기반으로 하는 ‘휴양과 문화의 정원’이라는 이미지를 함축할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6일까지 네이밍을 공모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유명하며,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은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슬로시티, 아이스클라이밍 등 다양하고 품위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필두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여기에 더해 지역의 우수한 자연생태 경관을 활용한 명품 테마정원 조성으로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지방정원은 주왕산국립공원 진입방향에 위치한 만큼 관광 요충지로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 청송군의 명품 휴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파천면에 소재한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함께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언택트 관광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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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군민이 행복한 청송 만들기[파이널24]청송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문화·체육·교통 분야에 예산 189억원을 편성하여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군민이 행복한 청송 건설”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청송군은 먼저 △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 문화로 행복한 청송, 문화예술 기반 조성으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 △지역 문화유산의 전승·보존 및 문화재활용을 통한 관광자원화 △산악스포츠 메카육성 및 생활체육 시설확충으로 군민 건강 증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교통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확보로 문화·체육·교통 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하여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 계획이다. 구체적인 시책으로는 첫째, 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 문화로 행복한 청송, 문화예술기반조성으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 개최, 문화교양강좌 및 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지역문화사랑방 운영, 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 등에 27억원을 지원하여 문화 마인드 함양 및 문화의식수준 제고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또 문화예술기반조성사업으로 폐교인 대전초등학교를 매입하여 2017년부터 24억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 완료한 남관생활문화센터를 남관화백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미술전시공간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복합문화공간, 문화예술사무실 등 지역밀착형 공간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며, 2020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이오덕 동화거리 조성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형 문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기반 조성 등 2022년까지 6억원을 투입하여 특색 있는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 할 방침이다. 둘째, 지역 문화유산의 전승‧보존 및 활용을 통한 관광자원화에 힘쓴다. 문화유산은 한 시대를 증명하는 역사이자 옛 선조들의 정신과 혼이 깃든 발자취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을 통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보수 및 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인다. 전년보다 27억 증액된 55억을 확보하여 국가 지정, 도지정 문화재의 체계적 보수 및 관리는 물론, 지역에 산재해 있는 향토문화유산과 향토자료들의 관리 및 정비에도 소유자 등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역사 문화적·건축학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를 발굴·조사하여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앞장선다. 올해는 청송 방호정을 국가 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하고, 청송대전사석가모니불도를 국가 지정문화재로 대전사 백련암을 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신청·추진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재를 활용한 생생문화재 및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채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에도 더욱 더 힘써 나갈 방침이다. 셋째 산악스포츠 메카 육성 및 체육 시설 확충으로 군민건강 증진이다. 산악스포츠 도시인 청송은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10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26년까지 재연장 개최가 확정되는 등 국제적인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도 산악자전거대회(4월), 낙동정맥등반대회(5월), 드라이툴링대회(7월), 청송사과트레일런(9월), 전국모터사이클챔피언십(10월) 등 사계절 산악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악스포츠를 넘어 전국단위 종목별 스포츠대회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 2021 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전국고등축구리그, 제30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검도대회, 제4회 전국초등학교검도대회 개최 등 전국단위 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유치 지원 등을 통해 스포츠관광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송생활체육공원 스포츠조명 설치, 생활체육공원시설 보완 및 개선, 군민운동장 전자스코어 보드설치 등에 총 16억원을 투입해 군민 건강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넷째,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으로 군민의 교통안전 및 이용편의를 증진시켜 나간다. 군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천원택시 운영지원 및 비수익노선 결손지원 등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수를 추진한다. 또한, 매년 가을 단풍철이 되면 발생하는 주왕산 인근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왕산면 상의리 일원에 총사업비 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4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주왕산 관광지구 자연경관 주변정비사업’도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을 전승·보존하여 문화가치를 증대시키고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전국스포츠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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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재)청송문화관광재단 '비대면 문화체험 키트'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 및 관광객을 위한 「비대면 문화체험 키트」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인해 야외활동과 여가 및 문화생활을 자유롭게 즐기지 못하는 청송 군민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집에서 안전하게 청송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코로나로 변화된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이다. 