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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연말 각종 상 휩쓸며 두각 드러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권경희)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주관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표창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건강증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보건 분야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 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 경상북도 주관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평가 대상 ▲ 의약관리사업 평가 우수상 ▲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우수상 ▲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심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시민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신체활동과 만성질환 및 비만 예방관리, 금연, 절주, 치매관리 등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라인으로도 건강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동영상 8편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배포하고 있으며, 내년 7월부터는 ICT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수행해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2회 실시했다. 지금까지 총 13기수 632명의 걷기지도자를 배출했으며, 비만의 위험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뱃살 탈출 운동교실을 지난 10월부터 매주 2회 운영하고 있다. 또, 개인별 특성에 맞는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건강강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시민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경희 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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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초등·중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22개교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안심학교 교육 및 홍보,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자 보습제 지원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해온 그간의 성과들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막대인형극 공연, 극단을 초청한 인형극 공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 역시 호평을 받았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전 생애에 걸쳐 진행되는 알레르기 질환이 최근 사회·경제적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보다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번 수상 외에 지난해 경북도지사 기관표창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어 알레르기질환 예방에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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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 ‘코로나 위기극복 기여’ 대통령 표창(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최재순(57·여) 경주시 보건소장이 코로나19 국가재난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 소장은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시작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800여일간 방역 최전선을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극심한 업무량에 몇 개월도 채 버티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악착같이 그 힘든 시간을 버텨냈다. 특히 지난해 연말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확진자 수가 폭발했을 땐 눈물을 흘리면서 밤잠을 이루지 못한 날이 많았다. 이렇게 최 소장은 경주에서 가장 오랫동안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맡았으며, 코로나19 현장의 최일선에서 직원들을 이끌며 남다른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발휘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최재순 소장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밤잠을 이루지 못한 날이 많았다. 지금 돌이켜 보니 어떻게 이 일을 했는지 싶다. 다시 또 하라고 한다면 못할 것 같다”면서도 “공직자로서 보건소의 책임자로서 국가재난위기에 조직을 이끌어야 했기에 이를 악물고 사명감으로 하루하루 업무에 임했고 무엇보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보건소 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재순 소장 외에도 보건소 건강증진과 김수희(54·여) 팀장, 오창남(47) 주무관이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확산 방지에 헌신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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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초연금 전국평가 우수지자체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1년 기초연금 사업유공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900만원을 받게 되었다.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사업실적과 복지부 업무협조 등을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울진군은 올해 약400억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11,500여명에게 매월 30여억원 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하여 어르신들의 노후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도래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복지포털인 복지로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기초연금은 만65세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울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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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3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World Marrow Donor Day)’을 기념해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보건복지부장관 수상자이자 동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 차규락과 그의 어머니 권호경, 수기 부문 대상 수상자 박태현 등 소규모 인원만 초청해 진행했다. 협회 관계자로는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 이양화 사무총장, 나정화 사무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상식을 마쳤다.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웹툰, 수기, 그림 등 총 4개 부문으로 공모했으며 총 2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동영상 부문 대상이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차규락 기증자는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하더라도’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어머니 권호경 님께서는 과거 조혈모세포 기증 경험으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아들의 기증을 처음엔 반대했으나 설득 끝에 기증을 응원하게 됐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기증 절차로 안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 대해 차규락 기증자는 “누군가를 살린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배웠기에 이를 실천하며 살아가겠다. 제게 생명의 소중함과 하루의 감사함을 일깨워주신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기 부문 대상 수상자 박태현은 현재 국군장병으로 올해 1월,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수상 소감으로 “군인 신분으로 기증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나의 3일로 누군가의 30년 혹은 그 이상을 보장해주었다는 점이 정말 뜻깊었다”며 “앞으로 많은 기증희망자가 생기고 그에 따라 기증하고 이식받는 케이스가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을 비롯해 조혈모세포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 모든 분들은 조혈모세포 이식을 기다리는 수많은 환자분들의 희망이다. 또한 기증희망자의 등록 자원은 앞으로 혈액 질환뿐 아니라 그 외의 희귀질환자에게도 새로운 생명의 기회를 나눠 줄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증희망자가 모여야 하고 또한 안전하게 기증한다는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한 지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작품은 더없이 소중한 홍보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모든 수상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동영상 부문 대상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상 기증자 차규락 △최우수상 이식수혜자 이엘리, 기증희망자 김진우 △우수상 기증자 정예, 기증희망자 추진권, 김한별, 한정훈 △웹툰 부문 대상 기증희망자 이재원 △최우수상 기증자 허원준, 기증희망자 이지영 △우수상 기증희망자 김용미, 기증자 강유신이며 △수기 부문 대상 기증자 박태현 △최우수상 기증자 박진우, 이지현 △우수상 기증자 조융희, 한희섭, 신원우, 김윤구 △그림 부문 대상 기증희망자 문희정 △최우수상 기증희망자 박유진 △우수상 기증희망자 남기환 등 총 22명이다. 