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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거래 시장에도 NFT 바람 분다” 프로그, NFT 정식 도입(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국내 최초로 한정판 운동화 거래 앱 ‘프로그’를 출시해 반향을 일으킨 스타트업 힌터가 올 6월 프로그 서비스에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를 도입한다.NFT는 대체 불가능 토큰을 뜻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한번 생성되면 삭제·위조할 수 없고 소유권과 거래 이력이 명시되므로 일종의 ‘디지털 인증서 및 소유권 증명서’처럼 활용할 수 있다.프로그는 NFT의 이러한 특성과 프로그의 ‘정품 인증서’에 공통점이 있다는 것에 착안, 올 1월부터 기존 정품 인증서를 NFT로 발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즉 한정판 운동화라는 ‘실물 자산’에 ‘디지털 자산’으로서 가치를 부여한 것이다.힌터 홍용일 개발 총괄은 “기존에 프로그가 발급해온 정품 인증서는 거래 상품과 분리돼 정품 인증서와 해당 상품을 일대일 매칭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프로그에서 구매한 신발을 프로그에 다시 판매하더라도 같은 검증 단계를 거쳐야 했다”며 “퍼블릭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콘트랙트 기능을 활용해 기존 정품 인증서의 한계를 보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프로그의 NFT는 FRC(Frog Registered Certificate)라는 이름으로 발행되며 상품 정보, 이미지, 소유자 정보 등 거래 관련 데이터가 기록된다. 힌터 정하윤 CEO는 “앞으로 몇 주 안에 프로그 플랫폼 및 지갑에서 자신이 구매한 상품의 NFT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NFT로 개인의 소유권을 보장하고, 가품(짝퉁) 유통 문제를 점진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프로그는 블록체인 및 NFT 투자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 유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한정판’을 테마로 다양한 NFT 플랫폼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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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찰서해양, 수상레저 안전리더 위촉식(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포항지역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수상레저 안전리더’5명을 신규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위촉된 안전리더는 해양레저활동과 관련이 있는 포항시 해양스포츠아카데미, 포항 카이트보딩협회 등이다. 포항해경은 이들과 함께 수상레저 안전의식 및 자율준수 등 안전문화를 유도하는 한편 리더들이 현장과 제도의 유기적인 매개채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수상레저 안전리더와 함께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선도하면서 다양한 적극행정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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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다수 인명구조훈련 실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포항여객선부두에서 대형함 다수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 익수자 발생 등 한계적 상황에서의 구조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이었으며, 최시영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이 직접 훈련을 점검했다. 해상에서 선박의 충돌로 3명의 익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였으며, 고속단정·구조바스켓·구조네트 등 다양한 구조장비를 활용하여 입체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한계적 상황에서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완벽한 구조활동을 위한 구조훈련은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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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실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관내 16개소(목조건축물 9, 전통사찰 7) 대상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처님 오신 날이 속한 달의 화재발생이 전 월에 비해 9.74% 증가(2020년 기준)한다는 점과 봄철 대기건조 상태에서 사찰 주변이 산림지대로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행위 등에 의한 화재확대의 우려가 있다. 또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원인이 다수를 차지함에 따라 관계자 안전교육 및 소방시설 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포항남부소방서는 관내 전통사찰인 ‘오어사’등 16개 대상물에 대해 소방서장 및 각 119안전센터장이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안전컨설팅은 전통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단속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예방 안전수칙 배부 화재 시 대응요령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 소방특별조사팀은 관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정상작동, 피난·방화시설 상태 확인을 현재 추진 중이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문화재 및 사찰 관련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우리 소방도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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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유조선 해양오염예방 집중점검(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오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국내에서 운항하는 유조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을 위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선박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실태, 방제자재·약제 법정 비치량 및 관리상태, 이중선저구조 이행여부 등이다. 