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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입학식(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2022년 '행복대학 울진캠퍼스' 개최하였다. 2022년 북도민행복대학 진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특히, 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으로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2022학년도에는 총 43명이 입학하여 12월까지 30주의 학사일정 동안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은 해당 교육을 70% 이상 출석·수강하고 사회참여활동을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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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를 시행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집합으로‘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년도 영농상의 문제점 개선,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및 품목별 핵심기술 교육 중심으로 교육하며 양봉 ․ 고추 ․ 과수 ․ 가공창업 ․ 콩 등 10개 과정이 지난 23일에 시작하였고, 오는 12월 15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을 받았으나 교육 참석율이 높지 않아 전화로 추가 신청을 받고 있으니,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촌협력과 농업교육팀(☎054-789-5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교육을 통해 우리 군 농업인의 기술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가소득 증대를 통하여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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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사업 공모 신청접수(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 사업’공모 신청을 오는 10월 5일까지 받는다. 공모사업 신청자격은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중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 경영체를 등록(2020.1.1까지)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이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총 사업비는 1억원(보조70%, 자부담30%)이며 사업 분야는 생산기반, 가공·유통, 체험․관광, 브랜드 육성을 위한 시설장비 설치 및 가공품개발, 포장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사업추진 절차는, 청년농업인이 사업계획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검토 및 추천을 거쳐 서류·발표 심사가 진행되고, 사업대상자가 확정되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 (☎054-789-5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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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농업인 농기계 자격증 실습교육 실시[파이널24]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농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자 농기계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년 강소농 교육의 일환으로서 청년 농업인들이 구성한 자율모임체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등의 조작·점검·운전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실습 및 안전교육 등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농기계 교육장을 활용해 별도의 교육기관이 없어 농기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들의 농촌 적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기계 기능사 외에도 굴삭기 운전 기능사, 종자 기능사 등 3종류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율모임체도 운영해 시험 일정에 맞춰 추가적인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전문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교육을 실시하겠다”라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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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미래농업 육성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사업 ‘순항’[파이널24]음성군이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친환경농업 기반시설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이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한 친환경농업 교육관과 종합분석센터 신축공사에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친환경농업 교육관은 음성읍 용산리 25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7억원(국비 24억원, 군비 5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해 외벽 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 내부 마감작업 중으로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지상 2층에 연면적 1458㎡ 규모로 300여명 수용가능한 극장식 교육장과 대교육장, 소교육장, 소회의실 등 시설을 갖추고, 태양광과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건물의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 인증 건축물’로 건립된다. 지난 1994년 개관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장이 없어 센터 내 회의실을 교육장으로 운영해 왔으나, 점점 증가하는 농업인 교육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실제 건립 배경에는 민선7기 취임 초 조병옥 음성군수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이 협소한 장소 탓에 교육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가는 것을 보고 교육관 신설을 앞당기기 위해 예산확보에 매진했다는 전언이다. 같은 부지 내 총사업비 41억원(국비 25억원, 군비 16억원)을 투입한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 건립공사도 한창이다. 올해 3월 착공해 2층 골조 공사가 완료됐으며, 오는 10월 조기준공을 목표로 현재 외벽공사 진행 중이다. 현재 군에서 운영 중인 토양분석실은 실험분석 공간이 협소하고 장비도 노후한 상황으로 많은 물량을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축산농장의 냄새와 미세먼지 발생 등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본격 시행에 따라, 축산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해소하고 농가에 퇴‧액비 분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 개선이 시급하게 요구돼 왔다. 이런 상황의 타개책을 모색하던 중 지난해 4월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한강유역환경청 청정사업부분 신속집행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국비 6억원을 조기 배정받아 조기 준공이 가능해졌다는 게 군의 부연이다. 