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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더불어민주당 박향로후보 1호공약 발표!!(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박향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울산 중구)는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의 첫 번째 공약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청사진”을 발표했다. 그는 “울산의 자랑인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과 중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소중한 자산”이라며, “관광객을 유치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먼저 국가정원에 걸맞는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국가정원에 인프라 구축을 위해 1,000억 원을 투입하여 △ 남산근린공원에 10만 평 부지 확보 △ 3만 여 평 부지에 3,440면의 주차면수 확보 △ 주차장과 십리대숲 길을 잇는 모노레일 민자사업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국가정원이 울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으뜸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공약 발표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울산 시민 그리고 중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울산중구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예비후보 박향로입니다. 저는 오늘, 울산과 중구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달리 표현하자면 제가 준비한 첫 번째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저 박향로의 공약 1호는 바로 태화강 국가정원에 대한 청사진입니다. 울산 시민 그리고 중구민 여러분! 태화강 국가정원은 우리 울산의 자랑입니다. 산업폐수로 오염됐던 죽음의 강은, 1급수가 흐르고 연어가 다시 찾는 태화강으로 거듭났습니다. 쓰레기장이었던 십리대밭 일대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울산 시민의 열정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염된 하천을 생태공원으로 부활시킨 울산 시민의 노력을,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하여 가치를 인정해 주었습니다. 이제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을 대표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산업도시로만 인식되던 울산을 친환경 생태문화도시와 관광도시로 새롭게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어주었습니다. 하지만 태화강 국가정원에는 풀어야 할 숙제 또한 많습니다. 현재, 국가정원 인근 주차장에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은 고작 487대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휴일이나 대규모 행사가 있는 날이면 교통 혼잡으로 몸살을 앓습니다. 좁은 도로와 노상주차장으로 인해 차량통행조차 쉽지 않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추후 국가정원 구역이 확대되면 임시주차장마저 사라질 형편입니다. 먹거리단지와 편의시설 개선도 시급한 문제입니다. 태화강에 대한 홍보 방안 역시 마련하여야 합니다.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것은 울산과 중구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관광객 유치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될 것입니다. 기회를 더 큰 기회로 만들려면 국가정원에 걸 맞는 인프라부터 구축해야 합니다. 저 박향로가 나서서 그 일을 하겠습니다. 첫째, 태화강 근린공원에 일천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10만 평을 확보하겠습니다. 둘째, 확보한 부지 가운데 3만 여 평을 주차장으로 활용하여 3,440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주차장과 십리대숲 길을 연결하는 모노레일을 민자사업으로 유치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과 중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소중한 자산입니다. 그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는 바로 저 박향로입니다. 오랜 세월 실물경제전문가로 살아온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온전히 다 쏟아 붓겠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이 울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으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저 박향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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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한복 입고 세배하는 외국 어린이들~(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설날을 며칠 앞두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 어린이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유일의 외국인학교인 현대외국인학교(동구 전하동 한마음회관 3층)는 지난 21일 재학생 및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 무렵 열리고 있다. 이날 현대외국인학교 학생들은 직접 세배를 하며 설날의 풍습과 의미를 배웠다. 또한 학생들은 새해 소망을 적어 나무에 장식하고, 새해를 주제로 한 그림을 다함께 그렸으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체험했다. 한편, 1982년 설립된 현대외국인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교육 목적에 맞춰 내부 시설을 리모델링한 한마음회관에서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과정 등 총 11개 학년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 중 1명 이상이 외국인이거나 해외 거주 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학기 시작 시점과 관계없이 상시 입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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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올해도 지역사회에 사랑의 ‘설 선물’(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현대중공업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26년째 사랑 나눔을 이어갔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일 울산 동구청에서 조용수 현대중공업 전무(총무·문화부문장)와 정천석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천2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소외계층 850세대에 전달돼 따뜻한 명절 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사흘간 울산 사회복지시설 31곳과 동구 지역 경로당 32곳을 직접 찾아 과일과 떡, 생활용품 등 1천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53사단과 127연대 등 예하 부대 4곳을 방문해 총 1천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26년간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에 각종 위문품을 전달해왔으며, 2011년부터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도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백미(白米) 지원금 3천500만 원을 기탁하고, 22일에는 방어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 떡, 과일 생필품 등 20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온정의 손길이 더욱 멀리, 그리고 깊이 닿을 수 있도록 항상 주변 이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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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들.....