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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애리조나 항공협회 등과 사업 제휴 미 드론 배송 본격화(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현지 기업들과 무인 드론 배송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물류 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으로 2020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무인 드론 배송 시스템 플랫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MOU를 추진했다. 실제 파블로항공은 6월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의 초청으로 미국법인을 설립한 후 현지에서 무인 배송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파블로항공이 MOU를 체결한 곳은 총 3군데로 월마트와 아마존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 물류회사 NGL Transportation과 무인 택배함 개발사 Delivery-EZ, 애리조나주 항공협회 Aerospace Arizona Association 등이다.미국 전역에 걸친 물류망과 250대 이상의 트럭을 보유하고 있는 NGL Transportation은 파블로항공과 퍼스트마일에서의 드론 협업을 계획 중이다. 무인 택배 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Delivery-EZ는 파블로항공과의 협업으로 드론에 최적화된 무인 택배 스테이션과 보급형 우편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Delivery-EZ는 미국 대형 택배회사 UPS 글로벌 사업부 15년 경력의 전문가가 창업한 곳이다. 애리조나주 항공협회는 파블로항공에 FAA 비행 규정 정보 공유 등의 제도적 지원과 현지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파블로항공은 스마트 모빌리티 통합 물류 배송 솔루션 팜넷(PAMNet) 개발에 성공하며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였다. 팜넷은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트럭 등 무인 모빌리티를 실시간으로 관제 및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미래 무인 배송 및 물류 시스템에 활용될 예정이다.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는 “한국 드론 스타트업 최초로 미국 물류 배송 시연과 더불어 실제적인 사업화를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파블로항공만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드론 배송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트럭, 지상로봇 등 다양한 모빌리티의 효율성을 끌어 올려 기존 물류 배송 시스템이 갖는 장거리 배송과 접근성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8년 설립된 파블로항공은 7월 8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총 투자 유치 금액 115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80.6㎞ 구간을 드론 2대 동시 장거리 해상 배송을 이뤄냈다. 2019년에는 국내기업 최초로 100대 드론을 활용한 아트쇼를 선보인 데 이어 300대 이상의 기체와 불꽃을 활용한 드론아트쇼 공연을 30여 차례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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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프틴·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아우토반’ 가속화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공동대표 허제, 류선종)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STARTUP AUTOBAHN KOREA)’의 공동 추진 및 업무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엔피프틴 허제, 류선종 공동대표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 그리고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 등 관계자 8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 참여하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 실증 및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엔피프틴의 허제, 류선종 공동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N15은 6년간 대기업, 중견기업, 대학 등과 함께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무역협회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개별 기업의 생태계 조성을 넘어서 아시아 기반 종합 오픈 이노베이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대기업과 검증하고 PoC를 통한 사업화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특히 올해는 다양한 파트너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과의 유기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모색한다.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파트너 대상으로는 △맞춤형 PoC 매칭(현업 전문가 매칭 관리) △스타트업 선발 참여(심사) △기업 파트너와 혁신 스타트업 간 1:1 밋업 △파트너 PR 패키지 △MOU 세레모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한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프로그램의 참가 스타트업 신청 접수는 8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Future Mobility(미래 자동차 산업을 주도할 제품 및 서비스) △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기술을 통해 전통적 운영 방식을 혁신하는 서비스) △Sustainability(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기술, 서비스, 제품) △5G New Business (Mobility, Metaverse, AI/Robotics, Digital Healthcare) 등 4개로 진행 중이다.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1에 최종 선발되는 기업에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기업 파트너와 PoC 기회 및 각 1000만원의 PoC 지원금, 제품화 및 PoC 구현 특화 액셀러레이팅, 다양한 기업 파트너와 VC 기관을 통한 투자 유치 연계, 그리고 글로벌 진출 지원이 제공된다.‘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1’ 관련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 및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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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13, 200억원 이상 규모 투자 유치 및 신규 프로젝트 2종 개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하운드13(대표 박정식)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겸 퍼블리셔 가레나(Garena)에서 2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운드13은 중국·동아시아 시장 등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드래곤네스트’ 총괄 디렉터 출신 박정식 대표를 중심으로 ‘드래곤네스트’, ‘던전 스트라이커’ 제작에 참가한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게임 스타트업이다.2019년 1월 첫 작품인 모바일 액션 RPG ‘헌드레드 소울’을 공개하며 수준 높은 그래픽과 스타일리시한 액션 연출로 호평받았으며, 스타트업으로는 드물게 자체 서비스를 진행해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140개국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운드13은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는 신규 프로젝트 ‘Project D’와 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Project M’ 개발 소식을 알렸다.Project D는 깊이 있는 시나리오와 함께 타격감이 살아있는 수동 액션 플레이를 지향하며, 필드와 여러 상호 작용을 바탕으로 하는 세미 오픈 월드 구조로 개발되고 있다. 국내외에서 통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닌 귀여운 캐릭터 비주얼 콘셉트를 바탕으로, 밝고 가벼우면서도 몰입감 있는 액션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PC·모바일을 동시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를 지향한다.Project M은 다크 판타지를 기초로 한 하이 판타지 세계관의 신규 타이틀이다.