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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우리음식연구회 태풍피해 의연물품 전달(파이널24) 음수명 기자 = 울진군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손원희)는 지난 3일 태풍 ‘미탁’으로 수해를 입은 피해가구를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기탁 물품은 울진에서 생산한 생토미 240kg으로 직접 만든 가래떡 1,000인분으로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를 통해 관내 읍면 10개소에 전달된다. 손원희 울진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태풍으로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떡국이라도 대접하고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랑의 떡 나눔 행사가 수해피해 주민에게 큰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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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열기로 뜨거운 울진 ”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날』 행사(파이널24) 음수명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일‘나눔으로 행복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찬걸 군수, 장시원 군의회 의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 당일 모금 성금이 총 1억2천1백여만 원에 달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을 보였다. 1부 행사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전달식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올 한 해 울진군에 지원한 9억 7천만 원의 행복나눔지원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져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2부 행사에는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3,500만원, 환경시설관리(주) 1,000만원, 울진불교사암연합회, 반석이앤씨, 울진메디칼약국 각 500만원, 나진콘크리트산업, 울진군복싱협회, (주)해동기술개발공사 각 300만원, 울진수렵관리협회, (사)경북옥외광고협회울진지부, ㈜영광건설, 아이러브 울진맘카페 각 200만원, ㈜아리바이오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NH농협울진군지부에서 성금 1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쌀, 우리뜰정미소 에서 24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 울진군 새마을회에서 성금 100만원과 50만원상당의 쌀, PAT 울진점에서 200만원 상당 양말 200세트의 물품을 기부해 태풍 피해의 여파에도 여전히 뜨거운 울진군의 나눔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울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고우이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아들이 열심히 준비한 축하공연을 펼쳤고,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농업인울진군연합회, 울진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회원들이 떡과 음료, ㈜아리바이오에서 미네랄 생수를 준비해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펼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울진군민이 약 7억 6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울진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다”며 “남은 성금모금 기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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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1기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교육수강생 모집(파이널24) 음수명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운영되는 2020년 제1기 울진군종합복지회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한, 모집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이며 울진군종합복지회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모집과목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반을 비롯해 컴퓨터교육, 영어·중국어, 건강교육, 유아교육, 취미교육,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 등 40개의 다양한 강좌로 운영하며,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2과목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교육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군민의 자아실현과 잠재능력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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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봉화 국도36호선, 태풍 ‘미탁’피해로 개통예정일이 내년 3월로 연기 예정(파이널24) 음수명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울진읍 ~ 봉화군까지 건설 중인 국도 36호선의 개통 시기가 당초 올해 말에서 내년 3월로 늦어질 전망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국도36호선 국도건설공사는 2010년부터 총 사업비 2,974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19.3km, 폭10.5m, 왕복 2차로 규모로 전체 공정률 98%(11월 기준)로 연말 개통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10월 초에 내습한 태풍‘미탁’의 영향으로 울진지역에 집중강우(556mm, 시간최대 90.2mm)가 내려, 국도36호선 국도건설공사 구간에 사면(9개소)이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하여 당초 금년 12월말 이던 개통 예정일이 내년 3월로 연기되었다. 울진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피해지역의 조기복구로 국도 건설공사의 지연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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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농업의 미래를 위한 첫걸음!!(파이널24) 음수명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4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체리 등 4개 과정 1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졸업하는 제14기 울진녹색농업대학 교육생은 지난 3월 8일 입학한 4개반 133명 중 88%인 117명(체리 27명, 양봉 34명, 농산물가공 21명, 약초 35명)이다. 이날 졸업식에서 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4명은 농촌진흥청장(정병일), 군수(안순덕, 김선자, 이은영) 공로상(패)를 수상하고 성적우수상 4명(이승훈, 박종진, 정병일, 남중길), 개근상 33명이 수상했다. 이날 수료생 대표 인사말(농산물가공반 정병일)과 수료생 소감발표(약초반 전봉선)에서는 1년의 과정을 회상하며 작별의 아쉬움과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1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강의해 준 강사에게는 수료생들이 특별히 감사패를 전달하여 훈훈한 울진농업인들의 마음과 고마움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전은우 울진녹색농업대학장(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온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졸업생들이 배운 것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화하여 울진군 농업‧농 촌 발전의 중추적인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졸업을 축하하며 교육과 연계한 보조사업 등 각종 혜택을 받고 있는 농업인으로써 책임감 있게 농업에 임하여주길 바란다”며 “울진 대표 소득 작목을 보급·확대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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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역량강화 선진 견학(파이널24) 음수명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장애인활동지원사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 30명(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12명, 울진지역자활센터 18명)과 「2019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역량강화 