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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캠페인 시행▲ 영양군, 산불예방 교육 캠페인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3일 영양읍 동부리, 현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산불예방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이 주거지 근처에서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또 논·밭두렁·쓰레기 소각행위에 따른 산불 원인을 예방하고자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소각행위 인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영농 부산물 파쇄 신청 안내와 봄철 산불조심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북 산불의 51%가 입산자 실화 및 불법 소각행위를 원인으로 발생하였기 때문에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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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부설 제39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부설 제39기 노인대학 입학식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회장 안재범)는 5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제39기 노인대학(학장 박성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54명의 노인대학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으며, 영양신바람소리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경로당 행복선생님 활동에 관한 영상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제39기 노인대학은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명사 초청 특강, 인문학 강좌, 요가‧노래교실,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안재범 지회장은 “올 한해 노인대학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즐기면서 행복한 대학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라고 인사했다. 이날 축사에서 영양군의회 김석현 의장은 “평생 배우고 공부하려는 자세에 존경을 보낸다. 노인대학에서 배우실 지식과 경험은 앞으로의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드리며, 배움에 늦은 때란 없다. 항상 배우시려는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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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노인복지관, 2024년 행복경로당(밑반찬지원) 사업 시작▲ 영양군노인복지관, 2024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경로당에 밑반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과 고립감 해소를 위한 2024년 행복경로당 (밑반찬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영양군 내 96개소 경로당, 총 1,317명의 어르신에게 3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총 12회 반찬을 지원한다. 지역 특성으로 인한 농번기·농한기 등 시기별 경로당 이용 인원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선호하는 밑반찬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1식 4찬을 지원한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집에서 혼자 밥 먹을 때는 귀찮아서 대충 차려 먹는데,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들을 지원해 주니 고맙고, 맛있게 잘 먹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반찬 지원을 통해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모여 식사를 하실 때는 잔치 분위기가 났으면 한다. 그래서 메뉴 구성과 맛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이고 경로당 이용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시키고 경로당 활성화에도 기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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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열어가는 영양군 백세시대!▲ 영양군, 경로당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22년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상 100세 이상 전국 1위의 장수마을로 확인된 영양군은 장수마을 명성을 얻게 된 데까지 노후생활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자체적인 생활환경개선 노력이 있었다. 그것은 대표적인 시니어 공간인 경로당부터 시작된다. 군내 182개의 경로당을 운영하며 냉‧난방비, 쌀, 부식비 등을 지원하여 부담 없이 함께 모여 지낼 수 있는 공간의 제공과 더불어 요가, 노래, 댄스 교실 등의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으로 참여 활동의 폭을 확장하고 있다.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행정의 지원 아래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며 전문화된 치매 관리 시스템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양은 인구 고령화로 농기계나 집안에 전구 고장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면 간단히 해결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바로민원처리반을 19년도부터 운영해오고 있고 사업 첫해에는 1,100여건에 불과하던 서비스 실적이 해마다 증가하여 23년 2,628건의 생활불편을 처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누구보다 앞장서 백세시대를 돕고 있다”라며 “영양군은 노인이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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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 ‘건강한 영주시’ 만들기 총력▲ 지난해 9월 영주적십자병원 병상증축사업 협약 체결 기념 단체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올해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상시 감염병 관리체계 및 건강 관리 사업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감염병 총괄 대응을 위해 지난해 신설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길었던 코로나19 유행이 종료된 후 새로운 신종감염병 출현에 대비하고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결핵 조기발견을 통한 시민건강 보호 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 접촉자 검진·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찾아가는 결핵 검진 등 다양한 결핵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결핵환자 및 접촉자들의 검진과 상담·영양제 지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협업해 관내 중학교와 경로당·주간보호센터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출장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최우선인만큼 다양한 예방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민건강을 위한 감염병대응체계 강화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에 따른 보건소 기능 정상화로 시 보건소는 법정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의 관리에 더욱 집중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실시 △어린이집·학교 등에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 대여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위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역학조사반 운영 등 상시 감염병 발생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매개체 증식 최소화를 위한 유충·성충구제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매립장 등 취약지 방역에도 힘쓴다. ▲영주적십자병원 병상 증축으로 공공의료 강화 영주적십자병원의 병상증축 사업이 2025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4월 공사에 착공한다. 