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건사고) 저혈당 운전자, 차 몰다 쇼크로 사고…퇴근하던 경찰이 구조해(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17일 횡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8분께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 5번 국도에서 렉스턴 승용차가 ‘쿵’하는 소리와 함께 옆으로 넘어졌다. 순찰 중 사고를 확인한 횡성경찰서 소속 박준석 경사는 112 상황실에 보고 후 119 구급차를 요청했다. 마침 퇴근 중이던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장 이세권 경감 역시 시민 1명과 함께 사고 차량의 잠긴 문을 열고 차 안으로 들어가 운전자 정모씨를 갓길로 구조했다. 이 경감은 저혈당 쇼크로 사고가 난 것 같다는 운전자의 말을 듣고 차 안에 있던 약을 찾아 복용하게 했다. 정씨는 크게 다치지 않아 순찰 차량으로 안전하게 귀가했다. 경찰은 “퇴근하던 직원과 순찰차가 동시에 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2차 사고 없이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중앙사고수습본부, 국립대병원 규제 완화 신속 추진(파이널2) 권태윤 기자 = 조규홍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7차 회의에서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립대병원 등 거점 병원 규제 완화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 국립대병원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필수의료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총인건비 및 정원 규제 완화, 기부금품 모집 허용 등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 추진 상황을 논의하였으며, 국립대병원 이관 법안 통과 즉시 시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의료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필수의료 정책패키지」가 제때 이행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각 과제별 진행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여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2024년 시작됩니다.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2024년 시작됩니다.
-
과자 비닐은 딱지로 접으면 안된다고?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분리배출 일타강사, 유희관 쌤이 알려주는 비닐 재활용! 설마 지금 음식 먹으면서 수업 듣는 학생들 없지~?! 선생님이 지켜보고 있다!! 먹을 땐 먹더라도 분리배출은 제대로 해야지!이것만 알면 어렵지 않다고~
-
해수부, 부산항 신항 개발현장 및 운영상황 점검(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7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자동화부두 개장 준비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배양육 기업 심플플래닛, 누적 약 100억 투자금 확보(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세포배양 식품원료 개발 기업 심플플래닛이 국내 벤처캐피털(VC)로부터 약 80억 규모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투자는 △포스코기술투자 △디씨피프라이빗에쿼티 △이지홀딩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현대기술투자 △프롤로그벤처스 △패스파인더에이치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등 대형 VC들 및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풀무원 등에 20억 투자를 유치했으며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100억원 규모이다.심플플래닛은 이번 투자를 통해 세포배양 고단백 파우더 대량생산을 위한 GMP 생산시설 구축을 착수했으며, 공정 기술 최적화, 식품원료 인허가, 해외 진출 등과 같은 주요 마일스톤을 달성할 계획이다. 심플플래닛이 개발하고 있는 세포배양 고단백 파우더는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은 원료로 여러 상품군으로 다각화가 가능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투자 유치는 심플플래닛의 원천기술인 부유세포주화 개발 플랫폼을 비롯해, 다양한 개체의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소, 닭, 돼지, 어류 등 13종의 부유 특화 세포주 보유 등 핵심 기술력을 높게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이러한 세포배양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스타트업 피칭대회 'WKBC' 푸드테크 부문 1위, 영국 푸드포워딩 푸드테크500 선정, 스위스 매스챌린지 'Sustainable Food Challenge 2023', 싱가포르 X-Pitch 지속가능 부문 1위 등에 선정되는 등 의미있는 결과를 창출하고 있다.또한 세포주 개발뿐만 아니라 유의미한 매출 확보를 위한 전략도 한몫했다. 추후 세포배양 식품원료를 직접 적용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작년 9월 B2C 간편식 브랜드인 '발보아키친'를 론칭 했으며 국내외로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심플플래닛 정일두 대표이사는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 프리 시리즈 펀딩이 오버부킹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세포배양 식품원료 대량생산을 위한 GMP 시설을 설립 중이다"며 "세포배양 식품원료 뿐만 아니라 함께 연구 중인 무혈청 식용배양액 개발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글로벌 식품 기업과 배양육 시제품 활용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중이다.