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덕문화관광재단, 영덕 지역 뮤지션 첫 앨범 발매▲ 영덕 지역 뮤지션 첫 앨범 발매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군 최초로 지역 뮤지션의 컴필레이션 앨범과 음원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두의생활문화_2023영덕생활 흥한참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레이블 ‘영덕레코드’와 함께 진행했던 ‘영덕생활문화동호회 역량 강화 ‘우다다다-파워업’ 음원제작사업’의 결과였다. 본 사업은 영덕에서 활동하는 음악 동아리를 전문 밴드로서 역량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음원 제작을 통해 영덕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하고 영덕레코드가 운영한 이번 사업은 각 분야 별 청년 전문가들이 기본교육과 자문, 음반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했고, 지역민과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공연 활동도 함께 했다. 또 맞춤형 A&R(Artists and repertoire 즉 전반적인 사업 기획부터 음반 제작사 운영 및 음반 프로듀싱 담당)까지 더해져 영덕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큰 힘을 실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연말 출시된 ‘YoungThug Records 1st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모던 레게 장르인‘밴드 7번국도’의 ‘Natural way to LOVE’ ▲레트로 장르인 ‘The소리풍경’의 ‘내 사랑 송이’ ▲모던 팝 계열인 ‘밴드 이우주’의 ‘매미의 계절’ 등 다양한 감성의 창작곡 5곡이 담겼다. 그 중 지역특산물인 영덕송이를 소재로 만든 곡, 밴드‘The소리풍경’의 ‘내 사랑 송이’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음원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전체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영덕레코드’(대표 이의연)는 작년 영덕으로 이주한 6개 청년그룹이 결성한 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IM에 소속된 단체이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레이블로서 첫 걸음을 떼는 의미 있는 결과물을 내놓게 되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사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대중음악 문화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과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소프라노 김영은, 21일 귀국독창회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클래시크는 서정적인 음색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소프라노 김영은이 오는 21일 저녁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귀국독창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가 준비한 레퍼토리는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해 공연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소프라노 김영은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해 밀라노 시립음악원 보컬코치 석사 과정과 꼬모 베르디 국립음악원 성악과 석사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그는 경기도 학생 음악콩쿠르 3등, 한음 음악콩쿠르 3등, 신춘 전국 음악콩쿠르 3등, 영 뮤지션스 콩쿠르, 1, 2등 없는 3등, 라이징 스타 콩쿠르 우수상 등 일찍이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수상을 이어 나가며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Dmitra Theodossiou 마스터클래스, Fernando Luigi 마스터클래스 및 피날 콘서트에 참가하며 학구적인 면모를 꾸준히 이어 나갔다.특유의 색채감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오페라 무대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여과 없이 드러낸 그녀는 이탈리아 바레제 뮤직 페스티벌의 오페라 ‘수녀안젤리카’로 유럽 무대에 데뷔한 후 국내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 ‘가면무도회’ 등에 출연하며 관객과 평단의 큰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으며, 스페인가곡연구회 정기연주회, 한러오페라단 송년음악회,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 이탈리아성악회 정기연주회, 시티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에서 솔리스트로 출연하며 관객과의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앙상블 리안 기획연주자 시리즈, 뮤지컬 ‘오후의 산책’, ‘Love, Youth, 그 사랑의 무게’ 등 다수의 음악회 통해 기획자 및 지휘자로서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인으로서 정진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F.P.Tosti의 4 Canzoni d'Amaranta부터 A.Dvořák, X. Montsalvatge, P.Mascagni,J.Massenet의 연가곡들과 오페라 아리아로 그만의 색깔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독창회는 피아니스트 정태양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
