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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 1년 연기˙˙˙2022년 열려[파이널24]충남 서산시가 올해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를 1년 연기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체육회, 읍면동체육회 등 관계단체 회의를 거쳐 뜻을 모았다. 제14회 서산시민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이틀간 개최 예정이었다. 서산시민체육대회 연기에 따라 격년 개최되는 읍면동체육대회도 2023년으로 순연됐다. 한만성 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서산시민체육대회를 연기하게 됐다”며 “내년은 더 알차게 준비해 18만 서산시민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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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미래,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가 이끈다![파이널24]이천시는 23일 열린시장실에서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 감독(이광선) 시장 표창장 수여 및 이천체육회 격려금 전수식를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원진 이천시체육회장,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부 감독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부는 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1년 5월 30일 창단하여 2011년 제1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2021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3위,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여 이천시를 빛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여자축구야 말로 외유내강의 한국 여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스포츠다.”라며 “여자 축구 최강인 설봉중학교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선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팀 감독은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천시민들에게 최고의 멋진 경기, 감동을 선사 할 수 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2021년 9월에 개막하는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출전할 예정인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앞으로 대회마케팅 등을 통해 여자축구 붐 확산과 이천의 축구꿈나무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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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도 최광근 선수, 도쿄패럴림픽 출전[파이널2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최광근 선수가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춘희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19일 최 선수와 원재연 감독을 만나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선수는 2012 런던패럴림픽과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유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만 이미 국제대회에서 2회의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 선수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장애인유도계의 간판스타이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100㎏급 16강전을 시작으로 패럴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이춘희 회장은 “평소 국내·외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우리시 선수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그동안 땀 흘려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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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 여자자전거팀 창단 첫 출전[파이널24]창녕군은 창녕군청 여자자전거팀이 창단 후 첫 대회로 오는 27일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는 ‘8·15 경축 2021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 사이클대회’에 출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 경상남도체육회 여자자전거팀을 인수해 창녕군청 여자자전거팀을 창단했으며, 팀은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정수연 감독과 김유리·박수빈·강채린·이하란·이슬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한정우 군수는 “6만 군민과 함께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길 기대한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개인 및 단체추발, 스크레치, 메디슨, 포인트, 옴니엄, 뎀포레이스 총 6개 종목에 참가하며, 현 국가대표인 김유리 선수가 옴니엄 종목, 단체종목과 포인트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창녕군청 여자자전거팀은 11월 개최 예정인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이번 대회 출전에 남다른 각오로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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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EZ만'의 기상천외한 체육대회가 열린다![파이널24]세계 최대 규모의 K-POP 팬덤 허브 hello82가 ATEEZ의 서머 컬래버 앨범 ‘시즌 송즈(Season Songs)’ 발매를 기념한 라이브 이벤트 ‘hello ATEEZ’를 방영한다. 20일 hello82 측은 “‘시즌 송즈(Season Songs)’ 발매에 맞춰 기획한 라이브 이벤트 ‘hello ATEEZ’가 오는 22일 오후 2시 hello82.tv와 네이버 NOW.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hello ATEEZ’는 ATEEZ 전 멤버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출동한 가운데 팬들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완성해 가는 라이브 퀴즈 쇼로, 직접적인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멤버들과 팬들이 좀 더 가깝게 소통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총 82분 간 진행되는 ‘hello ATEEZ’에서 멤버들은 ‘ATEEZ CUP’이라는 코너를 통해 기상천외한 미니 체육 대회를 벌일 예정이다. 체육대회의 피날레로 ATEEZ의 깜짝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팬들은 멤버들이 수행할 엉뚱한 미션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사전 투표와 라이브 당일 진행되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직접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ello82.tv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ATEEZ는 지난 16일 90년대 인기를 누린 그룹 터보의 멤버 김종국과 함께 한 컬래버레이션 앨범 ‘시즌 송즈(Season Songs)’를 발매했다. 뉴트로 감성을 녹여 만들어진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바다 보러 갈래?’를 비롯해 ‘White Love(여름날의 겨울 동화)’, ‘검은 고양이 네로’ 등 3곡이 수록돼 카세트 테이프 형태의 USB 앨범으로 발매됐다. 한편 hello82는 미국 LA에 위치한 KAI Media가 운영하는 디지털 채널이다. 