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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안덕면 문거1리 마을을 2022년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8일 현판식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가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일상생활을 오래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날 설명회는 주민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보듬마을 사업의 취지와 사업 운영에 대한 마을 주민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참여, 치매예방강화, 지역주민 치매이해, 인지건강환경개선, 치매환자가족지원 총 다섯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주왕산면 상평1리, 부남면 대전3리, 파천면 신기1리, 안덕면 문거1리 치매보듬마을 이외에도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안동대학교와 연계한 1:1 일촌 프로젝트 이벤트 등 치매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치매환자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안심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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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2 경상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윤경희 군수)은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에 개최를 시작해 올해 9회를 맞았다. 올해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지역개발 사업우수,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우수 등 5개 분야에 9개 시・군 11개 마을이 참여하였으며, 최종 5개 마을이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 청송군은 현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현서목욕탕 리모델링, 청송사과테마공원 주차장 조성, 세탁방 조성, 화목장터 리모델링, 길안천 쉼터길 정비, 어린이 이야기길 조성,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주민위원회의 꾸준한 활동으로 지속적인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의식 개선은 물론 현서면민들의 공동체 의식함양 및 지속적인 복지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농촌지역개발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공동체가 약화되는 등 주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농촌의 가치를 되찾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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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 개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지난 9일 영양군민테니스장에서 제22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읍면 및 기관단체 총 6팀 36여명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벌였다. 이번 대회는 읍면대항 3복식으로 예선 조별리그 1, 2위팀이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읍면 대항전 결과 1위는 영양읍, 2위는 입암면, 3위는 청기면, 4위는 석보면으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에 처음 개최하는 체육회장기 대회이고 그동안 쌓아왔었던 테니스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다른 종목의 체육회장기 대회 개최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평소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써주시는 테니스 동호인분들과 함께 제22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 영양군 생활체육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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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5회 삼굿 & 청기 골부리 축제 성료(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지난 9일 개최된 '삼굿과 함께하는 제5회 청기 골부리축제'가 관내 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아래 2,000여명의 사람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변화는 있어도 변함이 없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내 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과 폭넓은 참여로 함께 느끼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면서 화합을 도모했다.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청기면 소재 토구숲에서 개최된 축제는 골부리 줍기 체험 및 삼굿체험, 골부리국 맛보기와 행운의 보물찾기, 어린이 탈춤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골부리 줍기 체험에서는 체험객들에게“황금 골부리를 찾아라.”는 미션을 주고 황금색깔의 골부리를 찾은 체험객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삼굿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볼거리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다 익은 감자, 옥수수, 달걀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축제를 주관한 청기 골부리 축제 추진위원장(안해득)은“이번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관내 단체들과 주민들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통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외부에 우리 청기면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다음 축제는 더 많은 볼거리와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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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 윤수석 회장,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선정(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 윤수석(66세) 회장이 지난 7월 7일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에서 추진하는 있는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70년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통일벼 신품종 보급과 지역 거점 시범농가 활동을 통해 백색혁명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농촌지역 사회의 핵심리더로 활동해 온 봉사단체로,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해당 품목 농업기술 보유자를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발하여 농촌지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한민국 농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10대 중점과제 중 7번째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윤수석 회장은 2021년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의 23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회원들과 함께 농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학습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오랜 기간 과수분야 농업에 종사하여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등 선도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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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중·고등학교 '꿈 찾기 진로교실' 운영(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는 지난 7월 6일 현서중·고등학교, 진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꿈 찾기 진로교실'을 운영한다. '꿈 찾기 진로교실'은 진로상담 전문 강사가 관내 학교를 방문해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자기주도학습과 진로탐색 활동 등으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잘 알지 못했던 직업을 많이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미래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해보니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이사장은 “청송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적성과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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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명품 산림자원 유지·보호 앞장(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을 상징하는 명품 산림자원의 유지·보호를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에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항공예찰과 정밀예찰을 병행하여 적기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주요 산림병해충 발생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들이 산림뿐만 아니라 농경지에도 동시에 발생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와 협업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돌발해충 개체수를 감소시켜 농작물 품질 저하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돌발해충 집중 발생기인 여름철 산림 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산림을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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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유문선)는 6일 오전 장량119안전센터(포항시 북구 양덕동 소재) 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 수변안전요원 51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포항시 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7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44일간 월포, 칠포, 화진해수욕장에 배치된다. 1일 2명이 근무하며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지역 통제선 관리, 익수사고 방지 등 수변안전활동을 수행하고, 피서 절정기에는 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전년도와 같이 물놀이 안전사고‘제로’에 도전한다. 포항북부소방서는 발대식 전·후 수변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물놀이 안전지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배치기간 동안 피서객 안전수칙 안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유문선 서장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올해도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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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및 영양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정)는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 6일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바르게살기 영양군협의회와 전통혼례식 및 주거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 복지서비스를 증진하고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영양군노인복지관과는 결혼이민자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파견 등의 사업 진행으로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선정 센터장은“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두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한국사회 정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장은“지역사회 기관 간 교류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노인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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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항해경, 작업 중 부상 응급 선원 이송(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김형민 서장)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6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항 북서 1.5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이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A호(15톤, 양식장관리선, 승선원 6명) 선원 B(60대)씨는 정치망 작업 중 허리에 홋줄(로프)을 맞아 허리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했다.해경은 B씨를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워 긴급이송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해상 작업 중 홋줄(로프) 또는 윈치 등 장비를 사용 할 시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주의해서 작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