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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통시장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 환급▲ 영덕군 전통시장 수산물 환급행사 환급소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5월 중 관내 전통시장인 영덕읍시장과 강구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환급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매자는 행사 점포를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하고 당일 각 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환급소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구매 금액 기준으로 3만 4,000원 이상은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는다. 행사 기간은 영덕읍시장의 경우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로, 4,500장의 온누리상품권이 마련됐으며, 강구시장은 다음 달 3일부터 9일, 10일부터 14일 두 차례에 걸쳐 4,000장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돼 기간별로 1인당 최대 2만 원씩 총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월 설을 맞아 진행된 환급행사에 큰 호응이 있어 이번 5월은 물론 6월에도 환급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시장 상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소비자도 질 좋은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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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1번째 수상▲ 영덕군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오른쪽)이 정종태 한경닷컴 대표이사로부터 대표브랜드 대상을 축하받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의 명물 영덕대게가 국내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수산물 부문 총 11회 수상이라는 대업을 이루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모든 브랜드 중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2006년 처음 제정됐다. 올해의 경우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로 지자체 520개, 공공기관 142개, 기업체 2,490개의 후보 브랜드를 선정해 약 330만 건의 소비자 인터넷 직접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자체 중에는 영덕대게를 포함한 23개의 브랜드가 기준치를 넘겨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게 됐으며, 기업체는 20개가 이름을 올려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이 이뤄졌다. 영덕대게는 2012년 처음 대상을 받은 이래로 2013년, 그리고 2015년에서 2019년까지 연속 수상, 다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 수상해 수산물 부문 총 11번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역대 전국 11개 브랜드만 이름을 올린 명예에 전당에 입성했다. 영덕대게는 영양염류가 풍부한 사니질에 서식해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강구대게거리는 영덕대게 맛을 보려는 전국의 미식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를 상표로 등록하고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해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2010년 세계 20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G20의 만찬장에 올라 화제가 됐고,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 수산물인 영덕대게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10억 원을 투자해 대게 서식지와 산란장인 보육초를 조성하고, 56톤급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를 건조해 불법조업을 지도․단속하는 등 영덕대게의 자원 보호와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역 어업인으로 구성된 연안대게어업인연합회는 불법조업 민간 감시선 운영,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 사용, 어장 환경정비 등을 통해 영덕대게의 지속 가능한 생산과 우수한 품질 유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강구근해선주협회는 대게 생산자 중 최초로 ‘박달대게’에 품질을 인증하는 팔찌 제도를 시행해 영덕대게의 신뢰를 크게 높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의 영광과 명성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대게 자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시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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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 봄맞이 이벤트 진행▲ 영덕군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 봄맞이 이벤트 안내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ydmall.cyso.co.kr)가 봄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로 전품목 1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영덕장터에는 현재 58개 업체가 163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영덕군의 품질 좋은 제철 농수산물과 특산물, 가공 상품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영덕장터에서는 올해 1월 설맞이 이벤트, 2월 영덕대게축제 개최기념 이벤트 등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판매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늘일 예정이다. 한편, 영덕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입점농가도 꾸준히 모집하고 있다. 입점자격은 영덕군 농축수산물, 농식품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어업인, 농어업법인과 주재료 50% 이상 영덕산 원료를 사용하는 가공품 생산업체이며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증이 있으면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농촌지원과장은 “영덕장터의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소비자는 질 좋은 상품을 산지 직송 구매하고 생산자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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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울진바지게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울진바지게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6일부터 상반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 시키고 지역민의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에 울진바지게시장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행시기간은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는 16일부터 22일까지, 2차는 5월4일부터 5월 8일까지이다. 행사 기간 내에 울진바지게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20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한다. 환급 한도는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금액이 34,000원 이상 ~ 67,000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7,000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불가 품목은 수입산 수산물,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이다. 환급 신청은 울진바지게시장내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정보(당일 구매 영수증 및 본인 신분증)를 확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울진바지게시장상인회(회장 반기동)는 설 명절 기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지역주민 2,000명이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봄을 맞이해서 추진하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지역민의 내 고장 수산물 구매를 통하여 고물가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과 침체된 전통시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정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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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료용 헴프 산업 경쟁력 강화 연구 본격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의료용 헴프 스마트팜 재배 연구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기능 성분 고함유 의료용 헴프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재배 기술 개발 연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헴프는 환각 성분인 THC(tetrahydrocannabinol)가 0.3% 이하인 대마로 산업·의료용으로 이용되며 기능 성분 칸나비디올(cannabidiol, CBD)이 뇌전증 특효약으로 알려지면서 세계 시장 규모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안동 등 8개 지역에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조성해 헴프 재배,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등의 실증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의료용 헴프는 미수정된 암꽃을 이용하는 특성상 기능 성분인 CBD 고함유 헴프 생산을 위해 실내에서 격리재배하는 스마트팜 재배가 필수적이다. 