“경북 음악창작소 하반기 정식대관 시작”(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음악창작소(이하 창작소)가 성황리에 상반기 시범대관을 종료하고, 하반기 정식대관에 돌입한다. 창작소는 지난 상반기, 250명의 뮤지션 및 도민을 대상으로 237시간 동안 총 47건의 1·2차 시범 및 협력대관을 진행했다. 당초 한 달 동안만 진행 예정이던 시범대관이 사용자들의 수요 증가로 인해 약 4달 동안 1, 2차로 진행되며 창작소의 필요를 입증했다. 창작소는 이러한 상반기 대관 경험을 토대로 시설 운영과 대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용자 중심의 대관절차를 정비하여 하반기 정식대관을 진행한다. 대관 신청은 별도의 서류제출이 필요 없다. 상주 엔지니어와 유선상으로 대관(작업) 일정 및 내용을 사전에 협의한 후, 창작소 홈페이지(https://054soundville.or.kr/)를 통해 신청하고 사용료를 결제하면 된다. 장소 대관료의 경우 경북 지역 연고자는 50%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과 뮤지션들에게 지역 최고규모의 시설이라고 평가받은 바 있는 창작소의 대관 공간은 총 5개로 나뉜다. △스튜디오(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라이브룸과 3개의 녹음부스, 컨트롤룸) △합주실(밴드 합주 규모의 장비 및 악기 구비) △편집실(간단한 녹음, 믹싱, 청음, 영상 편집 가능) △교육실(다양한 D.A.W와 기기로 작곡 교육 등 진행) △세미나실(20명 이내의 소규모 강연, 워크샵 등 프로그램 진행 가능) 등이다. 시설별 운영시간과 대관료 등 자세한 내용은 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곡 작업 및 음악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뮤지션들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창작소의 시설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진행 중인 정식대관을 포함하여 지역 대중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창작소에서 진행하는 여러 지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동신, 아리랑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Aria for Arirang’ 뮤비 공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테너 이동신이 아리랑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10주년에 맞춰 발매한 앨범 ‘Aria for Arirang’(아리랑, 꽃으로 보내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뮤지션타임즈가 16일 밝혔다. 뮤지션타임즈는 Aria for Arirang 앨범과 이번 뮤비 제작을 맡았다. 두 달여 전 크로스오버 신보를 선보이며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동신은 이번 뮤비에도 공을 많이 들인 모습이다. 이번 뮤비는 이동신과 뮤지션타임즈의 운영사인 아시아크리에이티브네트웍스(이하 ACN)가 공동 제작했다. ACN 담당자는 “이번 뮤비 공개가 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0주년과 맞물려 더 큰 의미를 지닌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K-팝페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뮤비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아리랑만큼 우리 고유의 멋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세련되게 표현했다. 시지엔이(C-ZANN E) 대표 이서정 디자이너가 아트 디렉터를 맡아 더 주목되고 있다. 이 디자이너는 한복을 모던이라는 틀에 맞게 해석·표현하는 것으로 업계에서 유명하다. Aria for Arirang이 담고 있는 절절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이 이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슬프면서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뮤비는 뮤직비디오 본연의 기능도 충실히 이행한다. 이동신과 국악인 김주리가 아리랑의 구슬픈 가락을 절규하는 장면에서는 세계적 명성의 스트리트 댄서 김형식(Gonzo)이 온 몸으로 슬픔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스토리 전개 부분에서는 슈퍼모델로 데뷔해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선은지가 주연을 맡아, 담담하면서도 차분한 표정으로 이별의 슬픔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서울 야경을 세련되게 담아내 아리랑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축하하고, 한국의 현대적 멋을 홍보하는 문화 사절로서 역할도 수행한다. 이러한 여러 설정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뮤비 전반은 웅장하고도 섬세한 음악을 사실감 있게 잘 묘사해주고 있다. ‘테너 가수’와 ‘소리꾼’의 듀엣, ‘한복’과 ‘스트리트 댄서’의 만남, ‘슬픔’과 ‘담담함’의 공존 등 모든 크로스오버적 요소가 뮤비에 자연스럽게 배치돼 보는 사람을 마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는 평가다. 뮤지션타임즈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너무나도 많은 게 무너진 지금 떠나가는 사람의 앞길을 ‘꽃 되소서’ 오히려 축복해 주는 이 마음은 비단 우리에 국한된 게 아니라 전 세계인이 공감할 만한 정서일 것”이라며 “내게 과분한 사랑이었던 당신의 떠나감 앞에서 서러움이나 슬픔보다는 ‘그 그리움이 더 큰 기대가 됐다’는 뮤비 속 독백은 지쳐있는 우리에게 힐링 그 이상의 의미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
경북 음악창작소, 지원 뮤지션 영상콘텐츠 공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 음악창작소(이하 음창소)가 ‘경북 대중음악 콘텐츠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라이브 영상 [STAY.G054 LIVE] 시리즈를 공개한다. 경북 대중음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지원사업에는 동찬, 혼즈, 이글루, 퐝프렌드, 밴드다미, 전유동 등 경북․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뮤지션 6팀이 선정되었다. 공중그늘, 이한철, 정밀아, 종코 등 4팀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뮤지션들은 지원사업의 세부 갈래에 따라 라이브영상 제작, 스튜디오 및 지역 복합문화공간 라이브 공연 참여와 라이브 클립 제작 등을 지원받았다. [STAY.G054 LIVE] 시리즈는 해당 사업을 통해 공연한 뮤지션들의 라이브 영상을 콘텐츠화한 것으로, 현재 동찬, 혼즈, 이글루의 영상이 공개됐다. 