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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대전환 확산의 해! 농업 관계자 소통의 자리 마련▲ 2024년 경북 농정시책 설명회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 시‧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정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가 농업정책을 선도하는 경북형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도 역점 시책을 알리고, 유관기관별 주요 현안 설명과 시군 건의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2024년 경북 농정은 ‘농업소득 두 배로!! 경북 농업 대전환 확산 가속’을 목표로 삼고 ▴농업대전환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희망 농촌 ▴농식품 유통혁신 및 K-경북푸드 세계화 ▴고품질 생산시스템 혁신, 첨단농업 가속화 ▴든든한 농업기반과 조화로운 농촌공간 조성 ▴지속 가능한 상생의 축산환경 구축 ▴질병없는 건강한 가축, 안전한 축산물 공급 기반 조성의 6개 중점 추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작년 농업 대전환의 토대를 다졌다면, 올해는 이를 더욱 확산하는 해로써 고소득 이모작 확대와 특화 품목 중심의 혁신 농업타운을 확대 개편하는 등 농업대전환 시즌2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청년 농업인 임대료 지원사업, 청년 농촌 보금자리 사업 등 청년 유입 시책을 설명하고, 농업의 첨단화, 농촌 공간 재구조화 등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도 공유했다. 관련기관에서도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현안들을 시군에 설명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2024년부터 달라지는 공익직불제도를 소개하고 농업인들에게 홍보하도록 안내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고령 농업인의 은퇴를 유도하고 청년농에 농지를 공급하는 세대교체 사업인 농지 이양 은퇴 직불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해외시장 개척, 맞춤형 수출지원으로 생산자와 수출업체 역량 강화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시군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구했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 돈되는 농업이 돼야 한다”고 당부하며 “도, 시군과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소득을 높이는 연계 사업을 발굴해 청년의 농촌 유입을 이끌어 내고, 지역별 특화된 대전환을 이루어 나가야 농업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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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년 농정시책 추진방향 발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 농림사업분야 예산 1,101억원을 확보하고 “다르게!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실현”이라는 농정시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위한 기반 마련,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과수 품질향상 및 기반조성으로 생산경쟁력 제고, ∆채소‧특용작물 생산기반확충에 따른 경쟁력 확보와 수출지원 및 농식품가공산업 육성, ∆지역농특산물 마케팅 강화 및 농가 직거래 지원규모 확대, 유통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농가 소득 보장이라는 농정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하였으며, 이는 향후 청송군 농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먼저, 안정적인 영농수행 기반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38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461억원, 농업인안전보험료 지원 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고,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해 농촌 활력 증진 및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지속적인 직불제 사업에 116억원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농업환경 개선 및 보전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 분야에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기농업자재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생태유기농 핵심농가 육성지원, 객토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식량작물의 생산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아울러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유통에 필요한 농자재 및 장비(고추부직포, 멀칭비닐, 세척기, 건조기, 수확편의장비 등) 지원에 20억원을 투입하고, 채소류 및 원예‧특용작물 생산농가에도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다양한 소득 작목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과수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서도 앞장선다. 청송군의 주 소득원인 과수의 생산기반 선진화를 위해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에 65억원을 지원하여 품종갱신, 지주, 관수, 미세살수, 방풍망, 철망울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 및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 과실 생산비절감 및 품질제고, 과수 고품질 생산자재를 지원하여 과실 품위 향상과 생산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청송사과 미래형 평면과원 조성 묘목비 2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미래형과원으로 재배시스템을 혁신하여 사과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사과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며,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으로 2개 지구에 2년간 34억원을 지원하여 과실 전문 생산기반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생산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역농특산물 마케팅 강화 및 농가 직거래 지원규모 확대, 유통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청송사과유통센터 운영 및 출하농가 지원, 청송몰 운영 및 직거래‧판촉행사 지원,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택배비 지원사업 확대, 농특산물 포장재, 저장유통장비 지원을 추진하고 황금진 브랜드 활성화 및 청송사과 홍보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송사과유통센터 시설 확충 사업에 지방소멸대응기금 79억원을 투입하여 농산물산지공판장 시설을 확충하고 현동 APC시설 개선 및 산지유통 인프라를 정비하여 청송사과의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축산물 시장가격 하락을 대비한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을 통해 지역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울 방침이다. 또한 청송사과유통센터를 통해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의 청송사과 수입 허가를 받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수출을 개시하는 등 청송사과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와 국내 시장 포화에 대비 동남아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 시스템 혁신으로 대내외적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을 열어 나가겠다.”