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보부상들의 이야기가 지역문화축제로, 울진군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 개최▲ 울진군,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0일 북면 삼당권역 십이령 마을에서 보부상들의 애환을 이야기로 엮은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를 개최한다. 십이령 마을은 옛날 울진의 해산물과 봉화 등 내륙지방의 특산물을 물물교환하던 보부상들의 길목으로써, 지금은 금강송 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전통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1년 주민들의 자체적인 기획과 노력으로 출발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주민참여형 축제이다. 축제는 바지게꾼 놀이와 주모 선발대회 등 보부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줄거리로 꾸며지고, 특히 십이령 부녀회에서 축제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장 인근에는 자연 용출되는 덕구 보양온천과 울진 금강송 숲길, 그리고 구수곡 자연휴양림등의 관광자원이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가족 단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강성국 십이령마을 운영위원장은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유산을 축제로 승화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겨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 가는 축제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발전 및 울진군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십이령마을 ‘등금쟁이 축제’ 열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 북면 삼당권역 십이령 마을에서 오는 5월 6일 보부상들의 애환을 이야기로 엮은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가 열린다. 십이령 마을은 옛날 울진의 해산물과 봉화 등 내륙지방의 특산물을 물물교환하던 보부상들의 길목으로서, 지금은 금강송 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전통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1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개최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바지게꾼 놀이와 주모 선발대회 등 보부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줄거리로 꾸며지고, 특히 십이령 부녀회에서 축제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 인근에는 자연 용출되는 덕구 보양온천과 울진 금강송 숲길, 그리고 구수곡 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가족 단위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강성국 십이령마을 운영위원장은 “사라져 가는 전통 문화유산을 축제로 승화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즐겨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초등생 기초 경제교육 프로그램 ‘2021 청소년 경제체험교실’ 성료[파이널24]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지난 8월 14, 15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 20명이 참여한 기초경제 프로그램 ‘경제체험교실’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직 학교에서 경제 과목을 접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경제란 무엇인지, 화폐는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해왔는지 등의 이론을 배운 뒤, 참가자들의 참여와 몰입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게임방식을 도입하여 모의시장게임, 물물교환게임 등으로 강의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94%의 청소년들이 ‘경제체험교실’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만족도(매우 만족/만족/보통/불만족/매우 불만족)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모의시장게임과 물물교환게임은 참가자 전원이 ‘만족 이상’을 표했다. 참가자들은 ‘경제는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게임을 통해서 배우니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는 반응과 ‘내가 사용하는 화폐의 탄생과 변화 과정을 배워서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경제 프로그램 ‘경제체험교실’은 매년 1회 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화성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
경남도립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모아모아’ 연계 최정화 작가와의 만남 가져- 10월 전시를 앞두고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 마련 - 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명 모집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이 7월 11일(토요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최정화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최정화 작가는 플라스틱 생활용품, 옛 가구와 도구들을 활용한 작품들을 주로 다룸으로써 삶과 예술, 비예술과 예술의 경계를 오가며 시대를 아우르는 설치미술가이다. 도립미술관은 오는 10월 22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최정화 작가의 전시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경남의 삶과 역사가 묻어난 기념비적인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10월 전시에서 최정화 작가는 지난 1일부터 도립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도민참여 공공미술 프로젝트 ‘모아모아’에서 모인 그릇을 소재로 제작할 24m의 대형 신작 <인류세>(Anthropocene, 24m, 2020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10월 전시 전, 미리 진행 중에 있는 ‘모아모아’ 행사의 일환으로 최정화 작가가 직접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취지와 의의를 알리고, 신작 <인류세>에 대한 이야기로 도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최정화 작가와의 만남은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http://gam.gyeongnam.go.kr)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여자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한다. 한편 ‘모아모아’ 행사는 7월 31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하며, 월요일(정기 휴관)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미사용 그릇 모으기’ 신청을 받는다. 경남도민 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재질이나 크기 제한 없이 사용하지 않는 그릇과 냄비, 양동이, 프라이팬, 솥(단, 1회용 그릇 및 접시, 물병, 도자 및 유리 제외) 등을 미술관에 가져오면 아트상품과 물물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하도록 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도립미술관 운영과 최옥경 학예연구사(055-254-463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립미술관, 공공미술 프로젝트 ‘모아모아’ 연계 최정화 작가와의 만남 가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경남도립미술관, 도민참여 공공미술 프로젝트 <모아모아> 행사 운영- 국내 유명 설치미술가 최정화, 도민과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진행 - 사용하지 않는 그릇 모아 24m 대형 조형물 제작, 미술관 앞 광장에 설치 예정 - 그릇과 아트상품 물물교환 및 현장 접수자에 한해 무료관람 혜택도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최정화 작가와 함께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모아모아>를 운영한다. <모아모아>는 한때 우리의 삶을 채워주었으나 이제는 추억과 흔적으로 남은 생활 그릇들을 한데 모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내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행사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남도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월요일(정기 휴관)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경남도민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재질이나 크기 제한 없이 사용하지 않는 그릇과 냄비, 양동이, 프라이팬, 솥(단, 도자 및 유리 제외) 등을 미술관에 가져오면 아트상품과 물물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정화 작가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현대작가이다. 플라스틱 제품이나 재래시장의 물건같이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흔한 것들을 자신의 작업에 끌어들여 일상과 예술, 비예술과 예술의 경계를 없애는 작품을 지속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지평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대구미술관 등 국내 주요 미술관과 핀란드 키아스마 현대미술관, 이탈리아 로마 국립현대미술관 등 해외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정화 작가는 “내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그릇들이 모여서, 우리 동네, 우리 모두의 거대한 기록으로 기념될 것”이라며, 작품 구상을 이미 마친 상태로, 24m의 대형 작품 <인류세>(Anthropocene, 2020)를 제작하여 미술관 앞 광장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원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도민과 최정화 작가가 함께 협업하여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로 도민과 미술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립미술관은 <자화상(自畵像)Ⅱ-나를 보다>展을 운영 중이며, 2020년 지역작가조명전 <이상갑 탄생 100주년 기념>을 7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여 무료 관람을 할 예정이라면 미술관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gam)를 통해 사전예약 후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미술관을 방문하면 된다. 미리 예약하지 못했다면 사전예약자 미달 회차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미술관에 문의(055-254-4600)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에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하며 발열 검사, 손소독제 사용, 인적 사항 작성, 관람 동선 준수 등 미술관의 방역 지침에 따라야 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도립미술관 운영과 최옥경 학예연구사(055-254-463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립미술관, 도민참여 공공미술 프로젝트 <모아모아> 행사 운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