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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사진3리 마을이장, ‘금품비리’에 억울함 호소…법적대응 의사 밝혀▲ 영해면사무소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기동취재반 = 영덕군 영해면 사진3리 마을이장은 마을발전기금 300만원을 협찬받아 경찰조사가 이뤄졌다는 기사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을이장은 지난 10일 어촌계장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사법기관에 고발을 준비 하고있다고 전했다. 이장이 마을발전기금 협찬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어촌계장은 자신을 수차례 찾아와 어촌계장의 후배의 생활이 어렵다는 이유로 오징어 판매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마을개발위원들의 승낙을 받아 장사를 하게 되었으며 이후 발전기금 200만원이 마을통장에 입금됐다. 얼마후 어촌계장이 푸드트럭 운영자 Y씨에게 도움을 준 마을이장에게 100만원을 마을 업무를 보는 활동비로 지급하라는 말에 가져다 준 것이라고 말했다. 마을이장은 푸드트럭 Y씨에게 금전을 요구하거나 강요한적이 없으며 지난 10일 기사에서 본인이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기사화가 되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마을이장은 어촌계장의 고발로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가 인정되어 벌금 100만원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지만, 기사에서는 이장 본인이 300만원을 개인적으로 착복한 것처럼 알려져 주민들에게 금품비리 이장이라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며 금품요구는 일절 없었다며 억울함을 알렸다. 마을이장은 “푸드트럭도 어촌계장이 후배가 생활고로 어려우니 도와달라는 부탁에 주민들과 개발위원들을 설득하여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며 “이 모든 사실을 잘 알고있던 어촌계장은 승낙서를 위조했다며 자신을 고발조치한 것에 어떤 의도인지 납득이 가지않는다”고 말했다. 어촌계장은 푸드트럭 장사와 마을발전기금에 대해 주도하였으나 마을이장이 범죄자인 것처럼 주민들을 선동하고 있다. 어촌계장은 개발위원회가 만장일치로 마을이장에 대해 마을이장직과 ‘어촌뉴딜300’ 위원장의 해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일부 마을 개발위원들은 어촌계장이 주장하는 만장일치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장 해임건에 서명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을이장과 해임에 비동의하는 주민들은 마을에서 고소∙고발을 주도하며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하는 어촌계장과 이에 기여한 주민들에 대해 어떤 다른 뜻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의 눈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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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사진3리 마을이장의 범죄 사실 적발…‘해임건의’▲ 영해면사무소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기동취재반 = 영덕군 영해면 사진3리 마을이장이 마을발전기금 300만원을 협찬받았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돼 영덕경찰서로 사건이 이첩돼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해당사건은 2022년 그믐경, 사진3리 마을이장 A씨가 수산물업자 Y씨에게 오징어 판매 푸드트럭 허가를 조건으로 마을발전기금 명목의 300만원을 협찬받은 것이 알려져 조사가 이뤄졌다. 마을이장은 어촌계장에게 도로부지 사용승낙서를 받은 것처럼 임의로 도장을 찍어 승낙서를 위조했다. 영덕경찰서의 수사 과정에서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가 인정되어 벌금형 100만원이 확정되었다. 이에 사진3리 마을주민들과 ‘어촌뉴딜300’ 개발위원회는 마을에 피해를 끼치며 명예를 손상시킨 책임을 물어 만장일치로 마을이장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사진3리 이장직과 ‘어촌뉴딜300’ 위원장직 해임을 요구하고 있다. 개발위원회와 주민들은 “이장직에는 주변의 신망이 두터우며 국가관이 투철하고 주변을 지도할 수 있는 능력과 열의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마을이장은 이장직을 남용해 불법을 저지른 것에 그치지 않고 민원인을 음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위원회는 마을주민 대표로서 이장 임명권자인 영해면장의 직무실에 방문해 영해면장에게 이장 A씨의 범죄 사실을 알렸다. 또한 ▲영덕군리장임명에관한규칙은 △제11조(결격사유) 8항 ‘금고 이상이 형을 받고 그 집행유예 기간이 끝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제12조(해임) 8항 ‘직무를 위반하거나 각종 이권 및 불법행위에 개입하였을 때’ △제13조(금품수수의 금지) ‘이장은 수고비 등 명목으로 주민으로부터 금품을 모금하거나 받을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반면 임명권자인 영해면장은 마을이장의 직위를 이용한 범죄에 대해 묵인하며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아 더욱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3리 개발위원회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영해면장을 직무유기로 고발조치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마을이장은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마을을 위해서 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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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사진3리, 천안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해면 사진3리 어촌계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상호 발전을 위한 도농 자매결연 협약식을 지난 8일 사진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진3리 주민 40여명과 신방동 주민자치원회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영복 축산수협장이 자매결연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두 단체의 자매결연은 사진3리 김영권 어촌계장과 신방동 김영한 주민자치위원장의 상호기획이 동기가 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친선교류, 정보교류, 농·수·특산물 구매, 농어촌 봉사활동, 다양한 체험활동 공유 등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함으로써 각 마을을 활성화하는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대해 황정기 영해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어촌 주민들에게 이번 신방동과의 자매결연이 마을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하며, “이번 자매결연이 알찬 결실을 맺어 도농상생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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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복․해삼 등 수산종자 61만미 방류(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이 수산자원 회복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어촌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어린 전복 21만미와 해삼 종자 40만미를 마을어장 일원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촌계 마을어장은 부흥리, 구계리, 삼사리, 강구리, 창포리, 경정3리, 경정1리, 축산리, 사진3리, 백석리, 금곡리 등 11개소이다. 전복은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방류 후 2~3년이면 각장 9cm까지 성장해 어촌계 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삼은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어촌계에서 방류사업에 선호하는 품종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마을어장 생산성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수익성 높은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 할 계획이다. 풍요로운 어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연안어장 서식 및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산란ㆍ서식장 조성사업과 체계적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 구축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과 ‘연안해조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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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복˙해삼 등 수산종자 61만미 방류[파이널24]영덕군이 수산자원 회복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어촌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어린 전복 21만미와 해삼 종자 40만미를 마을어장 일원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촌계 마을어장은 부흥리, 구계리, 삼사리, 강구리, 창포리, 경정3리, 경정1리, 축산리, 사진3리, 백석리, 금곡리 등 11개소이다. 전복은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방류 후 2~3년이면 각장 9cm까지 성장해 어촌계 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삼은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어촌계에서 방류사업에 선호하는 품종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마을어장 생산성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수익성 높은 어종을 지속적으로 방류 할 계획이다. 풍요로운 어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연안어장 서식 및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산란ㆍ서식장 조성사업과 체계적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 구축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과 ‘연안해조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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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행복한 곳간 운영 재개(파이널24) 장명진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영해면 ‘행복한 곳간’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한 곳간은 지역 단체 및 업체의 후원과 개인·가정의 소득 작물을 지원받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운영되며, 위원 16명이 순번을 정해 물품정리와 정돈 그리고 기부물품을 소포장해 냉장고를 채우며, 마을 주민들에게 곳간을 알리는 일도 한다. 지난 1일 운영과 동시에 삼양탕(매일 20만원 상당의 물품), 영해면 시장 상인회(라면 50박스), 바다애수산(가자미), 영덕군기초푸드뱅크(생필품, 식료품, 국밥용 수육), 영해할인마트(아이스크림), 사진3리 마을회(미역귀) 등에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양파, 감자 등 40여종의 식료품이 기부돼 곳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태호 영해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형편이 더 어려워진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고,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식자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