며 “특히 국내 시장 포화에 대비하여 해외시장 개척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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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2월까지 전 시군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내달 9일까지 23개 시군 3.2만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87회에 걸쳐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농업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업정책 설명, 작목별 핵심기술 등을 교육하기 위해 해마다 각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역 실정에 맞게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 올해 2월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각 지역 농업 특성과 농업인 수요에 맞는 기술교육과정을 개설해 교육하며, 경북농업대전환 홍보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안내, 농산물 안전관리 등 농업 경쟁력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과목 특성에 따라 과정별 2~5시간으로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수요에 따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달 중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경북 농업대전환, 농정시책 등을 홍보하고 여론 청취, 우수사례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교육 참여로 새로운 정보와 기술 등을 습득해 어려운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새해영농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온라인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올해는 대부분 대면 으로 진행해 농업인들이 희망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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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농업회의소, 첫 정기총회 통해 추진력 배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농업회의소는 지난달 26일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대의원과 임원, 농업관련 단체장과 축하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승인, 청년과 여성농업인분과 신설, 정관개정 등의 안건으로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영덕군농업회의소는 10개월 간 분과위원회와 읍면지회, 이사회를 53회 개최하는 동안 정족수 90% 이상이 참석한 높은 관심도와 참여율을 보이는 가운데 52건의 농정시책 및 예산을 영덕군에 건의하고 농업농촌 정책개발 TF팀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영덕군농업회의소는 영덕시장 화재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5개 소속단체에서 성금 1,073만원 모금해 전달하고, 영덕농수특산물판매센터에서 ‘영덕에 맑은 맛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주최해 소속 10개 단체 450여명의 회원들이 4,000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등 그간의 활동을 통해 지역활동의 순기능을 통해 공익적 가치를 드높였다. 영덕군농업회의소 최영식 회장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행정과 의회의 협치를 이끌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창구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현장성과 실효성을 배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농업회의소가 1년이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벼 병충해 드론공동방제 일정협의 등 농업분야의 여러 현안을 협치를 바탕으로 현장여건에 맞도록 이끈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우리 지역의 농업과 농촌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미래농정으로 나가감에 있어 농업회의소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지금의 능동성과 적극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영덕농업회의소는 지난해 5월 4일 출범해 단체 26개, 회원 615명이 8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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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2년 농정시책 추진방향 발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2년 농림사업분야 예산 991억원을 확보하고 “1등 농산물, 앞서가는 복지농업 실현”이라는 농정시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군은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위한 기반 마련,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과수 품질향상 및 기반조성으로 생산경쟁력 제고, 새소득작물 육성 및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 추진, 농가 직거래 및 농특산물 홍보, 산지유통시설 지원 확대를 통한 유통기반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 기여라는 농정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하였으며, 이는 향후 청송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안정적인 영농수행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농민수당을 들 수 있다. 2020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한 청송군 농민수당은 경상북도 전체로 반향을 일으켜 금년부터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으로 확대되어 한층 더 두텁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밖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302억원, 농업인안전보험료 지원 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여성농업인들 가사활동과 농작업의 병행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행복바우처 지원, 출산농가영농도우미 지원, 농촌마을공동급식시설 운영지원, 농촌보육정보센터 운영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다음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지속적인 직불제 사업에 109억원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농업환경 개선 및 보전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 분야에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기농업자재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생태유기농 핵심농가 육성지원, 객토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식량작물의 생산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아울러 고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유통에 필요한 농자재 및 장비(고추부직포, 멀칭비닐, 세척기, 건조기, 수확편의장비 등) 지원에 19억원을 투입하고, 채소류 및 원예‧특용작물 생산농가에도 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다양한 소득 작목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과수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서도 앞장선다. 청송군의 주 소득원인 과수의 생산기반 선진화를 위해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에 54억원을 지원하여 품종갱신, 지주, 관수, 미세살수, 방풍망, 철망울타리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아울러 대폭 줄어든 도비 예산을 군비로 추가 편성하여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 5억원, 과수 생력화장비 6억원, 과실 생산비절감 및 품질제고 14억원, 과수 고품질 생산자재에 16억원을 확보하고 과실 품위 향상과 생산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특산물 대도시 판촉, 언론매체 및 대중교통을 이용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유통 편의장비(포장작업대) 지원사업과 지역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지원 사업을 신설하였다. 