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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인파로 북적북적▲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개최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중인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이상기온으로 높아진 기온 때문에 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현리 빙상장은 매일 20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 ‘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올해 꽁꽁축제를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다양한 먹을거리,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축제 11일째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난 주말에만 6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서 올 겨울 마지막을 후끈하게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영양군은 올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 다시 찾고 싶은 ‘겨울축제’를 기획해 ‘꽁꽁 겨울축제’를 영양군, 나아가 경상북도 대표 ‘겨울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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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크리스마스 환상적인 매직 퍼포먼스’ 개최▲ 크리스마스 환상적인 매직 퍼포먼스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 주관으로 12월 21일(목) 19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마술쇼 환상적인 매직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를 선보여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선착순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일루전 마술쇼’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본 공연 전에 체험 및 포토존을 운영하여 각종 체험과 화려한 포토존에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여 군민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시작을 알린다. 본 공연에서는 마법사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환상적인 세계로 초대하여 눈부신 라이트, 신비로운 소리, 놀라운 일루전으로 관객들을 마법의 세계로 안내한다.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함께 퍼포먼스 중에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크리스마스 마술쇼를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시길 바라며, 2023년 마지막 연말 공연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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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는 매일이 크리스마스, 동화 속 산타마을로 출발!▲ 산타마을의 크리스마스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12월 16일(토)부터 2024년 2월 12일(월)까지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산타마을 이벤트는 오는 1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59일간 운영되며,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 개장식에는 공식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 댄스팀 등의 특별공연과 함께 우디, 이보람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분천산타마을의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이 참가 관객들과 어우러져 마을 전체를 행진하는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산타클로스의 본거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 시에서 핀란드 공인 산타가 분천 산타마을을 직접 찾아온다. 핀란드 공인 산타는 개장 첫날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산타마을에 머물면서 ‘산타가 나타났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쇼하는 갱스터 쇼갱의 마술쇼’(12.24~25일), 유튜버 출신 인기가수 탑현이 꾸미는 ‘메리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12.24), 캐리커처와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분천 추억 저장소’(12.16,12.24,12.25) 등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분천 겨울왕국 팝업 놀이터’(12월 매 주말, 1~2월 매주 토요일), ‘분천 산타클로스 스튜디오’(1~2월 매주 토․일요일), ‘산타 썰매체험’,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인 ‘메리, 크리스와의 만남’, 산타마을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을 활용해 직접 나만의 컬러링 엽서를 만들어 보는 ‘2024 크리스마스 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분천 산타마을은 전국 어느 관광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색다른 콘텐츠를 강점으로 겨울마다 다시 찾고 싶은 전국 대표 관광지”라며, “아이들을 위해 이곳을 찾은 어른들마저 동심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할 정도로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변의 백두대간수목원, 청량산 등 웰니스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면서 봉화의 흥과 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분천 산타마을은 2014년 12월 백두대간 자연 자원과 산타클로스를 테마로 하여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된 곳이다. 2016년 ‘한국관광의 별’(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5~2016년 ‘겨울 여행지 선호도 조사 2위’(한국지역진흥재단)에 오르는 등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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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두레 플리마켓 개최로 주민주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박차▲ 2023 경북관광두레 플리마켓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주민주도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경북도는 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와 경북두레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3 경북관광두레 플리마켓’행사를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도내 30여 개의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지역특화 