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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몽골,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MOU 체결▲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MOU 체결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 6자간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 김광열 영덕군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 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몽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 K-한방 에듀팜 설립 △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국제협력은 경상북도가 지방소멸 극복 시범 마을 조성을 위해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 마을을 토대로 2022년부터 2026까지 4년 동안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마을 확산 사업에서 시작됐다. 경북도, 영덕군, 대구한의대학이 새로운 청년 일자리와 국내·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힘을 모아 지난해 5월,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한의대와 한의대 졸업 청년이 영덕에서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발굴했다. 지역과 행정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학교는 청년의 열정, 기술, 아이디어를 융합해 첨단 스마트 농업기술, 한약재 생산기술, 한약재 국제화 표준화, 스마트농업 기술 수출, 전통 의학 교육 등을 추진하는 기반을 만든다. 이번 국제협력 또한 이웃사촌 마을 확산사업의 목적으로 추진 중이며, 올해 2월 후렐바타르 롭상 회장의 경상북도 방문 후 경상북도와 영덕군, 대구한의대학교의 신속한 업무 조율로 협약의 급물살을 탔다. 몽골 모노스그룹은 몽골 최초의 10개 비상장 기업으로 설립하였으며 제약, 유통, 코스메틱, 건설 등 36개 계열사와 2,500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는 몽골의 10대 그룹 중 하나이다. 몽골 약학대학교는 2000년 모노스대학으로 설립되어 2015년 몽골약학대학교로 발전했다. 의약품 분야의 연구, 훈련, 제조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몽골 전통 처방, 성분, 약용 식물에 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춰 약용 제품과 보조제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엥흐암갈랑 롭상체렝 교육과학부 장관은 “전통 의학 분야 우수한 기술·인력을 가진 경상북도와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몽골의 의학과 약학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단계에서 경상북도와 대구 한의대를 만난 것이 큰 영광과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긴밀한 관계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와 몽골은 과거 5~6세기에 실크로드를 통해 많은 교류가 있었고, 오늘 협약을 계기로 몽골 정부, 대구한의대학교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났다”고 강조하며 “K-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중앙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길 기대하며 더욱 힘 모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통 의학의 최고의 기술과 자원을 가진 경상북도에서 대구한의대학과 협업해 전통 의학을 글로벌화해서, 관련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몽골, 우즈벡, 중앙아시아권의 정부와 대학들과도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며 “이러한 기획과 추진 성과가 지난 4월 16일 교육과학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도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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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K-전통의학 국제협력 위해 몽골행▲ 지난 2월 26일 경북도청 국제관에서 열린 국제협력회의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영덕 이웃사촌마을 사업 내 K-한방 에듀팜 조성과 전통의학 실크로드 센터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경북형 전통의학의 국제공동연구와 산업교류를 협의하기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지난 2월 26일 경북도청 국제관에서 열린 국제협력회의의 후속 조치로, 당시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주한몽골대사관, 몽골 10대 기업인 모노스 그룹 등과 함께 경북형 전통의학의 국제공동연구와 산업교류를 위해 협의한 바 있다. 김 군수는 이번 일정 첫날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하인성 경북 테크노파크 원장 등과 함께 모노스그룹 후렐바타르 회장, 모노스약학대학교 람바야라 총장과의 만찬 자리에 참석해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과 함께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엥흐암갈랑 장관을 예방하고 경상북도, 영덕군, 대구한의대, 몽골 교육과학부, 모노스그룹, 몽골약학대 등이 함께 전통의학에 대한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다자간 MOU에 이어 올란바토르市와도 MOU를 체결하게 된다. 김 군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략으로 경상북도와 함께 전통의학 약재 세포배양 기술을 적용한 K-한방 에듀팜 설립, 전통의학 실크로드센터 구축 등 전통의학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 지역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한국과 몽골이 공유하는 전통과 학문을 바탕으로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힘써 지역 내 K-한방 에듀팜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가능성과 바람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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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와 반도체 등 협력 확대 추진▲ 경북도,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국제 협력 확대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일 독일 에를랑겐에서 프라운호퍼연구소와 경북 반도체 육성 방안과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북도는 프라운호퍼연구소 및 포스텍과 기존에 추진 중인 반도체 R&D과제 협력 관계를 확대해, 경북도 내 반도체 프로젝트센터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프라운호퍼연구소와 ‘포스텍-프라운호퍼 국제공동연구’가 정부의‘2017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된 후 지속해서 반도체 