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송군,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개최▲ 청송군,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오는 6일 청송군 내룡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리드 및 스피드부문 국내 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펄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국선수권대회 다음 날인 7일에는 청송 월드컵경기장 뒤 얼음빙벽을 등반하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페스티벌’ 대회를 함께 진행하여 경기 구조물이 아닌 빙벽을 오르고자 하는 클라이머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벽 뒤쪽에는 얼음빙벽이 조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와 뒤이어 13, 14일에 개최되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통해 명실상부한 ‘산악스포츠의 메카’의 입지가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2023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 개최▲ 2023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3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주말인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청송달기약수탕 및 태행산 코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엔듀로연합회 주최하고 청송군 모터스포츠 연합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청송경찰서가 후원하는 대회로, 크로스컨트리 개인전 등 총 7개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1일 토요일에는 이벤트 경기가 진행되며, 12일에는 클래스별로 본 경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약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은 산악스포츠의 메카로서 이번 모터사이클 대회를 통해 산악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스포츠문화를 활설화 시킬 계획이며, 아울러 이번 대회를 위해 청송군을 찾아주는 선수 및 관람객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의 모터사이클 동호인들이 ‘산소카페 청송군’의 멋진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태행산 코스를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2023년 1월 13일 오후 6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청송 얼음골에서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국제산악연맹(UIAA, 회장 Peter Muir),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7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권영혜, 김민철, 박희용, 신운선 선수 등 총 17여 개국 10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고 있으며, 특히 경기가 개최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센터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 1,2,3층에 실내관람석과 실외관람석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담은 사진 전시와 프레스센터, 4-D체험장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센터 내에 청송꽃돌 및 청송백자전시, 관광 및 농특산물 홍보와 청송사과 시식, 관람객들을 위해 기념사진촬영 코너도 마련하였으며, 경기장 주변에는 얼음조각전시, 겨울전통먹거리와 연예인 초청 공연, 경품추첨 이벤트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스포츠클라이밍의 올림픽 종목 채택을 계기로 청송군에서는 국제산악연맹, 대한산악연맹과 협력하여 아이스클라이밍의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목표로 삼고 이번 대회가 그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송군, 청송사과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행사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16회 청송사과축제와 함께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군은 11월 9일 ~ 11월 13일까지 5일간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제16회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하며, 이와 함께 2022 청송황금사과배 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를 비롯한 체육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먼저 11월 10일 축제장 내 특설씨름장에서 2022 청송황금사과배 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의 경기가 진행돼 다양한 경품 추첨과 함께 전국 고교장사들의 파워풀한 경기로 씨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 산악스포츠 대회도 열린다. 제17회 청송낙동정맥등반대회는 11월 13일 청송읍 월막교 아래 용전천 대회장에서 9시30분경 출발하여 노동산 정상, 청송심씨 시조묘, 보광사를 거쳐 다시 용전천 대회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전국의 지역별 산악연맹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막바지 가을 산의 풍광과 즐거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연계하여 청송사과를 전국에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송군,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군민이 행복한 청송 만들기[파이널24]청송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문화·체육·교통 분야에 예산 189억원을 편성하여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군민이 행복한 청송 건설”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청송군은 먼저 △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 문화로 행복한 청송, 문화예술 기반 조성으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 △지역 문화유산의 전승·보존 및 문화재활용을 통한 관광자원화 △산악스포츠 메카육성 및 생활체육 시설확충으로 군민 건강 증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교통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안전확보로 문화·체육·교통 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하여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 계획이다. 