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예산군, 제19회 예산군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파이널24]예산군이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수여할 ‘예산군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민상은 △문화교육 △사회봉사 △농업 △효행·의좋은형제 △특별부문 등 총 5개 분야에서 수여된다. 추천 대상은 관내에 5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단체 가운데 문화교육 부문은 창작과 문화예술 활동, 교육 및 육영사업 등 지역사회개발과 선양에 공헌한 자에게, 사회봉사부문은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거나 지역사회 발전 또는 체육진흥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한다. 또한 농업부문은 농업발전에 공헌한 자, 효행·의좋은 형제 부문은 부모를 공경하는 효성이 지극한 효자, 효녀, 효부 및 의좋은 형제로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돼 칭송을 받는 자에게 주어진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예산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또는 재외동포 중 군의 명예를 선양한 자에게 군민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특별부문을 추가했다. 추천 방법은 군 단위 관계기관 단체의 장이나 읍·면장 또는 지역주민 30명 이상의 추천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 추천의 경우 관할 읍·면장의 의견서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기한은 이달 25일까지로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우편 접수의 경우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는 예산군민상위원회 심사를 통해 결정되고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32회 예산군민체육대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고성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골프부 경기,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서 열려[파이널24]고성군은 「2021 전국시·도대항학생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골프부 경기」를 8월 9일부터 10일까지 고성군 회화면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제50회 전국소년체전경기를 종목별로 분산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골프부 경기는 경남골프협회의 유치 노력 끝에 고성군 노벨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1 전국시·도대항학생대회를 겸해 개최되며, 17개 시·도 대표선수들이 13세 이하 남·여자부, 16세 이하 남·여자부로 나누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단체전, 개인전 최종 우승을 가린다. 참가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 후 참가하고, 경기장별 참여 인원을 50인 미만으로 관리하여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회를 개최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이번 대회가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아름다운 고성의 필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세종하이텍고 운동부 격려[파이널2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5일 오후 최교진 교육감이 세종하이텍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선수, 지도자 등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하계강화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운동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훈련장을 찾아 학생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살펴보고 학생선수와 운동부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 등과 대화를 나누며 운동부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또한, 학교운동부의 체계적인 운영 방안과 훈련 여건 개선, 우수선수 발굴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선수가 부족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는 세종하이텍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하이텍고는 제19회 전국학생 세팍타크로대회 쿼드 3위, 레구 2위, 제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쿼드 2위 레구 2위, 2021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 쿼드 1위, 레구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
청송군, 청소년 건강한 성장 및 학교폭력 예방 앞장(파이널2)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8월 4일 ~ 5일 1박 2일에 걸쳐 주왕산면에 위치한 임업인 종합연수원에서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자원봉사 연합캠프 ‘또·깨·비’를 운영했다. 또래상담이란 청소년의 상담대상 1순위가 또래친구라는 점을 반영하여, 훈련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자가 되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움을 주는 청소년 상담활동으로,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 지역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 전문상담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전문가 소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캠프 ‘또·깨·비’에는 관내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중학생 35명이 참여하였으며, ‘또래상담자의 비전(Vision/미래)을 깨우다’는 주제로 역량강화 집단 프로그램, 결속력을 높이는 공동체 모둠활동 프로그램, 리더십 함양을 위한 미니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청송군청소년강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 금 1개 동 1개 획득[파이널24]완주군청 여자 레슬링 선수단이 제4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 4일 완주군은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이한빛 선수가 자유형 65kg급에서 금메달을, 이슬이 선수가 자유형 57kg급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특히, 금메달을 따낸 이한빛 선수는 국가대표로 아시아시니어 선수권대회 3위, KBS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선수단은 경기를 마친 후 쉴 틈도 없이 오는 10월 경상북도 구미에서 개최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곧바로 훈련에 돌입하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두 개의 메달을 획득한 여자 레슬링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고, 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완주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시 은수미 시장, 펜싱 오상욱 선수 만나 "성남이 펜싱계의 메카다"[파이널24]경기 성남시 은수미 시장이 4일 오전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가 소속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과 차담을 가졌다. 은 시장은 오상욱 선수에게 금메달을 다시 한번 걸어주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며 어수선한 상황과 함께 개인전 세계랭킹 1위를 고수하며 받은 기대 등으로 어깨가 매우 무거웠을 텐데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뤄낸 결과라 더욱 장하고 자랑스럽다.”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동료는 물론 상대 선수와도 경쟁보다는 서로를 위하며 경기 자체를 즐기는 듯한 그 진정성이 정말 좋았다. 스포츠가 현실과는 다른 지점을 보여주는 듯해 우리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듯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도 주셨다. 