과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서 기업 간 협의체, R&D 지원 협력체계뿐 아니라 해외 연구기관과의 국제협력 등 다양한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1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R&D 지원 국내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어서 독일 프라운호퍼 반도체 프로젝트센터 설립이 추진된다면 특화단지 내 반도체 기업의 R&D 수요 대응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북도와 포스텍,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올해 9월까지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원 방안과 반도체 프로젝트센터 구축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경북도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와 미래산업인 양자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향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우 경상북도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북이 반도체 글로벌 초격차를 달성하려면 먼저 국내 및 국제적 반도체 기업지원 체계가 구축돼야 반도체 기업들이 경북에서 R&D를 수행한 후 자연스럽게 우리 지역에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진정한 반도체 생태계 형성을 위해 경북도는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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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항의 ‘수소에너지 르네상스’ 실현에 힘 모아 달라▲ 포항시∙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간담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서울 (사)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회장 제후석)를 방문해 ‘포항의 수소에너지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김용채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만나 지난 9월 포항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한 ‘지방시대 주도 수소 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식’에 참여해 강연을 해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소연료전지 분야 KS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기업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하는 한편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2024~2028)에 입주할 기업유치와 연료전지 분야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에 협회가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의 성과를 거둔 포항시가 수소 신산업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청정수소 생산 기지 구축과 수소특화단지 및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며 “대한민국 수소 산업을 이끄는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는 탄소 중립의 핵심 수단인 수소연료전지와 연관된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회장사인 두산퓨얼셀을 비롯한 40개의 기업회원과 개인 및 특별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산업과 정책 연구분석, 연료전지 업계 의견수렴 및 정책 건의, 기술개발 협력·지원, 정부·지자체·국제협력, 수소연료전지 관련 각종 포럼‧세미나,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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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 개최▲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 = 사진설명 영덕군 제2농공단지에 들어서는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의 착공식이 지난 5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홍수경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본격 착공에 들어가는 종합지원센터는 건축 연면적 8,3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본부동과 실습동 2개로 건립돼 건물 내부에는 풍력단지 관제실과 강의실, 기업 임대공간 15실 등이 들어서게 되며,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지원센터는 영덕군에 구축될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앞으로 풍력산업 집적화를 위해 기업 유치와 단지 운영관리, 국제협력, 기업지원, 인력양성, 산학 네트워크 등의 임무를 융복합단지 내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영덕군은 지난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상업용 육상풍력 발전단지가 가동됐고 2020년 8월에는 영덕군 일대가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풍력에너지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계획된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대한민국 친환경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종합지원센터가 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서 산업의 집적효과를 극대화하고 에너지 기업 간의 기술혁신과 산학연 연계 등으로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경상북도와 함께 힘을 모아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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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한국의 원조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민·글로벌 소통 강화 나선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2일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활동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고, 이런 홍보 활동의 하나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4기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코(WeKO)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코이카의 일반인 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 명칭이다. 