남은 뮤지션들의 영상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공개일정과 콘텐츠 확인은 음창소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054soundville/) 및 진흥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VNdDuR22xbgWuvYbc9LIiA)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음창소는 2022년에도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경북 대중음악 콘텐츠 지원 사업 △쇼케이스․페스티벌 지원 사업 △음악 비즈니스 연계 사업 △영상제작 지원사업 등이 될 전망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에서 뮤지션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반 제작에 어려움을 겪거나 음악적 재능이 있는 인재를 지원하여 지역 대중음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슈퍼밴드2 김진산, 대한민국 청소년미디어제작자 응원한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29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 온라인 시상식에 최근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됐던 김진산 기타리스트가 축하 공연자로 나선다.최근 종영한 슈퍼밴드2에서 예선 시 자작곡 ‘Crow’로 심사위원 이상순의 극찬을 받고, 결선에서도 최연소 파이널리스트이지만 음악과 팀의 중심을 잡아준다는 호평을 받으며, 화려한 도전을 마무리한 김진산 기타리스트는 같은 청소년으로서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들의 꿈과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자 한다.이번 축하공연에서는 자작곡 ‘Crow’, ‘Little Prince’ 외에도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인 ‘This is me’를 이번 공연만을 위해 편곡해 어떤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가사와 같이 주저앉지 않고 용감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미디어대전 시상식은 29일 오후 6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심사위원 총평, 축하공연 및 45개 부문의 수상 발표와 내년 미디어대전 특별주제가 발표된다.또한 28일에는 본선 진출작의 제작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는 코멘터리가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웹진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고, 심사위원과 참여 청소년들의 특별한 공유와 소통이 이뤄지는 네트워크 줌(ZOOM)파티 역시 지난해의 높은 만족도에 이은 기대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30일에는 메타버스 기반 제페토(ZEPETO)에서 ‘KYMF2021 이미지 전시회’ 참여 인증 이벤트가 열려 본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미디어대전을 주관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이정연 센터장은 “매년 미디어대전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를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김진산 뮤지션의 This is me 공연을 통해 팬데믹으로 인한 예측 불가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까지 온 청소년 미디어제작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전하고 제작자 여러분도 스스로에게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화성시문화재단‘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파이널24](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주최하는‘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본선 TOP10 온라인 투표가 지난 22일 많은 인디 밴드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종료되었다.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본선에 오른 10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 점수 50%, 온라인 관객 투표 점수 50%를 집계하여 ▲라이브유빈 ▲스프링벅(SPRINGBUCK) ▲신하늘 ▲터치드(TOUCHED) ▲홍삼캔디(이상 가나다순) 총 5개 팀의 결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결선에 진출하게 된 5개 팀은 오는 28일 화성시 남양읍 소재 누림아트홀에서 결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관중·생중계로 진행되지만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평가단이 함께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결선 경연에 재미를 더해줄 초청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2019 고등랩퍼3 최연소 우승자 래퍼 이영지, 데뷔 전부터 버스킹과 공연으로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밴드 원위, 전년도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준우승팀 밴드 민하가 함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크라잉넛, 노브레인, 유리상자 이세준 등 많은 선배 뮤지션과 화성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8월 28일 오후 6시부터‘라이징스타를 찾아라’공식 유튜브 채널과 ‘빵야 TV’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매해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는‘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올해 특전은 본선 및 결선 경연 진출 팀 대상 라이징스타 특집 TV공개방송 편성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출연 및 음원 송출, 우승자 뮤직비디오 제작, 국내외 온라인 페스티벌 출연 기회 제공 등이 기다리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올해는 예년대비 음악적으로 다양한 색깔을 갖고 있는 팀들이 선정되어 볼거리가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경연대회이지만 시민들과 함께 하는 경연대회 이상의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신인 뮤지션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밴드 경연대회이다. 