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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청송군보건의료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 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5월 7일(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군은 2020년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인한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절감과 접종률 향상을 위하여 올해부터는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65세 이상(1959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이며,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방문하셔야 한다.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접종받을 수 있다. 한편, 군민들의 접종률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월 7일(화)부터 30일(목)까지 마을별 집중기간을 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집중기간 이후에는 청송군 소재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5개소(부남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진보면)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삼성의원, 대구의원, 녹십자의원, 금생외과의원, 청진의원 총 5곳이며 청송군 누리집(https://www.c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젊은 연령층에 비해 65세 이상에게 8~10배 발생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65세이상 어르신 무료예방접종 시행으로 따른 질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송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054-870-7230, 72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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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열어가는 영양군 백세시대!▲ 영양군, 경로당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22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상 100세 이상 전국 1위의 장수마을로 확인된 영양군은 장수마을 명성을 얻게 된 데까지 노후생활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자체적인 생활환경개선 노력이 있었다. 그것은 대표적인 시니어 공간인 경로당부터 시작된다. 군내 182개의 경로당을 운영하며 냉‧난방비, 쌀, 부식비 등을 지원하여 부담 없이 함께 모여 지낼 수 있는 공간의 제공과 더불어 요가, 노래, 댄스 교실 등의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으로 참여 활동의 폭을 확장하고 있다.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행정의 지원 아래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며 전문화된 치매 관리 시스템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양은 인구 고령화로 농기계나 집안에 전구 고장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면 간단히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바로민원처리반을 19년도부터 운영해오고 있고 사업 첫해에는 1,100여건에 불과하던 서비스 실적이 해마다 증가하여 23년 2,628건의 생활불편을 처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누구보다 앞장서 백세시대를 돕고 있다”라며 “영양군은 노인이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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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취약계층 무료 폐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영주적십자병원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철호)은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폐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은 11월, 한달 동안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추천받은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90명에 대하여 폐렴 예방접종,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취약계층 32명에 대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의 기부금 1,400만원으로 진행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사망률이 60~80%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고, 대상포진 또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심각한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익적 보건의료 활동을 통해 지역내 의료소외계층의 의료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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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13일부터 만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의 군민과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으로 과거 대상포진 접종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영양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그 동안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20만원 상당의 높은 비용으로 고령층 및 저소득층 군민들에게는 상당한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조례개정 등 사전준비를 거쳤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시행하게 됐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신경계와 폐, 간을 침범하기도 해 후유증이 치명적일 수 있다. 영양군보건소장(소장 장여진)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발병 및 합병증도 예방되어 노년층의 건강한 삶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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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로타리클럽, 사랑의 백미 지원(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읍은 지난 11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주하돈)으로부터 백미(1400kg,5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 울진로타리클럽은 집수리봉사, 난방유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다양한 물품 후원 등 울진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기부자의 의견에 따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하돈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저소득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 전달을 진행했다”며“앞으로도 울진군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광 울진읍장은“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기부에 앞장서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기탁 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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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 확대[파이널24]예천군은 이달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기존 만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대상포진은 면연력이 떨어지는 고연령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여 조기 치료와 예방이 중요해 예방 접종을 권하지만 고가의 비용 때문에 취약계층이 접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 추진하게 됐으며 예방을 통한 건강 증진 도모 효과가 기대된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접종 이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1956년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신분증과 관련 증명서를 지참하여 보건(지)소 방문 후 쿠폰을 발급 받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했거나 가까운 시일 내 접종 계획이 있을 경우에는 2주 이상 간격을 