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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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통제 강화, 왜?7월 1일 일본 경제산업성이 우리나라에 수출하는 반도체 소재 3종(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에 대한 수출통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우리나라에 수출할 때 매 건마다 허가를 받는 게 아니라, 한번 허가를 받으면 일정기간은 계속 수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포괄적 수출허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규제를 강화해서 수출할 때마다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사를 받는 데에 길게는 90일까지 걸리게 됩니다. 안보상 수출 우대국가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빼겠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제 전략물자체제에 모두 가입되어 있고, 수출통제를 철저히 하고 있어서 그동안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27개국이 화이트리스트에 올라가 있으며, 모두 전략물자 수출통제 모범국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왜 우리나라만 문제를 삼는 건가요? 작년 대법원에서 판결이 난 일본기업과 피해자 간에 민사소송이 원인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신뢰관계가 현저하게 손상되었다면서, 우리 정부가 강제징용피해자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문제 삼은 것입니다. WTO규범상 상품수출에 대한 제한과 금지를 원칙적으로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일본은 우리나라가 WTO에 제소할 것을 대비해 말을 바꾸고 있습니다. 강제징용노동자 판결 때문이라고 한 후, 우리나라 수출통제체제를 믿을 수 없다고 하고, 북한에 우리나라 전략물자가 수출되는 것 같다고도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재래식무기 캐치올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식으로도 폄훼했습니다. 캐치올제도는 전략물자는 아니지만, 대량파괴무기나 재래식 무기 등으로 전용할 수 있는 물품을 수출할 때 허가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제수출통제체제에 모두 가입한 전략물자관리 모범국가로, 전략물자에 대한 비판이 나온 적이 없습니다. 한국 정부는 23~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에서 일본의 수출통제 조치가 국제사회에 끼칠 폐해를 조목조목 설명하고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 사회에 일본 측 조치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WTO 제소를 비롯해 필요한 대응조치를 적극 취해 나가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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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영호남 손잡아‘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영호남 손잡아 - 엑스포 조직위-영호남 7개 시․군, 자원봉사단 운영 업무협약 - 자원봉사자 인력 지원과 행사운영 노하우 공유 등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 접목 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일 함양상림공원 내 항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영호남 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남원시·장수군·진안군·진주시·거창군·함양군·산청군 등 지리산권 영호남 7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내년 엑스포 행사 기간 중 ▲자원봉사자 및 전문인력 지원 ▲자원봉사단 교류 ▲참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각종 편의 제공 등을 상호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환경·안전·교통·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유관기관지원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순천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계기로 영호남이 교류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엑스포 성공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영호남이 각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 9. 25.~10.25.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 첨부 : 관련 사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이고은주무관(055-964-502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위해 영호남 손잡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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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155마일 횡단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 개최‘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평화통일을 기원합니다!