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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건강증진 UP↑(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보건지소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에서 산남지역(현동, 현서, 안덕) 주민을 대상으로 ‘도전! 뱃살 패스’ 프로그램을 2월부터 10월까지 12주씩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전! 뱃살 패스는 청송읍과 거리가 멀어 상대적으로 의료 취약지인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거주자 중 체지방률 표준 이상자(BMI 25이상)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비대면으로 1:1 맞춤형 건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밴드 앱을 이용하여 운동, 영양,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매 주마다 미션을 제공하면, 참여자들은 미션 내용에 대한 사진을 찍어 다양한 방식으로 인증하며 이를 수행 하게 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후 총2회 기초건강검사를 해 비만 위험요인 수치가 얼마나 변화하는지 알 수 있게 되며, 생활습관의 개선 및 관리를 통해 비만으로 인한 질병 이환을 막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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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보건소, ‘찾아가는 건강버스’ 전달 받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와 보건소 광장에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건강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찬호 보건소장과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더욱 힘들어진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2021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차량 구입비 일부를 지원받아 대형승합차 버스를 구입하고 군비로 의료장비 등을 구입했다. 건강버스에는 한방치료와 물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는 각종 편의장치를 부착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전찬호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건강버스 구축을 통해 최신 의료장비를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최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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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전액지원(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을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모의 영양과 위생관리, 신생아 건강상태 확인, 청결관리, 산모 식사준비 등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고려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출산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까지 신청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가정이며, 신청은 울진군보건소를 방문해 신청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서비스 제공기관에 제출하고 이용할 수 있다. 2022년부터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며(출생아(쌍태아 포함) 당 최대 15일까지), 기준중위소득 150%를 기준으로 하여 유형별로 차등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모자건강팀 ( 054-789-5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영 건강증진과장은 “산후도우미 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임신·출산장려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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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한 낙상예방 운동교실 성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보건소가 관내 어르신들의 낙상으로 인한 부상과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2회 시행한 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문 운동지도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능력이 저하되고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양교육 및 만성질환, 치매, 우울증 예방 관리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보건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번 교육에선 균형감각, 하체근력, 평형성, 유연성 등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종합적인 신체능력을 증진코자 스트레칭, 짐볼, 세라밴드 등이 진행됐으며, 악력, 유연성, 평형감각 등의 검사를 바탕으로 체력측정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운동에 따른 효능감을 극대화했다. 다만,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주간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으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수행하는 가운데 프로그램을 재계해 결국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영덕군보건소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는 회복이 쉽지 않아 신체손상뿐만 아니라 이후 신체능력에까지 손실이 발생하기에 건강한 노후를 위해선 규칙적인 운동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낙상사고 대처 요령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건강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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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 수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치매극복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15일 시행된 ‘2021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인력 역량강화,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치매안심센터 사업관리 분야,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검사, 치매환자 사례관리, 치매가족 온라인 소통공간 운영, 치매서포터즈 양성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밖에도 영덕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가 초고령화로 진입하는 것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수요자 중심의 치매관리강화를 실현코자 치매고위험군 집중관리, 치매환자쉼터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 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사업, 치매선도단체 육성,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인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치매관련 인프라에 대한 긴밀한 연계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영덕군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치매 예방은 물론,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 분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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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성과대회 우수사례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지난 6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다양한 보건사업에서 체감도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영덕군보건소의 경우 건강마을 조성사업,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건강파트너들이 활약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우수사례로 선정된 5개 시군의 발표와 함께 병곡면 이종문 건강파트너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보건 분야에서 자원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 보건소는 올해를 ‘더 건강한 영덕, 건강파트너가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병곡면 마을 단위별 통합 보건활동 및 아토피 천식 막대 인형극 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군보건소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그간 지역사회 건강도우미 역할을 즐거운 마음으로 수행해주신 건강파트너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머리를 숙이며, “우리 지역공동체가 나눔 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활성화로 보다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영덕군보건소 역시 더욱 경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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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건강마을 조성사업 장날 활용한 건강캠페인 진행(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보건소에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죽변면 5일장을 활용해 진행한 건강캠페인을 지난 18일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경기가 침체되고, 보건사업의 지연이 계속됨에 따라 울진군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죽변면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계획되었다. 죽변면 주민 건강마을리더를 중심으로 죽변면 5일장을 이용해 금연・국가암검진・건강생활실천・심뇌혈관질환예방・감염병예방・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구강보건・친절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울진군은 건강캠페인을 통해 건강취약지역인 죽변면 주민의 인식 변화와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건강마을리더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건강마을리더들은“죽변면 주민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인들과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캠페인을 통해 활기가 더해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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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아토피 환아 부모 ‘비대면’ 자조모임 운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아토피피부염을 가진 어린이의 부모와 알레르기질환에 관심 있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모임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환아와 그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효과적인 예방과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이끄는 한편, 올바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모임은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모임기간 동안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방법’에 대해 건강강좌가 진행되며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음식 만들기, 천연 아토오일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넘어 정서적으로 서로 지지하고 돕는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 예방관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환아와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아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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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의료급여 수급자 의료보장 강화에 행정력 집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의료급여일수 연장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 강화를 위한 2021년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박원철(경주시 시민행정국장)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안 등을 심의·의결해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의료보장을 강화했다. 의료급여일수가 연장되고 선택의료급여기관을 지정해 특정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의료급여 수급자의 부담은 더욱 줄어든다. 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의 적정 의료급여 지원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현재 지역 의료급여 대상자는 8712명으로 경주시는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상담 △의료급여제도 등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적절한 의료 이용 유도 △장기 입원자 시설 연계 등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비용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박원철 부위원장은 “해마다 의료급여 비용 증가로 재정이 악화되고 있어 의료급여 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이 절실하다”며, “동시에 각 수급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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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사랑의 밥차 부식꾸러미 전달 및(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14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와 후포면 잼잼잼봉사회(회장 윤은경)의 동참으로“참!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지원”사업으로 후포면 후포5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부식꾸러미를 나눠 주며 환절기 건강관리 및 안부를 확인했다. 이 사업은 IBK 기업은행에서 후원하는 무료급식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식사제공 대신 반찬 및 간편 조리식품으로 구성된 부식꾸러미를 각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독거노인등 50가구에 전달하였다. 김동명 후포면장은“코로나19로 지친 후포면민을 위해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참여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취약세대에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