지난 2018년 설립돼 글로벌 K팝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KAI Media는 Mnet, Mnet America, 딩고 등 TV, 디지털 등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를 만들어온 경험과 KCON등 K팝 글로벌 사업을 이끌어 온 사람들이 뭉쳐 탄생됐다. 특히 영어권, 스페인어권, 인도네시아어권, 포르투갈어권 등 해외시장을 겨냥해 hello82, hola82, halo82, oi82 등 K팝 글로벌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워치 오리지널 시리즈 등의 프리미엄 콘텐츠들 또한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는 K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ATEEZ가 출연하는 ‘hello ATEEZ’는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 hello82.tv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송출된다. 네이버 NOW.는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모바일 네이버 앱 홈 화면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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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도 최광근 선수, 도쿄패럴림픽 출전[파이널2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최광근 선수가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춘희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 19일 최 선수와 원재연 감독을 만나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선수는 2012 런던패럴림픽과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유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만 이미 국제대회에서 2회의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최 선수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장애인유도계의 간판스타이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100㎏급 16강전을 시작으로 패럴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이춘희 회장은 “평소 국내·외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우리시 선수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그동안 땀 흘려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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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2020 도쿄 패럴림픽 출전 선수 응원[파이널24]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2020도쿄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충남의 선수들과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홍보 사진을 촬영했다. 김교육감은 ‘자랑스러운 충남 2020도쿄패럴림픽 출전 선수를 220만 도민과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응원했다. 또한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13개 종목 143명의 학생 선수들의 자신감과 열정을 응원했다. 선수들을 응원하는 홍보 사진은 각 기관의 SNS 등에 올리고, 대회 전날 선수들에게 개인 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김교육감은 “패럴림픽의 어원은 그리스어 단어 파라(곁에 혹은 함께)와 올림픽의 결합으로, 패럴림픽은 올림픽과 나란히 나아가는 대회라는 의미이다.”며 “우리 선수들이 다양한 차이를 극복하고 우정과 연대, 평화를 실천하는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도쿄패럴림픽대회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3일 동안 열린다. 충남은 4개 종목 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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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초 테니스부 우승 격려[파이널24]군위군은 지난 14일 열린 제47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테니스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여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군위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우승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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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화보] 여자선수권 종료...웃음과 눈물의 결승전[파이널24]전지훈련 메카 창녕! 부곡온천과 함께하는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모두 마무리됐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 강호의 명예 회복과 증명이 이어졌다. 일반부에서는 인천현대제철이 우승을 차지했고, 대학부에서는 세종고려대가 우승했다. 고등부에서는 울산현대고가, 중등부에서는 울산현대청운중이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초등부 우승은 인천가림초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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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주장 김예은 “시즌 첫 우승은 명예 회복”[파이널24]“다른 팀들이 우리를 만만하게 봤는데, 이번 우승으로 명예 회복을 한 것 같다.” 울산현대고의 시즌 첫 우승을 이끈 주장 김예은이 시즌 첫 우승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대고는 13일 창녕스포츠파크 제5구장에서 강원화천정산고와 가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전 고등부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4월 춘계연맹전 준우승 후 6월 여왕기 예선탈락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현대고는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며 강팀으로서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안영진 현대고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의 주역으로 주저 없이 주장 김예은을 꼽았다. 6경기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한 수비수 김예은은 이 날도 경기 내내 큰 목소리로 동료들의 사기를 북돋고 수비라인을 조율하며 화천정산고의 추격을 저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김예은은 “나 때문에 우승한 건 절대 아니다. 춘계연맹전, 여왕기 때보다 더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분위기였고, 주장으로서 말하는 부분들을 동료들이 잘 듣고 따라줬다. 그 분위기 덕분에 우승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우승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우승까지 오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여왕기 우승팀인 경북포항여전고를 만났다. 김예은은 포항여전고와의 경기를 이번 대회 중 가장 힘들었던 경기로 뽑기도 했다. 또한 준결승전에서는 춘계연맹전 우승팀이자 여왕기 준우승팀인 전남광양여고를 만나 승부차기 승부를 펼쳤다. 김예은은 토너먼트에서 강팀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팀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다른 팀들이 우리를 만만하게 봤다. 토너먼트에서 강팀들을 차근차근 이기며 올라와 우승까지 해 명예 회복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팀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김예은은 “이번 대회 우승이 이번 시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다른 남은 대회들도 우승할 테니 잘 지켜봐 달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