여기에 농산물 포장재 지원, 택배비 지원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21억원), 농산물 저온유통센터 구축지원사업(10억원)을 통해 산지유통조직의 인프라를 정비해 나가며 청송사과의 유통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청송군과 7개 계통출하조직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출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100억원 이상의 기금 조성을 통해 농축산물 시장가격이 하락했을 때를 대비함으로써 농가경제의 안정을 도울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천혜의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은 1등 농산물을 생산하는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농업·농촌발전에 역점을 두고 복지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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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파이널24]광주시는 지난 18일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 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서면심의했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2022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 신청 공고를 하여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사업을 각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개발계획,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 지침 등에 따라 우선순위 등 자체 심의를 통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정책심의회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 농촌분과위원회, 농·식품분과위원회, 축산․동물분과위원회 등 17여명의 위원이 구성되어 있다. 정책심의회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및 행정경비 지원사업(21억7200만원), 유기질비료사업 (13억6600만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지원사업(7억2000만원)과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 복지를 통한 생명 존중과 가축 질병 청정화를 위한 11개사업(8억7000만원) 등 25개 사업 56억 1400만원을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회 결과를 2022년도 국비 보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월 중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여 광주시 농업 여건에 부합하는 분야별 정책과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은 국민의 생명산업이며, 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참신한 농정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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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관수장비 지원으로 가뭄 피해 줄인다.[파이널24]삼척시가 최근 겨울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용수가 고갈되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면서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뭄대비 관수장비’를 지원한다. 가뭄대비 관수장비 지원은 올해 농정시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물탱크와 양수기, 스프링클러 등 가뭄해소를 위한 각종 관수장비를 지원한다. 이에 삼척시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 대상으로 291농가 신청 중 230농가를 선정했으며 농가당 최대 80만원까지(보조50%, 자부담50%)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가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작물 생육상황 모니터링 및 농가지도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처해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관수장비 지원으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생리장애 예방 등 안정적인 영농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최근 4년 간(2017년~2020년) 보조금 335백만원을 투입해502농가에 가뭄대비 관수장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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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코로나19도 무색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농가 호응 ‘엄지 척!’[파이널24]장성군이 지난달 말부터 개강한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군에 따르면 3주 만에 8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농가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25일부터 장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비대면이 일상화된 ‘코로나 시대’ 대응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벼와 고추의 재배법과 새해 농정시책을 소개한 첫 번째 강의에 이어 단감, 콩, 딸기, 감자, 지황 등 인기 작목 13개의 재배 비법이 총 4탄의 강의에 오롯이 담겼다. 군은 보다 많은 농업인이 교육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읍‧면별로 홍보 포스터를 부착해 일정을 알렸다. 또 문자메시지를 통해 카드뉴스와 QR코드를 공유하며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그 결과, 당초 계획했던 목표인 ‘교육 인원 3000명 달성’을 일찌감치 초과해 무려 8000명 대를 넘어섰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온라인 농업인실용교육이지만 농가 호응이 가히 폭발적”이라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잘 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15일 제4탄을 끝으로 모든 업로드(upload)를 마쳤다. 마지막 강의 역시 샤인머스캣과 체리 재배법, 돌발해충 대처, 공익직불제 관련 내용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게시된 모든 교육 영상은 오는 3월 31일까지 수강 가능하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농업인 교육자료 발행 부수를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리는 등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농업인에 대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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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년도 농립축산식품사업 신청하세요![파이널24]보은군은 오는 2월 15일까지‘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촌, 식량, 축산, 식품, 유통원예, 산림 등 총 6개 분야, 433개 사업이다. 사업 희망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지침서를 참고해 서류를 갖춘 후 해당사업 추진부서(농정과, 축산과, 산림녹지과 등)나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사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성 검토 등 자체심사 후 2월 말 보은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충청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 의결을 받은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민에게 필요한 농정시책을 발굴해 농가 소득과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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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2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접수[파이널24]양산시는 2월 26일까지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예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올해 사업 신청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분야, 원예작물 유통, 축산분야, 식품, 친환경농업, 농생명산업, 임업 분야로 129개 사업이며 신청자격으로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며, 자세한 사업시행지침서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양산시 자체 심사를 거쳐 경상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 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䶦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통해 농민에게 필요한 농정시책 발굴과 사업추진으로 농업, 농촌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