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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새마을회,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 주왕산에 피서객들을 위한 이동문고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청송군지부(회장 송순회)는 지난 7월 22일 주왕산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피서지 이동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과 건전한 피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7월 22일부터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동문고에는 약 2,000여권의 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청송군민 뿐만 아니라 피서객들도 도서대출대장에 이름과 연락처, 도서의 제목을 기재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운영기간 중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는 헌책을 피서지 이동문고로 가지고 가면 1인당 2권까지 새 책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알뜰도서 교환시장도 운영된다. 송순회 회장은 “피서지 이동문고가 아름다운 추억과 꿈을 만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마음 편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청송군의 높은 문화수준을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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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선진 교통문화 확립에 앞장!(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황성달)에서 주관한 ‘2022 청송군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캠페인’이 지난 2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중앙회장 및 23개 시·군 지회장, 장애인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교통사고예방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및 제창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청송읍 일대를 차량으로 순회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퍼레이드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황설달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사고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여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밝혔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캠페인이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인식을 깊이 새기고 선진 교통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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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1일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일자리 정책 및 우수사업을 평가·시상하는 전국단위 일자리 분야 최고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1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 실적보고서를 기준으로 1차 시·도평가를 거쳐 2차 중앙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청송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살맛나는 청송경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창출”을 일자리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특성에 맞는 청송형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창출 ▲청년 일자리 창출 총 4가지 부문에서 집중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결과 그 성과를 크게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주요 성과는 먼저 청송군의 유휴자산을 활용한 기숙사 건립을 통해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하여 8개 읍·면 604농가가 수혜를 받고, 연인원 3,695명이 농작업에 투입되었다. 다음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재난지원금 예산을 전액 군비로 편성하였으며, 총 2,070개 업체 지원을 통해 고용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총 3가지 유형의 청송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3,18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 유형 사업의 경우 연매출 3억원을 달성하는 등 고령인구 대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사회활동 재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청송군은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7천만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으며, 해당 사업비는 내년도 일자리사업 추진 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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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수비면에서 제30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2일 수비면사무소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관, 영양군청 및 수비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했고, 안전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장파천, 수하계곡 등 인근 물놀이지역을 방문하여 인명구조함, 인명구조용 로켓 등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당 지역 안전관리요원들에게 물놀이 이용객의 돌발상황 발생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는 등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임우규 수비면장은“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관내에 물놀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천‧계곡 등 물놀이지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 및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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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베틀소리 정다연 대표, 두들마을 역사문화체험관 전시작품 무상기증 협약식 개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2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베틀소리 정다연 대표와 두들마을 역사문화체험관 전시작품에 대한 무상기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정다연 대표는 전통복식 전문가로서 평생을 직접 수집하여 소장하고 있던 400여점의 민속자료를 좀 더 많은 대중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영양군에 기증하게 되었다. 주요 기증품으로는 19세기 실제 사용하던 베갯잇과 골무, 노리개, 비녀 등 생활유물들과 저고리, 두루마기 등 전통복식, 십자수, 수보자기와 같은 수공예작품 등이 있다. 