최근의 조혈모세포 기증은 말초혈조혈모세포를 채집해 기증하는 성분헌혈 방식으로 대부분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골수기증 방식에서 떠오르는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기증희망등록 조차 꺼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의 모든 수상작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세계조혈모세포기증자협회(World Marrow Donor Association, WMDA)에서 정한 ‘세계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World Marrow Donor Day, WMDD)’을 기념하고자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이는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나눠준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대국민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기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건복지부 승인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기관으로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와 비혈연 기증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및 기증희망등록, 조정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8월 5995례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이식)이 이뤄졌으며, 현재 국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누적 인원은 39만61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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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시니어클럽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파이널24] 창녕군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창녕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88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복수유형과 단일유형 수행기관 심사를 통해 상위 186개 기관이 유형별 등급에 따라 시상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받는다. 창녕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공익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수상과 함께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군과 수행기관이 함께 어우러져 협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창녕시니어클럽의 우수기관 선정을 축하하며 군에서도 계속해서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녕시니어클럽은 지난해 △공익형(8개) △시장형(6개) △사회서비스형(3개) 총 17개 사업에 795명의 일자리를 제공했고, 올해도 사업비 41억원으로 21개 사업단 984명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공익활동 사업은 마을지킴이, 학교배움터도우미 등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금여 관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힘써주신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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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대면‘청년층 심신건강 프로그램’10주간 무료 서비스…112명 모집[파이널24]서울시가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제공하는 10주(9~12월) 간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다. 201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첫 도입된 ‘청년사회서비스’ 사업은 서울시 청년들이 코로나 블루1) 를 이겨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자 및 수혜자가 모두 청년으로 구성되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사회서비스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업이다. 2기 이용자로 선발된 112명은 6월부터 비대면 형태의 서울 청년사회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7월 평균 서비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전국 17개 시도 사업단 가운데 2020년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3년 연속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으로 선정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신체 및 정신건강 분야를 전공한 청년 10명을 채용, 이용자들에게 5개 프로그램(신체건강 서비스 3개, 정신건강 서비스 2개)을 비대면 형태로 제공한다. 신체건강 서비스는 ①실시간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②운동 스케줄 관리 상담 프로그램, ③영양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서비스는 ①우울·불안·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②중독(흡연, 음주, 게임, 스마트폰 중독 등)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신건강 서비스의 경우, 사전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시 인근 정신건강복지센터·심리지원센터·자살예방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연계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해 놓았다. 서울 청년사회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 청년 중 ①서울시민, ②서울시 소재 직장 재직자·학교 재학생·자영업자, ③서울시 거주 재외동포·국내 거소 신고자·외국인 등록자에 해당하는 자로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자 3기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12명(신체건강 서비스 64명, 정신건강 서비스 48명)이다. 신청 방법은 서울시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영태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비대면 건강 증진 서비스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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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시니어클럽, 2020년도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 선정[파이널24]금천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이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나눠 실시됐다. 사업추진 실적에 대한 1차 심사를 통해 전체 수행기관 중 20%를 우선 선발하고, 지자체 지원, 신규사업 추진, 우수사업단 성과, 코로나 19 대응 등에 대한 2차 심사 결과 최종 15%의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수상유형 중 복수유형인 ‘공익활동-시장’형에서 서울시 시니어클럽 중 가장 높은 A등급으로 선정돼 1,500만원의 성과금(전액 국비)을 확보했다. 또한 2021년 9월경 개최예정인 노인일자리 주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한편 금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6월 개관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문을 연지 2년 만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함께그린카페 4개소, 착한상회(편의점) 2개소, 아파트택배 2개소, 일꿈터(공동작업장) 4개소 운영 등 현재 총 13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추경예산 편성을 통한 신규 사업으로 110명의 노인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금천시니어클럽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생각으로 보람있고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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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 대상 선정[파이널24]옥천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88개소 대상으로 복수유형 수행기관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구분하여 심사해 그 중 200개의 기관을 선정, 유형별 등급에 따라 최대 3,500만원에서 최소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게 된다. 옥천시니어클럽은 2020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심사 결과 충북도 내 유일 복수유형(공익+시장)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수상과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복수유형 수행기관은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을 2개 이상 수행관 기관이다. 이번 선정으로 옥천시니어클럽은 추후 노인일자리 주간행사 시에 수상 예정이며, 오는 9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1천만원의 기관 포상금을 받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시니어클럽은 옥천을 대표하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지역의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물심양면 활동해준 덕분에 이런 쾌거를 이뤘다고 생각하고, 그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군에서도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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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르신 자살예방 돕는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파이널24]송파구가 노인들의 자살예방을 위하여 관내 노인 복지관 직원 및 생활자원사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46.6명으로 OECD 37개국 중 1위이다. 특히, 구는 노인의 경우 질병 만성화 등으로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면서 우울감, 무력감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어르신을 직‧간접적으로 만나는 노인복지관 직원과 생활자원사들에게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을 할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발견하여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기관에 의뢰ㆍ연계하는 사람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교육을 수료한 사람을 말한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교육프로그램 ‘생명지기’를 활용해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가 진행한다. 자살에 대한 이해부터 생명지킴이 활동전략 등을 공유한다. 6월 15일과 17일은 송파노인복지센터와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화상채팅 앱(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7월 8일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벗뜨락 구립노인복지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경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S-생명지기 교육’홈페이지에서 별도로 교육 받을 수 있으며, 수료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구는 정서적 어려움이 있거나 우울감, 심리적 고통을 겪는 가족 및 지인이 있을 경우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상담전화, 자살예방상담전화등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의 경우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은 물론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살아가는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