구체적인 시책으로는 첫째, 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 문화로 행복한 청송, 문화예술기반조성으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 개최, 문화교양강좌 및 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지역문화사랑방 운영, 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 등에 27억원을 지원하여 문화 마인드 함양 및 문화의식수준 제고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또 문화예술기반조성사업으로 폐교인 대전초등학교를 매입하여 2017년부터 24억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 완료한 남관생활문화센터를 남관화백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미술전시공간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복합문화공간, 문화예술사무실 등 지역밀착형 공간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며, 2020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이오덕 동화거리 조성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형 문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기반 조성 등 2022년까지 6억원을 투입하여 특색 있는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 할 방침이다. 둘째, 지역 문화유산의 전승‧보존 및 활용을 통한 관광자원화에 힘쓴다. 문화유산은 한 시대를 증명하는 역사이자 옛 선조들의 정신과 혼이 깃든 발자취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을 통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보수 및 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인다. 전년보다 27억 증액된 55억을 확보하여 국가 지정, 도지정 문화재의 체계적 보수 및 관리는 물론, 지역에 산재해 있는 향토문화유산과 향토자료들의 관리 및 정비에도 소유자 등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역사 문화적·건축학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를 발굴·조사하여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앞장선다. 올해는 청송 방호정을 국가 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하고, 청송대전사석가모니불도를 국가 지정문화재로 대전사 백련암을 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신청·추진하여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재를 활용한 생생문화재 및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채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에도 더욱 더 힘써 나갈 방침이다. 셋째 산악스포츠 메카 육성 및 체육 시설 확충으로 군민건강 증진이다. 산악스포츠 도시인 청송은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10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2026년까지 재연장 개최가 확정되는 등 국제적인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도 산악자전거대회(4월), 낙동정맥등반대회(5월), 드라이툴링대회(7월), 청송사과트레일런(9월), 전국모터사이클챔피언십(10월) 등 사계절 산악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악스포츠를 넘어 전국단위 종목별 스포츠대회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 2021 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전국고등축구리그, 제30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검도대회, 제4회 전국초등학교검도대회 개최 등 전국단위 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유치 지원 등을 통해 스포츠관광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송생활체육공원 스포츠조명 설치, 생활체육공원시설 보완 및 개선, 군민운동장 전자스코어 보드설치 등에 총 16억원을 투입해 군민 건강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넷째,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으로 군민의 교통안전 및 이용편의를 증진시켜 나간다. 군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천원택시 운영지원 및 비수익노선 결손지원 등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수를 추진한다. 또한, 매년 가을 단풍철이 되면 발생하는 주왕산 인근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왕산면 상의리 일원에 총사업비 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4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주왕산 관광지구 자연경관 주변정비사업’도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을 전승·보존하여 문화가치를 증대시키고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전국스포츠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도, 폐광지역 걷는 길」(운탄고도) 착수 보고회 개최[파이널24]강원도는 도내 폐광지역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는 폐광지역 걷는 길(운탄고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월 8일 강원연구원에서 김태훈 경제진흥국장, 폐광지역 4개시군 담당과장, 용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지역 걷는 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폐광지역 걷는 길(운탄고도) 조성사업은 사업비 36억 원을 투자하여 2단계에 걸쳐 자연 길을 최대한 원형 보존하여 기존 길을 연결하는 기본원칙 하에 지역의 예술· 역사· 문화가 살아있는 길, 마을·사람·자원을 연결하는 길, 지역주민· 탐방객의 선호를 반영한 길의 3가지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걷는 길 노선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하는 것으로써 지역과 전문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1단계 사업은 2021년 5월까지 실시설계 및 각종 인· 허가 절차를 이행한 후 6월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10월에 마무리 할 계획이며, 개통에 맞춰 휴먼뉴딜사업으로 통합운영센터(1개소)와 안내센터(3개소)도 개소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말 걷는 길 명칭을 ‘운탄고도’로 확정지었는데, 기존 정선군에 있는 운탄고도(석탄을 나르던 높은 길) 명칭을 4개시군 폐광지역으로 확장한 개념으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여 폐광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 정서를 반영하여 확정하였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과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지난 해 12월 21일 ‘도-동부지방산림청-4개 시군’이 업무협약도 체결하였다. 