(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18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상헌 시당위원장과 4·13 총선 예비후보, 시·구·군 의원들은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총선에서의 필승 결의를 다졌다.이들은 참배를 마친 뒤 권양숙 여사를 내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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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1호 공약은 “무료 공공 와이파이 확대" 15일 발표!!(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5일 4.15 총선 1호 공약으로 '무료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내놨다. "정보통신 격차가 곧 사회적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에 무료 와이파이 구축으로 정보 격차가 해소돼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한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안전한 공공 와이파이를 방방곡곡으로 확대·구축해 전국 무료 와이파이 시대를 열겠다는 새로운 약속을 드린다"며, "공공 와이파이 확대 정책을 통해 20~30대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먼저 올해 중으로 전국 모든 시내버스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5100대를 추가로 구축하고, 와이파이 설비가 없는 초·중학교(2956곳)과 고등학교(2358곳) 등 약 5300개소를 추가로 구축할 방침이다. 와이파이 추가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에는 올해 약 480억원, 내년 2600억원, 2022년 270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예산은 이미 확보된 상태로, 추가 예산은 약 5300억원 정도다. "공공 와이파이 사업은 통신비용 절감을 통해 통신 복지를 확대하는 공공서비스의 성격"이라며 "민주당은 통신서비스에 대한 국가 책임성을 강화하고 정부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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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의 청년기본법 통과에 관한 논평(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 13일 논평했다 지난 9일 국회는 청년기본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국회에서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말은 그저 말로만 존재했을 뿐 청년에 대한 법안들은 늘 다른 법안들에 밀려 소외되어 왔다. 청년을 위한 법률은 15년 전 만들어진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이 유일했으며 그것이 청년 문제 전체의 해법이기보다 청년의 취업, 즉 고용 촉진에 포커스가 맞추어진 법이었기에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되지 못했다. 청년의 소득, 주거, 부채, 교육, 건강, 문화 등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법안을 청년들은 요구해왔고 그 결실의 시작이 바로 청년기본법이다. 이번 청년기본법 본회의 통과는 긴 시간 국회에서 잠들어 있던 청년기본법을 오랫동안 기다렸던 청년들에게 정말 다행스러운 결과다. 이번 청년기본법의 제정이 청년의 기본적 권익 향상에 시발점이 되어 더욱 다양한 청년 정책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 다만, 자유한국당이 20대 국회에 들어와 당론 1호 법안이라 말했던 청년기본법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던 것과 청년기본법 표결이 있는 본회의에 1명을 빼고 모두 불참한 사실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이 청년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진심으로 가치를 두고 있었는지 청년들이 깊게 의구심을 가져봐야 할 문제이다. 아울러 울산시에도 청년기본법의 제정에 발맞춰 청년 정책의 수립에 청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 정책을 전담하는 부서와 인력의 신설을 요구하는 바이다. 청년들의 권익보장을 위한 청년기본법 제정을 환영하며 실효성있는 청년 정책들이 입안될 수 있도록 청년의 보다 많은 정치참여 또한 바라는 바이다. 2020 . 1. 13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청년위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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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더불어민주당 박향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출마선언(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박향로 (전) 울산 중구 지역위원장이 13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울산 중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이날 태화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회는 대통령의 발목잡기에 급급”하다며, “국회를 심판해서 바로 세우는데 앞장서겠다”며 총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실물경제 현장에서 평생토록 쌓은 경험과 기술”로 “경제 체질 개선과 구조개혁을 통해 산업재편을 이끌어”서 “적극적으로 위기 극복 방안을 내놓을 수 있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산의 경제구조를 바꾸고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튼튼한 중소기업들이 울산에 뿌리 내리”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울산에 본사를 둔 금융 기관을 유치”하고 “투자를 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울산이 진정으로 살아나”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찾아와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울산이) ‘혁신도시’와 같은 스마트 도시로 만들”고, “투자 차원에서 젊은이들에게 주거, 결혼, 출산, 육아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울산을 젊은이들의 천국으로 민들겠다고 했다. 그는 울산의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 제2 혁신도시 유치 ▲ 중구를 사회·경제선도지구, 모범지구로 자리매김 ▲ 문화생태관광중심지로 부상 ▲ 종합대학 유치 ▲ 남북스포츠 교류 종합센터 유치를 내세웠다. “저는 단호하게 낡은 정치와 결별하고자 합니다. 불공정 경제와 싸우겠습니다. 상식과 정의, 기본에 충실한 정치를 구현하겠습니다. 중구 구민과 울산 시민의 열망을, 더하거나 빼지 않고 그대로 중앙정치에 전달하겠습니다. 중구와 울산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출마 선언을 마무리했다. 