「휴전선 155마일 횡단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 ㅇ 전몰군경유족회 주관으로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26일(금)부터 1박 2일간, 통일전망대에서 임진각까지 휴전선 155마일 횡단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 개최ㅇ 인제 백골병단 전적비와 화천 충열탑 참배, 육군 7사단 병영체험, 파주 임진각 결의대회 등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 □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6?25전쟁「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김영수)주관으로 유족회원들이 참가하는 ‘제17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행사 및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에서 6?25전쟁의 의미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국내외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03년(6·25 정전협정 50주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유족회원의 복지증진 및 애국심 함양 등을 위해 ‘63.8월에 설립된 보훈처 공법단체로, 전국에 16개 지부와 230개 지회를 두고 있음□ 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에서 임진각(경기도 파주)까지 26일(금)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다음과 같다. ㅇ 먼저, 26일(금) 오후1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유족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출정식을 갖고, 인제 백골병단 전적비* 참배와 육군 7사단(화천) 신병교육대에서 병영행사를 하게 되며, * 백골병단 전적비는 한국군 최초 유격부대로 6·25전쟁 당시 적의 후방을 교란하기 위해 전투 중 산화한 364명을 추모하기 위해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세워져 있음 ㅇ 27일(토) 아침 화천 충열탑에서 참배를 진행하고 철원 평화문화광장에서 중부전선 전사자 추모식을 진행한 후, 오후 2시 파주 임진각(망배단)에서 보훈단체장 및 유족회원, 시민, 학생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기원 결의대회’를 갖고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ㅇ 특히, 이번 결의대회는 태극기와 유엔참전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김영수 유족회장의 대회사, 전종호 보훈처 보훈단체협력관의 격려사(보훈처장 대독), 결의문 낭독 등의 식순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유엔군 참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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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눈에 비친 광주세계수영선수권지금 광주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열기가 한창입니다. 7월 12일에 시작된 수영대회가 이제 후반부에 들어섰습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수구, 하이다이빙, 오픈워터 수영 등 6개 종목 76개 세부 경기에 8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매일 매일 경기 일정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서포터즈 단체복과 온라인 서포터즈 명찰. 저는 지난해부터 1년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서포터즈로 시작했지만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련 행사도 자주 참여하고 있으니 온라인, 오프라인을 함께 홍보하고 있는 셈이죠. 이중에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 시민 서포터즈는 자원봉사자로도 통하고 있답니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광주에서 선발한 시민 서포터즈는 총 204개 팀에 1만160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모집 당시 한 달 동안 1만 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했으니 그 규모도 만만치 않았지요. 참고로 광주의 인구가 145만이니 어마어마한 숫자죠? 이들은 선수단 환영·환송, 관광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가국 선수들을 도우면서 경기 응원도 하고 있는데요. 광주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입구 모습. 응원도구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요. 서포터즈라면 경기장에 한 번씩은 들어가봤을 거에요. 경기장 입구에서는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먹거리와 일부 응원도구 반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내부에는 맥주도 판매하고 매점도 있지만 가지고 들어가는 것은 안 되니 마치 워터파크의 살벌한(?) 검색장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 등 대회시설 내부로 반입이 금지되는 물품은 총포, 도검 등 무기류와 유사 총기, 장난감 총 등 총기 모양을 가진 물건입니다. 액화가스나 스프레이, 인화성 물질과 캔류, 병류, 골프채, 공구류 등 타인에게 위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물품도 반입 불가입니다. 입구에서는 애완견을 데리고 왔다 그냥 발걸음을 돌리는 관람객들도 보입니다.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도시락이나 김밥, 오픈된 생수나 술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소지하고 있다면 들어가기 어렵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경기진행과 관람 등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자전거, 전동스쿠터, 롤러스케이트 등 이동보조장치도 안 됩니다. 안전사고와 테러 방지를 위해 드론, 무전기, 레이저포인터 등 전파·섬광기구도 금지되고 있습니다. 단, 텀블러는 내용물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반입이 가능합니다. 경기장 입구에 설치된 쿨링존. 들어가면 아주 시원하다. 무사 통과 후 경기장에 진입하면 저도 모르게 긴장이 풀리는 건 사실입니다. 무더위도 원인이지만 혹시나 하는 경계심에 조마조마한 검색대를 통과했기 때문인데요. 시원한 쿨링존이 있으니 더위를 좀 식히고 경기장에 들어가 봅니다. 서포터즈가 되니 깐깐한 경기장 진입부터 편의시설까지 허투루 보이지 않습니다. 서포터즈들에게 제공되는 서포터즈 관람권. 단, 서포터즈 지정석에서만 관람가능하다. 