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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비슬산 오토캠핑장 일부 새단장[파이널24]대구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비슬산 오토캠핑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부터 카라반에 경관조명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가을을 맞이해 외부 민속놀이시설 4가지를 신규 설치하고 일부 쇄석을 황토 포장으로 교체했다. 그리고 늘 안전상 문제로 제기되었던 외곽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고객 우선의 캠핑장 운영에 쉴 새 없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단은 2021년 비슬산 오토캠핑장 공공 자원 활성화 관련 주차장 개방을 위한 환경개선과 달성군 공원녹지과와의 협조로 주차장 일부 배수관 정비를 진행 중이다. 「2020년 비슬산 숲속캠핑장 정비공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환경개선이 마무리되면 캠핑장의 이용률이 많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가을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많아진 비슬산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를 제공해 고객만족도와 캠핑장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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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섬부터 체험의 섬까지…찾아가고 싶은 섬 33곳여름휴가, 어디로 갈지 아직 못정했다면?‘2020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강력 추천! 걷기 좋은 섬 1. 풍도(경기 안산) 단풍나무와 야생화의 천국 2. 외달도(전남 목포) : 젊은 커플이 데이트 장소로 아름다운 산길과 즐겨 찾는 사랑의 섬 3. 낭도(전남 여수) : 아름다운 산길과 특산품 막걸리가 있는 섬 4. 금오도(전남 여수) : 울창한 숲에서 만나는 아찔한 해상절벽 5. 연홍도(전남 고흥) : 마을 담장이 벽화로 꾸며진 지붕 없는 미술관 6. 청산도(전남 완도) : 하늘, 산, 바다 모두 푸르른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7. 반월도·박지도(전남 신안) : 라벤더 꽃향기 가득한 보라빛섬 9. 내도(경남 거제) : 바다 위 빨간 동백이 빛나는 힐링섬 10. 신수도(경남 사천) : 일주도로 따라 고즈넉한 풍경을 눈에 담는 섬 11. 연대도·만지도(경남 통영) : 출렁다리 위에 펼쳐지는 천혜의 경관을 간직한 한려수도 절경 12. 이수도(경남 거제) : 천혜의 경관을 간직한 거제의 숨은 보석풍경 좋은 섬 13. 녹도(충남 보령) : 언덕 위 바다가 보이는 동화 같은 마을이 있는 섬 14. 거문도(전남 여수) : 잔잔한 바다와 아름다운 등대공원이 반기는 섬 15. 안마도(전남 영광) : 흔들바위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장엄한 풍경 16. 관매도(전남 진도) : 천연기념물 후박나무와 볼수록 매력있는 관매8경 17. 자은도(전남 신안) : 이국적인 분위기의 모래사장이 있는 휴양섬 18. 비진도(경남 통영) :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섬이야기섬 19. 교동도(인천 강화) : 연산군 유배지 등 조선 역사를 품은 소박한 섬 20. 보길도(전남 완도) : 윤선도가 ‘어부사시사’를 노래한 곳 21. 지심도(경남 거제) : 아픈 역사 품고 붉게 피어난 연꽃 같은 섬 22. 연화도(경남 통영) : 바다 한가운데 피어난 연꽃 같은 섬신비의 섬23. 장고도(충남 보령) : 수많은 민속놀이와 토속신앙의 고향 24. 모도(전남 진도) : 바다가 갈라지고 길이 열리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 25. 기점도·소악도(전남 신안) : 순례길 사이사이 예배당이 있는 작은 산티아고 26. 울릉도(경북 울릉) : 태고의 자연이 남아있는 생명의 보고체험의 섬 27. 영흥도(인천 웅진) : 굴과 바지락이 가득한 천혜의 갯벌 28. 원산도(충남 보령) : 아늑한 해수욕장과 구릉이 많아 쉬어가기 좋은 섬 29. 가우도(전남 강진) : 거대한 청자타워와 섬 밖으로 이어지는 짚트랙 30. 중도(전남 신안) : 짱뚱어와 함께하는 갯벌 체험의 장 31. 무녀도·선유도(전북 군산) : 자전거 타고 여유롭게 둘러보는 고군산군도 32. 욕지도(경남 통영) : 고등어회·고구마·짬뽕이 맛있는 섬 33. 우도(경남 창원) : 바다 한가운데 피어난 연꽃 같은 섬섬에 들어가기 전 확인하세요!- 유람선 및 카페리 등 승선 시 반드시 신분증 지참 - 들어가기 전 날씨 확인 필수 - 비상시를 대비한 여유 있는 일정과 여분의 옷, 우비, 상비약, 현금 지참-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해양안전정보확인 가능!!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하세요!!http://korean.visitkorea.or.kr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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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정월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1.1~5.15)을 정하고 본청 및 8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에 따른 산불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산불 없는 정월대보름을 실현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2. 7. ~ 2. 9.)