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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 동참[파이널24]홍성열 증평군수는 12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소망 공유와 주민공감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자치분권 2.0시대’는 기존 단체 중심 자치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 자치가 실현되는 시대를 뜻한다. 지난해 12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첫 테이프를 끊은 뒤 경찰청, 서울 성동구 등을 거쳐 송기섭 진천군수가 홍성열 증평군수를 지목했다. 챌린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다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홍 군수는 “올해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과 자치경찰법이 주민들의 일상을 의미있게 바꿀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재종 옥천군수(충북), 김돈곤 청양군수(충남), 김주수 의성군수(경북)를 각각 지목했다. 한편, 홍 군수는 지난 2018년 4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직을 맡은 뒤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법)의 도입을 수차례 촉구하는 등 지방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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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0 일자리창출 시군평가' 우수상 수상[파이널24]영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0 일자리창출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 일자리창출 시군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목표 달성도․고용지표 및 지역특화 사업추진 노력도 등 8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전반적인 일자리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시·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일자리 사업 동기부여를 위해 지자체의 노력으로 실적이 전년대비 크게 향상된 우수 시군에 대해 우수상 1개(시부 1) 증가와 전년대비 평가 성적 증가 폭이 큰 순으로 선정한 우수상Ⅱ(시부2, 군부 1)를 신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칠곡군, 최우수상은 영천시, 의성군, 우수상은 영주시, 김천시, 경산시, 청도군, 성주군, 우수상Ⅱ은 경주시, 문경시, 예천군이 수상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2020년 일자리공시제 목표 4,242개 대비 4,356개 일자리 창출로 102.7% 달성했으며,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지역혁신일자리사업, 관내 대학과 컨소시엄으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건설기능인력양성 훈련기관 신규구축 등 영주시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반학반촌 청년정착지원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청년의 지역유입으로 지방소멸을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정책실현,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시민창안대회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와 고용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영주시의 일자리 정책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9월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0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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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0년 경상북도 시˙군 저출생극복 우수시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파이널24]영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4시 경북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열린 ‘2020년 시군 저출생 극복 우수시책 평가’에서 경북 23개 시·군 중 2위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서 영주시는 지난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출생아 수 및 인구수 증가율, 도·중앙부처 공모사업 실적, 저출생극복 기반구축, 저출생극복 범도민 인식개선 실적, 지역참여도, 저출생극복 우수사례 등 6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특성과 인구변화의 흐름에 맞게 인구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인구정책 관련 조례 제정, 일자리 창출, 분야별 시책 발굴, 일·가정 양립 인식개선 교육 등 다각적으로 인구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6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르게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지역의 활력을 좌우하는 청년층을 위한 정책으로 영주형 청년 복지카드 도입, 청년정주 지원센터구축, 반학반촌 청년정착 지원, 항공업 플랫폼 구축, 미혼남여 싱글매칭사업 등 청년들을 유입 정주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일·가정 양립 인식개선 사업으로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운영과 연초 설맞이 캠페인에서 “며늘아~ 이번 명절에는 걱정말고 오너라! 나는 명절음식을 차릴테니, 아들아 너는 설거지를 하거라”라는 재치 있는 슬로건으로 시민들 호평을 받는 등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성 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경북 북부지역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과 국가균형발전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과해, 이로 인한 직·간접고용 5천명 등 1만여명의 인구증가와 경제 유발효과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인구소멸도시 위기 극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국 기획예산실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성과가 나와 기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영주 만들기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식에서 대상은 영천시가 수상했으며, 문경시, 김천시, 청도군, 의성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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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홍성열 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장 “고향세법” 금년도 내 통과 되야[파이널24]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국회에 고향사랑 기부금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문을 보내 관련 법률의 조속한 통과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고향세법이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2소위로 회부됨에 따른 대응이다.