공연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라이징스타를 찾아라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23일 '#OUTNOW' 출연[파이널24]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23일 오후 7시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에 출연한다. 새 앨범 발매 소감, 수록곡을 소개한다. 앨범 작업 뒷이야기도 전한다. 신곡 뮤직비디오를 함께 리뷰하고, 피어레스(브레이브걸스 팬덤명)를 위한 TMI 토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신곡 '술버릇' 라이브 무대도 처음 선보인다. 한편, '#아웃나우'는 음반·영화·드라마 등 대중에게 공개를 앞둔 다양한 콘텐츠들의 뮤지션·배우·감독 등이 호스트로 출연하는 라이브 쇼다. 방송 종료 후 네이버의 뮤직 앱 바이브(VIBE)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
제천시,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안전한 방역 속 성공적 마무리[파이널24]제천시는 8월 12일 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7일을 끝으로 엿새 동안의 여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25개국 116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올해 새로 신설된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섹션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영화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소개했다. 제천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객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영화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예매 없이 100% 온라인 예매로 진행했다. 계획했던 상영 편수에서 대폭 축소하여 총 56편을 오프라인에서 상영하고, 온라인에서 46편을 상영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상영 중 33회차가 매진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온라인 상영관인 웨이브(wavve)는 약 5,700여 회에 달하는 관람 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국내 입국이 어려운 해외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하기 위해 비대면 GV를 진행하였으며, 올해의 큐레이터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 올해의 큐레이터’ 역시 온라인을 통해 극장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한국 최초의 뮤지컬 코미디 영화로 평가받는 한형모 감독의 '청춘쌍곡선'은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한국 CF계의 거장 채은석 감독의 총 연출을 맡고 더 클래식의 박용준이 음악감독을 맡았고, 전문 성우 7인과 뮤지션 16인으로 구성된 현대적인 복합공연으로 재탄생하였다. 지난 8월 13일 첫 선을 보인 이번 공연은 많은 관객들에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전 음악 영화의 가치와 라이브의 생생함을 선사했다.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국제경쟁에 선보인 작품 '아치의 노래, 정태춘', '상자루의 길'에 출연한 뮤지션의공연 ‘짐프셀렉션’은 현장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짐프셀렉션 – 세상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정태춘, 박은옥의 공연은 37,343건의 온라인 재생수를 기록하였다. MBC충북과 함께한 ‘조이풀 짐프’는 AKMU(악뮤), 린, 스카이리, 정혜린의 공연으로 제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펼쳐진 개막식과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와 ‘짐프셀렉션’, 그리고 ‘조이풀 짐프’는 네이버 TV, V-LIVE,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하여 직접 방문하지 못한 전국 각지의 관객들에게 라이브의 생생함을 전달하였으며, 네이버 TV에서 시청수 1만 3천 건을 상회하였다. ‘짐페이스’(JIMFFACE)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대표하는 영광의 얼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화와 음악 분야에서 영향력을 선보인 1인을 선정하여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는 짐페이스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그 인물을 집중 조명하였다. 이에 짐페이스에 선정된 엄정화가 참석해 개개막식부터 '싱글즈'와 '댄싱퀸' GV 행사에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자신의 대표곡들을 컨셉으로 기획된 특별 전시와 야외 포토존, 포토월 등이 조성된 ‘짐프로드 X 짐페이스’에도 직접 방문한 가운데, 따뜻한 감동의 마음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에 참석한 엄정화는 배우, 가수 그리고 사람 엄정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제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사는 음악영화사다”라는 이름의 방대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이번 영화제의 JIMFF 포럼에서 한국 음악영화의 기원과 한국 뮤지컬 영화의 계보를 살펴보고 한국 음악영화를 재정의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오직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학술 프로그램으로서 평을 받았다. 2021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국내 본선 심사위원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숙고 끝에 장편 부문 윤석호 감독의 프로젝트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 김대현 감독의 '시스터즈'를 선정하여 총 1억원상당의 제작지원금을 