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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팀 권은지, 2024 그라나다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 금메달▲ 울진군청 사격팀 권은지, 2024 그라나다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 금메달 획득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9일간 그라나다(스페인)에서 열린 ‘2024 ISSF 그라나다 월드컵’ 여자 10m 공기소총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는 202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아시아 사격선수권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금메달을 획득하여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하였고, 전국단위 대회 단체 1위 6회, 개인 1위 3회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1·2위 결정 마지막 한 발을 남긴 동점 상황에서 0.1점 차이로 퍼닐레(노르웨이)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권은지 선수는 “첫 월드컵 금메달에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은 기분이며, 올림픽 준비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 선수는 다수의 세계랭커가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랭킹은 6단계 상승한 3위를 차지하며,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우승을 차지한 권은지 선수가 자랑스럽고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두어 더욱 기쁘다”라며 “울진군을 빛낼 선수들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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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소 윈드오케스트라 창단 25주년 연주회 개최시민들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 개최 11월 10일(일) 오후 5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려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04일 -- 사회인 윈드오케스트라 대한민국1호 젤로소 윈드오케스트라가 창단 25주년 연주회를 개최한다. 젤로소 윈드오케스트라는 국내에 불모지였던 사회인 윈드오케스트라 1호로 일반인과 대학생으로 1994년 창단하여 25년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기존 창단 단원들을 주축으로 음악 전공자들 또한 다수 포진되어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활동 중이다.국내 최고, 최대의 사회인 윈드오케스트라로 이번 연주회에서는 80여명의 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단원들이 참여하여 관악 특유의 화려하고 웅장한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연주회에서는 <레미제라블>, <사운드오브 뮤직>, <맘마미아>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뮤지컬 음악과 데이빗 맨시니 [David Mancini]의 <솔로드럼 세트와 관악을 위한 모음곡>을 타악 연주자 류근상과 색소폰 연주자 이범훈의 ‘카즈히로 모리타가 [Kazuhiro Morita]’가 편곡한 <그라나다 [GRANADA]>를 협연한다.20여년간 젤로소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김응두 교수는 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 서울윈드앙상블 상임지휘자, Solist Brass Band 상임지휘자, 아카데미아 금관5중주 리더이다.젤로소 윈드오케스트라는 현대 정통 관악곡은 물론 클래식, 팝, 재즈, 영화음악, 라틴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사회복지단체 방문 연주, 대중을 위한 연주, 국제관악제, 지방자치단체 축제, 해외 음악 단체와의 교류 등 폭 넓은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올해로 창단 25주년 맞이한 젤로소는 과거의 젤로시안과 현재의 젤로시안 그리고 미래에 젤로시안이 50년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사회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을 초대해 연주하는 전석 무료 공연이며,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공연문의는 젤로소 홈페이지(www.zeloso.or.kr) 및 안내 홈페이지(http://dalpeng.com/zeloso), 토브콤으로 하면 된다. 토브콤 개요토브콤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회사로서 1998년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가수 음악기획과 음반제작, 콘서트 등 공연 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베리포(berry4) 키즈그룹, 츄츄(choochoo) 키즈그룹, 국악록밴드 ‘고스트윈드’, 아트록밴드 아룸앙상블, 팝페라가수 ‘나우’, 7080그룹사운드 ‘건아들’, 락발라드 ‘누크’, ‘하이지’, 팝페라가수 바리톤 ‘강마루’, 전자현악연주 ‘스페이스캣’, 국악연주 ‘그루터기’ 등 이외 10여팀이 활동하고 있다. 젤로소: http://www.zeloso.or.kr 웹사이트: http://www.tob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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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교향악단, 17일 신년음악회성남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가 오는 1월 17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성남시 총 예술 감독이자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지휘봉을 잡아 경쾌한 분위기의 클래식 연주 무대를 꾸민다. 쇼스타코비치의 페스티벌 서곡,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과 호두까기 인형 발레 조곡 ‘그랑 파드되’, ‘폴로네이즈’,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을 감상할 수 있다. 나라별 가곡 연주 무대도 꾸며져 ‘꽃구름 속에(한국)’, ‘그라나다(스페인)’, ‘나를 잊지 말아요(이탈리아)’를 함께 할 수 있다. 연주회 대미는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음악 ‘로미오와 줄리엣’ 중에서 ‘티볼트의 죽음’이 장식한다. 단순 명쾌한 선율이 특징인 곡이다. 소프라노 조선형, 테너 국윤종,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이 협연한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며, 청소년, 65세 이상, 1~3급 장애인, 성남시 병역명문가 등은 50% 할인된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snart.or.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