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 차세대 AAA급 퀄리티 그래픽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그동안 시도된 적 없던 스토리 바탕의 PC 플랫폼 액션 RPG를 추구한다. 하운드13 박정식 대표는 “이번 투자로 더 안정적으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헌드레드 소울에 이어 흔한 모바일 게임이 아닌, 전 세계 게이머가 플레이할 만한 가치를 느끼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고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운드13는 현재 2종의 신규 프로젝트별로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머 △TA △애니메이터 △3D 배경 아티스트 △콘셉트 원화 △레벨 디자인 △액션 기획 등 모든 직군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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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자금 지원[파이널24]대구시는 디지털·그린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사회문제 해결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21년 대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참가팀을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와 (사)커뮤니티와경제는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부터 1단계 과정으로 사회적경제와 대구형 뉴딜에 대한 이해, 창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대한 실전교육 등 총 6회의 걸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에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22팀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대구시는 1단계 창업교육에 이어 2단계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2단계 데모데이는 본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을 하기 위한 실전 단계로 이 과정에서 필요한 사업화 자금(5백만원~15백만원 이내)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대구 지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내용으로는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시제(작)품 제작,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5백만원 ~ 15백만원 이내)지원 등이 있다. 2단계 과정에서 창업을 한 우수팀들에게는 스타트업 투자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발굴해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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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경기술지주, 지역 기술창업 및 투자 지원 대표기관 자리매김[파이널24]대구시가 경북도 및 지역 11개 대학과 함께 설립한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이하 대경기술지주, 대표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가 발굴한 지역 스타트업들이 중기부 팁스(TIPS)에 연속해서 선정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대경기술지주와 같은 팁스운영사가 창업기업을 선발해 1~2억원 선투자 후 추천해 선정되면 정부가 R&D 및 사업화 등 최대 7억원을 매칭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대경기술지주는 지난해 8월 팁스운영사로 지정된 이후 추천한 스타트업 7개 사가 연속해서 선정(’21.6월 선정 2개사 포함)됨에 따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투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른 투자사들과는 달리 지역대학의 원천기술을 활용해 창업한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ㆍ투자하는 전략을 통해 팁스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이번 달 팁스에 선정된 2개 사 중 ‘우주라컴퍼니㈜’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동물행동의학을 전공하고 SBS TV동물농장에도 자문·출연한 심용주 대표가 창업한 기업으로, 고양이 행동패턴과 질병예측이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해 반려동물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고, 계명대학교 의대 출신 박은빈 대표가 창업한 ‘㈜인셉션랩’은 LED를 통해 뇌의 해마가 활성화되는 원리를 활용한 치료법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그밖에 ▲㈜카티프라임(올리고핵산염 기반 염증 억제제), ▲㈜아임시스템(혈관질환용 자기장기반 정밀치료시스템), ▲㈜티씨엠에스(리튬이온전지 분리막 토탈 솔루션), ▲㈜바이오솔릭스(유전자 전달체), ▲㈜지비소프트(비접촉생체신호 분석시스템) 등의 스타트업이 대경기술지주를 통해 팁스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대경기술지주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팁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역대학의 우수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활성화가 대경기술지주를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며,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성장시키기 위해 대경기술지주, 대구테크노파크 등 지역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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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 창업의 메카 365 스테이션 운영[파이널24]동작구가 서울시‧숭실대와 함께 대학 인근 상도로55길 8-3 일대에 ‘365 스테이션’을 조성,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19년 12월, 서울시 종합형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에 숭실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대학-청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2020년 1월부터 4년 동안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365 스테이션은 숭실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억 5,500만원을 투입해 지상3층, 연면적 194.55㎡의 규모에 스타트업 공간 8개실과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3~4인 규모의 창업팀이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공간을 운영하며 상황에 따라 최대 7~8명까지 수용 가능해 여러 창업팀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된다. 이와 함께 365 스테이션에 입주하는 창업기업은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매출‧고용‧투자 등 연차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은 올해 하반기 완공 및 운영 예정인 테크스테이션으로 배치해 포토/UCC 스튜디오, 3D 창작소 등 훨씬 다양한 창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구는 18일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 학생,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아이템 선정, 세무회계, 마케팅 전략 등 단계별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중앙대학교와 함께 2018년부터 진행한 흑석캠터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교 인근 동작역에 9개의 개별 스튜디오와 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스튜디오를 조성,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박범진 전략사업과장은 “지역-대학 협력의 결실인 365 스테이션 운영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교육부터 고용‧창업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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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핵심거점,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 개소[파이널24]경상남도는 김해 주촌면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부지 내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18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메디컬디바이스 실용화센터는 총 299억 원(국비100,도50,김해시120,진흥원 29)이 투입되어, 17개 기업입주공간과 39종의 연구개발 및 생산지원 장비 및 4개의 gmp생산시설을 갖추었다. 