체험키트의 종류로는 청송의 주요명소(주왕산, 주산지, 백석탄, 얼음골 등)의 아름다운 사계와 청송사과축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등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한 옛 선비가 풍류를 즐기던 청송문화유산 컬러링북, 지역 공예 작가가 폐목을 활용하여 윷가락과 말을 만들고 기존 문화재 1박2일 체험 프로그램인 청송 생생문화재 여행 코스를 윷판에 담은 윷 만들기 체험,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청송한지로 만든 한지등 만들기, 청송의 3대 보물중의 하나인 찬경루와 청송향교의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문방사우 필사 체험키트, 항일의병 역사를 되새기며 의병들의 신분증과도 같았던 암호용 비밀신표를 우리의 전통문양인 연화문을 활용하여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가죽가방 만들기, 청송의병의 전통활 만들기 등 6가지로 체험키트를 구성했고, 키트별로 순차적으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이벤트로 설을 맞이해서 윷판과 윷말을 예쁘게 색칠해서 즐길 수 있는 미니 윷놀이체험키트와 산소카페 청송군의 모든 명소를 담은 컬러링북 그리기 키트를지난 4일 10:00 ~ 18:00 까지 (재)청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키트 당 100명 씩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다.(배송비 4,000원 신청인 부담) 컬러링북, 윷 만들기 체험, 찬경루 한지등 만들기 체험, 문방사우 필사체험, 가죽가방 만들기 체험, 전통 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소개와 키트 만들기 설명은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영상으로 게시되어 혼자서도 쉽게 체험 키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체험키트와 관련한 SNS 이벤트와 집콕 하며 떠나는 청송여행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정보와 체험키트 신청 일정에 대해서는 청송군홈페이지, (재)청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윤경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안전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며 군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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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종목을 연계한 국제경기대회, 대표 상품으로 만든다[파이널24]문화체육관광부는 '2021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2021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월드컵사격대회', '2022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등 13개 시도에서 열리는 총 22개 대회를 최종 선정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온라인) 대회(5개)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지역체육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지역과 종목 연계가 우수하거나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국비(10억 원 미만)를 운영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12월 28일부터 2021년 1월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는 총 13개 시도의 대회 31개가 신청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시도의 대회 22개를 선정했다. 심사항목으로 지역-종목 연계협력, 사후활용방안 등을 포함했고, 코로나19 방역대책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에 대해서는 1차 심사 시 가산점 5점을 부여해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 총 5개를 선정했다. 그 결과, '2021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월드컵사격대회', '2021 대구국제마라톤대회', '2022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등 지역과 종목 간 연계가 우수한 국제대회가 다수 선정됐다. 창원은 사격, 대구는 육상, 청송은 빙벽등반으로 각각 특화해 국제대회 상품화(브랜드화)를 도모한다. 지역-종목 간 연계가 우수한 국제대회가 하나의 상품(브랜드)이 된다면 국내외 우수선수 뿐만 아니라 많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 심사에서는 기존 국제경기대회 유산 활용을 적극 도모하기 위해 국제대회 시설의 사후활용에도 중점을 두었다. ▲ '2022 평창국제청소년동계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인 알펜시아, 강릉올림픽파크 경기장에서, ▲ 드론이라는 신산업과 연계한 '2021 국제드론스포츠연합(DSI) 국제드론스포츠챔피언십'은 강릉스케이트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2021 아시안컵2차양궁대회'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시설인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국제대회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도 선정했다. '2021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선수가 현지 원하는 장소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GPS)를 착용해 전구간(풀코스), 반구간(하프코스) 등을 달리고,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2021 대전엠비시(MBC)배온라인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태권도 품새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고, 온라인 심사를 통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온라인)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국제대회에 대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인 동시에 지역과 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것”이라며, “다만 여전히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여의치 않은 만큼 방역당국 및 지자체 등 유관단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대회를 추진하고, 개최 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대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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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5년 연장개최 확정(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사)대한산악연맹과 2021∼2025 UIAA(국제산악연맹)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연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송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대회를 주관하게 되었으며, 특히 195억원을 들여 조성된 클라이밍센터, 클라이밍숙박촌, 인공암벽장 등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욱더 훌륭한 조건에서 대회가 개최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산악연맹(UIAA, 회장 Frits Vriilandt)과 (사)대한산악연맹도 2025년까지 연장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송군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유치하여 10년간 청송 얼음골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 운영, 대회 운영 등에서 세계 최고의 월드컵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5년 연장개최 결정으로 그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연장개최를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휴양산악레포츠의 메카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