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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코로나19 확산 방지 적극 대처!!(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코로나19 대책본부는 2일 울산시당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실천 계획들을 논의했다. 이상헌 시당위원장 참석하에 진행된 이 날 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울산시에 재난안전기금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이 국회를 통과하고 집행이 시작되면 지역사회에 빠르게 풀릴 수 있도록 시·군·구의원들이 한발 앞서 피해 상황들을 파악하는 등 추경예산의 빠른 집행을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당 소속 선출직 의원들과 지역위원회는 개인위생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동참하는 등, 구체적 실천 활동도 결의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방역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방역활동은 지역별로 팀을 구성하여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진행하되 효율적인 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동사무소 등과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울산시당에서 울산광역시의회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시의회 상임위원장들과의 비상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각 상임위별 활동 및 현황들을 공유한 뒤, 울산지역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울산시당 관계자들과 시의회 상임위원장들은 현재 나타나고 있는 문제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해결방안은 마련될 수 있는지 등을 신속히 점검,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당은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된 후에는 현장 대응 경험을 통한 예방 및 대응지침을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교훈이 울산의 자산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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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코로나19 극복 성금 12억원 기탁(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7일 그룹1%나눔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대구에 본사를 둔 현대로보틱스(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부문)도 대구·경북지역에 써달라며 2억원을 이 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나눔으로 만들어진 재단으로 올해 초 출범했다. 현대중공업그룹 1%나눔재단 권오갑 이사장은 "지금과 같은 때일수록 아픔은 나누고 힘은 합쳐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며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이뤄진 성금이 이번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대로보틱스 대표 서유성 부사장도 "대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지역분들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활동과 성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세월호 피해자 구난활동과 성금 지원, 일본 대지진, 브라질 홍수 등 그동안 피해를 입은 국내외 지역에 성금 및 장비 지원 등 구호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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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초대형 LPG선 1척 수주(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초대형 LPG선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KSS해운과 8만 4천 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선 1척, 총 910억원 규모의 건조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부터 KSS해운에서 같은 규모의 LPG선 5척을 수주하게 됐다. 또한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0m, 너비 32.25m, 높이 23.75m로, 올해 9월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2021년 8월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조선해운 전문 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LPG 해상 수송량은 2019년 1.03억톤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1.17억톤으로 13%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40척 이상의 LPG선이 발주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LPG선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미국 셰일가스 증산 등으로 올해 LPG 물동량 증가세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PG선 신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LPG선 수주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LPG 추진선 수주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에만 LPG 추진선 7척을 포함해 초대형 LPG선 12척, 중형 LPG선 7척 등 총 19척의 LPG선(전 세계 LPG선 발주량 총 31척)을 수주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세계적 선급인 영국 로이드 선급으로부터 LPG 연료공급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LPG 추진 선박 관련 기술에서도 앞서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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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주군 김영문 후보 후원회장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선거 울주군 후보로 확정된 김영문 전 관세청장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두 사람은 문재인정부 첫 부총리와 첫 관세청장으로 인연을 맺었다. 김 전 부총리는 “공직자는 나라와 사회, 국민에게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 관세청장 시절 경험했던 김영문 후보는 그 무한책임감으로 누구보다 헌신할 인물이라 확신한다. 국가를 위해 큰 일 많이 하길 성원한다”며 후원회장 수락 배경을 밝혔다. 김동연 전 부총리는 1986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예산과 공공정책 분야를 고루 거친 경제전문가다. 풍부한 국정운영 경험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임명됐다. 일자리 확대, 소득주도성장 등 문재인정부가 경제정책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호평을 얻으며 2018년 12월 퇴임했다. 김영문 후보는 “기획재정부의 외청인 관세청장으로 일하면서 김동연 전 부총리와 호흡을 맞춰 일했다. 