군은 기증받은 자료를 두들마을 역사문화체험관(영양군 석보면 소재)에 ‘선비의 의관정제’, ‘조선시대 여인의 옷차림’, ‘의복의 멋을 내는 장신구’ 등 다양한 테마로 전시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날 협약식과 함께 역사문화체험관 전시시설물 연출계획에 대한 보고회도 동시에 진행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다연 대표는“평생동안 수집하고 소장해온 소중한 작품과 유물들에 대한 사랑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했으며, 오 군수는“정다연 대표의 뜻을 받들어 귀중한 작품들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양군은 역사문화체험관 개관을 위해 현재 전시시설물 설치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는 11월경 개관하여 일반에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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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여름방학 보충수업 기간 관내 중·고등학교 중식비 지원(파이널240 손호림 기자 = 재단법인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는 여름방학 보충수업 기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중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학교 급식은 학교급식법에 따라 학기 중 수업일에만 제공되고 있어 방학기간 중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무상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방학 중 보충수업 기간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중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급식비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로 보조금을 신청 시 학교단위로 교부할 예정으로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한편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이 밖에도 각종 장학사업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양질의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중식비 지원으로 관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이 조금이라도 경감되었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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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란용 토종닭 사업을 위한 설명회 개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서 우리 토종닭 종자를 연구⦁개량하고 영양군에 보급⦁생산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인 산란용 토종닭 사업 설명회가 20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영양군은 '산란용 토종닭사업' 조기 선점을 위해 '2022년 토종닭농가소득사업시범농장건립사업'에 총사업비 246백만원(도·군비)을 반영하여 시범농장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청송영양축산농협은 시범농장건립을 위한 부지확보 및 가금연구소와 축협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보급된 토종닭의 산란율(80~90%) 평가를 위한 종계 1개소(1,100수) 및 실용계 1개소(3,200수)에서 연구 사육 중에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우리 토종닭 국산 종자를 개발하고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내 유일 가금연구 국가기관으로써 산란율과 달걀 품질 개선을 목표로 순계를 개량하고 교배조합 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송영양축산농협은 가금연구소와 MOU를 통한 우수 유전자원의 개량의 산물인 산란용 토종닭을 보급 받아 지역특화사업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송영양축산농협의「별빛찬란(卵)」은 토종축산물(농림축산식품부)인증을 받은 친환경계란으로 깨끗한 축산, HACCP, 동물복지, 무항생제, 1+등급 등 축산물 인증마크를 추진 계획 중에 있으며, 향후 영양고추씨 등을 활용한 고급화·지역특산물 브랜드로 등록 예정에 있다. 김시동 가금연구소 소장은“산란용 토종닭 연구·개발은 단순히 종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해외 로열티를 줄이는 것을 넘어서 우리나라 식문화에 잘 어울리는 종자개량사업으로, 우리 가금 유전자원 개량과 가금산업 활성화 연구를 통해 종자 독립국으로 기반을 쌓고자 하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의 청정지역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토종닭 유정란을 생산·공급함으로써 신규 축산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인구 유입유도 및 농가당 평균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향후 MOU체결 등 행정지원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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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면 소재‘주왕산가든’ 이웃돕기 물품 기부(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주왕산면에 소재한 ‘주왕산가든’ 윤종수 대표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밀키트 500개(금4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밀키트는 곰탕·육개장으로 구성돼 손쉽게 바로 취식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기부물품은 경북형 행복경로당 밑반찬지원사업과 함께 진행돼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께 맛있는 한 끼로 지원되었다. 지난 3월 포도즙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윤종수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물가상승으로 고생하고 있는 와중에도 이렇게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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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실시협약서(MOA)체결 동의안」을 포함한 집행부 안건과, 정미진 의원이 대표발의 한 「청송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 심사 및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된다.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건에 대한 심사와 제안 설명에 이어, 21일 개의되는 2차 본회의부터 통과한 의안에 대한 최종심의·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권태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의 전반적인 흐름과 현황을 파악하는 업무보고와 조례안을 처리하며 제9대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며 “집행부의 주요 추진 방향 등을 점검하고 건전한 군정 방향을 제시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미래지향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모범적인 지방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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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름 행락철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 집중점검 실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지역의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10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분야별 중점 점검사항은 화장실 청결상태와 위생용품 수거함 및 휴지통 내 쓰레기 적치 여부, 시설물 및 기타설비의 이상 유무, 편의용품 적정비치, 몰카 설치 의심흔적 여부, 코로나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안내문 부착, 화장실 내·외부 방역실태, 관리인 마스크 착용 및 안전관리 철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있으며, 고장과 파손 시설은 조속히 보수하여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조치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화장실은 그 지역의 문화척도인 만큼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