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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사고예방협의회 실무자 회의 개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9일 포항․경주시 관내 기관과 “연안사고예방협의회” 실무자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연안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연안사고 예방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금년부터 운영하는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지역 단위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자체, 소방, 교육청, 해수청, 해군 등 12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하여 연안사고를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에 대한 개선 사항, 위험표지판 등 안전관리시설물 보강 및 개선 방안,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교육활동 등은 관계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연안사고예방협의회 실무자회의를 통해 유관기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연안안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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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서, 불법 오토바이 꼼짝마!(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연중 상시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오후 9시부터 3시간 동안 용흥동 주택가 일대에서 교통경찰 8명, 지역경찰 4명, 한국교통안전공단(대구경북지부) 2명과 합동으로 총 14명의 경력을 배치하여 이륜차 법규위반 6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 HID(고광도 램프) 개조 3건과 소음기 개조 1건을 형사입건하고, 불법 부착물 1건, 안전모 미착용 1건을 통고처분 발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합동단속으로 이륜차 난폭운전과 소음 발생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불법 오토바이 운행이 근절되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교통범죄수사팀에서는 불법 오토바이를 설치한 업체들 대상으로 추적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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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 앞바다 레저보트 전복…승선원 전원 구조(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월 12일 오전 9시경 포항 북구 청하면 앞 100M 해상에서 승선원 4명을 태우고 운행하던 레저보트(1.3톤)가 전복됐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사고 신고접수 즉시 영일만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 함정을 급파했고 신속한 구조를 위해 사고지점 인근 민간해양구조대에 상황을 전파했다. 인근에 있던 민간해양구조대 보트(2.4톤)가 전복된 보트 위에 올라가 있던 승선원 4명(구명조끼 전원 착용)을 9시 27분경 전원 구조했다.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승선원 모두 건강상 이상이 없었으며 전복된 레저보트는 오도2리 항으로 예인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바다날씨는 언제든 급변할 수 있으므로 만일을 대비해 레저 활동 전 해상 기상을 파악하고 각종 장비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야하며 구명조끼 착용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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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동해안 풍랑주의보 및 강풍주의보, 호우특보에 따라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 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국민들의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랑주의보와 함께 강풍주의보 발효시에는 해상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너울성 파도가 발생하므로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의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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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 OCI(주) 포항공장 현장지도방문(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13일 포항남부소방서 관내 OCI(주) 포항공장(청림동 소재)을 방문해 중요시설 화재예방 일환으로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안전점검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으로 위험물 시설에 대한 유증기 화재·폭발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공장 관계자들과의 화재예방대책 간담회를 통해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또한 구룡포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자들은 안전관리실태 및 화재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점검해야한다”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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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영일만 인근 해변, 붉은바다거북 사체 발견(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4일 오후 4시 54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인근 해변에서 붉은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붉은바다거북은 길이 1m 15cm, 둘레 1m 50cm이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소재) 연구관에 문의한바, 국제보호종인 붉은바다거북으로 확인됐다. 포항해경은 보존상태 및 부패상태가 양호하여 발견된 붉은바다거북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으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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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태풍내습기 지역수난구호대책위원회 개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3일 태풍내습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 신속구조체계 확립을 위한 지역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항해경, 지자체, 포항해수청, 수협 등 15개 기관 및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발생 시 수난구호 협력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각 기관별 회의를 통해 태풍 피해사례 분석, 포항해경의 태풍내습기 해양사고 현황 및 대응대책, 유관기관 협조사항 및 대구기상청의 2020년 태풍전망,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이 논의 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태풍내습시 신속한 대응반을 구성해 유관기관 간의유기적인 협력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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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2분기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 실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2일 오후 6시 35분부터 포항 구룡포 인근 해상에서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낚시어선 화재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수난대비기본훈련 : 수상구조법 제5조의2(수난대비기본훈련의 실시 등)에 따라 수상에서 자연적·인위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조난사고로부터 사람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수난구호협력기관 및 수난구호민간단체 등과 공동으로 매년 분기별 실시하는 법정훈련 5월 6일부로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체계 병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훈련 참가자들 대상으로‘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 지침’준수 사전 교육 실시 및 비대면 훈련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훈련에는 포항해양경찰서, 경상북도, 해병대,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함선 9척, 헬기 1대가 투입됐다. 또 이번 훈련은 무엇보다 해역별 연안 수색·감시가 용이한 해안경계부대(강사TOD)와 야간 수색을 통한 해상 표류자 구조 등 실전대응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함과 동시에 대응세력의 출동시간 및 도착시간 점검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구조 대응태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하여 구조 대응태세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며“다양한 해상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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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점검 실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2일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포항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안전장치 설치 및 불법 개조 여부, 보험가입, 운영자 및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전수 조사했다. 경찰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교통사고 가중처벌과 관련한 승·하차 및 보호자 인계, 운행을 마치고 모든 어린이의 하차 확인을 해야 함을 각별히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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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해수욕장도 예외는 없다!(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7월 1일부터 개장하는 해수욕장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7월 1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두호남성의용소방대를 비롯한 4개의 의용소방대에서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 지침을 준수하며 2인 1조 교대 형식으로 비접촉 발열체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윤영돈 서장은 “금년 여름은 전년도에 비해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용객들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는 의용소방대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