동안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산림연접지역에서 달집태우기나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및 무속행위 등을 특별 단속하고, 차량 방송 및 각 읍·면 이장들을 통한 마을방송을 실시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월대보름 전후에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민속놀이와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민속놀이와 무속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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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오는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20 정월대보름 행사’를 전면 취소했으나, 예로부터 전해 오는 달집태우기‧쥐불놀이 등이 여전히 성행할 것으로 예상,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을 마련해 산불예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림경영과 및 읍면동 직원 4분의 1이상 비상근무, 국‧소장 포함 담당 및 직원 6분의 1이상이 담당구역 산불계도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무속행위 및 논‧밭두렁, 농산물 폐기물 소각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또한 산불예방과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 근무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 산불감시원 251명의 근무시간을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연장해 실시하기로 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에 민속놀이 및 무속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산불 없는 녹색 경주가 되도록 시민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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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한복 입고 세배하는 외국 어린이들~(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설날을 며칠 앞두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 어린이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유일의 외국인학교인 현대외국인학교(동구 전하동 한마음회관 3층)는 지난 21일 재학생 및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 무렵 열리고 있다. 이날 현대외국인학교 학생들은 직접 세배를 하며 설날의 풍습과 의미를 배웠다. 또한 학생들은 새해 소망을 적어 나무에 장식하고, 새해를 주제로 한 그림을 다함께 그렸으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체험했다. 한편, 1982년 설립된 현대외국인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교육 목적에 맞춰 내부 시설을 리모델링한 한마음회관에서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과정 등 총 11개 학년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 중 1명 이상이 외국인이거나 해외 거주 기간이 총 3년 이상이면 학기 시작 시점과 관계없이 상시 입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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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볼만한 곳 26곳 추천·발표- 관광지 할인혜택 정보제공, 민속놀이 등 설연휴 연계 행사 집중 홍보 - 23일, 창원중앙역서 귀성객 대상, 홍보 캠페인도 준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설 연휴(1. 24.~27.)를 맞이해 가족, 친지와 함께 가볍게 가족나들이를 할 수 있는 도내 관광지 26곳을 추천·발표했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부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썰매장, 최근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돔 식물원, 명절 증후군을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카페 명소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쉴 거리가 있는 26곳과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정보 등을 소개했다. 이번 경남도 추천 관광지는 내륙권, 가야권, 지리산권, 남해안권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18개 시군으로부터 26곳을 추천 받아 선정했다. 