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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2분기 회의 개최▲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강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1분기 사업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론 상반기에 추진할 ‘행복house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선정, ‘취약계층 세탁조 청소사업’과 ‘어르신 무병장수 사진 촬영’ 대상 및 인원 등으로, 위원들은 해당 사안의 효과적인 진행에 대해 뜻을 모으고 이를 확정 지었다. 강수전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분들과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초점을 맞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강구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황정기(강구면장) 공공위원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나눔 활동에 항상 감사하다”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효율적인 역할 분담으로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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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평생교육으로 ‘인생2막’ 지원▲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1일 개강한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의 수강생들과 입학식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의 첫 강의로 ‘음악 놀이를 통한 긍정 마인드셋’을 진행했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1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로 4회째인 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 과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로 시민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민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지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개강식에서 김광열 군수는 “100세 시대의 평생학습은 활력 넘치는 삶의 바탕이자 새로운 배움의 기쁨을 통해 인생 2막의 즐거움과 행복을 열어주는 밑마탕”이라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배움의 장으로 나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응원했다. 한편,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영덕군캠퍼스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50여 명의 수강생이 첫 강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0주간 인문학, 경북학 등 7대 영역의 강좌를 수강하고 사회참여 활동도 함께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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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자연산 민물고기는 꼭 익혀서 드세요”▲ 장내기생충조사사업 간흡충 무료검사 실시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4월 8일(월)부터 26일(금)까지 3주간 장내 기생충질환 예방을 위한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장내 기생충 11종에 대한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주방 기구 사용으로 감염이 되며, 적은 수가 기생할 경우는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으나 수십 마리가 기생할 경우는 소화불량, 복통, 황달, 간 기능 저하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는 담석증, 담낭염, 담관암 등 합병증을 유발한다. 한편, 간흡충 무료검사는 가까운 보건지소나 보건의료원 감염관리실로 방문등록 후 검사가능하며,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주민은 치료제 지원 및 투약 3개월 후 재검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내 기생충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연산 민물고기 생식을 자제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간흡충 예방 퇴치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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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코리아 전삼웅 대표,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다원코리아 전삼웅(왼쪽) 대표가 김광열 영덕군수(오른쪽)에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다원코리아 전삼웅 대표가 지난 5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삼웅 대표는 “좋은 취지의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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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객 유혹하는 울진군의 새로운 명소! 성류굴 보행자 데크 벚꽃 만개로 장관▲ 성류굴 길 보행자 데크 벚꽃 만개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근남면 노음리 수산교에서 성류굴 가는 길에 조성한 보행자 데크가 벚꽃 만개와 함께 봄기운을 느끼는 새로운 명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 성류굴 길 보행자 데크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2023년 25억원의 예산으로 1차 800m가 설치되었으며,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 추가로 265m 설치가 완료되었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보행자 데크는 지난 주말 벚꽃 만개와 더불어 많은 주민들이 찾으며 새로운 벚꽃길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근남면의 주민은 “예전에는 차로 지나가면서 보거나 차를 세우고 위험하게 벚꽃을 봐야 했는데, 이렇게 잘 만들어진 길을 안전하게 걸으며 벚꽃을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과 나들이 하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류굴 길 보행자 데크는 기존의 가로수 훼손을 최소화 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성하였다”라며 “오랜 역사를 가진 성류굴 벚꽃길이 데크 조성으로 그 명성을 더해 최고의 가로수 길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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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드라마·영화 촬영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5일 상주시청에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원활한 제작 환경 조성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도와 상주시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부지 제공, △제작사의 지역 홍보와 콘텐츠 활용, △작품 제작 인력과 자원의 지역 업체 우선 활용과 공급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에 함께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창립한 회사로, MBC의 ‘옷소매 붉은 끝동’, JTBC의‘기상청 사람들’, ‘킹더랜드’, 넷플릭스의 ‘너의 시간 속으로’, TVN의 ‘정년이(하반기 방영예정)’등 유수의 인기 작품을 만든 역량 있는 제작사이다. 앤피오가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상주시 낙동강 부지에 조선시대 물류와 경제의 중심인 한강 마포 나루터를 구현하는 가상 역사극으로, 4월부터 세트장 설치에 들어가 스태프와 배우 등 200여 명이 6개월 동안 지역에 머물며 30억원 이상을 소비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에서 영화나 드라마 1편 제작 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하루 평균 80명에서 많게는 270여 명이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제작비의 10% 이상을 숙박, 식당 이용, 장비 대여 등으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작품 유치를 통해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영상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르면 상주는 경천섬 관광단지 인근 부지를 활용해 1천 평 규모의 대형 실내 스튜디오와 크로마키형 야외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또, 300객실 규모의 민관합동 개발형 호텔을 조성해 배우와 제작사가 장기간 머무르면서 작업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한다. 이러한 계획은 단기적인 작품 유치뿐 아니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에서 인재를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K-영상 콘텐츠의 세계적인 열풍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스토리의 보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만의 독특한 문화 산업적 가치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컬처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의 영상 촬영이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영상산업의 창작과 기술력 중심 접근이 지역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활동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종록 앤피오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매력을 담아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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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저출생과 전쟁 성금 기부로 솔선수범▲ 이철우지사 저출생과 전쟁자금 기부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모금 운동은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동참해 짧은 시간 11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 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주요 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으로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기에 처한 만큼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며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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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 지원▲ 전기 대신 가스를 연료로 하는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난방시설인 가스열펌프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포항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GHP)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LNG 또는 LPG)를 연료로 하는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난방시설로 병원, 학교 건물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여름철 전력난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가스열펌프가 본격 보급된 이후 가스열펌프로부터 다량의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시는 올해 이 사업의 예산 6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약 215대의 부착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올해 말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민간시설 사업장이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미부착 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인허가를 득하고, 정기적인 자가측정 실시 및 환경관리인 선임과 교육 등의 법적 의무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가스열펌프 엔진 형식에 따라 246만 원에서 332만 원까지 보조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 장치를 부착한 가스열펌프를 2년 이상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대기환경보전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량이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이거나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저감 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30일까지 포항시 환경정책과에 방문 접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으로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사용 중인 시설에서는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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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청명∙한식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예방캠페인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4월 5일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청명∙한식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상북도소방본부, 청송군, 청송소방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명 이 참석하였으며,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산림내 소각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화목 보일러 안전사용 등을 홍보하였다. 청송소방서는 산불 특별대책기간 (4. 1. ~ 4. 30. 산림청 설정)에 산불발생 위험지역 화기취급 제한, 산불 조심 홍보방송 및 순찰 등 사전 예방조치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정환 소방서장은 “산불 대부분은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예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며, 청송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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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다양화하고 관내 업체들이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축·임·수산물, 농·축·임·수산 가공품, 제조 물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다만,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상품을 등록·판매하기 위해서 통신판매업 신고가 필요하다. 접수는 이달 16일 18시까지 영덕군청 재무과 세입관리팀(☎730-6774)을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