선진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부산시 일원 평가우수기관 방문 및 지역 문화탐방 ․ 체험을 통해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친절서비스 마인드함량과 역량강화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견학에서는 부산시에 소재한 평가우수기관(절영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2020년 기관평가를 대비해 평가지표에 대해 질의하고 우수기관 선정을 위한 사전준비 방안 및 서비스 질 향상과 부정수급 예방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전담인력-활동지원사 간의 의사소통과 협력강화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탐방 ․ 체험을 위해 감천문화마을 및 국제시장 등지를 방문하였으며 부산극장에서 영화 관람 등을 통해 지역문화 체험 및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장애인활동지원사는“울진군에서 마련해준 역량강화 선진 견학을 통해 부산지역 우수기관방문과 문화체험 등을 동료 직원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1박2일을 보내게 되어 즐거웠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이번 장애인활동지원사 역량강화 선진 견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해 친절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에 어려움이 있는 활동지원사 처우개선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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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나눔과 희망의 불빛을 밝히다…(파이널24) 음수명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군청광장에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전찬걸 군수를 비롯해 장시원 군의회의장, 울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한덕), 울진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이장출),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트챔버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하메시지 전달,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캐롤 합창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경관조명은 연말연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으로 군청광장 내 사랑의 온도탑과 대형트리, 사랑의 터널을 설치하였고, 희망2020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불을 밝혀 울진군민 모두에게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점등식을 통해서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이 있는 울진군이 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불빛이 울진군청을 찾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0일부터 “나눔으로 행복한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3억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3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0 나눔 캠페인 범군민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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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의 명산인 남수산을 원형대로 보존하자 !!(파이널24) 음수명 기자 = 남수산보존회는 30일 오전 10시 매화 기미만세공원에서 남수산 함몰지역 등반대회와 현판식을 하면서 남수산 함몰 이후 변화된 상황을 살펴보고, 최근 복구의 방법으로 노천광산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주민 의견을 모은다. 남수산은 2016년 2월 23일 오전 6시경 남수산 석회광산이 붕괴하면서 대형 함몰과 갈라짐이 발생했다. 사고 후 주민들은 진상규명과 안전대책, 남수산 원상복구를 요구하면서 4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매우 어려운 투쟁을 전개해 오고 있다. 산자부와 광산 측은 원인 규명을 한다고 안전진단을 시행하였으나, 붕괴의 책임을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한 채 요식행위에 그쳤고, 주민들은 정밀진단을 재차 요구했으나 아직 수용하지 않고 있다. 이에 더하여 최근 산자부는 남수산 복원의 방법으로 주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광산 측의 노천광산 입장을 수용하면서 남수산은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며, 매화면 일대 주민들은 생존의 문제로 두드러지고 있다. 광산 측인 한국항공(주)의 복구계획을 보면, 북구 방법은 상부지반 완전굴착법으로 노천광산을 계속하겠다는 것이다. 남수산은 437m 높이인데 200m 이상 흙 깎기를 하고, 복구 기간은 7년, 굴착면적은 108,764㎡이며, 굴착량은 3,831만㎥로 연간 약 550만㎥를 굴착해서 석회석과 골재를 팔아먹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7년간 매일 25t 덤프 터럭 1,500대가 실어낸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매화 면민과 사회단체는 지난 8월 남수산 보존회를 발족하였으며, 그동안 남수산 지키기에 앞장서온 주민대책위와 협력하여 남수산을 원형대로 보존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수산은 울진 독립 만세운동의 발상지이며, 남사고 선생이 학문했던 곳으로 과거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를 지내는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광산측의 계획대로 노천광산 형태로 복구가 진행된다면 광업권자는 꿩 먹고 알 먹고 가 되겠지만 매화면 주민들은 장기간 소음과 진동, 날림먼지 등으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며, 울진군민의 식수원인 왕피천 또한 오염이 될 것일 뻔하다. 남수산 보존회 최일랑 공동대표는 “광산 측의 황당한 노천광산 계획은 남수산을 없애자는 것이며, 심각한 주민피해가 예상되기에 노천광산을 막아내고 남수산을 보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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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0년 농촌 일손부족 농가 인력지원 사전신청(파이널24) 음수명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영농일손 부족 해소와 유휴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20년 40명의 농촌인력지원단을 구성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농촌 일손부족 농가에 연 인원 8,000명의 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인력지원단 1인 1일 8시간 근로기준 인건비는 69,000원이며 울진군에서 24,000원을 지원하고, 농가에서는 45,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일손부족으로 인력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12월 18일까지 사전신청하면 된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한 농촌인력지원단 운영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확대 시행을 위해 먼저 사전신청 받고 사전 신청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인력을 지원하니 반드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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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울진 신 경제 성장 동력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파이널24) 음수명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탈피를 위한 미래울진 신 경제 성장동력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것으로 미래 울진의 발전방향 및 신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선 순환 지역경제 구축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는 전찬걸 군수 , 장시원 군의회의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최종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지역정책연구원은 신성장동력산업 분야 힐링문화·관광 분야 농림수산업 분야 지역개발 생활환경 분야로 나누어 신 경제 성장동력 20개 사업, 44개 세부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2020년은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탈피 원년의 해로 새로운 울진을 향해 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울진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밑그림이 제시된 만큼 향후 사업별로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