먼저 ‘내륙권’에는 ▲동서남북이 확 트여 경치가 아름다운 의령 구름다리, ▲물고기와 함께 하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거창 피쉬월드,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합천 무곡천 얼음썰매장이 있다. ‘가야권’에는 ▲영어공부도 하고 딸기 체험도 할 수 있는 김해 클라우드베리 딸기 체험농장, ▲나무에 관한 모든 걸 보고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김해 목재문화박물관, ▲터널 속에 펼쳐지는 1억 개의 빛의 축제 밀양 트윈터널, ▲민속놀이와 무료 영화감상까지 즐거움이 가득한 양산 시립박물관, ▲아이, 어른 모두가 즐거운 양산 야외 스케이트장, ▲아라가야 500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함안 박물관&말이산고분군, ▲토끼와 함께하는 행복 놀이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창녕 산토끼노래동산&영산 전통얼음썰매장이 있다. ‘지리산권’에는 ▲도심 속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진주 야외스케이트장, ▲전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멋진 발자국 화석이 있는 진주 익룡발자국전시관, ▲아이들이 만지고 체험하는 진주 어린이박물관, ▲대하소설 ‘토지’ 문학의 향기가 배어나는 하동 최참판댁&박경리문학관, ▲태초의 신비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하동 청학동 삼성궁, ▲천년의 향기와 풍경을 담은 하동 야생차밭, ▲한방항노화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산청 남사예담촌,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이 있다. 마지막으로 ‘남해안권’에는 ▲일상에서 벗어나 철새들의 군무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창원 주남저수지, ▲레트로 감성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통영 서피랑 마을 점빵 나들이, ▲산속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사천 산으로 간 낚시꾼,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천 선상카페 씨맨스&천국의 계단 커피홀,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열대온실 거제 정글돔식물원, ▲한려수도 풍광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고성 문수암,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감성카페 남해 이색 카페 ‘헐스밴드, 물건너온세모점빵’ 등이 있다. 경남도가 제공하는 설 연휴 가볼만한 곳의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http://tour.gyeongnam .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창원중앙역에서 귀성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가볼만한 곳 홍보 캠페인을 창원시, 마산로봇랜드 등과 함께 개최하고 관광지 홍보와 입장료 할인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도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분들이 경남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와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 “이번 명절에 가족, 친지와 함께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관광진흥과 이해석 주무관(055-211-46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설 연휴 가볼만한 곳 26곳 추천·발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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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아쿠아리움, 민속놀이 체험 및 물범생태설명 퀴즈쇼 등 이벤트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울진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한복 피딩 퀴즈쇼와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울진아쿠아리움 광장에 민속놀이체험존에 윳놀이, 투호, 굴렁쇠 등을 설치 운영하여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설 당일은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고 부모와 동반입장 시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무료입장하며, 물범수조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물범생태설명회시 아쿠아리스트가 한복을 입고 물속에서 진행하는 퀴즈쇼도 함께 즐기고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준비하였다. 정호각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찬 새해 설계와 소망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공원은 정기휴관일인 설날은 오후 1시에 개관하고, 설 연휴기간에는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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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울진아쿠아리움과 함께 추석 즐기기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엑스포공원 내 울진아쿠아리움에서 추석을 맞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울진아쿠아리움광장에 민속놀이체험존(윷놀이, 투호, 굴렁쇠 등)을 설치 운영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고 부모와 동반입장 시 무료입장(선착순 50명) 이벤트와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물범 생태설명회시 아쿠아리스트가 물속에서 진행하는 퀴즈쇼도 함께 즐기고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준비하였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추석연휴 중 추석 당일만 오후1시부터 개장하고 그 외 휴일은 모두 개장하여 