운탄고도는 4개시군을 연결하는 길인만큼 4개시군의 관광요소와 연결하여 ‘강원상품권(GangWon), 일단시켜, 민박앱’ 등과 연결시키는 통합패스를 발행하여 할인도 가능하게 하는 등 관광 상품의 기능에도 충실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탄고도 동서 횡단길을 동해안 관광축과 연결하는 방안을 구상하여 삼척 오십천 구간(약50km) 걷는 길과 최종적인 연결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최근 설문조사에 의하면 전체 성인의 62%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등산이나 트레킹을 하며, 특히 ‘힘든 등산보다는 트레킹 인구가 더 많아졌다’고 한다. 또한 유럽에서 최근 공동발표한 “코로나19바이러스와 산악스포츠” 논문에 따르면 ‘산악스포츠 활동 중에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는 거의 없다’고 한다. 이렇듯 비대면 관광시대에 산림과 자연자원을 이용한 운탄고도는 통합운영센터와 안내센터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며, 향후 연계 산림관광자원을 확충하여 안전하고 더 좋은 길로 만들 계획이다. 강원도 김태훈 경제진흥국장은 “폐광지역이 가지고 있는 산업유산과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우수한 산림자원의 친환경적인 개발을 통해 폐광지역을 아우르는 차별화 되고 미래지향적인 관광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건강하고 행복한 청송 만들기(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문화·체육·교통 분야에 예산 145억원을 편성하여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송”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먼저 군은 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 문화로 행복한 청송, 문화예술 기반 조성으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 지역 문화유산의 전승·보존 및 활용을 통한 관광자원화, 산악스포츠 메카육성 및 생활체육 시설확충으로 군민 건강 증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으로 군민의 이용편의 증진이라는 문화·체육·교통 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하여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 계획이다. 구체적인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 문화로 행복한 청송, 문화예술기반조성으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 개최, 문화교양강좌 및 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지역문화사랑방 운영, 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 등에 29억원을 지원하여 문화 마인드 함양 및 문화의식수준 제고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또 문화예술기반조성사업으로 폐교인 대전초등학교를 매입하여 2017년부터 20억원을 투입, 금년 5월 준공 예정인 남관생활문화센터를 남관화백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미술전시공간, 복합문화공간, 동아리방 등 지역밀착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2020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으로 이오덕 동화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돼 3년 동안 6억원을 투입하여 특색 있는 문화마을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 할 방침이다. 둘째, 지역 문화유산의 전승‧보존 및 활용을 통한 관광자원화에 힘쓴다. 문화유산은 한 시대를 증명하는 역사이자 옛 선조들의 정신과 혼이 깃든 발자취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을 통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보수 및 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인다. 또 국·도비 확보를 통한 국가 지정, 도지정 문화재의 체계적 보수 및 관리는 물론, 지역에 산재해 있는 향토문화유산과 향토자료들의 관리 및 정비에도 소유자 등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역사문화적·건축학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를 발굴·조사하여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앞장선다. 지난해에는 2건이 도지정 유형문화재로 신규 지정되고, 1건은 도지정 문화재자료에서 유형문화재로 승격되었으며, 특히 찬경루가 청송지역에서 세번째로 보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드높이고 다양한 활용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채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에도 힘써 나갈 방침이다. 셋째는 산악스포츠 메카 육성 및 생활체육 시설 확충으로 군민건강 증진이다. 국제적인 산악스포츠 메카인 청송은 올 초 10주년을 맞이하는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올해도 산악자전거대회(4월), 청송낙동정맥등반대회(5월), 드라이툴링대회(7월), 청송사과트레일런(9월), 청송모터사이클챔피언십(10월) 등 계절별로 산악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산악스포츠를 넘어 전국단위 종목별 스포츠대회 유치에 발 벗고 나선다. 2020 전국가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교눈높이전국고등축구리그, 제29회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검도대회, 제3회 전국초등학교검도대회 개최 등 전국단위 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유치 지원 등을 통해 직접 수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간접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측면에서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 청송군민운동장 테니스장 시설개선, 현동테니스장 시설개선, 생활체육공원시설 보완 및 개선, 청송군생활체육공원 다목적구장 야외 운동기구 비가림 시설 설치, 군민운동장 기능보강, 군민운동장 스포츠조명설치, 청송파크골프장 조성, 다목적야구장 조성 등에 총 26억원을 투입해 군민 건강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넷째,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으로 군민의 교통안전 및 이용편의를 증진시켜 나간다. 