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고향세법은 농어촌 지역만 살리는 법안이 아닌, 지방재정의 건전화 및 지방분권의 촉진, 그리고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안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의 생존 법안”이라며“관련 법률안이 조속히 통과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고향세법 제정을 촉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고향사랑 기부금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국회의장, 각 정당 원내대표,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를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꺼져가는 고향세법 논의에 불을 지폈다. 지난해 5월 경북 의성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도 관련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이처럼 고향세법 제정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소멸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지역을 살릴 수 있는 대안이란 판단에서다. 고향사랑 기부제(고향세)는 도시민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세금을 감면받는 제도로 고향세를 기부 받은 지자체는 기부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 시 재정구조가 열악한 지자체의 세수 증대 효과는 물론, 기부자에 대한 지역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2008년 고향납세(후루사토 납세)제도를 도입한 일본의 경우 초기에는 기부금 총액이 800억원에 불과했으나 2018년에도 약 5조 8000억원으로 확대되는 등 지방재정 확충의 주요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각종 복지사업과 정주여건 개선 등에 고향납세를 사용하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농촌경제가 활성화 되는 긍정적 효과가 있음이 증명된 바 있다. 홍성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은 “해당 법률이 논의된 지 13년이란 세월이 지나는 동안 우리 농어촌 지역은 소멸이라는 극단적인 시련에 맞닥뜨렸다”며 “시급성을 다투는 사안인 만큼 국회에서도 초당적인 결정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세법 제정은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대선후보 공약으로 논의가 시작된 후 여러 차례 법안의 발의와 폐기를 반복해오다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보다 활발히 논의돼 지난 9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하며 논의 13년 만에 법률이 제정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18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목 잡히며 연내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법안이 제정되려면 2소위를 거쳐 법사위 전체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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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제2차 교육부 미래교육 성장지원 협의회 개최[파이널24]의성교육지원청은 2020. 11. 19.(목)에 의성미래교육지구 운영 및 이와 연계한 지역사회 중심 정책연구 시범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제2차 교육부 미래교육 성장지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의성미래교육지구’는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군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협약으로 추진하는 의성지역의 교육 사업을 의미하고 ‘지역사회 중심 정책연구 시범사업’은 이러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5개 부처 사업 중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부 혁신교육 전문가 및 경상북도교육청, 의성교육지원청, 상주교육지원청, 안동교육지원청, 의성군,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미래교육지구사업 활성화 방안’, ‘혁신교육지구 사례 공유’, ‘2021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사업’ 등을 협의하였다. 임미화 교육지원과장은 “경북의 미래교육지구 사업이 다른 혁신지구의 우수한 사례를 발판으로 경북의 특색적인 사업이 포함된 사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마을과 학교가 협력함으로써 지역교육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교육의 질적 개선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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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단오장사 씨름대회 성공적 개최(파이널24) 장명진 기자 =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영덕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0 위더스제약 영덕 단오장사 씨름대회’가 철저한 방역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씨름연맹이 주관한 이번 씨름대회는 남녀 선수단 25개팀 18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영덕군과 대한씨름협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선수단 전용 출입구 마련,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발열체크, 1일 3회 방역, 좌석간 거리두기, 격리장소 마련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대회를 운영했다. 대한씨름협회 관계자는 “설날장사 씨름대회 이후 6개월 만에 영덕에서 개최된 단오장사 씨름대회를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서 잘 마무리하였다”며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에서 안전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영덕군민들과 영덕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덕군 관계자도 “영덕단오장사 씨름대회는 무관중 경기 진행 및 코로나19 항체검사 의무화, 정부 방역지침 준수 등 코로나19 방역에 철저함을 기해 모범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스포츠대회도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일간 모래판 위에서 뜨거운 대결을 펼친 결과, 남자부 태백장사 윤필재(의성군청),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한라장사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 백두장사 김진(증평군청씨름단), 여자부 매화장사 이아란(안산시청), 국화장사 임수정(콜핑), 무궁화장사 이다현(거제시청)이 각각 단오 장사에 등극했으며, 여자부 단체전은 화성시청의 승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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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후보 “대통령•국방부장관에게 대구•경북 농촌지역에 수확철(6월) 군병력 동원 공식 제의”(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미래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후보는 6일 오전 청송군 현서재래시장에서 대통령•국방부장관에게 대구•경북 농촌지역에 수확철 군병력 동원을 공식 제의했다. 