공원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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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멋과 흥이 함께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9월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의 진행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담아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예능 종목에서는 추석의 전통놀이인 강강술래를 비롯하여 강릉농악, 창경궁 통명전을 배경으로 야간에 펼쳐지는 궁궐 공개행사까지 다양한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 「제8호 강강술래」(9.7./전라남도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와 ▲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9.7./경기도 양주별산대놀이마당)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강강술래는 노래와 춤이 하나로 어우러진 부녀자들의 집단놀이로 주로 전라남도 해안 지방에서 추석을 전후하여 달밤에 행해졌다. 여성의 놀이가 적었던 때에 활달한 여성의 기상을 보여준 민속놀이로 우리의 민족 정서를 아름답게 표현한다. 산대놀이는 중부지방의 탈춤을 가리키는 말로「양주별산대놀이」는 서울‧경기지방에서 즐겼던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이 어우러진 민중 놀이다. 창경궁 통명전에서는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고즈넉한 고궁의 멋이 함께 어우러진 궁궐 공개행사 ▲ 「제79호 발탈」(보유자 박정임/9.7.), ▲ 「제41호 가사」(보유자 이준아/9.14.)가 개최된다. 발탈은 한쪽 발에 탈을 쓰고 노는 놀이로, 탈꾼은 발의 움직임과 손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하여 노래와 춤 그리고 재담 등을 하고, 어릿광대는 탈꾼을 상대로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며 재담을 통해 해학적 웃음을 유발하는 등 독특한 방식의 전통연희이다. 가사 공개행사는 지난해 보유자로 인정받은 이준아 보유자의 첫 번째 공개행사로, 추석 명절 기간 고궁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가위 보름달 아래에서 우리 전통 성악인 가사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할 것이다. 강원도에서는 옛 선조들의 농경풍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 「제11-4호 강릉농악」(9.21./강원도 강릉시 강릉농악전수관) 공개행사가 열린다. 강릉농악은 강원도 태백산맥 동쪽 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대표적인 영동농악의 하나로, 농사짓는 과정과 내용을 표현한 농사풀이가 판굿의 주축을 이루며, 농사의 고달픔을 잊고 서로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악 인생 60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개행사도 마련된다. ▲ 「제23호 가야금산조및병창」(보유자 강정열/9.22./서울특별시 국립국악원 우면당) 공개행사에서는 가야금 남성 병창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강정열 보유자가 제자들과 함께 우리 전통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기리는 ▲ 「제85호 석전대제」(9.28./서울특별시 성균관 대성전)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땅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 「제111호 사직대제」(9.29./서울특별시 사직단)가 봉행된다. 사(社)는 땅의 신, 직(稷)은 곡식의 신을 의미한다. 예로부터 나라를 세우면 먼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이와 함께 땅과 곡식의 신에게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제를 올렸다. 이번 사직대제 공개행사에서 자연에 감사하는 우리 조상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서울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내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 「제79호 발탈」(보유자 조영숙/9.21.), ▲ 「제30호 가곡」(보유자 김영기/9.28.), ▲ 「제16호 거문고산조」(보유자 이재화/9.29.) 공개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발탈이 선사하는 해학적 웃음과 우리 가락의 흥겨움, 가곡에서 느낄 수 있는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 그리고 거문고 특유의 굵고 듬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소리 등 한가위 보름달만큼 풍성하고 매력적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고유의 전통공예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능 분야 공개행사로 ▲ 「제47호 궁시장」(보유자 유영기/9.14.~22./경기도 파주시 영집궁시박물관), ▲ 「제87호 명주짜기」(9.20.~22./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시전통명주전시관), ▲ 「제118호 불화장」(보유자 임석환/9.25.~28./경기도 고양시 수산전통불교미술원), ▲ 「제112호 주철장」(보유자 원광식/9.27.~29./충청북도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 ▲ 「제55호 소목장」(보유자 엄태조/9.27.