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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사고 위험예보제‘관심’발령(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6월 29일 기상악화로 발령한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7월 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관심’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는 해수욕장 등 연안 위험 장소에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될 우려가 있을 때 발령하는 것이다. 포항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관심 단계 발령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년간 발생한 연안사고117건 중 7~8월 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한 사고가 52건(44%)이었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위험예보 기간에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안해역 순찰과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국민 스스로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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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선원 승선신고 사실 확인서” 이제, 해양수산청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어요!(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오는 7월부터 어업인의 해기사 면허 발급과 갱신 등에 필요한‘선원 승선신고 사실 확인서’를 해양경찰 파출소뿐만 아니라 해양수산청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어민이 해양수산청에서 해기사 면허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어선 출입항 신고기관인 해양경찰 파출소에서 증빙서류를 우선적으로 발급 받아야 했다. 하나의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두 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어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선원 승선신고 사실 확인서 발급 관련 시스템과 절차 등을 최종 점검 후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어업인의 면세유 수급을 위한 필요서류 발급 절차도 개선을 위해 수협중앙회와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어업인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는 국민이 편리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민원24 누리집(www.gov.kr)에서 ‘선원 승선신고 사실 확인서’, ‘선박출항ㆍ입항 신고사실 확인서’ 등도 온라인에서 모두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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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꼭 확인하세요(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해수욕객과 수상레저객의 안전을 위해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을 지정한다고 지난 6월 29일 밝혔다.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은 경북 관내 해수욕장의 개장기간 동안 해수욕장 수영경계선을 기준으로 내측 해상 및 외측 10미터 까지이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 포항(7. 1 ~ 8. 16), 경주(7. 10 ~ 8. 16) 단, 송도해수욕장 잠제 주위 수역은 연중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되어 있다. 지역별로 포항은 화진, 월포, 칠포, 영일대, 송도, 도구, 구룡포 등 7곳, 경주는 오류, 봉길, 관성, 전촌, 나정해수욕장 등 5곳이다 이영호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피서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레저활동자들은 레저활동 금지구역을 필히 숙지하고 지켜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금지구역에서 수상레저기구를 이용하는 경우 수상레저안전법 제59조 의거 100만원 이하의 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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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수 포항남부소방서장 취임(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는 제10대 포항남부소방서장에 심학수(55세) 소방정이 1일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심학수 포항남부소방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1989년 소방사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초대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장과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영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포항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과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였으며, 2019년 7월 1일자로 소방정으로 승진해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장을 거쳐 포항남부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신임 심학수 소방서장은 일선 소방서와 소방본부를 오가며 현장업무와 행정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풍부한 업무경험과 추진력, 현장 지휘능력을 겸비하였으며, 특히, 남다름 친화력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학수 신임 소방서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힘쓰는 한편 전문능력을 향상시켜 최상의 소방서비스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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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민관합동 영일만항 일원 정화활동 실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영일만항 어선부두 등에서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6. 22. ~ 6. 28.)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연안 및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해양수산청, 포항시,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등 8개 기관·단체 약 180명이 참가하여 어구, 페트병 등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반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수중에 침적된 폐어망, 폐타이어 등의 해양쓰레기는 포항해양경찰서 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다이버를 동원하여 수거하여 연안 및 수중 쓰레기 총 6톤을 수거했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는 정화활동 참가자를 대상으로 범국민 구명조끼입기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에코백 등도 배부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무심코 버린 해양쓰레기가 해양환경 뿐만 아니라 어민들의 삶의 터전까지 위협할 수 있으므로 모든 국민이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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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서 길이 5.4m 밍크고래 죽은채 혼획(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새벽 5시 30분경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남동쪽 92km 해상에서 어선 A호(20톤급, 근해통발)가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5.4m, 둘레 3.2m)를 혼획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고래 종류를 암컷밍크고래로 확인하고 창이나 작살 등에 의한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구룡포수협에서 4천317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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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수상레저활동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해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포항해경, 관련 기관 공무원,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민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점검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최근 3년 내 사고가 발생했던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시설, 승선 정원 13인 이상 장비를 보유한 수상레저사업장을 중심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안전 미비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및 보수·보강 등 조치하고, 정비·원상복구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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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소방시설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2020년 상반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소방시설업체 간담회를 지난 22일부터 25일 4일간을 거쳐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 공사업 3개소, 설계업 2개소에 대해 추진 되었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 간담회를 업체 방문 간담회로 대체하고 소방공무원 4명과 소방시설업 대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자율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등의 운영 소개, 관련 법령 변경사항 및 화재안전 추진시책 설명,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 확인, 소방시설 공사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 있다.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은 “이번 소방공사 분리발주 제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시설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병옥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서와 업체의 공동 협력 등을 통해 재난발생 전 철저히 사고를 예방해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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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주말 기관고장 표류 및 전복 레저보트 구조(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21일 오후 2시 56분경 기관고장으로 표류된 레저보트 S호와 S호를 구조 중 전복된 레저보트 J호 2척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 삼정3리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중이던 S호 A씨(55세) 등 4명은 원인 미상 기관 고장으로 표류되었고, 인근을 지나던 J호 B씨(47세)가 이를 발견, 구조를 위해 J호가 S호를 예인하던 중 기상 불량으로 J호가 전복되었다.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룡포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구조대를 급파해 전복된 배에 매달려 있는 J호 선장을 구조하고, 표류 중인 S호를 안전하게 구룡포항으로 예인하였다. 포항해경 관계자는“레저 활동 전 안전점검 및 구명조끼 착용은 반드시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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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대게암컷 전문 판매식당 업주 2명 구속(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대게암컷을 전문적으로 판매한 식당 업주 2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대구광역시 일대에서 각자 대게암컷 전문식당을 운영하면서 A씨(59세)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대게 암컷 약 6,000마리, B씨(53세)는 1월부터 2월까지 약 3,100마리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A씨와 B씨에게 대게암컷을 공급한 자들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대게암컷의 무분별한 불법포획․유통․판매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제보가 절실하다고”고 당부했다. 한편 현행 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암컷을 포획, 유통, 소지, 판매하는 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