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양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영양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은 3월 29일(금) 오전 9시부터 영양군청 잔디광장 주 행사장 외 입암면 등 5개 면사무소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영양군은 장미 등 3종 묘목 총 3,550본을 준비했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영양군산림조합에서는 차와 음료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부된 수종은 장미, 목수국, 수국이며, 선착순으로 1인당 수종별 3 ~ 5본을 나누어 주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더 나아가 향기롭고 아름다운 영양군 경관 조성을 위해 나무를 소중히 잘 가꾸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영양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열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3월 29일(수) 오전 9시부터 영양군청 잔디광장 주 행사장 외 입암면 등 5개 면사무소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영양군은 목수국 외 2종 묘목 총 4,890본을 준비했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산불예방홍보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영양군산림조합에서는 차와 음료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배부된 수종은 목수국, 미스김라일락, 이팝나무이며, 선착순으로 수종별로 1인당 3본을 나누어 주었다. 특히,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며, 나무 나눠주기행사를 통해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꿈으로써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저감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는데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금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하여,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더 나아가 향기롭고 아름다운 영양군 경관조성을 위해 나무를 소중히 잘 가꾸어 줄 것”을 당부했다.
-
영덕군, 사계절 꽃잎으로 물들다!(파이너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코로나19 방역규제가 완화되고 주민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봄철을 맞아 주요 회전교차로와 덕곡천 및 오십천 산책길을 화려하고 특색 있게 꾸미는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영덕군은 주요 회전교차로에 조경석과 사계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팬타스, 선눈향, 아이리스 등을 식재해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덕곡천 및 오십천 산책길에는 화려한 색채감의 대비와 다양한 패턴으로 가우라, 산수국 등을 식재해 봄부터 가을까지 화려하고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또한 영덕군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규제가 완화되는 내달 초에 맞춰 읍·면 가로변에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는 등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거리를 조성해 일상의 활력을 북돋을 예정이다. 영덕군 임승철 산림과장은 “전문화된 조경식재로 도심지 생활권에 아름다운 꽃들을 군민께 선사함으로써 오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기쁨과 활력을 다시 찾으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추진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그린트러스트, 신한금융투자와 서울숲에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 조성(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와 성수동 서울숲공원에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5일에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권 도시숲 보전과 도시공원에 시민을 위한 녹색 치유 공간 만들기’를 목표로 2020년부터 서울숲의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느린 산책의 정원을 조성해왔다. 2020년에는 수국길이 만들어졌다. 이번 야생화길은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에 해당한다. 야생화길 조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두 번째 느린 산책의 정원인 컬러정원은 ‘야생화’를 주제로 한 정원이다. 녹지 훼손이 심한 공간(약 800㎡)에서 다양한 식물과 교감하며 천천히 걷고,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정원에 산책길과 벤치를 설치했다. 느린 산책의 정원 수국길과 야생화길에서는 수국 17종 651그루, 잎과 열매가 독특한 작은 나무 8종 36그루와 더불어 사계절 다양한 꽃이 피는 아름다운 초본 64종 3741본을 만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담당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숲 보전과 코로나19에 지쳐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녹색 회복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며 “훼손된 녹지대가 아름다운 정원이 됐듯, 지친 시민들이 느린 산책의 정원에서 머물며 치유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괴산군,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 완료[파이널24]충북 괴산군은 대표 힐링 명소 성불산 자연휴양단지에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2018년 3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총 사업비 50억을 투자해 괴산읍 검승리 성불산 자연휴양단지 일원에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했다. ‘성불산 치유의 숲’은 방문객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공간 건립을 목표로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이 조성됐다. 산림치유센터(면적 712.42㎡)는 지하1층, 지상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치유지도사실 △식이실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을 건립했다. 군은 산림치유센터와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연계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신체검사 △스트레스 지수 확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숲길에는 장애인과 노약자의 산책을 돕는 무장애 데크길(660m), 일반숲길 코스(580m) 등 2개의 코스와 함께 명상쉼터, 전망대 등이 조성해 휴양객들이 숲길을 걸으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2022년에 산림청 국비를 확보해 무장애 데크길 2km 추가 구간을 조성하고 생태공원까지 연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섬분꽃나무, 수국, 구절초 등 아름다운 꽃과 향기의 테마를 담은 치유정원을 조성했다. 향후 군은 10월부터 11월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체험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등 내년도 3월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에 철저히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와 연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숲에 향기, 경관, 소리 등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 자연휴양단지는 치유의 숲과 함께 자연휴양림, 생태공원, 숲속캠핑장, 미선향테마파크,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괴산의 대표 힐링 휴양지이다.