군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천원택시 운영지원 및 비수익노선 결손지원 등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수를 추진한다. 또한, 매년 가을 단풍철이 되면 발생하는 주왕산 인근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왕산면 상의리 일원에 총사업비 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8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주왕산 관광지구 자연경관 주변정비사업’도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을 전승·보존하여 문화가치를 증대시키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문화로 풍요로운 삶,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성황리에 마무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 열린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박희용, 신운선 선수 등 23명의 국가대표선수 등 총 25여개국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난이도경기와 속도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스피드 부문에서는 남(네모브 안톤, 러시아), 여(톨로코니나 마리아, 러시아)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난이도 부문에서는 남(토밀로프 막심, 러시아), 여(톨로코니나 마리아, 러시아)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청송 아이스클리이밍 월드컵 대회는 청송군이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하여 올해로 10주년이 됐다. 그동안 세계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식 경기장에는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센터가 있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이라는 호평도 받았다. 센터에는 1,2,3층에 실내·외 관람석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의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담은 사진전시와 프레스센터, 4-D체험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대회 기간 중에는 청송꽃돌전시, 청송백자전시, 관광 및 농·특산물 홍보와 청송사과 시식코너, 관람객들을 위해 기념사진촬영 장소도 마련되었으며, 경기장 주변에는 얼음조각전시, 겨울전통먹거리와 연예인 초청 공연, 경품추첨, 이벤트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문화 저변 확대는 물론,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또한 아이스클라이밍이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 개최된다. 오는 10일 18시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 축하공연과 참가선수단 국기 퍼레이드 등이 펼쳐지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에서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국제산악연맹(UIAA),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청송군,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박희용, 신운선, 송한나래 선수 등 아이스클라이머 23명의 국가대표선수 등 총 25여개국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이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는 월드컵으로 10주년이 된다. 그동안 세계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식 경기장에는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센터가 있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센터에는 1,2,3층에 실내·외 관람석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의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담은 사진전시와 프레스센터, 4-D체험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대회 기간 중에는 청송꽃돌전시, 청송백자전시, 관광 및 농·특산물 홍보와 청송사과 시식코너, 관람객들을 위해 기념사진촬영 장소도 마련하였으며, 경기장 주변에는 얼음조각전시, 겨울전통먹거리와 연예인 초청 공연, 경품추첨, 이벤트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문화 저변 확대에 더욱 앞장서 세계최고의 산악문화 강국을 이루기 위해 달려 나갈 것”이라며 “또한 아이스클라이밍이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2020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성황'(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주말인 4일∼5일 양일간 청송군 얼음골에서 2020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청송군·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기량의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청송 얼음골의 얼음벽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였다. 대회장에서는 4D아이스클라이밍 체험행사를 비롯해 청송 농특산물 홍보, 청송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도 즐겼으며, 특히 귀여운 공룡 이미지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캐릭터 ‘알피’ 조형물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로 붐볐다. 또한 청송군은 새로운 도시 인지도인 ‘산소카페 청송군’의 사인 물을 대회장에 설치하여 맑은 공기 가득한 청정자연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다음 주말에 연이어 열리는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의 준비 점검도 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부문 아이스클라이밍 경기 등 3주간 이어지는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통해 ‘아이스클라이밍의 성지’, ‘산악스포츠 메카’,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