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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략품목 무역사절단 파견...해외시장 개척 시동▲ 2024 베트남 소비재 무역사절단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월 동남아 및 3월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9회, 75개 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올해 무역사절단은 소비재, 소재부품, 미래 자동차, 식품, 정보통신(IT), 농자재 등 현지에서 선정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품목별 전문사절단 형태로 운영된다. 경북도 참가 기업에는 코트라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구매자 섭외, 1:1 수출상담회 운영, 통역 등 제반 사항과 출장자 1인의 편도항공료를 지원한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진행된 동남아 대형유 통망 무역사절단에는 10개 사가 참가해 현지 대형슈퍼, 드럭스토어, 온라인몰 등 유통업체와의 면담을 통해 68명의 바이어와 134건의 상담과 함께 552만7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추진액 성과를 달성했다.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운영된 베트남 소비재 무역사절단에는 7개 사가 참가해 77명의 바이어와 96건의 상담을 진행해 1,022만 9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추진 성과를 거둠으로써 1억 거대 소비시장에서 한국 식품과 화장품에 대한 높은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4월 22일부터 26일에는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에 소재부품 장비 분야 10개 기업을 파견하고, 5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암스테르담, 스페인, 포르투갈에 7개 사가 유럽 미용 무역사절단에 참가한다. 6월에는 방콕과 베트남에서 정보통신 전문 무역사절단을 운영하며, 7월에는 페루 등 중남미 지역에 농자재 무역사절단, 9월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식품 무역사절단, 10월에는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에 미래차 무역사절단, 11월에는 중국 항저우와 충칭에 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경상북도 무역사절단 파견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코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파견 2~3개월 이전에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 사항이 있으면 경상북도 외교통상과(054-880-2734) 또는 코트라 대구경북지원단(053-659-2556)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상북도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영업 수단이다”며 “한국과 경상북도의 공신력과 인지도를 활용해 업체별 맞춤형 시장진출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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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도네시아와 상호 협력사업 확대 논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달희 경제부지사 일행은 26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에 진출한 지역 기업인 삼화기계 공장을 방문하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등 인니와 상호 교류 협력 및 투자 확대를 위해 나섰다. 경산에 본사를 둔 삼화기계(안태영 대표이사, 경산상공회의소 회장)는 부직표 섬유기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독일산 섬유기계를 대체함과 동시에 독일로 역수출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미국, 중남미, 유럽, 중앙아시아 등 20여개 국가로 수출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밤방 수사트요 국민평의회 의장을 만나 새마을사업, 대학 간 인적교류, 투자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밤방 수사트요 국민평의회 의장과의 만남에서 의장은 경북기업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고, 경북의 새마을 운동과 대학 간 상호교류, 전문 인력 교류, 방산분야의 협력, 新(신)수도 이전 시 관련 기업의 투자 및 진출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새마을 세계화를 통해 성장을 위한 모범사례를 유엔과 공유하면서 17개국 75개 지역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향후 정부와 연계해 K-새마을의 세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대학의 경우 수도권 외 지역 중 가장 많은 대학이 소재하고 있어 대학 간 협력 및 교류사업도 활발히 추진할 수 있으며, 기남금속 등 新(신)수도 이전에 따른 진출 가능한 기업이 경북에도 많이 있다. 특히 방산기업도 구미, 경주, 경산 등에 소재하고 있어 상호협력 분야를 적극 발굴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달희 부지사는 투자조정부 정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상호 협력 가능 분야의 발굴 및 경북기업의 인니 진출 확대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기존에 진출한 제일연마, 삼화기계, 동일산업, 성진정밀과 찌까랑 지역에 진출한 현대자동차 1차 밴드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수출지원유관기관, 경북도 해외자문위원 등과 만남을 통해 경북도 수출기업의 현지 시장진출 및 시장개척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새마을, 방산, 전문 인력 교류 등 경북이 가진 강점과 한류를 연계한 새로운 수출 확대 연결고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투자 및 통상교류 협력을 더욱 넓혀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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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품 캐나다 판촉행사…‘북미 시장진출’ 본격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본격적인 북미 시장진출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농산물 수출을 통한 시장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캐나다 벤쿠버에서 ‘영주 농특산품 해외수출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풍기인삼공사, 나드리푸드, 소백산아래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캐나다 벤쿠버의 한인 최대 도매업체 T-BROTHERS FOOD & TRADING 4개 체인점에서 20개 제품의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홍삼제품, 사과주스, 나드리 쫄면 등의 시식 행사 및 일정금액 구매 고객에게 농특산물 증정, 언론 홍보로 현지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 영주시 우수 농·특산품인 홍삼, 잡곡류, 부각제품, 사과주스 등은 9억불(한화 1억1천만원)의 수출 및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우수한 품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현지에서 극찬을 받은 영주 우수 농·특산품의 캐나다 시장 신규 진출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우수 농·특산물의 수출을 통한 시장·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수출 지원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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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주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포항시와 (재)포항테크노파크가 역점 추진 중인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이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5년 민선6기 핵심 공약인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 사업의 하나로 매년 10개 사 내외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해 산업별·기능별 선도기업군을 구축하고 국내외에서 