위코 모집 시 만 16세 이상이면 국적·성별·직업·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기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 *국제개발협력: 개발 도상국의 빈곤 퇴치와 경제·사회 개발을 지원하는 공공·민간 부문의 모든 활동을 포괄하는, 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협력 코이카는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와 함께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는 빈곤, 불평등, 기후 위기 등 문제들을 협력해 헤쳐 나가자는 의미로, 위코 활동 슬로건을 ‘Beyond, with KOICA’(비욘드, 위드 코이카)로 정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소셜 미디어 챌린지, 글로벌 웹 다큐와 같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한국의 대외 원조 활동을 홍보할 계획이다.2019년 출범해 올해 4기를 맞는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는 대학생 부문 81명, 일반인 부문 18명, 글로벌 부문 31명 총 130명 모집에 1460명이 지원했으며 대학생 6:1, 일반인 6:1, 글로벌 2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부문을 큰 폭으로 강화했다. 84개국에서 902명이 지원했으며, 최종적으로 네팔, 리투아니아, 이집트, 볼리비아, 이란 등 25개국에서 총 31명(종전 18명)이 선발됐다. 이렇게 선발된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는 거주국의 특파원 역할을 하며 소셜 미디어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위코 4기 글로벌 서포터즈 선발 국가: 미얀마, 스리랑카, 대만,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네팔, 파키스탄, 리투아니아, 이집트, 탄자니아, 가나, 알제리, 튀니지, 우간다, 모로코, 볼리비아, 에콰도르, 콜롬비아, 파라과이, 이란, 요르단 이날 위촉된 위코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틱톡 챌린지(소셜 미디어에 짧은 영상물을 게시함으로써 참여·전파하는 방식), 오프라인 캠페인 등 세계 곳곳에서 온·오프라인 미션을 진행한다. 또 해외 개발협력 사업 현장을 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시민들과 MZ 세대가 그간 어렵게 느꼈던 국제개발협력을 친숙하게 느끼고, 가상의 공간을 통해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코 4기 모든 수료자에게는 활동 인증 수료증이 수여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코이카 이사장상 및 상금 수여, 코이카 인턴 기자단(홍보 분야) 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은 △위코 활동 계획 소개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 환영사 △축하 영상 상영 △대표자 선서 및 위촉장 전달 △코이카 임직원과의 소통 프로그램 △위코 4기 슬로건 ‘비욘드, 위드 코이카’를 알리는 단체 카드 섹션 퍼포먼스 △권역별 소통(팀 빌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코이카 해외 사무소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도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위코 4기의 시작을 함께했다. 가수 송가인, 김세정, 강미나, 조유리, 유키스 수현, 알렉스를 비롯해 △배우 박기웅, 공현주 △방송인 오상진, 조나단 △개그맨 김대희, 허경환, 김용명 △댄서 라치카(리안, 시미즈) △구글코리아 김태원 전무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코이카와 서포터즈를 응원했다.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발대식은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경각심을 놓지 않으면서도 함께 모여 의욕을 다지고, 서로 격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빈곤과 불평등, 기후 위기라는 전통적인 개발 이슈부터 감염병 위협과 전쟁, 글로벌 경제 위기까지 우리 앞에 포진된 다양한 숙제를 코이카와 함께 풀어나가자”고 말했다.앞으로 진행될 위코 4기 활동과 각종 소셜 미디어 홍보 콘텐츠들은 위코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코로나19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국내 서포터즈와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서포터즈가 발대식 현장 및 화상 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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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아동영어학과, 최신 영어 교육 이론·실무 중심 커리큘럼 통해 아동 영어 교육 전문가 양성(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고려사이버대학교 아동영어학과(학과장 조수근)는 영·유아 및 초·중등 영어 지도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을 통해 최신 영어 교육 지식과 영어 지도 역량을 겸비한 아동 영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4일 밝혔다. 고려사이버대 아동영어학과는 국제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아동 영어 전문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현장과 실무 위주의 체계적 교육과정과 교사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수준의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아동영어 교육이론 트랙’에서는 최신의 영어 교수 이론을, ‘지도교사 영어실력향상 트랙’에서는 교사의 유창한 영어 구사 능력을 위한 과정을 다룬다. 영어에 자신 없는 사람을 위한 기초 과정부터 고급 과정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이 주목할 만하다. 또 ‘영·유아 영어지도 트랙’, ‘초·중등 영어지도 트랙’을 통해 영아부터 중학생까지의 영어 지도를 위한 단계별 과정과 공부방, 교습소, 보습 학원, 어학원의 창업 및 운영을 다루는 교육 과정도 제공한다.노래, 게임, 연극, 스토리텔링 등을 활용한 흥미로운 영어 교수법 강의도 주목할 만하다. 재학생들은 실제 교실 속 생생한 영어 교육 장면들을 보고 실습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전문가 초빙 워크숍, 세미나 등에 참여해 정보를 나눌 수 있다. 또 영어 캠프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재 연구, 교구 개발, 레슨 플랜 작성, 수업 시연 등을 직접 연습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가 주관하는 ‘CUK TESOL’, ‘어린이 영어지도사’, ‘영어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아동영어학과는 다년간 다져온 TESOL 교육 과정의 특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9년 금성출판사와 협력해 ‘고려사이버대 아동영어 TESOL 프로그램’을 개발, 영어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졸업 후에는 영어 교사뿐 아니라 어학원 및 대학 강사, 통번역, 무역, 호텔 등 다양한 직종으로 진출할 수 있다. 