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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식목일 맞아 나무 8종 800그루 나눔▲ 영덕군 ‘내 나무 갖기 운동’ 행사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3일 자두나무, 앵두나무 등 300그루와 블루베리류, 오미자, 옻나무 등 500그루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운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엔 영덕국유림관리소, 영덕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영덕군협의회 등의 임업 관련 사회단체를 포함해 150여 명이 동참했다. 앞서 영덕군은 제79회 식목일 기념하는 본행사를 지품면 삼화리 일대에서 진행키로 했으나 우천으로 취소된 바 있다. 이번 ‘내 나무 갖기 운동’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이 미래를 위한 큰 투자이자 자산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라며,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을 다해 이 땅에 뿌리를 내리도록 해 울창하고 아름다운 영덕의 숲을 다음 세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연차적인 산불피해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 벌채와 조림 등의 사업을 시작으로 송이산 복구, 밀원수 조림수종 식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을 추진해 산불 이전의 산림을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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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 영예▲ 김동희 영덕부군수와 종합민원처리과 직원들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서비스, 현지 체험, 만족도 조사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 선정한 후 이를 인증하는 제도다. 영덕군은 작년 5월 종합민원처리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민원실 공간을 확장하고 민원 환경을 개선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민원실 공간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이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을 통하는 모든 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서류 작성대 시설을 개선하는 등 장애인과 임산부와 같은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를 배려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상 깊었다. 이 밖에도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이 쾌적한 공간에서 기저귀를 바꿔주거나 수유할 수 있는 수유실과 담당 공무원과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 민원상담실 설치,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 어디서나 잘 보이는 3면 안내판 제작,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위한 강화유리 설치 등 민원 행정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편의 향상에 힘쓴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광열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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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접종 추진!▲ 구제역 백신접종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8일까지 소∙염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 축종은 우제류(발굽이 짝수)에 속하는 가축으로 소 11,657두, 돼지 5,950두, 염소 414두 등 총 18,021두이다. 울진군은 소 50두 미만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 내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며, 염소와 소 50두 이상인 농가에는 구제역 백신을 제공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의 올바른 백신접종 적정성 확인을 위해 접종 완료 4주 후 항체 양성률을 조사하여 기준치에 미달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미달 농가는 백신 재접종 명령과 4주 후 재 검사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해는 꼼꼼한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부의 소독 등으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구제역 발생 가능성은 항상 산재하고 있다”라며 “농장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에 철저하게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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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관내 사업장을 둔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이번 달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진행한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해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이달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이번 연장 조치는 납부 기한으로 한하고 있어 신고의 경우는 반드시 이달 30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일정 비율로 고르게 나눠 각각의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돼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신고는 영덕군청 재무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신고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이번 납부 기한 연장이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의 세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감일에는 신고·납부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리 신고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덕군청 재무과(☎054-730-610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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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즐겁게 함께하는 청렴’ 공직자 워크숍 개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재훈 강사가 영덕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강의를 펼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청렴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 학산을 위해 지난 3일 영덕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엔 김광열 영덕군수는 물론 직책과 직위를 가리지 않고 전체 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재훈 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도전! 