두고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로 취약계층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 보장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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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그린로타리클럽'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협약[파이널24]구미시는 8월 23일 오전10시 3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그린로타리클럽(회장 임명해)과 50세이상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협약을 맺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후 신경 주위에 무증상으로 남아 있다가, 노화나 질환은 물론 코로라19에 감염되었을 경우 면역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50세 이상 노년층에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국가 및 보건당국에서는 노년층에게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나, 대상포진 백신은 의료보험 비급여로 분류되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접종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협약을 통해 구미그린로타리클럽은 구미시 거주 50세이상 취약계층 805명을 위한 예방접종비 105백만원을 지원하고, 구미시는 사업 홍보, 대상자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연말까지 구미그린로타리클럽에서 지정한 관내병원을 통해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미시민 805명의 건강을 지키고 선도적인 의료복지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구미시도 모두 함께 잘사는 복지 일등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명해 구미그린로타리클럽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봉사하는 사업이라서 의미가 크다“며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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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우수[파이널24]김재종 옥천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충북도 유일 2년 연속 우수(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거공약에 대한 임의폐기나 변경을 감시하고, 공약실천의 공정한 이행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사항을 모니터링과 보완자료 검증 등 면밀한 평가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으로는 (1)공약이행완료 분야(50점), (2)2020년 목표달성 분야(50점), (3)주민소통 분야(100점), (4) 웹소통 분야(Pass/Fail), (5)공약일치도 분야(Pass/ Fail)이며, 웹소통 분야와 공약일치도에서 기준 이하인 경우에는 최저 등급으로 분류하였다. 공약이행평가 자료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 지자제는 불통 등급 (F등급)을 받는다. 옥천군은 ‘더 좋은 옥천’을 군정목표로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중으로 2021년 3월 기준 공약이행율은 80.8%이며 44건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36건이 정상추진 중에 있다. 코로나19 등 경기불황으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점포 리모델링 지원, 관내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접종, 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치매안심센터 설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대표 공약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였으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옥천읍 전선 지중화사업,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난제로 손꼽히던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 공약은 최근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이 국가 철도계획에 반영되면서 공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매월 부서별 자체점검 및 실적관리를 실시하고, 매 분기마다 추진실적에 대해 공약사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 등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공약사업의 철저한 이행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조례에 근거한 분야별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옥천군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상·하반기 5개 분과별 공약 추진성과를 심사받고 전체회의를 통해 심의·의결 하고 있으며, 평가단의 공약이행 사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약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과 공개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은 것은 군민께서 군정에 많은 힘을 실어주신 덕분이다” 라며 “군수를 비롯한 옥천군 공직자 모두는 민선7기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옥천군은 2020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결과 삶에 대한 만족도 부분에서 도내 최고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뛰어난 행정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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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취약계층 노인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파이널24]태안군이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노인 중 미접종자 150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대상자를 선정하고 접종 안내문 발송을 진행 중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을 방문(월~금 9~16시)하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은 과거력 유무에 상관없이 1회 접종하고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을 접종하고자 하는 날짜 전후로 타 백신 접종력이 2주간 없어야 접종 가능하고 백신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중등도 이상의 급성질환을 앓고 있으면 접종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돼 피부에 수포가 발생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다. 특히, 캐나다 맥길의대에서 만든 통증 척도에 따르면 출산의 고통은 18점, 수술 후 통증이 15점이었으나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22점에 이르며 피부 병변이 사라진 이후에도 30일에서 최대 6개월 후까지 통증이 지속된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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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실시[파이널24]삼척시보건소는 올해 만 65세 이상(1956.12.31. 이전 출생자)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사람 몸의 등뼈 부근에 있는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띠 모양의 피부발진과 수포가 몸속 신경 중 하나를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50세 이상의 연령에서 발생률이 높고, 65세 이상에서는 젊은 연령층에 비해 발생률이 8~10배 가량 높게 나타난다. 삼척시는 지난해 65세 이상 어르신 523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 7,529명이 예방접종을 했다. 삼척시는 지난 2019년부터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는 접종료의 100%(12만 원), 일반 어르신에게는 70%(8만4천 원)를 1회에 한하여 지원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삼척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청절차는 대상자가 도계읍, 원덕읍 등 8개 읍·면 보건지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예방접종 유·무 확인 후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을 지참해 관내 위탁 병·의원 21개 기관(동 14, 근덕1, 원덕3, 도계3)에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만큼 면역력을 기르고 백신을 접종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포진 백신 예방접종을 적극 시행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