창업지원과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가을철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도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판매함으로써 주민사업체가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두레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가은팜스테이션, 감성상주, ㈜엘오알오, 가음드론스포츠센터, 생생팜 등 30여 개 주민사업체뿐만 아니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 및 협력기업인 조흔와이너리, 비네스트 등 4개 업체도 참가해 다양한 상품 판매와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버블쇼, 마술공연 등의 문화 이벤트와 드론, 캘리그라피 등 체험 이벤트도 함께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상원 경북도 관광정책과장은 “이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관광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시기”라며 “지역 주민들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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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in 안동 개최로 전통주 경쟁력 제고▲ ‘2023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in 안동’ 개회식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월영교 일원에서 ‘경북 소소문, 세계가 즐기다!’라는 주제로 ‘2023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in 안동’을 개최했다. ‘소소문’은 경북 특산품인 소주+소고기+문어를 뜻하며 소소문을 대중화하고 경북 전통주와, 종가음식과 함께 종가문화의 숨겨진 매력 홍보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과 한국정신문화재단 주관으로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 등 4백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22개 시군 전통주 화합을 통한 경북의 우수한 술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전통주 화합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22개 시군의 전통주 및 특산주를 홍보하고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술문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전통주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소주(가양주)와 소고기, 문어를 활용해 종가마다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으로 만든 ‘소소문 상차림’을 전시하며 종가문화 속의 전통주와 종가음식의 다양함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통주 수출협약식, 세계 각국 주류문화와의 비교 체험 등을 통해 전통주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홍보하는 등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안동소주관에서는 국내 대표 전통 증류식 소주인 안동소주의 전통적 제조법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홍보해 안동소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명인관에서는 경주 교동법주, 문경 호산춘, 선산 약주, 김천 과하주, 칠곡 설련주 등 도내 명주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월영교에서는 시군별 전통주, 막걸리, 증류주,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시군 대표 술과 특산품을 홍보했으며, 퍼스널 전통주 체험과 자신만의 전통주 칵테일 제조 등 MZ세대 맞춤형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소비층인 MZ세대에게 경북 전통주의 매력을 홍보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가야금 공연, 퓨전 국악, K팝 공연, 마술 공연, 통기타 공연, 팬터마임 공연, 어린이 관람객 대상 공연 등 다양한 버스킹과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축제기간에 맞춰 백두대간인문캠프, 경북여행리포터단 팸투어, 안동 호반관광나들이길 걷기행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대구경북권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경북 문화탐방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큰 노력을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전통주 산업 인프라와 전통주 관련 문화자산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전통주 산업을 관광 산업과 함께 육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전통주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통주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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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세상, 추석 연휴 ‘한가위 축제’ 열려▲ 추석 연휴 선비세상에서 열리는 한가위 축제 카드뉴스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 체험 행사로 꾸려진 ‘한가위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한가위 축제는 선비세상 특유의 전통적인 분위기에 서양의 문화가 조화된 이색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연휴 기간 잔디광장에서는 선비세상을 날아오르는 △열기구 체험이, 29~30일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동화 속 ‘원더랜드’를 선비세상에 구현한 테마형 퍼포먼스 △‘앨리스 인 선비세상’이 선비마당에서 진행된다. 컨벤션홀에서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어린이 인형극 ‘동무를 위하여’가 공연되고 △호기심 마술쇼 △귀여운 캐릭터 ‘썬비외계인’과 함께 하는 미로 탈출 △초대형 컬러볼 풀장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연휴 기간 계속된다. 또, 인생 네컷, 타로카드, 보름달 포토존 등 온 가족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과 승경도 놀이, 고누놀이, 투호놀이, 사방치기 등 전통문화도 연휴 기간 선비세상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세계유산도시 영주에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함께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당일인 29일은 선비세상은 물론 선비촌·소수서원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선비세상은 추석 연휴기간 정기 휴일인 월요일(10월 2일)도 정상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9월 3일 개장한 선비세상은 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악 등 6개 K-문화를 테마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통문화와 한옥을 주제로 한 전시관과 체험관은 많지만 선비세상은 선비의 삶과 정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테마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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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足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 건강도 챙기고 축제도 즐기고!