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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2파이넥스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완전 진화”(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원료를 이동하는 컨베이어 벨트에 불이 났다. 경북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30분께 포항시 남구 송정동 포항제철소 2파이넥스 공장의 원료 이동용 컨베이어 벨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포항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을 지나가던 시민이 포항제철소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39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포스코 관계자는 “40여분 만에 완전 진화 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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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2023년 다수사상자 대응 특별교육 실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27, 28일 양일간 3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등 현장 대응 직원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다중 추돌에 의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행사장 다중밀집사고, 고층건물 화재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시 119구급대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이태원참사로 재난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에서도 재난의 규모가 30명 사상자 발생에서 올해부터 사상자 50명 발생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선착구급대의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분류 및 처치, 이송병원 선정 등 임시의료소운영이 더 강조되고 있다. 이틀간 진행된 교육은 경산소방서 진량119안전센터 박주호(56세) 센터장을 초빙했다. 박센터장은 경일대학교 응급구조학 박사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초기 환자 분류방법 △ 초기 대응팀의 역할 △ 임시의료소 운영 방법 △ 다수사상자 분산 이송의 필요성 등을 교육했다. 박치민 서장은 “포항남부소방서는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처치 대응능력이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통해 도민에게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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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고층아파트 재난사고 대비 현지적응훈련(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24일 고층아파트 화재 등 재난사고 대비해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입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효자 풍림아이원 아파트’에서 민ㆍ관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하여 사다리 및 에어매트 전개 등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해당 아파트 연결송수관을 이용한 고층부 송수 훈련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하여 옥상층까지 이동할 때 사용되는 공기 소모량 측정 등 실제상황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개인보호장비 착용 후 피난계단 이용 최상층까지 진입 시 소요시간 및 공기소모량 측정, 비상용 승강기 사용법 및 옥상층 인명대피 가능여부 확인, 연결송수관 점령ㆍ송수훈련, 소방차 부서 위치 선정 및 고가차량 53m 사다리전개, 소화전 등 소방용수 확보 방안 강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박치민 서장은“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고층건축물 화재를 대비해 훈련을 준비했다”라며 “훈련결과를 반영해 시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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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인사발령자 임용장 수여식 가져(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포항남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발령자는 92명(타서전입 40명, 전보 52명)으로 포항시 남구와 울릉군 지역에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치민 서장은 소방의 역할을 강조하며“소방공무원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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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항 철구조물 가공업체서 용접 중 가스폭발 4명 부상(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경북 포항의 철구조물 공장에서 용접 도중 가스가 폭발해 근로자 4명이 다쳤다. 12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6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철구조물 제작공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9명 가운데 4명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이들은 가스를 사용해 용접이나 절단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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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선 제46대 포항북부소방서장 취임(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제46대 포항북부소방서장으로 유문선(사진) 서장이 취임했다. 유문선 신임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지난 1993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었다. 그는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장을 비롯,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인사채용팀장, 소방행정복지팀장 및 회계장비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유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화재현장 경험 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경험 또한 두루 갖춰 지휘력과 통솔력을 함양한 탁월한 지휘관으로서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유문선 신임 서장은 “직원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조직환경을 조성해 포항시민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지휘관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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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자원순환시설 화재안전점검 강화(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22일 경흥아이앤씨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시설은 여름철 기온 상승하고 인화성 폐기물의 마찰로 자연발화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화재 취약지역 점검이 수시로 필요한 시설이다. 경흥아이앤씨는 2016년 인화성 물질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곳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자연발화물질을 제외 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고 한다. 시설 관계자는 “순찰강화와 CCTV를 통해 조속한 초동조치와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있게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서는 지난해 2건의 매립장 화재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8월까지 남구지역 자원순환시설 64개소에 대해 소방시설등을 현행화 하고 지도방문과 현지적응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치민 서장은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화재 원인을 찾기가 어렵고, 화재시 불길을 잡기 어려워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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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국회의원, 포항남부소방서직원 격려 방문(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 울릉군)은 4일 오후 포항남부소방서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및 각종 현장활동 시 소방대원 안전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동업 도의원 등과 함께 지난 설 명절 기간 동안 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울릉소방서 및 구룡포119안전센터 신축 등 관련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지난해 발생한 화재, 구조, 구급 출동현황 공유하였으며, 설 명절 특별경계기간 동안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추진 결과를 설명했다. 김병욱 의원은 “설 명절 화재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노력한 포항남부소방서 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전한 포항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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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 대부분 부주의가 원인(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최근 5년간 경상북도 화목보일러 화재 발생건수는 194건, 인명피해 14명, 재산피해는 25억여 원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손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난방비 절약 효과로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경북은 충남, 경기도에 이어 3번째로 화목보일러 화재가 많았다. 화재 발생 건수는 2016년 이후 매년 증가했으나 2019년 29건으로 다소 감소했고 2020년 41건, 2021년 11월 현재 29건으로 집계되었다. 장소별로는 주택이 79.9%(155건)로 가장 많고 기타장소 14.4%(28건), 산업시설 5.7%(11건), 특히 단독주택에서 14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으로는 부주의 70.1%(136건), 기계적 요인 24.7%(48건), 기타 5.2%(10건)로 나타났는데, 화목보일러 주변에 가연물을 가까이 두거나 (127건) 불씨 방치(78건)가 주요 원인이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홍보 강화대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한다. 포항시 남구 소재 화목보일러 사용가구는 87개소로 파악되며, 현장지도 방문을 통해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학수 포항남부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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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2021년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 최우수상 수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지난 9월 28일부터 11월 3일 까지 20일간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1개 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점검분야는 소방차량, 개인보호장비, 구조·구급장비 3개분야이며, 중점사항은 △ 소방차량의 예방점검 상태 △ 차종별 기능숙지사항 △ 현장대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기호흡기세트 관리상태 △ 구조·구급장비 사용법 대한 세밀한 점검이 이루어 졌다. 심학수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직원들이 그동안 준비한 노력에서 비롯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과 대원 모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