친환경농업 종합분석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89.35㎡ 규모로 토양종합분석실, 잔류농약분석실, 여성농업인 교육을 위한 생활기술교육장과 친환경농업 체험활동 등 교육장 역할을 수행할 ICT 하우스 4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친환경농업교육관과 종합분석센터가 준공되면 경쟁력 있는 고품질 농산물 재배기술 교육과 지역 안전농산물 생산, 과학영농 기술 지원에 대한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친환경농업 교육관과 종합분석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농업 기반 시설로서 지역농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립이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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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 실시[파이널24]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청년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운영기술 교육’ 을 4일부터 2개월(기간 중 16회)에 걸쳐 실시한다. 스마트팜이란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농장을 말한다. 최근 정부는 농업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상품화(수출) 촉진, 기후조절, 에너지 효율성 등을 위해 농업의 혁신성장정책분야로 스마트팜을 선정하였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전문 특화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농창업과 취농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해당 교육을 운영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설비와 작물 육묘 기술, 양수분 관리 등 스마트팜 재배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8주차 교육은 스마트팜 선도농가에 현장견학을 하여 생동감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사진은 스마트팜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 분야별(작물관리, 병해충, 양수분관리, 환경관리 등) 전문가인 써브스트라투스 김성은, 강원대학교 최기영 등 8명으로 구성되었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전문기술을 갖춘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창업과 취농 기회를 잡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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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타당성 용역 추진[파이널24]의령군이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을 위한 타당성 검증에 나선다. 의령군의 주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육성,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소득증대를 통한 농업의 선도적 자치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현재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미래농업 발전에 적합한 지역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1984년도에 준공한 건축물로써 청사 노후화로 활용도가 저조하고 고지대에 위치하여 농업교육 행정 및 기관으로 접근성이 불리하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 되어 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은 오태완 군수의 주요 공약사항인 앞서가는 스마트 농업 실천을 위한 첫 단계로 스마트팜 시대에 맞는 위치 이전과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 과학영농실증시험포, 공정육묘장 등 농업연구시설을 집약화 하여 의령에 맞는 첨단 농업기술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용역은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을 위한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경상남도 재정투자심사에 필요한 제반 서류를 작성하고 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내년 초까지 진행된다. 군은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가 나오면 청사이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경상남도에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하고 농촌진흥청의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을 신청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최승동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를 의령 농업의 성장거점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한 단계 밟아 나갈 것” 이라며 “청사이전을 하게 되면 최신 농업기술 보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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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결산심사에서 날카로운 지적 펼쳐[파이널24]제11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6월 16일 제324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열어 농축산유통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소관 「2020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 4건을 의결했다. 이날 열린 농수산위원회의 2020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심사에서 박차양(경주시) 위원은 공직출신답게 전문성을 살려 농업분야와 해양수산분야에 세입예산을 면밀히 편성하고 부과한 과태료는 당해 수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적은 금액의 과태료라도 징수하여 세출예산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인허가 제도와 관련하여 인허가권리가 인허가 기간 내 매도할 때 승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남용대(울진군) 위원은 농업기술원의 세입예산에 차량매각대금과 매년 발생하는 이자수입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지적하고, 불용액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농업인학습단체 육성기금을 활용해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난 후 농업인 교육을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해양수산분야에서 불법어업 신고 포상금제도를 개선해 동해에서 대게불법어업을 근절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남영숙(상주시) 농업기술원에게 코로나19로 교육의 방식이 바뀌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교육대상의 연령대와 교육내용을 분석하여 대면과 비대면 구분 교육이 가능한 부분을 찾아 차질 없는 농업교육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보조사업자 선정기준에 부합되는 것 보다 중도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도감독 할 것을 요구했다. 