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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귀농협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 귀농협회(협회장 최봉석)는 25일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봉석 귀농협회 회장은“영양군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함께하는 귀농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귀농협회는 6개 읍·면 귀농인 300여 명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영양군에 귀농한 주민들에게 귀농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귀농협회는 평소에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귀농협회 회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영양군의 지역 인재들이 꿈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발판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기탁 받은 장학금은 앞으로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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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치매예방 및 관리에 앞장(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2일부터 치매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인지강화교실 ‘행복한 내인생’을 진행한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관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4. 12. ~ 5. 17. 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 10회기에 걸쳐 어린 시절 나의 집과 가족이야기, 내 삶의 7대뉴스, 감정 단어로 이야기 나누고 글쓰기, 시와 함께 하는 나의 부모님, 나를 격려하는 책 만들기, 내 마음의 풍경화, 내 삶에서 소중한 것 찾기, 나의 시, 나의 글, 나에게 하는 약속, 보석 찾기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지나온 삶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고, 희노애락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공감·위로하는 내용을 자서전 형식의 글도 써보고 발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들을 돕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든 군민에게 치매예방 및 관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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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사업’ 공모전 참여자 모집(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사업’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송군 도약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예비 창업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신청조건은 청송군에 주 사무소를 두고 사업 기간 중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예비)마을기업 지정 신청,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팀 혹은 창업한 개인사업자로, 대표자가 청년(만 45세 이하)이거나 여성인 경우 선정 시 우대된다.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3가지 부문에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까지 최종 3개소 정도의 예비 창업팀을 선정하여, 인·지정과 설립을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화 지원금(팀별 1천만원 내외)을 지급하며, 5월 21일까지 (사)지역과소셜비즈 이메일(coop@sebiz.or.kr)로 신청(053-942-8002)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모전으로 숨어있는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구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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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만든다!(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군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송군 명예감사관 제도는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 시스템을 구축해 공직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각종 주민 불편 사항을 수렴하여 청렴한 군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위촉된 16명의 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 동안 군에서 진행하는 감사 참관 일상생활의 각종 불편·불만사항의 제보공직자의 비위 및 부조리 제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의 생활 현장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편·불만사항을 제보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명예감사관들과 소통을 나눠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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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황리 폐막(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부터 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4일 폐회식을 갖고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폐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도민체전 수상자 발표, 다음 도민체전 개최지인 구미시로 대회기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북도민체전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성공적인 스포츠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개회식은 무대 앞에 군민석 1,200석을 마련해 선수단과 내빈들이 군민들의 응원을 직접 느끼면서 입장할 수 있었고, 군민들은 바로 앞에서 선수단 입장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또한, 인기가수 축하공연, 불꽃 드론 성화 점화, 드론쇼 연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특수연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는 울진의 미래상을 표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불꽃 드론으로 성화 점화를 한 후 300대의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놀이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경북 최초 AI 스포츠 중계방식을 도입해 경기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도민체육대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앞으로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에서 신기록도 쏟아졌다. 신기록은 육상 3개, 수영 9개, 사격 2개 등 총 3개 종목 14개이다. 2관왕 이상의 다관왕은 6개 종목에서 62명이 차지했다. 4관왕의 경우 육상 3개 수영 3개 등 총 2개 종목 6명이다. 개최지인 울진군은 12년만에 군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7월에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군위군에 그동안 함께했던 22개 시군의 뜻을 모아 특별상을 수여했으며 성취상은 시부 안동시, 군부 성주군, 모범선수단상은 시부 문경시, 군부 울릉군, 입장상은 시부 영천시, 군부 봉화군이 각각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시부 경산시 선수단 수영 종목의 송명지 선수, 군부 칠곡군 선수단 육상 종목의 김홍유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종합시상에서 시부 1위는 포항시, 2위와 3위는 구미시와 경산시이며 군부 1위는 개최지인 울진군이 2위와 3위는 예천군과 칠곡군이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오는 10월 13일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경북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도민체육대회를 무사히 마무리해 가슴 벅차다”며“태풍 미탁과 산불을 이겨내고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국가 수소 산업 중심의 지방강소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겠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힘써준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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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나 혼자 걷기 챌린지 운영(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줄어든 신체활동 실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영양군은 2019년 걷기 실천율이 44.0%에 2021년 20.6%로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영양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걷기 챌린지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에 9만보 총 27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달성자에게는 운동 관련 물품을 증정한다. 단, 걸음 수는 1일 최대 1만 5000보까지만 인정한다. 걷기 챌린지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 신청서 작성 ▲인바디 측정 ▲만보계 및 운동물품을 지원 받고, 걷기 실시 후 밴드에 인증 하면 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걷기 챌린지 운영을 시발점으로 모든 군민들이 걷기 운동 실천으로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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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청우회,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청우회(회장 정재훈)는 지난 4월 22일 석보면 거주 다문화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양청우회(회장 정재훈)와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에 업무협약을 맺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다문화가정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래된 가옥구조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다문화가정에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영양청우회(회장 정재훈)는 뜻을 모아 온정의 손길을 펼쳤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영양군 다문화가정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영위하는 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영양청우회(회장 정재훈)는 앞으로도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정)와 연계하여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적극적이고 다양한 봉사의 손길로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다문화가정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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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실시(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영양군청소년수련원에서 신규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적응 및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에 대한 교육과 동기 간 소통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 김○○(여, 26)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계기로 공직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영양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영양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군민을 위한 공직자가 돼달라”고 당부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여러분들이 비전을 갖고 우리군 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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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올해도 같이 어울려요!(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1일(목)부터 5월 14일(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기쁨을 선사하면서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 축제의 장을 열어 영양의 자랑거리 산나물과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몸에 좋은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장터, 구경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산나물 테마거리, 초록빛 인생샷을 건져갈 수 있는 산나물 포토존,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산촌 먹거리촌 등 새롭고 알찬 즐길거리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단순히 축제장을 구경하는 것뿐만 아니라 산나물 채취체험, 반려동물 문화축제, 비대면 마라톤대회, 라이트아웃 트래킹,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영양고유 사투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가까이에서 청정영양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5월도 영양에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찬 산나물축제를 준비 중이니 꼭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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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 봄맞이 행사(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는 2023년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 중이이라고 밝혔다.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안에 위치하여 ‘가장 별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또한 별이 잘 보이도록 지속적으로 조명을 관리하는 곳이므로 날씨만 좋다면 훈훈한 봄바람과 함께 수많은 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우선, 과학의 달인 4월 중에 21일은 56회를 맞이하는 ‘과학의 날’이다. 이를 기념하여 생태공원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에서는 당일 방문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당일 어린이 입장객(초등학생 이하)에 한하여 무료입장 및 기념품 제공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4월 29일부터 30일에는 천문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캠프가 ‘2023 가족천문캠프’로 다시 시작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ww.yyg.go.kr/np/)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마스크 없는 오랜 만의 봄을 맞아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하기 좋은 이때 청정한 영양에서 수많은 별과 함께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