활약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을 목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92개 사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경영진단 및 성장전략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 △PM(Project Manager, 이하 PM)제도 및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R&D역량 강화 △해외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패키지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등 전 분야에 걸쳐 성장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및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매출액과 고용인원이 각각 6.7%, 5.5%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 사업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1사 1PM(대학·연구기관에 소속된 석·박사급 연구원) 제도를 통해 지난 8년간 총 424건(1,403억 원)의 정부 과제를 수주하는 등 중소기업의 핵심역량인 R&D 부문에서도 대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6년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엠에스파이프(주)(대표 박중호)의 경우, 해외시장 동향 파악부터 수출마케팅 전략,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회 등 글로벌 시장진출 패키지 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아 당해 730만불의 계약체결을 성사시켰으며,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과 함께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기업경쟁력의 지표인 대외수상 부문에서도 △(주)원소프트다임(대표 이대호, 美 CES 2023 혁신상 수상) △(주)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우수기업 선정) △(주)에이엔폴리(대표 노상철, 한국 기업 최초 퓨처 푸드 아시아(FFA) 대상 수상)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지역 내 유망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하는 것은 물론, 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데 포항테크노파크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은 기술 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있다”면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강소기업이 다양한 전략지원 사업과 우수한 R&D연계·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3월 말에 모집 공고할 예정이며,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종합평가 등 4단계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10개 사 내외의 신규 유망강소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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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업인 가공창업 지원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개발을 위한 농업인들의 기본 역량 함양과 가공제조 전문기술 배양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8회 총30시간 과정을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에서 HACCP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세무실무의 이해, 추출농축 가공 실습, 선식 가공 실습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으로 식품·제조가공업의 영업등록으로 운영 중이며,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제품기획, 품목보고, 포장디자인 및 표시사항 작성 지도 등 창업지원으로 농업인들이 유통·전문판매업의 창업을 지원해주고 있다. 지난 교육 수료생 중 일부 농가는 가공창업 지원을 통해 송고버섯누룽지, 볶음홍화씨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활성화 및 지역 농산물의 가공제품이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농업인의 농외소독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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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국 청도 소비재분야 온라인 상담회로 수출판로 확대[파이널24]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25부터 26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 센터에서 관내 소비재 기업 10개를 대상으로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창원–중국(청도) 소비재 분야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원–중국(청도)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창원산업진흥원과 ‘20년부터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청도 삼해통상 국제무역유한공사와 공동 진행한다. 창원시와 중국(청도)와의 수출상담회는 전년도 중국과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발굴된 현지 유망바이어와의 매칭 결과를 바탕으로 2차 시장조사를 통해 연관성이 높은 소비재분야 약 30개사를 별도 선정하여 1:1 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진행한다. 첫날 수출상담회에서는 사전 발굴된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관내 한방차 및 건강식품 전문생산업체인 ㈜가고파힐링푸드와 중국 济南匠人经贸有限公司(제남장인경제무역유한공사)간, 발아현미 가공업체인 ㈜생생바이오텍과 중국 山东圣贤路电子商务有限公司(산동싱성현로전자상무유한공사)간, 유자청 전문가공생산업체인 ㈜이산글로벌바이오와 중국 北京安品进出口有限公司(북경안품수출입유한공사)와의 온라인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구매의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관내 소비재분야 총 5개사가 참가하여 중국 바이어 3개사와의 협약이 이루어졌으며 앞서 언급한 7개의 품목에 대해 총 $198천불 상당의 제품을 구매하기로 하였다. 창원산업진흥원은 “협약체결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사후관리를 통해 추가적인 계약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현장에서 바로 구매의향 협약이 이루어 질 만큼 중국 청도 바이어의 반응이 좋았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창원 소비재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 및 시장 개척을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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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생태문화콘텐츠 전문가 양성 위한 ‘에코-크리에이터 교육’함께하실래요?[파이널24]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1 에코-크리에이터(Eco-Creator) 양성’을 위한 입문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와의 접점을 시도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문화콘텐츠 발굴․제작과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된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입문과정, 전문과정을 통해 생태문화콘텐츠 69건, 지역 전문인력 71명을 양성하면서 현재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가고 있다. 이번 입문과정(3기)의 양성분야는 ‘영상, 스토리, 코딩’이다. 시흥시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원천소스로 하는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각 12회차)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활발해진 1인 문화콘텐츠 시장이 주목받는 시대 상황에 대응하려는 시의 기획이 엿보인다. 스마트폰 환경에 맞춘 세로영상 제작 과정, 웹문학, 웹툰, 웹드라마 등을 구성하는 스토리 창작 과정, 스마트폰 어플 및 간단한 게임을 개발해 보는 코딩 개발 과정 등 신규 교육과정을 개편해, 향후 전문과정과 창업과정을 거쳐 시장진출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 입문과정의 강사진도 주목할 만하다. 