그렇다면 서포터즈에겐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일단 시민 서포터즈가 되면 경기장에 무료로 들어가 지정 서포터즈 응원석에서 함께 응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치 야구 경기장에서처럼 똑같은 하늘색 응원복을 입고 으싸으싸 응원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는데요. 비인기 종목일지라도 하나 되어 응원 동작을 맞추면 꽤 재미있습니다. 경기장마다 마련된 서포터즈 지정 응원석. 저는 지금까지 총 네 차례 경기를 관람했는데요. 경기장마다 이색 스타일이 있습니다. 먼저 남부대 경기장입니다. 대회 첫날 남부대학교의 다이빙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입니다. 삼엄한 입장과 달리 관람석이 많이 비어있는 게 못내 안타까웠습니다. 그나마 서포터즈들의 열띤 응원이 한몫을 해주어 다행이었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늘 그러는 것은 아니니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경기장 선택에는 늘 호불호가 있으니까요. 수영대회 6개 종목 가운데 백미로 꼽히는 하이다이빙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인기라 입장권을 구하기도 힘들고 늘 만석입니다. 하늘색 의상을 갖춰입은 서포터즈들의 응원 모습.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수영경기장은 북적북적 응원하는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Synchronized Swimming) 경기가 열리는 곳이라 유독 관람객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아티스틱 수영은 음악에 맞춰 수면 위에서 동작을 연기하는 경기 종목인데요. 이전에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으로 불리었다가 2017년 아티스틱 스위밍이라는 새로운 종목명으로 바뀌었지만, 아직까지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이 더 익숙하네요. 영국에서는 큰 어항 속에 들어가 물고기들과 함께 헤엄치며 수중 연기를 했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아름다운 경기입니다. 각 나라 선수들의 아티스틱 수영을 보고 나면 누구나 수중발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수중발레라 불리는 아티스틱 수영이 열리는 광주염주종합체육관. 이 경기에는 관람객들의 환호와 흥분의 응원 목소리가 유독 높았습니다. 특히, 외국인 응원단들의 응원 열기는 관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선수들에게 눈을 뗄 수 없었던 경기, 기립 박수를 아끼지 않는 외국인 응원단들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이다이빙이 열리는 조선대학교는 표를 끊지 않은(?) 구경꾼들이 조선대 주변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하이다이빙 특성상 멀리서도 경기를 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이다이빙은 경쾌한 음악과 선수들의 공중돌기가 압권인데요. 다이버가 공중에서 몸을 돌리며 눈 깜짝할 사이 떨어지는 모습에 짜릿함까지 몰려옵니다. 다이빙대에서 뛰어든 선수들은 지름 17m에 수심 6m의 원형 수조안으로 떨어진다고 하는데 시속 90km의 속도라고 하니 후덜덜입니다. 아파트 10층 높이에 해당됩니다. 이 3초의 동작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조선대 하이다이빙 경기장 주변으로 가득 모입니다. 하이다이빙 특성상 가까운 곳보다 멀리서 잘 보이기 때문에 나무그늘 밑 명당자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선수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물건인 꽹과리, 부부젤라, 막대풍선 등 응원도구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접었다 펼 수 있는 손부채 모양의 응원도구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서포터즈들의 별도 응원이 필요없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경기가 끝나면 임시경기장 시설은 모두 철거된다. 세 곳의 경기장을 며칠 돌다보니 저절로 수영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각 나라 국기가 올라가면 선수들의 기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소견이지만 서로 이야기해보곤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다가오면 피하지 않고 미소부터 띄웁니다. 아쉽게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끝나면, 곧바로 경기장 시설은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애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3년 유치 이래 ‘저비용 고효율’의 기치를 내걸고 준비돼 처음부터 철거를 염두에 두고 세워졌습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임시 경기장은 폐회 후 모두 철거토록 돼 있습니다. FINA의 계획에 따라 수구 경기장과 하이다이빙 경기장 등이 철거되면 일본으로 넘어가 다시 임시 경기장이 지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역사적인 장소가 사라진다는 안타까움도 있지만 비용 절감이라는 방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철거입니다. 그래서인지 대회장 입구의 포토존은 인증샷을 남기려는 관람객들로 매 경기마다 인기입니다. 경기장 앞에 펼쳐진 포토존. 남부대 경기장 앞 포토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광주 시민 그리고 서포터즈의 눈으로 바라보니 공항 입국장처럼 깐깐한 출입장 모습, 외국인 관광객들의 단체응원 모습도 신기합니다. 국제행사이니만큼 더 잘 치러내야겠다는 다짐도 생깁니다. 