▲ 문경새재맨발걷기출발선언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유난히도 뜨거웠던 올여름 날씨도 입추가 지나고 더위가 한풀 꺾여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지난 주말(18~19일) ‘오감만足 2023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이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오감만족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은 예년 하루 동안 개최하던 것을 올해는 이틀간으로 늘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18일 전야제에는 ‘행복하고 건강한 우리집’강연, 마술쇼, K-POP 댄스, 가족 간의 대화, 레크리에이션 시간 등 다채로운 힐링캠프의 장이 열렸다. 개막행사가 진행된 19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은 전국에서 온 맨발 걷기 동호회, 가족, 연인, 친구, 기업체 등 3천여 명의 인파가 모여 최근 유행을 넘어 열풍으로 번지고 있는 맨발걷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문경새재를 소개하는 등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맨발걷기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황톳길이 펼쳐진 제1관문(주흘관)을 거쳐 제2관문(조곡관)까지 3km 구간으로 진행됐다. 길 양쪽으로 무성한 녹음아래 시원한 황톳길을 걸으며, 길 중간 마주하는 문경새재 드라마세트장과 교귀정에서 잠시 쉬어가며, 조곡폭포 등 시원한 물줄기에 발을 담그는 정겨운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편, 조곡관인 제2관문을 완주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완주메달을 지급해 이번 축제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참가자들의 자부심을 높였다. 맨발걷기의 긍정적인 영향은 익히 검증되고 있다. 촉촉한 황톳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햇볕을 쬐면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또 신발을 신었을 때 보다 더 많은 근육의 자극을 받아 근육이 발달하고 균형 감각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비타민D가 자연스럽게 보충되어 스트레스 완화효과가 크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위에 선정된 힐링로드 문경새재에서 맨발걷기 페스티벌로 건강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올 가을은 천혜의 자연자원이 풍부한 경북 곳곳을 천천히 거닐 수 있는 ‘경북으로 떠나는 걷기 여행’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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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웹툰방탈출테마파크,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개최▲ 영주 웹툰방탈출파크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 웹툰방탈출테마파크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경북관광진흥기금 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영주웹툰방탈출테마파크가 있는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대형 비눗방울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특별공연으로 18일에는 마술쇼, 19일에는 비눗방울 공연, 20일에는 삐에로와 함께하는 마술쇼가 펼쳐진다. 또, 행사 기간 웹툰방탈출테마파크 이용료가 20% 할인된다. 행사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끝자락에서 영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장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추억으로 남을 소중한 여름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북 도내 최초로 조성된 웹툰방탈출테마파크는 인기 네이버 웹툰을 테마로 꾸며졌다. ‘방 탈출’은 밀폐된 공간에 들어가 제한된 시간 안에 방 곳곳에 숨어 있는 퀴즈를 풀어 방을 탈출할 방법을 찾아내는 실내 액티비티 게임이다. 지난해부터 웹툰방탈출테마파크를 위탁 운영 중인 ㈜시티써커스는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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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름방학은 청소년수련관에서 놀자!▲ 청송군 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은 수련관에서 놀자!’ 참가자를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여름방학은 수련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바둑의 정석 △오늘은 내가 마술사 △가족과 함께 만드는 액세서리 △ITQ컴퓨터 활용 자격증 과정 △신나는 청송, K-POP댄스 △도전하는 탁구왕 △주판의 달인 △요리COOK 조리COOK △두뇌팡팡 보드게임 △창의융합, 과학과 메타버스 △엄마아빠가 만들어주는 공주 아이템 △내 손으로 그리는 샌드아트 등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수련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원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신나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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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6회 한마음 음악회 개최▲ 울진군, 제16회 한마음 음악회 = 사진설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8일 후포면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제16회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 음악회는 남울진청년회의소가 주관하여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본 행사 전 식전부대행사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메타버스 VR체험관, 크로마키사진관, 소원 나무, 트릭아트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특산품 시연회 및 시음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본행사는 마술사 문준혁의 버라이어티 매직쇼를 시작으로 실력 있는 댄스팀인 iCEBOMB 댄스공연이 펼쳐지며, 걸그룹 써니힐의 공연까지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경희 문화관광과장은 “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에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화려한 매직쇼와 걸그룹 공연을 보면서 청소년들과 주민들 모두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울진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