생물자원연구소는 CBD 고함유 헴프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재배 조건 구명과 기술 개발을 위해 2022년 헴프 스마트팜 연구 시설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연구를 실시한다. 지난해 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프(HPLC)를 이용한 CBD 및 THC 분석 조건을 확립했으며, 체리블로썸 등 국내 재배 주요 품종의 CBD 생산량 증대를 위한 광 조성을 연구한 결과 백색광과 근적외선광을 동시에 적용했을 때의 CBD 생산량이 백색광 단일보다 4배 정도 증가함을 구명했다. 올해는 CBD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적정 광도, 일장(낮의 길이) 등 재배 조건을 설정하는 연구를 한다.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포항시 강소기업 ㈜미드바르와 헴프 분무경 재배를 위한 적정 양액 공급 시기 설정 및 기능 성분 증진 효과 구명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세계 최초 에어팜 기술(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 개발로 미국 2024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국내 의료용 헴프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기능 성분 증진 기술 개발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CBD 고함유 헴프 생산을 위한 재배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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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우수제품 모인다! ‘2024 설맞이 도청 특판전’ 개최▲ 2024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행사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소비 촉진과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경북도청 가온마당(본청 뒤편)에서 ‘2024 경북 우수제품 특판전’을 5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과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청년기업’, ‘자활기업’ 등 63개 업체가 참여한다. 판매품은 가공식품, 간편식, 농·수산 제수용품, 목공예품 등 200여 개 제품을 현장에서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무료 시식·시음회 진행,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꽝 없는 추억의 뽑기 게임을 통한 사은품 증정 등 행사장 방문 고객들이 행운을 잡는 재미도 선사한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 “특판전에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제조·생산한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으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함께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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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추과정 추가교육 및 GAP인증 교육 실시▲ 영양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추과정 추가교육 및 GAP인증 교육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1일(목)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추 추가 교육 및 GAP 인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은 GAP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진행됐으며, 고추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추 과정을 듣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추가로 진행됐다. GAP인증 제도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자가 지켜야 하는 생산 및 수확 후 관리·유통 과정에서의 위해요소 차단을 뜻하며, 생산이력추적을 통해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농산물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농업인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조용완 소장은 “GAP인증 교육을 통해 영양군의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고추 추가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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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고추 건조기·세척기 지원사업 추진▲ 청송군, 고추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청송고추의 경쟁력 제고와 고추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2024년 고추 건조기 및 세척기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총 사업비 1억2천만원(군비 50%, 자부담 50%)으로 관내 고추재배농가에게 고품질 건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건조기 20대와 청결한 건고추 생산을 위한 세척기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대당 지원 단가는 건조기 400만원, 세척기 2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를 실경작하는 고추재배농가이며, 현재 읍면사무소에서 2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군은 농가들이 고추 건조기를 사용하면 노지 건조보다 건조시간을 줄여 일손을 덜어줄 수 있고, 깨끗한 세척고추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고품질 건고추를 생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추 건조기 및 세척기 지원사업은 청송 고추의 상품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 등에 효과가 있어 희망농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밖에도 부직포, 멀칭비닐 등 고추 생산 전반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고품질 고추 생산 및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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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통시장 활성화’ 설 명절 장보기 행사 추진▲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구매 등 소비자의 구매 형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이에 해당 기간 군청 공무원과 관계기관․단체 등 1,05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영덕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를 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께서도 전통시장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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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설 명절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 지난 2023년 영덕읍 전통시장 행사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수산물 촉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덕읍 시장 29개 점포와 영해만세시장 11점포에서 이뤄지며,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구매 금액의 최대 30%,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게 된다. 환급 금액은 3만 4,000원 이상에서 6만 8,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8,000원 이상 2만 원을 환급받게 되며, 해당 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한 후 시장 내 환급 부스로 방문하면 바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시장별로 온누리상품권 4,500장을 마련했으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특히, 영덕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영덕읍 전통시장, 영해만세시장을 중심으로 유통 및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해 모두 안전하다는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이밖에 관내 우수한 수산물가공품을 선물 세트를 준비하고 있어 영덕군 홈페이지(www.yd.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희 부군수는 “설 성수품과 수산물을 영덕군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시어 부담도 줄이고 지역경제도 살리시길 기대한다”며 “행운과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귀향인 또는 관광객들이 희망차고 풍요로운 설날을 맞이하도록 준비하였으니 따뜻한 연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