청렴 골든벨’, ‘청렴문화 팝페라 공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소양과 청렴 의식을 즐겁게 익히고 함께 유대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외부 이해관계자 소통간담회’, 영덕군수가 주관하는 ‘청렴119 대책추진협의회’, ‘청렴 마일리지제도’ 등으로 구성된 내부 청렴·혁신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일상화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은 “이번 워크숍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직사회에서 청렴 문화와 행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스스로가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모든 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해 직원들이 자부심 아래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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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서도 KTX·SRT 타기 편리해진다”···경주시, 동·서 권역 오가는 급행버스 신설▲ 신경주역에서 출발 대기 중인 1100번 급행버스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주역에서 동경주권(감포읍·양남면)과 서경주권(건천·서면)을 오가는 급행버스가 첫 운행에 나섰다. 경주시는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100번(경주역↔불국로터리, 어일, 감포) △1150번(경주역↔보문단지, 불국사, 양남면) △1300번(경주역↔건천, 서면, 현곡푸르지오) 급행버스 노선 3개가 지난달 29일부터 운행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1100번은 왕복 4회로 경주역↔시외보스터미널↔옛)불국역↔문무대왕면↔감포 △1150번은 왕복 3회로 경주역↔시외보스터미널↔보문단지↔어일시장↔양남 △1300번은 왕복 6회로 경주역↔건천↔서면↔현곡 등이 주요 노선이다. 해당 노선 3곳은 지난 해 11월 운행에 나선 경주역~안강·외동 간 급행 2개 노선의 후속 사업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곳은 그간 경주역을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KTX나 SRT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경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시내버스 운영사와 협의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을 신설키로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신설 노선을 최소 정거장만 정차하는 급행버스로 운영키로 결정했다. 시는 이용객 추이 등 모니터링한 후 운행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직행 버스 신설은 수차례 시민과의 대화 등 소통행정을 통해 건의된 안건을 현실화한 것”이라며, “이번 급행노선 신설로 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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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북선비아카데미 인문학 강좌 개강식▲ 경북선비아카데미 인문학 강좌 개강 강의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문화원에서는 경북 선비문화의 확산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지난 2일 대구교육대학교 장윤수교수를 초빙하여 “공자와 중국 산동성 취푸를 돌아보며 ‘논어의 가르침을 되새기다’”라는 제목으로 첫 강좌를 열었다. 장윤수교수는 2000년대 초에 중국의 여러 곳을 기행하며 공자의 흔적이 보존되어 있는 지역을 답사하거나 명승지를 돌아보았다. 특히 공자의 고향인 노나라였던 산동성을 여행하며 유학의 기본 경전인 논어를 다시 읽으며 특히 선비의 고장이라하는 경북에서의 선비문화가 새로이 부흥시킬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였다 한다. 이날 강의에서 장교수는 논어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평범과 일상에서 충실하지 못하는 자는 결코 비범과 초월함에 있어서도 인정받을 수 없다. 평범과 일상에서 있었어도 오직 실천을 통하여서만 이를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라 하며 평범과 일상의 충실에 대하여 논어의 여러 구절을 인용, 강의하면서 특히 옛 선비들의 정신을 오늘을 사는 우리도 깊이 본받아 실천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영덕문화원에서는 4월 2일(화) 부터 7월 23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2시에 총17강 강좌를 개설하고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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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간주도 기후변화 대응 환경분야 공모사업 시행▲ 울진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5일까지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촉진하고 환경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환경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은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자연환경보전 등 환경 관련 단체 활동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소재하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지원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진군 환경위생과(☎054-789-6715)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 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인지 최종 심의를 거친 후, 선정된 2개 단체에 대해 예산 범위 내 지원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녹색실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울진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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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예원환경, 영덕복지재단에 성금 기부▲ 주식회사 예원환경 이용교 대표(왼쪽)가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주식회사 예원환경의 이용교 대표가 지난 1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관내 건설폐기물처리 및 건설업체인 예원환경은 평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 지원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용교 대표는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해 1분기 군정발전유공 군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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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소외계층 문화·체육활동 지원 문화누리카드 발급▲ 2024 문화누리카드 공식 홍보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소외계층의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올해부터 기존 11만 원에서 2만 원 상향한 13만 원을 책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은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대상자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사이트 누리집(munuri.kr), 문화누리 모바일앱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자동으로 금액이 충전된다. 사용처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 모든 영화, 전시, 공연, 문화 체험, 도서 등 문화예술 분야와 체육시설, 체육용품, 시외버스·철도, 여행사, 관광지, 숙박, 온천 등 체육·관광 분야 등이다.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이나 기타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로 하면 된다.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관내 사업자는 문화누리카드(mnuri.kr) 누리집에서 가맹점 등록 안내를 참고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단, 사망한 자의 카드를 결제, 제 3자 사용, 비허용 상품 구매, 결제 후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행위 등의 부정수급은 처분받을 수 있어 가맹점과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며, 연말까지 지원된 금액을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모두 자동 소멸한다.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54-730-6512) 또는 해당 주소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