-
전주수목원 가는 길 편해진다[파이널24]전주수목원에 가기 위해 좁은 지하통로를 지나야만 했던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가 월드컵경기장 쪽에서 수목원으로 곧장 갈 수 있는 진입로를 새로 내기로 했기 때문이다. 시는 내년 6월까지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반월동 807-4번지 일원에 전주수목원 추가 진입로를 조성하고, 이를 정원길로 꾸밀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공기업에서 비영리로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수목원인 전주수목원은 시설면적 29만1795㎡에 190과, 3737종 등 다량의 수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약 65만 명이 찾았던 지역 관광명소다. 하지만 수목원에 가기 위해서는 월드컵경기장과 전북CBS 앞을 지나 좁은 지하통로를 통과해야만 해 도심에서 너무 멀고 불편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수목원의 진입로를 추가로 개설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추가 진입로는 월드컵경기장 진입 부근(온고을로)에서 수목원 입구까지 연장 650m로 개설된다. 시는 진입로에 돌담, 수국, 산딸나무 등을 식재해 보행친화적 휴식공간인 정원길을 만들기로 했다. 현재 시는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치고 보상 단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착공할 방침이다. 시는 정원길이 조성되면 봄·가을철 협소한 주차장으로 불편을 겪던 관광객들이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정원길을 활용해 전주수목원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봉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전주수목원에 가는 길을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원과 같은 거리로 조성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조속한 토지매입이 필요한 만큼 해당 주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동구, 이곳이 공원으로? 성동구 도심 속 흉물 고물상, 쉼터로 변신[파이널24]서울 성동구는 이달 도심 경관을 저해하는 마장동 고물상 부지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쉼터로 조성했다. 해당 지역은 마장동 770-9번지로 오랜 기간 고물상이 위치하여 낮에는 먼지와 기계소음이 가득하고 저녁 시간이면 노숙인들이 모여들며 주민들이 지나가기 꺼려하는 공간이었다. 구는 해당 지역을 쾌적하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2018년부터 해당 부지 340.2㎡를 도시계획시설 공공공지로 지정하며 주민 쉼터로 조성하기 위해 차근차근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토지주 및 사업주와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으로 토지 및 영업권 보상을 추진하며 지난해 보상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3월부터 조성공사에 착수하며 이달 부대공사까지 마무리하고 개장했다. 지난해 주민설명회 당시 제시되었던 의견들도 반영했다. 계절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계수나무 등 7종 26주와 수수꽃다리 등 10종 1,615주의 수종을 추가하고 금계국, 가우라, 수국 등 13종 2,103본의 초화도 식재했다. 안전을 위해 CCTV도 설치하고 등의자와 그늘막과 함께 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설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경계를 녹지공간으로 구성하며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인도의 턱을 낮추며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인근거리를 자주 이용하는 박 OO씨는 “예전에는 고물상 때문에 불법주차된 차들도 있고 뭔가 음산한 느낌이 드는 지역이었는데 공원이 만들어지고 나니 동네가 환하게 밝아져서 너무 좋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이번 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일상생활 속 작은 부분까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섭 공주시장, “유구색동수국정원 한 단계 도약시킬 것”[파이널24]공주시가 중부권 최대 수국정원으로 자리 잡은 유구색동수국정원의 효율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3일 유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마을발전토론회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유구색동수국정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발전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주민들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국정원에 7만 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가는 등 전국적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것에 반해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매주 부족한 실정이라며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사회적 공동체 조직인 협동조합을 구성하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역민이 중심이 된 협동조합 구성에 공감을 표하고 시 차원에서도 전문가 등과 협의해 협동조합 구성을 위한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수국이 피기 전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선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한 단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 중이라며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유구읍 동해리가 전쟁, 흉년, 전염병이 들어올 수 없는 피난처를 일컫는 조선시대 대표적 예언서인 ‘십승지’에 포함돼 있다며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2~3km 구간의 등산로 및 탐방로를 개설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고 건의했다. 시는 십승지 일원에 대한 산림생태 자료를 찾아 체험과 학습, 관찰활동 등 탐방로써의 기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서 정성을 쏟으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유구색동수국정원을 보면 새삼 느끼게 된다”며, “주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하나하나 잘 챙겨서 시정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이일산업(주)' 지역인재채용 '여수시민가점제' 동참[파이널24]이일산업(주)이 ‘여수시민가점제’를 시행키로 하면서 여수산단 내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12곳으로 늘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이일산업(주)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이일산업(주) 박병재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일산업(주)은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게 되며, 이를 위해 합리적 수준의 가점제도를 수립 운영할 계획이다. 박병재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여수시민채용가점제 등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제도가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에 동참해 준 이일산업(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력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를 적용하고 있는 협약 기업은 GS칼텍스(주), 남해화학(주), 한화솔루션(주), 금호석유화학(주), 금호미쓰이화학(주), 금호피앤비화학(주), 금호폴리켐(주), 삼남석유화학(주), 휴켐스(주), 재원산업(주), ㈜와이엔텍. 이일산업(주)으로 총 12곳이다.
-
여수시, 첨단장비 활용 "산단 대기환경 개선 나선다"[파이널24]여수시가 환경부의 ‘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 지원사업’ 등을 활용해 첨단장비를 활용해 여수국가산업단지 등 악취관리지역 개선 및 유해 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금년 6월 말 국비 3억 7천만 원 등 총 9억 원을 들여 차량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100여종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유해대기 이동측정차량’ 및 대기 중의 악취 측정이 가능한 드론 측정장비, 석유화학단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환경감시를 위한 방폭기능이 탑재된 광학가스 탐지(OGI)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구입했다. 금년 9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해 여수국가산단 및 삼일자원비축산단, 화양농공단지 등의 악취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근본적인 개선으로 산업단지 대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환경기술 지원 및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함께 고질적 불법 관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여수시에서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악취방지법 위반으로 미신고 악취배출시설 15개소,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 4개소, 변경신고 미이행 2개소 등 총 21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과 사법처리를 했다. 시 관계자는 “첨단장비를 활용한 대기관리와 함께 중소기업 환경기술 지원 등을 병행한 산업단지 대기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국가산단은 지속적인 악취민원 발생으로 2019년 삼일자원비축산단과 함께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되었으며, 해당지역의 악취 배출사업장은 악취배출시설 설치·운영 신고와 더불어 악취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이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화양농공단지는 2013년에 악취관리지역으로 기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