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해외진출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획 모색과 더불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심플플래닛은 지난 1월 세계 최대 액셀러이터 및 투자사인 미국 플러그앤플레이, 한국 최초 민간 주도형 공유 실험실 '아이리스랩'을 운영하는 에스앤에스랩과 푸드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심플플래닛은 인하우스 연구개발, 매출확보 브랜드 운영 등을 넘어서,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 발굴에도 현실적이며 진취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수질환경 보존에 앞장(파이널24) 권태윤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장규석)는 지난 14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유관단체, 지역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수질환경보전회 위원(9명)과 수질환경보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및 합동수질관리활동(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결과 보고 및 지역사회 저수지 수질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진행된 합동 수질관리 활동에서는 수질환경보전회 위원 및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저수지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합동 환경정화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장(장규석)은 “농업용수 수질개선(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대책마련을 통해 깨끗한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농업인들이 농업용수에 대한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찰차 18대, 형사 강력팀 총 동원!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어떤 사람이 때리고 금품을 훔쳐갔다” 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112통합신고시스템 기반으로 18대의 순찰차와 형사 강력팀 총 동원
-
현대지성 출판사, 이대호 은퇴 후 첫 단독 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출간(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지성 출판사가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역대급 타자 이대호의 은퇴 후 첫 단독 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를 출간했다. 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는 평생 야구밖에 몰랐던 이대호가 그라운드 밖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야구선수 이대호’가 아닌 ‘인간 이대호’로서의 새롭게 서기 위해 쓴 책이다.골든글러브 7회 수상, 한미일 통산 486홈런, 통산 2895안타, 국내 최초 한·미·일 프로야구 1군 진출,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 등 수많은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은퇴 시즌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던 그가 왜 돌연 은퇴를 결심했을까. 그에게 야구란 어떤 의미였으며, 앞으로 그는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까. 이 책은 이대호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책의 구성은 △어린 시절 △선수 생활 △은퇴까지의 과정과 그의 생각을 담고 있으며 이대호의 시점으로 바라본 경기 이야기는 물론 다채로운 사진, 리그 성적, 수상, 기록이 한 눈에 정리된 부록까지 팬들이라면 누구나 한 권쯤 소장할 만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초등학교 3학년에 처음 야구를 시작한 그는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마흔이 넘어 은퇴했다. 혈기 왕성했던 20대를 지나 완숙한 40대가 되기까지 그가 깨달은 것은 결국 인생이란 혼자서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한 명의 선수가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동료와 지도자, 팬들이 함께하는 야구처럼 말이다. 이대호라는 한 명의 선수 뒤에는 훌륭한 감독과 코치, 한 학교에서 뛰고 구른 친구들,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달려갔던 팀 동료들, 마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들, 그리고 뒤에서 묵묵히 그를 응원하고 격려했던 팬들이 있었다.이 책은 그를 키워준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이자 이제껏 응원받기만 했던 이대호가 팬들의 인생에 보내는 응원 편지이기도 하다. 인생이 내게만 폭투를 날리는 것 같을 때, 내게만 공정하지 않은 스트라이크존이 열리는 것 같을 때, 그 상황에서도 ‘도전’이 얼마나 값진 가치인지를 보여주었던 그의 이야기가 그를 사랑하고 아꼈던 팬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현재 은퇴를 한 그는 KBO리그 프로야구 해설위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은퇴 이후의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현대지성에서는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출간 기념으로 오는 13일 부산에서 저자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인회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현대지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건희 여사, 질 바이든 여사와 국립미술관 방문(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미 정상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립미술관을 방문해 친목을 다졌다. 두 여사는 이날 추상표현주의의 거장 마크 로스코 전시를 관람했다. 질 여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내 친구 김 여사와 함께 국립미술관의 아름다운 로스코 갤러리를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김 여사와 함께 국립미술관을 둘러보는 사진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