도내 의료기기 지원 핵심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기기․의료용품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구축되는 시험인증장비와 연계해 의료기기분야 전주기 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는 “2019년 9월 김해시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따라 연구소기업 설립과 유망기술 이전 등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본 센터 개소식을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도에서는 ‘경남형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전략’ 수립, ‘바이오기업 투자유치자문단 구성’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 고도화와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바이오기업 투자펀드도 계획 중으로 바이오분야 창업생태계 조성과 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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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 활성화 협약·제휴 이벤트·캠페인 추진[파이널24]경기도주식회사가 또봉이F&S와 도내 소비자를 위한 프로모션 협력 및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손잡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또봉이F&S와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배달특급 플랫폼과 또봉이F&S의 사업 인프라를 연계해 또봉이통닭 가맹점을 지속 입점하는 한편,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또봉이F&S와의 협업으로 배달특급은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 효과 극대화는 물론 신규 고객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1일부터 진행 중인 또봉이F&S의 치킨 브랜드 '또봉이통닭 4000원 할인 프로모션'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1~15일 기준 전월동기 대비 20배 넘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또봉이통닭은 전국 5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달특급에 입점한 곳은 총 113개다.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1호 프랜차이즈 제휴사인 또봉이F&S와 함께 하게 돼 감사하다"며 "두 회사의 협력으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성 또봉이F&S 대표는 "배달특급과의 마케팅 제휴 이후 시장 반응이 굉장히 좋아 본사 차원에서도 기분이 좋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또봉이F&S가 마중물이 돼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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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창업지원신청이 어려울 때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공개합니다"[파이널24]성북구가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해 길음동 삼양로에 위치한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강의를 열고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공개한다. 최근 대학이나 중앙정부, 자치구 등에서 주관하는 청년창업자금 지원, 창업경진대회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으나, 청년들은 “정작 사업 아이템은 있으나 이를 계획으로 발전시키지 못해 지원금 신청이나 정책 참여 등에 어려움 느낀다”고 고민을 토로하는 실정이다. 성북구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전문가 강의를 열어 청년 창업가가 숙지해야 할 정부지원사업의 종류와 내용, 실패 없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전달한다. 이번 강의는 다수의 창업지원사업 평가위원 및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신봉관 (아이펀 대표) 멘토가 진행하며, 강의에 참여한 예비 창업자 중 일부에게는 마인드맵 테스트를 거쳐 창업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강의는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강의(Zoom)도 동시에 진행되며,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청년공간 ‘길이음’은 기존 맥양집과 노후된 건물이 즐비해 어둠고 음산했던 삼양로를 활력 넘치는 지역기반 청년창업거리로 변모시키고자 성북구가 추진하는 길음청년창업거리의 거점공간으로, 구가 2020년 맥양집을 매입 후, 리모델링을 거쳐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현재 청년창업 스타트업교육, 창업멘토링,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청년취업이 어려운 이 시기에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청년공간 ‘길이음’을 거점으로 관내 청년공간과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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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창업 멘토링 받고 정부지원사업 선정됐어요![파이널24]중랑구 상봉역 근처에는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이 있다. 지난 3월부터 이곳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기초멘토링’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9팀이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업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창업 기초멘토링’은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방향 설정 및 문제 해결까지 맞춤형 전략을 지원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사업타당성 검증, 사업계획서 검토, 마케팅 전략수립, 정부지원자금 등 창업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각종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무, 법률, 특허 출원 등 전문영역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기업지원센터로의 연계도 지원한다. 이번에 9팀이 선정된 정부 지원사업은 ▲창업진흥원 주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5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2021년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1팀) ▲한국관광공사 주관 ‘관광벤처사업 공모전’(1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1팀) ▲실천창업교육 2단계 (1팀)이다. 선정된 팀은 사업화 자금,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받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발판삼아 본격적인 사업화의 단계까지 나아갈 예정이다. 이처럼 창업 초기단계에서 도움을 받고 싶은 예비창업가들은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홈페이지에서 멘토링을 신청할 수 있다. 매월 초 신청을 받아 창업 적합도와 사업화 진행 정도에 따라 멘토링 대상자를 선발한다. 멘토링은 1인(팀) 당 1시간 진행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지난해 개관한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센터장 김정연)은 서울 동북권 유일의 서울창업카페로 최신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멘토링, 공간대관 등을 지원해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지역 특화산업인 패션·봉제 분야 창업특강 및 멘토링, 청소년 창업교육, 제품사진 촬영기법 교육 등을 운영한다. 창업카페 운영시간은 평일 9~21시, 토요일 10~18시이며 프로그램 일정 확인 및 이용 예약은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팀이 성공적으로 사업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예비창업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 및 창업지원 플랫폼을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