~29./대구광역시 삼성창조캠퍼스) 등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진다. 궁시장은 활을 만드는 궁장(弓匠)과 화살을 만드는 시장(矢匠)이 있는데, 시장(矢匠)인 유영기 보유자는 전통 화살을 만드는 과정을 시연한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전통활쏘기 시연, 궁시 만들기 체험 등 현대사회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화살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탕개톱, 대패, 끌 등의 전통 수공구를 이용하여 옛 전통의 목공예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는 소목장 공개행사에서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전통 짜맞춤 기법을 시연하고, 소나무 다상을 제작하는 체험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쇠를 녹여서 범종을 비롯한 각종 쇠 제품을 만드는 주철장, 누에고치에서 풀어낸 견사로 무늬가 없는 평직직물인 명주를 만드는 명주짜기 그리고 불탑, 불상 등과 함께 불교 신앙의 하나로 탱화, 벽화 등을 제작하는 불화장 등 다채로운 공개행사를 통해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탱화: 불교의 신앙내용을 그린 그림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 무형문화재 풍류한마당)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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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2019년 야외프로젝트 「마당:놀_이」전시개막 및 아티스트 토크 열려경상남도 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이 2019년 야외프로젝트「마당:놀_이」전을 개최한다. 8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도립미술관 야외 광장에서 진행하며, 건축가 장수현 의 작품 1점을 선보인다. 「마당:놀_이」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로 농경사회에서 삶의 해학과 풍자가 이루어지던 장(場)이었으며, 농한기 때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놀이 문화를 통해 연대의식을 고취하는 역할을 하였다. 마당놀이가 가진 특성을 바탕으로 그 의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미술관 앞마당에 재현하는 야외 설치 작품으로 기획하였다. 2018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야외 프로젝트는 미술관 앞 광장을 활성화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시이며, 미술관의 건축적 한계와 공간적 의미를 보완하여 보다 많은 관람객이 쉽고 편하게 미술관을 느끼고 공감 할 수 있도록 설치된 대형 작품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는 개막식 행사를 생략하며 개막일인 8월 13일(화) 오후 3시에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2019년 야외프로젝트「마당:놀_이」- 장수현 / Ripple; 물결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장수현 건축가와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특수 이색 필름으로 덮은 아크릴 튜브를 몇 천개의 픽셀로 만들어 설치하고, 관람객이 직접 건드릴 때마다 파동을 만드는 참여 형 작품이다. 리플(잔물결) 자체는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전파되는 에너지의 변화로 정의된다. 시작점이 아무리 작다고 하더라도 그 영향은 예상치 못한 방향과 패턴으로 퍼져 나아간다. 냇가 건너편에서 퐁당퐁당 던지는 돌멩이가 나물을 씻는 누나의 손등을 간지럽힌다는 동요처럼 이번 설치를 통해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개인이라 할지라도 주위의 환경과 커뮤니티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때로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파빌리온은 픽셀들을 만져보고 활성화 할 수 있게 관객을 초대한다. 이색 필름으로 감싸진 직경 60 mm, 길이 500 mm 의 아크릴 튜브로 만든 기계적 모듈 4100개 중 한개의 픽셀이 우연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면 그 부근에 있는 다른 픽셀과 부딪히며 다른 픽셀들에게 2차, 3차적 영향을 끼친다. 튜브가 흔들릴 때 이색 필름의 색깔이 순간순간 변화하여, 파동 자체가 파빌리온이라는 큰 캔버스 안에서 역동적인 그림으로 나타난다. 작가에게 예술은 관객이 보기 위한 오브제가 아니라, 관객이 작품의 참여자, 더 나아가 중요한 구성원이 된다. 작가는 간결한 플랫폼 제공하고, 참여자들은 결과로 초래되는 현상에 기여하고 그들 각자에게 기억될 그들만의 스토리를 가져가게 되는 것이다. 경상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햇빛 아래에 리플 파빌리온은 움직이는 픽셀을 통해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생생한 색의 경험을 새롭게 표현하기를 소망한다. ■ 아티스트 토크 안내 ❍ 일 시 : 2019년 8월 13일(화) 오후 3시 ❍ 장 소 : 경남도립미술관 야외광장 ❍ 참여작가 : 장수현(건축가) ※ 첨부 : 관련사진 및 작가약력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도립미술관 운영과 장여진 학예팀장(055-254-46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립미술관 2019년 야외프로젝트 「마당:놀_이」전시개막 및 아티스트 토크 열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