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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파이널24]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사고율 감소를 위해 안전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활동 시 발생하기 쉬운 안전재해 사례와 함께 안전수칙을 알림으로써 농업인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농작업 안전재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유관기관 및 농민단체의 캠페인 참여를 통해 농작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의 피켓촬영 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농작업 안전 챌린지는 장순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시작으로 노박래 서천군수,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박명수 농정과장 등으로 이어지며 농촌 안전문제와 재해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읍면 당면영농교육, 생활개선회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역 내 농업인학습단체가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다짐하는 캠페인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경각심 제고를 통한 안전관리 생활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안전실천 캠페인은 농업인 안전의식의 향상으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실질적인 농작업 사고율을 낮추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하며 “농업인들께서는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일터를 조성하고 안전수칙을 적극 실천하는 안전농업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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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업 유관기관 합동 일손 돕기 구슬땀[파이널24]서천군은 지난 16일 마늘 수확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서천군과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 판교농협, 국립생태원 등 50여명의 농업 유관기관 직원들이 판교면 판교리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약 1만㎡의 마늘밭 수확 작업에 도움을 주었다. 마늘수확은 기계화작업이 불가능해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코로나19 여파로 인부를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영농철 곤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더운 날씨와 많은 작업량에도 힘을 모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일손부족과 잦은 비 소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되고 농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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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신 탄생 100주년, 문신예술 동화 및 만화 공모전 수상작품 선정[파이널24]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문신예술 동화 및 만화 공모전 수상작품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신예술 동화 부문에 손상민 작가의 ‘피땀으로 빚은 영원한 우주,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작품이, 문신예술 만화 부문에 김아라 참가자의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 작품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손상민 작가의 작품은 “문신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사실적으로 기술했고,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전개와 구성에서 문학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라며 높은 점수를 주었다. 김아라 참가자의 작품은 “공모전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작화수준과 재미, 내용을 모두 만족하는 우수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손상민 작가는 아동문학과 뮤지컬, 연극 등 극작가로 현재 창원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김아라 참가자는 평소 만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 일반 참가자로 출근길에 창원시청 앞에 게시된 문신예술 동화 및 만화 공모전 포스터를 보고 참가를 결심했다고 한다. ‘피땀으로 빚은 영원한 우주,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작품은 문신이 사랑한 마산 갈밭샘의 바닷가와 모래놀이, 아버지에 대한 사랑, 그림을 처음 가르쳐준 간판집 아저씨와 태서화방 박명수 등 파란만장 했던 문신의 전 생애를 총 17개의 장으로 구성한 동화이다.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 작품은 만화적 장르의 특성을 살려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판타지적인 요소를 추가해 초등학생 독자의 입장에서 문신의 업적과 생애를 알기 쉽게 표현했다. 수상작품으로 선정된 작가에게는 상패와 창작지원금 각 1,000만원이 주어진다. 6월 중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도서관, 주요 미술관 등에 책자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문신예술 동화 및 만화 공모전에 응모해준 모든 작가와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당선된 우수한 작품들을 활용해 자라나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 이르기까지 문신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보다 쉽게 알리고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화 및 만화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 한 전국 공모로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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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익산병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파이널24]익산병원 신상훈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익산한방병원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28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신상훈 병원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예방!‘ 이라는 구호를 들고 익산병원이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등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명수 동산병원장, 이태훈 익산시 의사회장, 채권묵 익산 원광효도요양병원장을 지목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챌린지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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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 추진[파이널24]서천군에서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2021년도 모판용 상토의 구입비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일 년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를 준비하는 농가들이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1만ha 면적의 못자리용 상토 공급 예산 13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정보가 등록돼 있거나 등록 예정인 벼 재배농가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의도적으로 세대분리 등 경작규모를 조정해 신청하는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든 농가에 자부담 없이 상토 구입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최근 쌀 시장 개방 및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농업인의 불안감과 농업경영비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벼 영농일정에 맞게 모판용 상토 공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농가에서는 신청기간 내에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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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코로나19 기부 동참, 경주시 방역활동 응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이어지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4일 코로나19 사태의 최전방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로 연일 비상근무 중인 경주시 방역요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7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애터미 헤모힘 300개, 프로폴리스 100개)을 보내왔다. 해당물품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소 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주)’와 ‘서울프로폴리스(주)’의 개발제품으로, 연구원 우수 연구 성과를 성공적으로 사업화시킨 대표 사례이다. * 헤모힘 : 당귀추출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 강화에 주요 효과 * 프로폴리스 : 꿀벌이 생산하는 항생물질로 면역력 강화 효과, 항산화 작용 우수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현재 대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 국책사업으로 확정한 바 있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동경주 일원에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 경주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에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온정이 오랜 기간 감염 예방 업무로 지쳐 있는 업무담당자들과 조속한 코로나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기부 물품은 코로나 검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보건 방역 업무인력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설 명절에도 1,000여만원 상당의 양남 하서3리 마을기업(대표 박명수)의 특산품(참기름 세트)을 선물용으로 구입해 마을기업 활성화와 특산품 홍보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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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목소리가 기가지니 속으로… KT, P-TTS 상용화 나서KT가 AI 스피커에 특정 인물의 목소리로 음성을 합성할 수 있는 P-TTS(Personalized-Text To Speech)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 KT(회장 황창규)는 국내 최초로 AI 스피커에 딥러닝 기반 ‘개인화 음성합성 기술(P-TTS)’을 상용화하고, 그 첫 시작으로 기가지니에 P-TTS 기술을 적용한 ‘박명수를 이겨라’ 퀴즈 게임을 25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상용화하는 P-TTS 기술은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며칠간 수집한 음성 데이터만으로 특정 인물의 목소리를 합성해 낼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단순히 문장을 발음하는 수준을 넘어 개인별 발화 패턴이나 억양까지 학습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가능하다. AI 스피커에 P-TTS 기술을 상용화 한 것은 국내 최초다. 그동안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연예인 목소리로 음성을 합성해 선보인 사례는 있지만, 제한된 문장만을 합성할 수 있거나 음성 합성 후 데이터를 정제하는 후처리 과정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KT의 P-TTS 기술은 어떤 문장이라도 합성해 낼 수 있고 문장당 1초 내로 합성이 가능하며 후처리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KT는 개인화 음성합성 기술 개발에 맞춰 박명수 목소리를 적용한 ‘박명수를 이겨라’ 퀴즈 게임을 25일 출시한다. ‘박명수를 이겨라’는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박명수를 이겨라”라고 말하면 박명수 목소리로 시사상식, 박명수 현실어록, 수도 맞추기, 19단 맞추기(인도 베다수학) 등 매일 새로운 퀴즈를 풀 수 있는 게임이다. 매일 5문제를 풀 수 있으며 사용자가 문제를 모두 맞추면 박명수와의 퀴즈 대결에서 승리한다. ‘박명수를 이겨라’는 매주 금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매일 5문제를 모두 맞춘 날의 합산일수, 출석횟수, 일주일 누적 정답 수를 합산해 이용자간 실시간 랭킹 기능을 제공한다. 상위 랭킹 이용자에게는 ‘매일 박명수와 퀴즈 풀면 주말엔 박명수가 영화 한편 쏜다’ 등 매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는 “그동안 AI 스피커에서 특정 인물의 목소리로 음성을 듣고 싶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술을 상용화했다”며 “앞으로 기가지니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연예인의 음성으로 바꾸거나, 기가지니에게 동화책을 읽어 달라고 명령하면 부모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