이재도(포항시) 위원은 청년농 2040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사업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컨설팅 대상 4개소 중 3개소가 사업을 중도 포기한 이유를 따져 물으며 보조사업자 선정부터 현실성 있는 심사를 통해 선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해양수산분야에서 이월액이 계속 증가하는 것을 질타하고 이월액이 많으면 그만큼 다른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해 질 것을 우려했다. 농수산위원회는 농업분야 조례 2건을 심사․의결하였다. 남영숙(상주시) 위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안」은 도내에서 생산․제조․가공한 먹거리가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급되어 소비되는 유통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영양 풍부한 먹거리 확보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박차양(경주시) 위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화훼산업 육성 등에 관한 조례」는 도내 화훼품종 육성, 재배, 가공, 유통, 판매 등 화훼관련 산업의 지원을 통해 화훼산업 발전과 화훼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분야에서도 조례 2건을 심사․의결하였는데, 남용대(울진군) 위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해양공간관리 지역위원회 및 지역협의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은 어항, 어장, 해안도로 같은 기반시설 중심에서 대륙붕, 해저면까지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자원을 보전․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정책을 추진할 근거를 마련했다. 이재도(포항시) 위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수산물 안정성 및 품질향상 지원 조례안」은 도내에서 생산하는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와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의 근거를 마련해 어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국민들이 안심하고 경상북도 수산물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농수산위원회는 치료약제가 없어 사과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안동지역 발생한 것과 관련해 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발생 상황과 대책을 보고 받았다. 신효광(청송군) 부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사과 주산지라 할 수 있는 경북에 과수화상병이 확산된다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다.”며 “더 이상 단 한 그루라도 감염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소규모 공판장까지 소독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묘목구입부터 인력인동, 전지 가위 등 장비사용까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제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남진복(울릉군) 위원장은“도민의 혈세인 예산을 농민과 어민이 필요로 하지 않는 사업에 허투루 써서는 안 된다. 농민과 어민이 원하는 사업발굴을 위해 오늘 당장 현장으로 나가야 된다.”며 “농민과 어민에게 힘이 되는 일을 찾아 간부가 계획단계부터 사업종료 시까지 직접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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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귀농창업활성화 심화과정 비대면 교육 실시[파이널24]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단계별 맞춤형 창업교육을 통한 농업기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귀농창업활성화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6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에 걸쳐 실시간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시군에서 귀농창업 기초교육을 수료한 도 내 신규농업인 36명이다. 농촌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귀농창업과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이번 교육은 귀농창업 목표 구체화 및 선정, 브랜드 포장 디자인, 라이브 커머스 마케팅 노하우, 귀농창업에 필요한 법률지식, 귀농창업자금 확보와 지원사업 활용방법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앞서 실시한 시군별 귀농창업 기본교육과 금번 도 귀농창업 심화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향후 시군별 창업계획서를 승인받은 후 1인당 5백만 원(국비 30% 시군비 70%)의 창업 실행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홍보자료 개발비, 시제품제작비, 역량개발비, 종묘구입비, 브랜드개발비, 소포장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김태경 미래농업교육과장은 “귀농·귀촌인의 증가는 일자리 창출과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활력소이자 미래농업을 위한 성장 동력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귀농교육 추진으로 신규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 및 농업기술기반형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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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강감찬 도시농업센터' 본격 운영![파이널24]관악구가 지난 5월 26일 낙성대동에 개관한 ‘강감찬 도시농업센터’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는 서울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도시농업 복합시설로 농업이 주는 가치를 확산하고자 농업 관련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이 도시 속에서 농업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센터 내 교육실과 체험실 등에서 운영되며, 전문 농업교육부터 문화체험까지 연령별·세대별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해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예뻐지는 도시농업 ▲별美디저트 ▲도시농부의 씨앗이야기 ▲꽃기로운 연애생활(20~30대) 등 7개 강좌, 가족이 참여하는 ▲예쁜 한 톨 ▲최강O2 식물특공대 등 3개 강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감찬도시농업투어 ▲스마트 농업씨 등 3개 강좌 등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3개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일부 프로그램은 관악구 도시양봉장에서 직접 채밀한 꿀을 재료로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등 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감찬도시농업센터 또는 관악 도시농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도 도시농업과 관련한 109회의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지만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라며 “지금까지 도시농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매진했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해 농업을 매개로 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