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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부터 3월은 한해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로 군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장의 적극적인 감축 유도 및 대규모 사업장을 집중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5등급 노후 경유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및 차량 공회전 제한, 사업장 불법 배출 집중단속, 농어촌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 불법소각 금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실내 공기질 관리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31억 원을 투입해 운행 경유차 조기 폐차 283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8대, 전기자동차 구매 11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29대를 지원하였다, 또한, 내년에는 예산 37억 원으로 전기 자동차 구매 145대, 저녹스 보일러 설치 250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250대를 지원하며, 노후 경유차 460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4등급까지 확대되며 5등급은 내년까지만 지원하므로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적정 난방온도 유지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과 대규모 사업장의 저감 노력이 중요하다”며 “특히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근절 등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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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파대비 13개 협업부서 ‘비상대응체계 가동’(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29일 저녁 9시부터 영주시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13개 협업부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부터 시작된 한파가 1일(오늘)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재난과를 재난상황관리반으로 하고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에너지기능복구반, 시설응급복구반, 의료및방역서비스반 등 관련 13개 협업부서를 구성,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13개 협업부서는 24시간 비상 상황체계를 유지하면서 각 대응반 별로 상수도 분야 피해 상황 총괄 및 복구, 한랭질환자 응급처치,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전담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읍면동을 통해 안부 방문 등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보온조치 안내 등 예방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대설에 대비해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업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통합관제센터 CCTV를 활용해 취약시설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폭설 등 자연 재난이 발생했을 때는 안전 안내 문자로 재난 상황과 시민 행동 요령을 신속히 전파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예년보다 늦지만 강하게 찾아온 한파로 체감 추위는 훨씬 더 춥게 느껴진다”며 “한파행동요령에 따라 옥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 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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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은 지금 게판!...제25회 영덕대게축제 개봉박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제25회 영덕대게축제가 ‘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원과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온·오프라인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영덕군은 올해를 영덕대게축제 브랜드 구축과 참여의 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기반을 구축하는 원년으로 삼은 만큼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사전 행사 인형극 공연과 차유대게원조마을 기원제를 시작으로, 9개 읍‧면 퍼레이드단과 인형극단, 한국종합예술대학 전통연희 전공자 공동 퍼레이드, 개막 축하 무대 및 드론 불꽃쇼가 연속해서 펼쳐진다. 특히, 사전 행사인 인형극은 전문극단을 초청해 퍼레이드 전 연출과 동선에 대한 리허설을 공연형식으로 전환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미래형 축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메타버스 선두 주자로 알려진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해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 경북대종 타종식을 디지털로 구현함으로써 참가자가 가상현실에서도 영덕대게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VR체험존에서는 로블록스VR로 해상케이블카, 영덕아이 등을 현실감 있게 만끽할 수 있으며, 온라인 프로그램 이벤트 중 가장 큰 이벤트인 로블록스 대환장파티 프로모션을 통해 축제 체험과 참여를 유도하는 리워드를 지급한다. 여기에 예능형 라이브 커머스 ‘위대한 쿡쇼’와 ‘어서옥션’을 통해 영덕의 대표 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함으로써 특산물 판매를 증진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물산전과 먹거리 체험 같은 오프라인 부문 역시 풍성하고 다채롭다. 영덕대게 및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해산물 파티존을 구성해 대게 먹방쇼와 대게 깜짝경매가 펼쳐지고, 파티존에 참석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깜짝 퀴즈 등의 이벤트를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개 줄다리기 게임, 대게 인형 축구, 대게 싣고 달리기와 같은 9개 읍‧면 대항전과 영덕 생활문화동아리 연합공연, 영덕 청소년 댄스파티, 영덕 청년 밴드파티 등의 공연, 그리고 해파랑 프리마켓, 재미꼴롱정글짐, 해파랑 놀이동산 등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행사장도 마련된다. 