국비 180억 원을 투입해 현재 150병상에서 243병상으로 총 93병상 확대하고, 진료 부대시설을 확충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공공의료기능을 수행하고 시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가예방접종사업 적극 추진 시 보건소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독감, 폐렴 예방접종 외에도 다양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폐렴구균, 독감, 국가필수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위해 SNS 홍보, 우편물, 안내문자 발송 등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해 감염병의 재감염을 막고 합병증을 예방할 계획이다. ▲ 농번기 야간 한방 순회진료 실시 시 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10개 읍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한방순회 진료를 진행한다. 읍면마다 4회씩 순회진료를 하며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치매선별검사)와 보건교육(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노인천식 등 각종 만성질환)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성인병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감염병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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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65세 이상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 실시▲ 청송군 보건의료원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 보건의료원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65세 이상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협조를 받아 이동검진 차량을 통한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객담(가래)검사를 시행하여 결핵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특히 65세 이상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기침,가래 등 감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차원의 검진이 필요하다. 이번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도 충분히 검진을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받는 게 필요하다”며 “결핵 발병 고위험군에 대한 결핵 검진을 지속 추진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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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보건의료원, 건강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보건의료원과 건강위원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건강지킴이가 강사로 활동하는 건강체조교실’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체조교실은 건강마을조성사업 지역인 청송읍의 13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1 ~ 2월까지 주1회(총3회)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을 소지한 건강지킴이가 주민강사가 되어, 각 마을의 건강지킴이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체조, 레크레이션(음악·율동·게임) 등을 함께하는 건강프로그램이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건강체조교실은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주민강사를 활용하여 건강위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주민 주도형사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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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로당 ‘찾아가는 한방프로그램’ 운영▲ 청송군, 경로당 찾아가는 한방프로그램 운영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찾아가는 한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동면 월매리, 파천면 옹점리, 주왕산면 좌라리 경로당(3개소)을 중심으로 1월 23일부터 매주 화, 수요일 한방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1:1 맞춤형 건강 상담과 침 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겨울 한파로 인해 신체 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교통 취약지역 대상으로 하는 한의약 방문사업 운영은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교통취약지 어르신에게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만성질환,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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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 대상 회계 교육 실시▲ 18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서 주관한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 대상 회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보조금 관련 회계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선생님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 달라지는 경로당 냉‧난방비를 비롯해 운영비 지원내용과 경로당 보조금 사용 시 지출방법,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은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프로그램(건강증진, 여가·취미) 코디네이터 △복지(위기노인 조기발굴) 코디네이터 △경로당(안전점검, 회계지원 및 정보제공) 코디네이터의 3중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경로당 냉‧난방비는 지난 해 대비 25만원 증액된 연간 최대 233만원이 지급되며, 운영비는 면적별로 연간 250~280만원 까지 차등 지원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로당 보조금 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경로당 운영을 기반으로 모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친목을 도모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지속적인 노인복지 프로그램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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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단지 모집▲ 남산현대아파트 단지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월 16일까지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사업승인 분양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단지에는 노후화된 공동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60~80%를 지원한다. 지원시설 범위는 단지 내 주도로 및 가로등의 보수와 주도로에 매설된 상·하수도시설 관리,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의 보수 등이다. 또한, 지난해 영주시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으로 공동주택 외벽도장 공사가 지원 대상으로 추가됐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1/2 이상의 주민동의서, 견적서와 내역이 첨부된 사업계획서, 농협, 대구은행에서 신규 가입한 보조금 전용 예금통장 사본으로 올해부터는 새롭게 바뀐 보조금 시스템(보탬e)을 통해 지난 2일부터 대상단지 모집을 시작했다. 시는 2월 중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054-639-67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관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