경제전문가로서의 능력과 따뜻한 인품을 겸비했고 울산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큰 조언을 해주실 분이라 후원회장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김 전 부총리가 참석하는 후원회 첫 모임을 계획했지만, 울산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아쉽게도 초청 자리를 취소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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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주군 김영문 예비후보 “선거운동 방식 전환”(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김영문 더불어민주당 울산 울주군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거운동 방식을 전면 바꾸겠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김영문 후보는 “울산에도 확진자가 나온 만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다. 우리 캠프는 이달 초부터 ‘악수 안하기’ 등 바이러스를 옮기는 위험한 선거운동은 하지 않기로 천명하고 캠페인까지 펼쳐 왔다”며 “이에 더해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명함 배포, 다중 이용 장소 방문 등 대면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SNS와 피켓 홍보 등 비대면 선거운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선거사무실에 응원 차 찾아오시는 분들께 손 소독, 마스크착용, 악수 안하기 등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이를 더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민주당 후보들이 선거운동 방식을 많이 바꾸고 있고, 경선 중인 울산의 후보들도 각자 할 수 있는 최선의 실천을 하고 있다”며 “우리 당 뿐 아니라 미래통합당까지 더 많은 후보들이 ‘악수 안하기’ 등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불안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들이 많은데 질병관리본부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알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악수 안하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 나가자”며 “우리에겐 어려울 때 서로 배려하고 도우며 극복해온 저력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을 차분하게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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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차세대 함정용 전기추진체계 개발(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차세대 함정의 전기추진체계 기술 개발에 나서며 함정 추진체계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 본원에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선급과 함께 차세대 첨단함정의 ‘전기추진체계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장, 한국조선해양 권병훈 디지털기술연구소장,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한국선급 하태범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사는 차세대 함정의 전기추진체계 적용 연구, 수상함정 LBTS(육상기반시험설비) 구축, 함정 전기추진체계 국내 연구회 신규 발족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전기추진 관련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전기추진체계는 발전기로부터 공급된 전력을 이용해 추진 모터를 구동하는 것으로, 기관 구성이 단순하여 정비성이 우수하고 통합된 전력 사용으로 첨단 무기와 시스템 적용에 유리해 미래 첨단 함정의 추진체계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전기추진체계는 기존 기계식 추진체계·하이브리드 추진체계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연료비용을 줄일 수 있고,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함정 생존성 및 대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은 공동연구의 결과를 한국형 이지스구축함(KDDX), 대형수송함-II 등 한국 해군의 차세대 전투함정의 전기추진체계 적용 검토 및 시스템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장은 “차세대 함정의 유력 추진체계 중 하나인 전기추진체계 기술 연구를 선도적으로 착수한 데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 해군 함정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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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산·학·연과 손잡고 AI 산업 힘 모은다!(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산·학·연과 손잡고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일 대전 카이스트(KAIST) 본관에서 KT,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 AI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추진 협의체인 ‘AI One Team’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AI 오픈 생태계 조성, AI 적용 혁신사례 발굴 및 확산, AI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얼라이언스(Alliance) 사무국 설치 등을 통해 국내 AI 기술 역량을 높여 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경영지원실장)과 KT 구현모 대표이사 내정자,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 한양대 김우승 총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AI One Team’의 인더스트리 대표기업으로 참여해 ‘AI+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세계 1위 조선 및 국내 1위 로봇 기업으로서 산업 현장에서의 AI 적용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룹사들과 공동으로 맞춤형 기술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은 스마트조선소와 스마트팩토리에 로봇, AI기술을 접목하고, 이를 통해 발굴한 우수 혁신 사례와 관련 기술을 중소·중견·벤처기업들과 공유해 한국형 AI 기술이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확산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KT는 지난해 현대중공업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쌓은 다양한 산업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AI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인재양성 플랫폼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AI 교육플랫폼’을 공동 구축해 중소기업, 벤처, 학생들이 새로운 AI를 개발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컴퓨팅 자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AI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 기술로 산업의 근본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변화의 속도와 폭은 점차 더 빨라지고 광범위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AI) 국가 전략’을 발표하고 AI 기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현재 