영화 ‘신데렐라’, ‘아티스트 봉만대’ 등을 연출하고 여러 방송에도 출연 중인 ‘영화감독 봉만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k-Culture Show ‘별의전설’ 극작과 함께 EBS, MBN에서 원작 및 극본작가로 활동 중인 ‘작가 최유선’,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2’, ‘데빌리언’, 모바일 게임 ‘챔피언’ 등을 개발한 ‘게임 기획자 구경원’이 전임강사 및 멘토로 참여해 시흥을 대표할 콘텐츠 제작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탠다. 시 관계자는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입문과정에서 전문과정을 거쳐 관련 현장에서 전문 창작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단계별, 역량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이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나 생태문화도시 시흥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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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창업기업에 러시아 진출방안 등 온라인 교육설명회[파이널24]경기도와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는 17일 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 대상 러시아 비즈니스 온라인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설명회는 지난해 4월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와 도내 5개 창업보육센터 간 러시아 기술협력 프로그램 공동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작년에 이어 2번째다. 빠르게 성장하는 창업기업들의 기술혁신과 러시아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된 교육설명회는 한양대 에리카, 성균관대, 경기중소기업 성장지원센터 창업기업 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3시간 반 동안 화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코로나 시대의 러시아 경제현황 및 진출방안 ▲러시아 원천기술의 우수성과 한·러 협력사례 ▲도내기업의 러시아 진출시 법적 유의사항 ▲러시아 비즈니스 개황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는 러시아와 경기도 기업 간 기술협력을 통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를 개소한 이래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온라인 교육설명회 및 온라인 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도내 창업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매일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이어가는 혁신적 창업기업들에게 잠재력 있는 러시아 기술을 소개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식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장은 “이번 교육설명회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러시아 시장 및 법적 제도, 원천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러시아 기업과의 협력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는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 러시아 혁신과제 발굴 및 고도화 컨설팅사업, 러시아 비즈니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기도와 러시아의 주요 연결고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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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비전 공유 포럼 개최[파이널24]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가 17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비전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18개의 연구소기업 대표와 연구소기업 설립주체인 지역 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실무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포항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특구성과와 비전 발표, 연구소기업 현판 전달, 연구소기업 초청 특강, 우수사례 발표, 기업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지난 2019년 6월 19일 지정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의 2년간 성과와 비전을 연구소기업과 공유하고 기업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협력과 특구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난해 기술이전 60건, 신규창업 20건, 연구소기업 설립 9개, 기술이전사업화(R&BD) 15건 등 80개 기업의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113명, 투자연계 129억 원의 성과를 거뒀으며, 지역혁신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과 기술창업성장 체계를 마련했다. 올해 연구소기업 6개가 추가 설립돼 현재까지 18개의 연구소기업이 설립됐으며, 지난 9일에는 첨단기술기업도 1개 지정됐다. 포항시와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2024년까지 연구소기업 70개 설립을 목표로 바이오, 에너지, 나노 등 첨단 신소재 분야와 연계한 기획형 연구소기업의 창업을 발굴하고 연구소기업 등 강소특구 내 기업이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견기업이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강소특구육성센터장이 18개 연구소기업에 현판을 전달했으며, (사)연구소기업협회 한정호 사무총장은 대형특구 연구소기업의 성장 사례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포항 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제1호인 ㈜바이오파머 양경필 부장은 벤토나이트 기반 신약개발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제7호인 ㈜헥트 김덕만 대표는 첨단기술제품인 탄소섬유 발열체 적용 제품화와 시장진출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연구소기업 성장을 위한 의견청취 등 기업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연구소기업이 성장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강소특구육성센터도 연구소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강소특구 기술사업화를 통한 첨단 신소재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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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중국·베트남서 열릴 ‘국제식품박람회’ 참여업체 모집. 최대 1천만원 지원[파이널24]경기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경기지역본부가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식품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농식품 수출 업체 등을 모집한다. 참여업체로 선정되는 업체 등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11월 개최하는 중국 상하이(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와 베트남 호치민(Foodexpo Vietnam) 국제식품박람회에 설치될 예정인 경기도관에서 수출 활동을 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경기도 소재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생산자 단체나 협회 등으로 수출시장 개척의지, 시장진출여건 등을 평가해 4개 업체 등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 등에는 임차비, 장치비, 기본 비품임차비, 운송통관비, 통역 등을 1천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경기지역본부 수출유통부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