특히 매년 다수의 졸업생이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유수 대학원으로 진출해 영어 교육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월 16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보건의료학부(보건행정, 보건교육·돌봄, 보건의료AI빅데이터) △인재개발학부(평생교육전공, 직업능력개발전공, LC²코칭전공)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전기전자공학부(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기계제어공학부(기계설계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열유체·에너지공학) △정보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소방안전학부(소방방재공학, 산업안전공학)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 영상디자인, 산업디자인, 모바일디자인)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미래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혹은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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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영어·일본어·중국어 1:1 학습코칭 과목 제공(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고려사이버대학교 실용외국어학과(학과장 김주혜)가 외국어 학습을 위한 체계적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2022학년도부터 1:1 외국어 코칭 과목을 신설해 원어민에게 직접 학습코칭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에서는 영어·일본어·중국어를 하나 또는 둘 이상 병행 학습할 수 있다. 원어민과의 회화 및 작문 첨삭 지도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반복 학습과 실무 중심의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교육과정이 제공된다.2022학년도부터 신설되는 ‘1:1 학습코칭’은 ‘영어회화’, ‘비즈니스 영작문’ 등 개별 지도가 필요한 교과목에 교수진의 학생 맞춤형 코칭을 적용하는 것이다. 사이버대의 일방향적 교육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가 재학생 설문과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재학생들은 개별 연습과 1:1 피드백을 통해 외국어 역량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다.오프라인 스터디 그룹을 운영해 원어민 튜터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재학생들은 온라인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연습하고 회화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또 전문가·동문 초청 진로 탐색 워크숍과 해외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한다.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세 개 언어별 ‘온라인 외국어 진단평가’ 시스템을 개발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재학생들은 본인의 외국어 역량의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해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아울러 CUK TESOL, 영어독서지도사, CUK 일본어지도사, CUK 중국어지도사, 어린이외국어지도사(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민간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이수 과목 및 조건을 충족해 검정시험에 합격할 경우 실무와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졸업 후에는 일반 기업체, 관광업계, 언론기관,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에서 외국어 전문가로 활동하거나 번역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 중국문화대, 중국 중경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등 국내외 유수의 대학원으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기도 한다.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김주혜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온라인 진단평가로 시작해 말하기와 쓰기 1:1 학습코칭 수업까지 진행하면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인공지능 관련 교과목을 개설해 융합교육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월 12일까지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전기전자공학부(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기계제어공학부(기계설계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열유체·에너지공학) △정보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소방안전학부(소방방재공학, 산업안전공학)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 영상디자인, 산업디자인, 모바일디자인)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미래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보건의료학부(보건행정, 보건교육·돌봄, 보건의료AI빅데이터) △인재개발학부(평생교육전공, 직업능력개발전공, LC²코칭전공)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대학원 과정으로는 △융합정보대학원(데이터사이언스 융합, 비즈니스 인포메틱스 융합, 휴먼사이언스 융합)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혹은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과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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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K-culture 시대 창의적 사고와 비즈니스 역량 겸비한 문화예술인 양성(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고려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학과장 이경숙)는 K-culture로 세계를 움직이는 시대에 창의적 사고와 인문학적 감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문화예술인을 양성한다고 20일 밝혔다.고려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구성 및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함양하고, 문화예술 비즈니스를 위한 미디어·플랫폼 활용 역량을 강화해 기술의 진보와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 커리큘럼을 제공한다.주요 교육과정은 세 가지다. △‘문화예술기획·제작 트랙’을 통해서는 문화예술 기획과 제작 등 창작 및 향유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플랫폼 경영 트랙’에서는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미디어, 플랫폼, CT 등을 활용한 비즈니스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경영 트랙’을 통해 문화예술의 기획, 제작, 유통, 소비 전 과정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통한 실질적 경영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현장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매년 ‘Culture&Insight’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 초청 특강 등을 진행한다. 