영덕군은 이번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편리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영과 갓길 주차 단속으로 교통정체를 방지하고, 위험지구 집중관리와 유도사인물 배치를 통해 혼잡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전 구간 안전펜스와 전문 경호 인력을 활용해 다중밀집 군중을 통제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관람석 출입구 동선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행사장 전체 입장 및 게이트 관리로 한꺼번에 입장객이 몰리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관광객과 주민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부한 먹거리를 준비한 만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영덕대게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문화관광축제이자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잘 살려 모두가 사랑하고 추억하는 꿈과 희망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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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신속항원검사(전문가용)부터 재택치료까지(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의료원은 오는 21일부터‘코로나19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전문가용)를 실시한다. 의료원은 응급실 앞에 별도의‘호흡기 신속항원검사 진료소’를 설치하여 원스톱으로 검사 및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일반 환자들과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의사(공중보건의) 2명, 간호사 1명, 행정직원 1명을 전담인력으로 배치한다. 의사의 진단 결과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자는 보험급여 가능하여 본인부담금은 최대 5,730원 이며 그 외 증상은 비급여 2만원이다 . 검사 후 약 30분~1시간 이내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검사결과 양성 시 별도의 PCR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 및 처방이 가능하다. 울진군의료원은 정부의 지역의료기관 중심의 코로나19대응체계 전환에 따라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일반관리군은 2월10일부터, 집중관리군은 2월24일부터 확진자 관리 의료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의 집중관리군은 의료원내 재택치료 전담팀이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7일간 실시하며, 증상이 발생한 경우 전화 통화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상담 및 처방을 실시한다. 정호성 울진군의료원장은 “코로나19 방역과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울진군민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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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치매극복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15일 시행된 ‘2021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인력 역량강화,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치매안심센터 사업관리 분야,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 치매환자 사례관리, 치매가족 온라인 소통공간 운영, 치매서포터즈 양성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밖에도 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가 초고령화로 진입하는 것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수요자 중심의 치매관리강화를 실현코자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 치매환자쉼터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 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사업, 치매선도단체 육성,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인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치매관련 인프라에 대한 긴밀한 연계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영덕군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치매 예방은 물론,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 분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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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 하며 , 기간 중 매월 25일을‘미세먼지 배출 제로의 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에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장의 적극적인 감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노후 경유차량(5등급) 운행제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및 공회전 제한, 사업장 불법배출 집중단속, 농어촌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 불법소각 금지, 집중관리도로 청소 강화,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미세먼지 안심공간 확대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집중 추진한다. 또한 내년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300대), 전기 자동차 구매(84대), 저녹스 보일러 설치(210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55대)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적정 난방온도 유지 등 생활 속 작은 실천과 대규모 사업장의 저감노력 등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특히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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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경도인지장애군 집중관리 위한 치매예방꾸러미 배부[파이널24]도봉구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군 집중관리를 위하여 센터에 신규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1,000여 명에게 치매예방꾸러미를 올해 말까지 배부한다.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치매발생 위험요인 관리를 위해 제작된 치매예방꾸러미는 치매소식지 "치매톡톡(TalkTalk)" 경도인지장애 안내문 두뇌학습지 위생물품 2종,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도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진단과 등록관리, 치료비지원, 인지건강프로그램 및 예방교육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연중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치매로의 이환율을 낮추기 위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이 1년마다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전화, 검진안내문 발송, 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 60세 이상 도봉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이 가능하니, 건강한 노후를 위해 검진을 꼭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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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림사거리 일대 미세먼지 집중관리로 쾌적한 환경 조성 나서[파이널24]관악구가 지난 7월 22일자로 서울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선정, 신림사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도로 청소 강화, 미세먼지 저감 장치 등을 설치해 주민건강을 보호하는 안심구역을 말한다. 