10위인 국가 디지털 경쟁력 순위를 2030년에는 3위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로 1,270명의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데이터 산업의 시장 규모를 10조 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 기관들과 함께 AI One Team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AI 산업의 발전을 바탕으로 조선, 로봇을 포함한 대한민국 제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 구현모 대표이사 내정자는 “AI와 5G시대에 KT가 대한민국에 기여하는 방법은 우리가 갖고 있는 통신망과 ICT기술, AI기술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삶과 타 산업의 혁신을 도와주는 것”이라며, “AI One Team을 통해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AI 1등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5월 KT와 ‘5G기반 로봇·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11월에는 음성인식 협동로봇 및 5G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현황을 발표하는 등 자사 스마트조선소·스마트십·스마트팩토리 사업에 AI 기술을 활용하며 제조업과 ICT를 융합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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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향로 울산 중구 예비후보, 8호 공약 발표(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박향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는 지난 2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8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울산을 스포츠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고 남북경협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울산에 “남북 스포츠교류 종합센터”가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에 남북 스포츠교류 종합센터가 건립된다면 울산은 평화도시의 이미지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심어줄 수 있으며 울산의 브랜드가치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 스포츠교류 종합센터 유치는 약 4만 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남북 스포츠교류 종합센터 울산 유치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될 남북 스포츠교류의 또 다른 물꼬를 트는 기념비적 사건으로서의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북 스포츠교류 종합센터 울산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울에 편중되어 있는 스포츠산업의 지역적 불균형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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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공공스포츠클럽, 눈높이안과 업무협약(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사단법인 울산동구공공스포츠클럽(회장 정천석)과 눈높이안과(남구 삼산로 254, 원장 서정원)는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동구공공스포츠클럽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의료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질병에 대한 전문 치료 및 상담, 의료비 지원, 울산동구공공스포츠클럽 회원의 건강 증진 등이다. 양 기관은 본 협정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울산동구공공스포츠클럽 정천석 회장(동구청장)은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공공스포츠클럽을 넘어 동구민 전체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고, 눈높이안과 서정원 원장은 “상생협력을 통해 회원들의 안정적 진료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동구 스포츠 서비스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힘써 온 동구공공스포츠클럽은 이번 협약으로 동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향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눈높이안과는 의료서비스의 공공성을 더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동구공공스포츠클럽은 동구민을 상대로 CPR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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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 보궐선거 남구의회 박영수, 북구의회 박재완 후보 확정!!(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이상헌 위원장,국회의원,북구)은 지난 19일 제17차 운영위원회 의를 열어, 제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질 예정인 남구의회 재선거와 북구의회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확정하고 본격 채비에 나섰다. 오는 4월 15일 제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질 지방의회 재·보궐선거 남구 바선거구(대현,선암)에는 박영수(46세,전 울산시당 대변인), 북구 가선거구(농소1,송정,강동)에는 박재완(40세, 현 금강펜테리움 입대위 대표) 후보를 각각 확정하고 선거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번 재·보궐 선거구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선거법 위반(남구) 및 총선출마(북구)로 발생’한 점임을 감안하여 반드시 승리하여 지방의회를 안정화 시키자고 결의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사고로 인해 발생한 지방의회의 파행을 바로잡고, 민생을 돌보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높이자며 이에 적합한 후보로서 박영수(남구), 박재완(북구) 후보를 내세우기로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의 의결 사항은 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최종 의결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공관위는 지난 1월부터 예비후보 공고, 적격판정심사, 후보공고, 후보심사 및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남구 및 북구 지방의회 재·보궐선거 후보자 선정 과정을 거쳐 왔다. 남구 기초의원 후보로 나서는 박영수 후보는 “총선 승리가 곧 자신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총선 승리를 위해 대현동, 선암동 주민들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결의를 다졌고, 북구 기초의원 후보로 나서는 박재완 후보는 “젊은 패기와 친근감을 무기로 반드시 승리하여 사랑받는 의원으로 인정받고 싶다.”라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 노동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최영찬 위원장(S-OIL토탈윤활유 주식회사 노조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가지며 총선대비 당무위원회 정비 및 활성화 의안들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