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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울릉공항 건설 케이슨 첫 운반 안전관리(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19일부터 울릉공항 건설공사용 케이슨이 첫 운항됨에 따라 종합상황실과 경비함정 감시를 통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항공청에 따르면 19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총 30함을 포항 영일만항에서 순차적으로 제작, 울릉도로 예인하여 울릉공항 건설공사 활주로 기초용으로 바다에 투입될‘케이슨’이라고 설명했다. 김형민 서장은 5월 19일 연안구조정에 승선하여 처음으로 울릉공항 건설현장으로 향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였다. 이어 운반 관계자 대상 안전작업 및 안전운항을 당부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의 주변해역 안전관리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포항해경은 부산지방항공청의 안전관리 요청에 의하여 가로 20m, 세로 36m, 높이 18m 케이슨 운반에 동원되는 예인선단과 출동 중인 경비함정 간의 통신망을 설정하여 릴레이식 감시 등을 통해 인근 항행 조업어선 접근을 차단할 계획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포항↔울릉 간 운항하는 여객선과 주변을 항행하는 선박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항행에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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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부남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굿잡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의 실태와 대처방안을 교육하여 사전에 폭력을 예방하는 등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영상을 활용하여 어린 아동·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다. 아울러 5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현서키즈지역아동센터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굿잡 창의력 두뇌발달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청소년 두뇌발달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주고, 타인과 긍정적인 관계형성과 건전한 놀이문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어 호응이 좋다. 한편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굿잡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창의력두뇌발달프로그램, 품성계발, 생명존중, 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을 통해 건전한 인성발달과 정체성 확립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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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노인복지관,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 운영(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시범운영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0%와 군비 50%로, 총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은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합 기능을 제공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모델 개발로 경로당 이용 취약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지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신경북형 어르신 복지 모델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은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와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회에서 활동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분들이 투입되어 각 경로당에 밑반찬 배달 지원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의 식사 지원 및 여가생활을 도모할 방침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사업이 확산되어 어르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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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후원으로 ‘2022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총 사업비 29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월~8월까지 ITQ인터넷, GTQ(포토샵) 자격증반 운영과 11월~12월 농한기를 이용하여 스마트 스토어(온라인 쇼핑몰)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퓨터 활용교육을 실시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취업 기초역량을 높여 지역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한글 5명, 파워포인트 6명, 엑셀 4명이 ITQ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 A씨는 “자격증을 취득해서 자신감도 생기고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멋진 엄마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정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촉진하여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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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장애인단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가져~(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청송군 내 7개 장애인단체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송군 장애인단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매년 단체에 교부되는 보조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보조사업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일련의 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보조사업의 수행을 통해 장애인에게 상담 및 서비스를 목적에 맞게 적극 제공하여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전하고 투명한 사업 운영으로 장애인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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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명품 산림자원 보호‘앞장’(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군’이 지역을 상징하는 명품 산림자원의 유지·보호를 위해 적극 앞장선다. 청송군은 우선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약 56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5월부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소나무 경관지 등을 대상으로 풀베기 및 덩굴제거 등의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수집 확대, 산물이용 촉진, 산림재해 예방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산림피해(덩굴류, 병해충, 산림재해 등)에 대응하고 생활에 지장을 주는 위험입목 정비 등 산림 현장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숲가꾸기패트롤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등 명품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및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 시작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 5월 16일 안전 및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위험 기계·기구 재해사례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업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림정비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만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산림을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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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노년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실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12일 9시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2층에서 2022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 자살통계에 따르면 20년 자살사망자 중 65세이상 노인의 자살률이 41.6%로 가장 높아 노인 정신건강 중요성 및 정신건강 문제 조기 개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마음건강백세’사업의 일환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진행 후 노인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진행했다. 노인 정신건강 종합검진은 우울, 불안, 자살행동 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 대상자는 지속적으로 관리 상담을 하게 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이번 정신건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년기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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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폭행은 범죄행위,,, 119구급대원은 당신의 가족입니다.”(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류득곤)는 구급활동 현장에서 폭언·폭행으로 위협받는 구급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구급대원 폭행사고 발생 시 강력대응의 뜻을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총 647건으로, 이 중 음주상태 가해자에 의한 폭행이 전체의 86%에 해당하는 554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북부소방서 역시 지난해 3월 소속 구급대원이 만취 상태의 시민을 귀가시키기 위해 가족과 연락하는 과정에서 욕설과 함께 우측머리와 목덜미 등을 가격당해 해당 가해자가 검찰청으로 사건 송치된 바 있다. 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한 폭력행위를 넘어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이에 대한 근절대책이 절실하다. ‘소방기본법’ 제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있다. 하지만 심신미약 등의 사유로 징역 이상의 처벌을 선고받은 사례는 최근 3년 동안 17명에 불과하다. 이에 포항북부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근절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한다. 소방서는 “폭행은 범죄행위, 119구급대원은 당신의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배너를 제작, 구급차에 부착해 홍보를 진행 중이다. 또한 구급대원 출동복과 구급차 실내·외에 영상이 촬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해 폭행으로부터 안전한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보장을 강화하기로 했다. 류득곤 서장은 “구급대원이 출동 중 폭언이나 폭행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 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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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내수면 불법어업 단속 강화(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쏘가리 금어기(하천 4.20.~5.30. 댐,호수 5.10.~6.20.) 동안 불법 어업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임하댐 상류, 용전천 등 주요 내수면에 대해 군청, 경찰서, 읍·면 합동으로 내수면 불법 어업행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불법어구를 사용하여 다슬기를 채취하거나 폭발물. 유독물, 전류(배터리) 등을 이용한 유해어업과 스쿠버장비, 투망, 작살류 등을 사용하는 불법어업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특히 금어기 쏘가리 포획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분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앞으로 휴가철을 맞아 내수면 어업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내수면 민간자율 명예감시원들을 적극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내수면 어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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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개별공시지가 산정 위한 토지특성조사 나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지난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공시하며, 청송군 전체 토지를 대상으로 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대상 토지 11만 3,304필지에 대해 지난 4월 29일자로 공시됐다. 이번 토지특성조사에서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용도지역, 토지이용현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주요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며, 조사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토대로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을 받아 토지가격에 대한 주민열람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조세 산정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토지특성조사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