선한 영향력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해주신 거다. 94만 성남시민을 대표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상욱 선수는 “성남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감사를 전한다. 오는 10월에 있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부터 2024 파리 올림픽과 2028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도 잘 준비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불어 자리에 함께한 이정운 펜싱 감독이 여자 펜싱 전담 코치 영입을 요청하자 은 시장은 그 자리에서 담당 부서장에게 검토를 지시하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은 시장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펜싱계 최고의 명가이자 메카다. 여자 펜싱의 전설인 남현희 전 선수도 성남시청 소속이었다. 앞으로도 펜싱이 성남을 대표하는 종목이 되길 바란다. 시에서도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오상욱 선수가 올림픽 경기에서 직접 사용한 블레이드를 성남시에 기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성남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오상욱 선수에게 7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펜싱 세계랭킹 1위이자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는 2019년 1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에 입단해 활동중으로 2019년에는 체육 분야의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인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2010년 창단한(남자 펜싱은 2016년) 성남시청 펜싱팀은 2019 아시아 펜싱 선수권대회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작년 제56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등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이 최정상임을 각종 대회를 통해 알리고 있다.
-
청송군,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로‘지역경제 활력’(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4회 청송군수기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가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검도회,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학년별로 그룹을 나누어 참가해 남·여 단체전 및 개인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청송군은 올해 2021 전국고등 축구 리그, 2021 청송사과 언택트 마라톤대회, 2021 전국가을철 중·고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제30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등 다양한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그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찾는 초등학생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마음 편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렵게 대회가 개최된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서울본부,‘경북 농산물 직거래 장터’운영[파이널24]경북 9개 시군 20개 업체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6. 19일 ~ 20일, 26일 ~ 27일 4일간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사이소 경북농산물! 오이소 경북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공원 관리운영주체인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 주관으로 전국 100여개 농가 업체가 참여하였는데, 경상북도 서울본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개 지역 업체가 참가하였다. 안동 사과와 마, 영주 봄나물, 상주 오이와 가지, 의성 흑마늘 영양 고추장, 성주 참외, 예천 참기름, 울릉 명이나물 등 참가 시군은 지역 특산물로 올림픽공원을 찾은 서울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도 경북 언택트관광지와 산림관광, 템플스테이 등 경북만의 차별된 문화관광과 경북에서 올 10월 8일 ~ 14일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10월 20일 ~ 25일 제41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홍보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조환철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업체들을 격려했으며, 권원오 재경시도민회 상근부회장도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장터에 시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한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경북의 우수한 농산물과 관광자원들을 수도권에서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시승마장, 날개를 달다![파이널24]구미시는 6월 17일, 구미시승마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 채동익 구미시설공단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공인승마경기장 공인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승마협회는 작년 12월과 올해 5월 총 2차례의 현장실사와 이사회를 거쳐 지난 5월 26일, 구미시승마장을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했다. 이는 2011년 승마장이 준공된 지 10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으로부터 공인승마경기장 동판과 공인증을 전달받고, 다함께 승마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공인 지정을 앞두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사업비 33억여원을 투입해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관람석 보수, 조명시설 교체 등의 보완공사를 완료했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지난 2016년 전국 유일의 공식 승마길인 낙동강승마길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공인승마장 지정을 받아,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말산업 도시로 거듭났다.”라며 “앞으로 여러 전국규모 승마대회와 제102회 전국체전의 완벽한 개최를 통해 말산업특구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은 “구미시승마장은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매우 우수한 시설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전국규모 승마대회 개최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이번 공인 지정을 계기로 구미시 말산업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23일 부안 격포항 일원 개최[파이널24]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안 격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기원이라는 구호로 6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겸해 개최돼 전국의 요트 꿈나무들이 참석하며 경기는 6개 종목(1·2인승 딩기요트, 스키프, 위드서핑, 카이트보딩, 멀티헐)으로 14클래스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개막식 및 문화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략하고 오는 23일에 경기수역 개방, 경기정 계측 등 대회 사전준비를 한 후 24일부터 본격적으로 1일차 경기가 시작되며 대회 4일차인 27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 된다. 대회주최 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일반 관람객의 관람은 제한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사정이 나아져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불편하더라도 모두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개인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