특히, 600톤 미만 기름을 적재하는 소형유조선은‘22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중선체구조를 갖추어야 하며 100톤 이상 유조선은 형식승인 및 검정된 방제자재·약제를 비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유조선 해양오염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해양환경에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으므로 선주 등 유조선 관계자들이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와 관련법령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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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주의보’발령(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동해안 풍랑예비 특보 발효에 따라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 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랑특보 및 너울성 파도 예보시에는 해상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높은 파도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 등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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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오징어 싹쓸이 공조조업”전국 최초 구속(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26일 동해상에서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으로 49회에 걸쳐 오징어 약 152톤을 포획한 트롤어선 B호(59톤, 감포선적) 선장 A씨(61세)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금년도 2월까지 동해안에서 채낚기 어선 집어등을 이용해 모여드는 오징어를 트롤어선의 그물로 싹쓸이 하는 수법으로 불법 조업을 하여, 채낚기어선 선장들에게 어획고의 20%인 약 3억원을 집어비(일명 : 불대) 명목으로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처럼 트롤어선과 채낚기어선의 공조조업은 오징어 씨를 말리는 범죄행위이며 수산자원관리법에 의하여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되어있다. 또한 트롤어선 B호는 불법조업 중 단속을 피하기 위하여 그물을 잘라서 만든 가림막으로 선명을 가리고 선체에 오징어를 끌어올리는 롤러도 불법으로 설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트롤어선과 채낚기어선의 불법 공조조업으로 선장이 구속 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소중한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식할 필요성이 있는 한편, 이번 공조조업에 가담한 채낚기 어선에 대한 증거를 다수 확보하여 이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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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포항시 석병2리 동방 1.5km 해상에서 침몰어선 승선원 5명 전원 극적으로 구조(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4월 24일 새벽 1시 19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석병2리항 소재 동방 약 1.5km(0.8해리) 해상에서 A호(23톤, 연안통발, 승선원 5명)가 침몰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선원 5명 전원을 극적으로 구조했다. 포항해경은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등 7척을 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시켜 급격하게 침몰중인 어선 A호를 발견했을 때 바다에 약 70%정도 잠겨 있었고, 어선 선미에 선원 2명과 바다에 빠져 표류하고 있는 3명을 발견하고 구조했다. 구조당시 야간이라 시야 확보가 어렵고 강한 파도로 인해 구조작업에 어려움에 있었으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승선원 5명(한국인 3명, 베트남 2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5명은 저체온증 등을 호소하여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고,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어선은 해상에 완전 침몰된 상태이며, 구조된 선원들에 의하면 조업을 마치고 포항시 구룡포항으로 입항하던 중 사고가 발생되었다고 진술하나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추후 상세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 시간이 야간이라 시야 확보하기 어려움에 있고 높은 파도와 바람으로 인해 금일 오전 기상 등을 감안하여 침몰된 어선을 찾기 위해 헬기 및 경비함정을 동원하여 수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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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내연산‘바퀴달린 소방체험교실’실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 등 화재 발생률이 높은 봄철을 맞아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25일 10시 내연산 주차장에서 ‘봄 나들이 바퀴달린 소방체험교실’을 실시했다. ‘바퀴달린 소방체험교실’이란 포항 명소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를 위해 진행하는 참여형 소방안전교육 이벤트이다. 이날 실시한 체험교실은 앞서 10일(토) 내연산 주차장에서 실시한 교육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했으며,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5월 5일(수), 22일(토) 환호해맞이공원 주차장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규모 순환식으로 운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소화기, 완강기, 화재대피체험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 교육이며, 동시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설치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류득곤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발생 위험요소가 높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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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포스코, 포항시 합동,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 홍보(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5일 부터 여름 휴가철 많은 국민이 찾는 동해안 바다 전광판을 이용 포항시, 포스코, 수협 등과 함께 물놀이 안전 홍보 및 대여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올 여름 코로나 영향으로 해외 이동 제한이 잇따르며, 많은 국민들이 피서를 위해 동해바다에 찾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난 5일부터 여름철 성수기가 끝날 때 까지 포스코, 포항시, 구룡포 수협 전광판을 이용해“여름철은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기간, 구명조끼는 바다위의 생명벨트”라는 구호 아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구명조끼 착용과 근처 해경파출소에서 대여서비스 중인 것에 대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해경은 최근 3년간 전국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해역 사고 통계 분석 결과, 총 사망자 368명중 91%가 넘는 338명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아 사망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포항해경 구룡포파출소 소장 최영동은“바다에서 물놀이 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국민 스스로 사고 예방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코로나로 힘든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해경, 지자체, 지역기업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