수여하였고, 이규철 감독의 '장덕을 아시나요'가 후반작업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단편 부분에는 전아현 감독의 '허리케인캐스퍼'와 손희승 감독의 '포르테'가 제작지원금 500만원 수여 및 후반작업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국내외 최고의 영화음악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JIMFA)는 올해의 큐레이터이자 심사위원장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특별 강의를 비롯해 이동준, 한재권, 김준성, 심현정, 박기헌, 김태성 음악감독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영화 '랑종', '곡성', '추격자' 등 수많은 작품을 프로듀싱한 구태진 프로듀서가 합류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수강 신청 오픈 이후 수많은 지원자들의 관심으로 조기 마감하는 등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미래의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수강생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듣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조별 실습 및 멘토링을 거치는 등 각자의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기회를 가졌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가 제천시 문화의 거리를 ‘짐프로드’(JIMFFROAD)로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를 테마로 기획된 ‘짐프로드 X 짐페이스’(JIMFF ROAD X JIMFFACE) 프로젝트는 엄정화의 대표곡들을 컨셉으로 기획된 포토존과 포토월, 전시를 마련했으며, 각각의 컨셉이 부각된 공간과 야외 전시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제천 문화의 거리 내 빈 상점들을 임대하여 영화제 기간 내 관객들의 발길을 끌게 만들고, 침체된 주변 상권 활성화에 목적을 두었다. 지난 8월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폐막식 없이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이날,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작품상으로 아니타 리바롤리 감독의 '천 명의 락커, 하나의 밴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특별 언급으로 빕케 푀펠 감독의 헬무트 라헨만 - 마이 웨이'와 베르나데트 베겐슈타인 감독의 '더 컨덕터: 매린 올솝'이 선정되었다. 국내 음악영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새롭게 선보인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 한국경쟁 작품상 장편 부문으로 장권호 감독의 '요선'이 수상했고, 단편 부문에는 정지운 감독의 '난 공주, 이건 취미'가 수상했다. 영화제 개막 직전,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행사 규모를 축소할 수밖에 없었던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다른 영화제에서는 볼 수 없는 섬세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단 한 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의 본질을 이어갔다.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은 반드시 방역 게이트를 거친 후 QR 체크인, 발열체크, 방역 팔찌를 착용해야 하며 재입장의 경우도 똑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는 철저한 방역 절차를 갖추었다. 또한 매회차 상영 시작전에 공간 소독은 물론 스마트 안심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여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모든 행사 공간을 코로나19의 안전지대로 만들었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음악과 영화 그리고 자연속에서 음악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
'박강아름 결혼하다', 호평 담은 리뷰 포스터 공개[파이널24]비혼주의 열풍 속 82년생 박강아름의 솔직하고도 유쾌한 기혼 일상을 담은 영화 '박강아름 결혼하다'가 바로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박강아름 감독의 연출력부터 영화가 남기는 질문까지 국내 호평이 담긴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옥랑문화상 수상과 더불어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1회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제63회 독라이프치히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박강아름 결혼하다'가 언론, 평단, 뮤지션 등 분야를 넘나드는 국내 리뷰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신뢰감을 높인다. 영화'박강아름 결혼하다'는 남편을 데리고 프랑스로 떠난 82년생 박강아름이 고백과 성찰을 통해 결혼 제도에 질문을 던지는 영화이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같은 공간, 다른 일에 몰두하고 있는 아름과 성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휴대폰과 노트북으로 바쁘게 일하는 아름과 홀로 보리를 돌보고 있는 성만의 상반된 모습은 이들의 결혼 생활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한편, 한 테이블 사이로 전혀 다른 세계가 공존하는 듯한 모습에 웃음을 선사한다. 이들 위로 펼쳐진 리뷰는 국내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담고 있다. 언론 및 평단의 리뷰 외에도 특별한 리뷰가 더해졌는데, 이랑 뮤지션과 임현주 아나운서가 각각 “박강아름 감독이 얼마나 용기있게 자신을 기록해 나가고 있는지 그게 내게도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꼭 말하고 싶다”, “이렇게까지 솔직할 수가 있나 싶게 현실적이고 공감되고 또 웃겼다”라는 리뷰를 남기며 분야를 넘나드는 응원을 전했다. 이렇듯 다채로운 리뷰가 쏟아지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박강아름 결혼하다'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