또한 박물관, 유적지,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현장을 탐방하고 공연기획·공공예술프로그램 운영 관련 워크숍을 개최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뿐만 아니라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예술 각 분야에 종사하는 동문들과 문화 예술제를 기획, 주관해 동문 네트워킹을 강화한다.졸업 후에는 문화예술 기획 분야뿐만 아니라 미디어·플랫폼 관련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에 종사할 수 있다. 실제로 다양한 영역에서 졸업생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브릭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진형준 작가, 플루티스트 성지윤, 원숙이 화가 등은 전시, 공연, 교육 등으로 현장을 누비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기획자, 해설사,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재학생과 동문들이 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서로 공유하며 발전하고 있다. 동문 주축의 고려문화콘텐츠연구회는 매달 15일 콘텐츠 보름장을 열어 각자의 현장 경험을 랜선으로 공유하며 서로의 콘텐츠로 시너지를 얻는다.고려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이경숙 학과장은 “지금은 1인 미디어 시대, 즉 누구나 무언가를 창작하고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라며 “개인이 문화 예술 비즈니스를 위한 미디어와 플랫폼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적 감수성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과 미디어를 통한 항유 능력, 또 그것을 활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졌을 때 비로소 감성 시대에 필요한 창조적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월 12일까지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전기전자공학부(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기계제어공학부(기계설계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열유체·에너지공학) △정보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소방안전학부(소방방재공학, 산업안전공학)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 영상디자인, 산업디자인, 모바일디자인)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미래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보건의료학부(보건행정, 보건교육·돌봄, 보건의료AI빅데이터) △인재개발학부(평생교육전공, 직업능력개발전공, LC²코칭전공)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대학원 과정으로는 △융합정보대학원(데이터사이언스 융합, 비즈니스 인포메틱스 융합, 휴먼사이언스 융합)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혹은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과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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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함께 전남 농수산식품 세계화[파이널24]전라남도가 미국 아마존에 이어 영국 · 프랑스 · 독일 등 유럽 아마존에 잇따라 진출, 아마존을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을 세계인의 식탁에 올리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지방정부로는 세계 최초로 시작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한 이후 계속해서 수출물량을 확대했다. 23일에는 장성 aT비축기지에서 15개 농수산가공식품 수출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아마존 판매를 위한 23개 제품 16만 1천 달러 상당의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이로써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통해 이번 수출물량을 포함 총 272만 달러의 온라인 수출을 달성했다. 특히 아마존 미국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유럽까지 진출, 오는 27일에는 유럽 아마존 판매용 제품 8만 8천 달러 상당의 수출제품 상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은 전남도가 지역 농수산가공식품 중 온라인 수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직접 선발해 입점부터 판매까지 모든 절차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현재 미국 아마존에 33개 농수산가공식품기업의 80개 제품이 입점했다. 미국의 경우 ‘전남도가 보장하는 품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라는 점을 TV광고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250만 한인동포는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현지인의 이용이 늘고 있다. 7월 말 현재 브랜드관 개설 초기 대비 500%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미국 아마존에서 전남 농수산가공식품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아마존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독일에 이어 8월 10일 프랑스, 16일 영국 아마존에 각각 ‘전남 브랜드관’을 추가 개설했다. 유럽 아마존에서는 미국 아마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김, 표고분말, 건어물 스낵 등 15개 제품이 입점했다. 캐나다와 이탈리아, 스페인에도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하기 위해 아마존의 승인만을 남겨놓은 상태다. 이처럼 전남도는 미주지역과 유럽 전역에서 현지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전라남도 농수산식품’을 손쉽게 구매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남 수출기업의 안정적이고 독자적인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브랜드관에 입점한 김민숙 (유)완도세계로수산 대표는 “지난해 7월부터 모듬해초를 아마존에 입점한 이후 제품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구매 제의가 들어오고, 실제 수출액도 10배 이상 늘었다”며 “전남 브랜드관이 유럽 아마존까지 확대되면서 전 세계 식품시장으로 전남 해조류를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양규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은 전남 식품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힘을 키우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면서 전남 기업의 전 세계 주류시장 진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아마존을 통해 시장성과 경쟁력을 키운 기업이 세계 식품시장에서 견고히 자리잡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