신림사거리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밀집지역으로 최근 3년간 평균 초미세먼지가 25ug/㎥에 달하며, 이 곳에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경로당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15개소와 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도 10개소가 분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림사거리 일대(1.2k㎡)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조성, 2022년부터 약 3억여 원의 시비를 투입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집중관리구역 전용 살수 분진흡입 차량 운행으로 미세먼지 배출 원인인 도로 재 비산먼지를 최대한 제거하고, 직화구이 음식점과 버스정류장, 공원 등에는 ‘미세먼지 저감기’를, 도로변에는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설치해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출입구 현관에는 ‘미세먼지 흡입 에어메트’를 설치, 출입 시 신발의 흙이나 미세먼지를 제거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안심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구는 민선 7기 출범 후,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경로당 등에 실내 공기질 측정기(348개소)와 미세먼지 알리미(380개소)를 보급했으며, 특히 경로당 102개소에는 외부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미세먼지 차단망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친환경보일러 보조금 지원,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도로 분진 흡입차량 확대 운영, 비산먼지 공사장 지도점검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신림사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우리 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 미세먼지 저감과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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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하면 시 주관 야외행사 중단[파이널24]수원시가 24일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해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이 담긴 시행규칙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지원’, ‘집중관리구역 협의체 구성·운영’, ‘야외 행사의 적용 범위’ 조항 등으로 구성됐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지원’에서는 관련법에서 정한 사업 외에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수원시 우선 지원 사업을 규정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설의 설치·개선 ▲친환경보일러 교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미세먼지 관련 교육·홍보 ▲그밖에 집중관리구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미세먼지 저감·예방 사업 등이다. 또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 취약계층 이용시설·오염물질 배출시설 대표자 등이 함께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17조 ‘야외 행사 등 일정 조정’에 언급된 ‘야외 행사’의 적용 범위는 구체화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 미세먼지·초미세먼지 경보 발령일에는 수원시와 유관기관·수탁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관광·체육 분야 모든 야외 행사의 일정을 조정하거나 중단한다(국제경기대회, 전국 규모 국내대회는 운영 중지 예외). 야외 행사 범위는 ▲무예24기 야외 공연 ▲화성어차, 효원의 종 타종, 국궁체험 ▲수원시에서 건립한 체육시설에서 열리는 야외 행사 ▲수원시 문화원, 수원야외음악당, 수원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야외 행사 ▲문화·관광·체육 관계 부서에서 여는 연례(격년 포함) 야외 행사 등이다. 수원시는 2019년 2월 ‘대기오염 경보에 따른 야외 행사 운영 기준’을 수립해 운영했고, 2020년 11월에는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수원시가 주관하는 야외 행사 대응 조치를 제도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시민들께서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며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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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함께하는 클린평택만들기” 주력![파이널24]평택시는 ‘함께하는 클린평택만들기’를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읍면동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관리구역을 226개소 지정해 단속요원 배치, 무단투기 쓰레기 미수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과태료 부과 74%, 종량제 판매실적 13%가 증가했으며, 봄철에는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131개 단체 참여와 약 116톤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그 외에도 시는 읍면동 적치폐기물 450톤, 사업장내 방치폐기물 11,335톤, 기타 도로, 해안가, 하천가, 공원・녹지 등의 버려진 쓰레기 1,820톤 등 총 13,605톤의 쓰레기를 상반기 중 처리했다. 아울러, 주요 상권지역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3개 권역(평택・송탄・안중)으로 클린기동대를 확대 운영해 홍보 22,040건, 단속 1,205건 등의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및 낮시간 배출이 대폭 감소해 상권지역 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보았다. 또한, 취약 배출지 환경개선을 위해 상반기 중 클린존 53개소, 무단투기 예방용 스마트 경고판(CCTV) 25개소 및 로고라이트 33개소를 설치했으며, 하반기에도 ‘낮에 쓰레기 없는 클린평택 만들기’ 운동 전개 및 취약 배출지 관리감독 강화 등을 통해 깨끗한 평택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