아차,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끝날 때까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마스터즈 대회가 8월 5일~18일까지 곧 이어지니 말입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현숙 happy0463@hanmail.net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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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5G+ 핵심 서비스로 신남방 판로 확대과기정통부, 5G+핵심 서비스로 신남방 판로 확대- 태국 현지에서 실감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등 5G 기반 핵심 서비스 분야 기업 교류 행사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7월 24일(수) 태국 방콕에서 국내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 기반 핵심 서비스 분야 중소 기업들의 아세안(ASEAN) 진출을 지원하는 정보 통신 기술(ICT) 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였다. ※ 정보통신기술기업교류행사(ICT비즈니스 파트너십) : 국내 정보통신기술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전시회, 기술․제품 시연, 상담회 등 행사 개최 ㅇ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에 5G+를 통한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5G+ 전략’을 발표하고, 실감 콘텐츠, 스마트 시티(지능형 도시), 디지털 헬스케어 등 5G를 통해 활용성․확산 가능성 등이 높은 분야를 ‘5G+ 핵심 서비스’로 도출하여 이에 대한 보급․확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태국 행사를 통해 해외 진출을확산하고 있다. □ 태국은 올해 아세안 연합의 의장국으로, 아세안 10개국 중 경제 규모가 두 번째로 큰 나라이다. 또한 스마트산업(지능형 도시), 스마트시티(지능형 도시) 등 ICT를 활용하여 경제와 사회 전반 개조를 위한 국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우리나라와 정보통신산업 분야 협력 수요도 많은 국가이다. * Thailand 4.0 : 경제․사회 전반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산업(지능형산업), 스마트피플, 스마트시티(지능형도시) 등을 구축한다는 중장기 국가발전 계획(’17.~’21.) ㅇ 이동통신 전화 보급률이 175%로 이동 전화 사용이 활발한 국가인 태국은, ’20년을 목표로 5G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어 5G관련 산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 출처 : 2019 태국 진출 전략 보고서(KOTRA) ㅇ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태국에 국내 ‘5G+ 핵심 서비스’ 분야 강소 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하여 신남방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 동시에, 한국의 5G 관련 기술을 태국 현지에 적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날 한-태국 정보통신기업 교류 행사(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에는 가상현실(VR) 교육 콘텐츠, 오토바이용 스마트 헬멧 등 우수 서비스 및 제품을 보유한 국내19개 기업들이, 태국 공영 통신 회사(TOT), 태국 1위 통신사업자인 AIS 등 현지 유력 기업들과 투자자들을 만나 200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100여 건의 기업 교류(비즈니스 미팅)를 진행하였다. ㅇ 오후에는 양국간 ICT 협력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한국의5G 상용화 경험 및 노하우 등을 홍보하고, 태국에서는5G 시범 사업을 운영 현황 등을 발표하였다. □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경험을 발판으로, 태국과 같이 향후 2~3년 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국가들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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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성능 기반 건축설계 확산 실무인력 양성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신축 건축물의 에너지절약형 설계 문화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 평가 실무 교육”을 8월에서 10월까지 전국 권역별로 실시한다. 에너지소비총량 평가는 건축허가시 제출하는 에너지절약계획서의 핵심 사항인 에너지소요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ISO52016)에 따라 제작된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산정된다. 즉, 설계자가 건축·기계·전기 부문별로 향, 면적 등 설계요소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적으로 에너지소요량이 산출되어 비용경제적인 최적 대안이 선택되도록 한다. 종전에는 정량적 분석없이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적용 여부 및 수준을 평가하였으나, 국토부는 업무시설(’17년), 교육연구시설(‘18년)에 대해 자동화된 에너지소비총량 산정 방식으로 전환하였으며, 앞으로 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소비총량 평가의 조기 정착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에너지총량 평가 전문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에너지성능 평가에 관심있는 건축사, 시공사, 감리사, 대학생 등이며, 지방 거주자의 거리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되며, 교육생으로 선발된 사람은 2일간(15시간)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 평가 집중 실습교육을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7월 25일부터 온라인(www.energy.or.kr)으로 신청서를 제출·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실(031-8063-240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이번 건축물 에너지소비총량 평가 실무교육을 통해 녹색건축 관련 인력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 배양 뿐만 아니라 건축물 에너지성능 통합설계의 확산을 통해 효과적인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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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5월 창업기업 10.8만개로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19년 5월 창업기업은 108,214개로 