의성군의 경우 전국에서 고령인구 비율(40.5%, 2020.03.기준, 통계청)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매년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근로자가 채워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구•경북지역은 외국인근로자가 꺼려하는 지역이 되어 이 지역 대표작물인 마늘과 양파 수확철 오는 6월이 되면 인력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희국 후보는 “대한민국은 유사이래 병농일치(兵農一體) 체제를 유지해 왔고 수확철이나 태풍•재해가 있을 때마다 군병력을 동원하여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가 많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어려운 대구•경북 농촌지역에 군병력 동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청송군의 대표 작물인 사과를 주제로 한 ‘청송 스마트팜 연구단지’를 조성해 청송지역에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여 수출 및 국내 사과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35년간 공직생활과 국회의원 경험을 살려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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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 공식 선거운동 시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미래통합당 김희국 (군위군 · 의성군 · 청송군 · 영덕군) 후보는 2일부터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감에 따라, 2일 의성·군위 지역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다수가 모이는 출정식은 하지 않고, 각 지역 시가지나 시장 입구 등에서 거리 연설을 한 후 유세차로 다니며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희국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오전 의성군 전통시장 앞 거리연설 중, “경제 파탄, 방역 실패, 무능한 외교안보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失政)을 바로잡고 국가 정체성을 지키며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데 앞장서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35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는 한솥밥 먹는 식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선거운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지역의 갈등과 분열이란 아픔을 치유하고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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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식, 경선 앞두고 김희국 후보에게 100분 맞짱 자유토론 제안!(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 천영식 예비후보가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실시되는 경선을 앞두고 김희국 후보에게 100분 맞짱토론을 제안했다. 많은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서 중계하자고 제안했다. 천영식 경선후보는“미래통합당 경선 후보자 발표부터 경선날짜까지 단 4일에 불과하다.”며 “짧은 4일간의 시간동안에 군민들과 당원들이 후보자를 알 수 있는 기회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후보자 간의 정책적, 정치적 성향을 알릴 수 있도록 100분 맞짱토론을 제안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천영식 경선후보는 맞짱토론 주제로 김희국 후보자가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으로 당적으로 옮긴 배경과 바른정당계에서 추진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 19대 국회의원 선거 공보물에 대구가 고향이라고 기재한 이유, 대구 중구남구에서 국회의원까지 지낸뒤 지역구를 옮긴 배경과 구태정치인이라는 비판에 대한 입장, 19대 국회의원 당시 박근혜 마케팅을 하고 바른정당에서 주요보직을 역임한 이유 4가지 주제를 제시했다. 한편 천영식 경선후보는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은 새롭게 짜여진 선거구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마지막까지 지킨 비서관으로 고향과 지역도 마지막까지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천영식 경선후보의 주요공약은 대국경북 통합 신공항 연계 교통망 확충 및 관광벨트 조성, 군위,의성,청송,영덕을 잇는 동서우회도로 건설, 강소농업, 강소축산업, 강소수산업 육성, 관광벨트 조성을 통한 특산품 판로 확보, 세계적인 청정휴양도시와 관광지 조성으로 군위,의성,청송,영덕을 세계최고의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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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선거구 임의조정 획정안 반대 성명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지난 3일 발표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일방적인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반대하며 최악의 선거구 확정에 깊은 유감을표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3일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선거구를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과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으로 각각 구역 조정했다. 한편 “선거구 획정의 기준이 되는 2019년 1월 기준 인구 하한선은 13만6,565명으로 기존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선거구가 인구 하한선을 초과해선거구를 굳이 재획정할 이유가 없었음에도 정치적 논리로 인해 무분별하게경상북도 북부의 모든 시군을 임의로 쪼개고 붙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21대 국회의원 선거일까지는 이제 40여일 밖에 남지 않았고, 코로나19로 인해선거운동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선거구의 대폭 조정은 유권자의 알권리마저도 심각한 침해가 우려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강 의원은 "선관위의 인구기준도 무시하고 여야의 합의도 무시한 채 혼란만 가중시킨 일방적인 획정 안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선거구 획정을 위한 재협상에 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