동국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래에셋 자산운용 이사를 지낸 박 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특별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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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인공지능 활용해 스마트선박 고도화(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현대중공업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박에 적용, 스마트선박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자모델 엔진인 힘센엔진(HiMSEN)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기존보다 10% 이상 연료비 절감 효과를 내는 선박운전최적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핵심기술은 운항 중인 선박 내 기자재의 가동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최적의 경제운전을 지원하는 지능형 선박기자재관리솔루션(HiEMS, Hyundai Intelligent Equipment Management Solution)과 인공지능이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선박기자재관리솔루션을 통해 축적된 선박 내 발전 엔진의 빅데이터 및 실시간 정보를 인공지능이 종합, 분석한 후 최적의 연비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운항 중인 선박에 명령을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8년 지능형 선박기자재관리솔루션을 개발한 이후 지금까지 45척 분(엔진 170여기)을 수주, 이 중 10척 분(엔진 40여기)을 인도한 바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현대글로벌서비스에 위치한 디지털관제센터(부산 해운대구)에서 원격 모니터링을 비롯해 부품·정비와 연계된 예방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 엔진사업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선박 고도화를 통해 중국, 일본 조선업계의 거센 추격을 따돌릴 기술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현대중공업그룹은 선박의 실시간 운항 데이터를 분석, 최적 경로를 제안하는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에 대해 미국선급협회(ABS)의 기술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금까지 총 130여척분의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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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2020 총선 승리 정책·전략 간담회(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시당위원장(이상헌 국회의원, 북구)을 비롯한 시당 상설위원장들과 광역의원단 및 기초의원단과 ‘2020 총선 승리 정책·전략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 총선 필승전략 논의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민주홀에서 오전(10:30)에 광역의원단과 오후(15:30)에 5개 구군 기초의원단과 각각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전에 개최된 시당-광역의원단 간담회는 울산광역시의회 안도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광역의원단 10여 명과 이상헌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당직자 전원, 시당 여성위원회(박귀비 위원장)를 비롯한 14개 상설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총선 정책·전략 간담회를 겸하여 광역의회와 시당 상설위원회 간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여론 수렴과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연이어 오후에 개최된 시당-기초의원단 간담회는 구군 의회 의장들을 비롯하여 기초의원 20여 명이 대거 참석하여 총선 정책·전략 협의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주민 의견과 여론 현황, 지역 현안 점검과 대책을 폭넓게 의논했다. 이날 진행된 ‘2020 총선 승리 정책·전략 간담회’에서는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다시 한번 공유하고, 울산지역 6개 선거구 전원 당선과 필승을 위한 총선 정책과 전략 수립을 위한 시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총선이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 정권 재창출의 기초를 만들고, 울산이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질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 중요한 선거라는 점을 공유했다. 2018년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정권교체가 되면서 시작된 울산의 변화가,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도 이어져, 총선 승리를 통해 보수정치가 주도해 왔던 울산의 정치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시당 상설위원장들과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들은 총선 승리를 위해 시당을 중심으로 단합된 ‘원팀’ 정신을 발휘하고, 선출직 공직자들의 역할을 높여나가기로 결의하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촛불 시민혁명을 통해 보여준 국민들의 민주개혁 염원을 제21대 총선 승리로 실현하기 위해 자만심과 안일함을 경계하고 시당과 선출직 공직자들 간의 정책협의 및 총선전략회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시당 상설위원회와 선출직 공직자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과 실질적인 소통을 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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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검찰의 시청 압수수색은 공무원 겁박 !!(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일 검찰의 울산시청 압수수색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송시장의 주요공약 상당수는 지난 6.13 지방선거 이전인 김기현 전 시장 재직 당시부터 울산시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항들임에도 “압수수색 대상이 공공병원 설립과 반구대암각화 보존, 대곡천 암각화군 역사관광자원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등 송철호 시장의 주요 공약 추진 사업들이기에 더욱 그러하다.”고 비판했다. 그런데도 다급해진 검찰이 이제는 울산시민의 민생과 먹거리 사업에 까지 칼을 들이대는 모양새다. 백운찬 민주당 울산시당 수석대변인은 “지난 12월 31일 법원은 송병기 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기각사유로 송부시장과 공무원인 청와대 관계자 등의 공모여부가 소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범죄행위의 소명여부와 더불어 또 하나의 쟁점은 공소시효였다. 공무원 신분이 아닌 송 부시장의 선거법 공소시효는 6개월로 이미 끝났다. 검찰은 공소시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공무원과의 공모관계를 밝혀내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백 수석대변인은 “이번 울산시청 1실 4과에 대한 9시간 20분에 달하는 압수수색은 송병기부시장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다급해진 검찰이 어떤 형태로든 공무원과의 연관고리를 찾아내어 송부시장을 구속시켜야 한다는 조급함과 절박함에서 나온 과잉수사, 꿰맞추기를 위한 전방위 표적수사, 별건수사의 전형이다. 한마디로 털면 무엇이든 나오겠지라는 ‘묻지마털기식 수사’를 진행한 것이다. 하명수사의 프레임으로 수사를 광범위하게 펼쳤지만 연관성 입증이 어려워지자 울산시청을 뒤지기 시작한 한마디로 낯 뜨거운 행위다. 안타깝고 안쓰럽다.”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과연 오늘날 검찰은 국민을 위한 민주공화국 검찰인가? 아니면 검찰만을 위한 검찰공화국 검찰인가? 계속된 검찰의 폭주를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가 없다. 검찰은 두 차례의 울산시청압수수색을 통해 무엇을 얻었나. 견강부회[牽强附會] 식의 수사는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만 잃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