전년 동월 대비 0.2%(182개) 늘어났다. * 5월 창업기업(개) : (‘16) 97,689 → (’17) 103,952 → (’18) 108,032 → (’19) 108,214 부동산업이 감소하였으나, 기술창업*(7.7%↑)과 도·소매업(7.6%↑)을 중심으로 전체 창업기업은 지난해 5월 대비 증가하였다. * 기술기반업종(OECD, EU 기준) : 제조업 + 지식기반 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서비스) 특히, 기술창업은 18,289개로 전년 동월 대비 7.7%(1311개) 증가하여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였다. * 기술창업 증감률(전년동월대비, %) : (‘19.2) 6.5 → (’19.3) 0.5 → (’19.4) 10.7 → (’19.5) 7.7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술창업 중 사업지원서비스업(고용알선, 여행·사무보조 등)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연구원·전문직 등)이 지난해 5월 대비 각각 22.1%, 17.8% 늘어났으며, 창작·예술·여가서비스업(23.0%↑)과 교육서비스업(15.4%↑)도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였다. 다만, 제조업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하였으며, 정보통신업도 지난해 5월 큰 폭(38.1%↑)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하였다. 한편, 도·소매업(7.6%↑)과 숙박·음식점업(2.7%↑) 창업기업도 지난해 5월에 비해 증가하여 기술창업과 전통 서비스업이 함께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 도·소매업 창업기업(개) : (’17.5) 25,101→ (’18.5) 25,786 → (’19.5) 27,757 ** 숙박·음식점 창업기업(개) : (’17.5) 16,499 → (’18.5) 16,477 → (’19.5) 16,927 조직형태별로 살펴보면, 5월 법인 창업기업은 전년 동월 대비 5.6% 늘어난 9,076개로 신설법인과 마찬가지로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개인 창업기업은 99,138개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0.3%↓) 줄어들었다. * 법인 창업기업(개) : (‘16.5) 7,741 → (’17.5) 7,467 → (’18.5) 8,595 → (’19.5) 9,076 ** 신설법인(개) : (‘16.5) 7,667 → (’17.5) 7,345 → (’18.5) 8,406 → (’19.5) 8,967 *** 개인 창업기업(개) : (‘16.5) 89,948 → (’17.5) 96,485 → (’18.5) 99,437 → (’19.5) 99,138 법인창업은 부동산업(59.1%↑)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23.6%↑)을 중심으로 증가하였으며, 개인창업은 도·소매업(7.9%↑), 교육서비스업(15.7%↑) 등이 증가하였지만 부동산업(16.7%↓) 등의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였다. 성별로는 여성 창업기업이 전년 동월 대비 1.8% 줄어든 50,113개, 남성 창업기업은 전년 동월 대비 1.9% 늘어난 58,021개로 나타났다. * 여성 창업기업(개) : (‘16.5) 45,848 → (’17.5) 49,146 → (’18.5) 51,055 → (’19.5) 50,113 ** 남성 창업기업(개) : (‘16.5) 51,787 → (’17.5) 54,742 → (’18.5) 56,920 → (’19.5) 58,021 연령별로는 30세 미만(3.2%↑)과 60세 이상(6.9%↑)에서 5월 창업기업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였고, 기술창업의 경우 청년층(39세 이하, 8.9%↑)과 고령층(60세 이상, 14.8%↑)을 중심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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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日 수출규제 품목 관련 기업 ‘특별연장근로’ 허용√ 특별연장근로 허용 √ 재량근로제 활용 가이드 배포 日 수출규제 품목 국산화를 위해 정책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日 수출 제한 관련 주 52시간제 대응방안 주요 내용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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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P 개도국 공무원들, 한국 산불진화시스템 원더풀!UNDP 개도국 공무원들, 한국 산불진화시스템 원더풀!- 24일, UNDP SPC 가나 DSP팀 산림항공본부 방문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7월 24일 UNDP 서울정책센터(SPC) 발전방안파트너십(DSP) 가나 팀을 맞아 한국의 선진화된 산불진화시스템을 비롯한 산림항공본부의 산림재해 대응체계를 소개했다. 이날 방문한 UNDP SPC 가나 DSP팀은 한국의 대표적인 성공사업을 가나에 전파하여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산불대응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산림녹화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산림항공본부는 초대형헬기 S-64(담수능력 8,000ℓ), 대형헬기 KA-32(담수능력 3,000ℓ) 등 산림청이 보유하고 있는 산림항공기와 산불기계화시스템, 산림항공기 관제시스템 등 고도화된 산불진화체계를 소개하는 등 가나의 산림재해 대응을 위해 관련 사항을 토의하였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우리나라의 고도화된 산림재해 대응체계 및 관련 기술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함으로써 국내 산림뿐 아니라 해외의 산림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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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영덕군민과 피서객의 안전은 어디서 책임지나?영덕읍 오십천 헬기장옆에 2m 깊이 구덩이가 파져있다.작년 태풍 콩레이때 유실된 웅덩이가 지금까지 방치되고있다. 영덕군은 피서철에 오십천을 찾는 많은 피서객이 모이는데 웅덩이주변에 안전망이나. 현수막 문구하나없이 방치되고있다. 영덕군은 하루빨리 웅덩이를 복구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여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