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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G밸리 기업 고용환경 개선에 팔 걷었다[파이널24]서울특별시 구로구가 G밸리 기업들의 고용환경 개선에 나선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G밸리 기업들을 돕기 위해 고용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IT·SW 분야 등 G밸리 소재 50여 개 기업으로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먼저 ‘고용 컨설팅’을 실시한다. 고용 컨설팅은 공인노무사가 기업별 기초현황과 설문자료 등을 분석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유연근무제도, 임금처리 방안 등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인사‧노무관리 방법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국민취업지원제도‧코로나19 관련 지원금 등 각종 지원제도 안내 및 연계 등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9월 말까지 ‘G밸리 일자리 공유 플랫폼'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G밸리 특화 직장내훈련(OJT, On the Job Training)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직무숙달을 위한 상담과 워크숍을 통해 전문기술 부족 또는 잦은 이직으로 발생하는 인력채용의 문제를 해결하고, 4차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구로구는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오리로 1130) 내에 ‘G밸리 일자리 매칭센터’ 공간을 마련해 온‧오프라인으로 ‘G밸리 일자리 공유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업 지원정책, 취‧창업 정보 등 구직자의 일자리 정보와 기업 고용지원책을 제공한다. 한편 구로구는 정부, 지자체, G밸리 유관기관 등 18개 기관이 협력해 일자리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G밸리 일자리 창출 협력 네트워크’에도 참여하고 있다. 연말에는 G밸리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사업 성과도 분석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밸리 기업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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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착한 선 결제 운동 추진…안성시민 여러분 힘 내세요![파이널24]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오는 26일까지 안성시 SNS를 통해 ‘착한 선 결제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착한 선 결제 운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돕기 위해 평소 자주 이용하는 지역 음식점이나 카페, 상점 등을 방문해 선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소비운동이다. 시는 관내 업체에서 소비자가 10만원 이상 선 결제를 하고, 안성시 공식 페이스북 및 블로그 내 캠페인 게시글에 댓글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페이스북에서 300명, 블로그에서 200명을 선정하여 온누리상품권 1만원(안성사랑카드 결제 시 2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5월 31일 해당 SNS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모두 참여 가능하며, 안성시 내 업소에서의 결제만 인정되고, 대규모점포 및 백화점, 유흥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착한 선 결제 캠페인에 안성시도 동참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께서 착한 선 결제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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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폐업 소상공인에 현금 50만원 지원[파이널24]성북구가 경영난으로 사업장을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 폐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사업자 폐업을 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으로, 폐업 전 90일 이상 영업을 지속한 경우 지원 대상이 되며 대표자에게 현금 50만원이 지급된다. 여러 개의 사업장을 폐업한 경우에도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8월 31까지 온라인 및 방문접수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자 휴대전화 본인 인증 후 폐업사실증명원, 매출증빙서류, 소상공인 확인서류, 통장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에는 성북구청 3층 현장 접수처에 신청서, 신분증, 폐업사실증명원, 매출증빙서류, 소상공인 확인서류,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본인 방문이 힘들 경우 위임장을 지참하여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및 현장접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폐업지원금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로 아픔을 겪고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재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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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경영안정 돕는다[파이널24]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포장·배달 전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포장·배달 전환 지원 사업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개 업체를 선발해 ▲배달·포장 용기 ▲씰링 포장기계 ▲온라인 배달료 ▲기타 배달·포장 전환 물품 등을 업체당 1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기한은 지난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7일까지이며, 선발된 15개 업체는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24일부터 3일 동안 하루 4시간씩 총 12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컨설팅을 통해 경영 활성화에 필요한 품목을 업체에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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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놀토피아에서 문화공연 즐긴다[파이널24]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임석주)가 전통문화공원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주)건파워(대표 홍용표)와 생활문화예술 활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완주군은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와 건파워가 가족들을 위한 주말 공연을 마련하고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파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장기간 임시 휴무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해는 경영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완주전통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놀토피아를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을 위한 주말 공연을 마련한다. 건파워는 완주군에서 고산면 대아댐 아래에 조성한 완주전통문화공원의 한옥체험숙박시설과 전통무술을 체험하는 전통문화체험관, 체험관광 랜드마크 사업인 놀토피아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놀토피아는 전국최초로 만들어진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2018년 3월 개장한 이래 전국에서 30여 만 명이 다녀갔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에는 13개 읍면의 공원과 주요 관광지에서 버스킹 공연과 문화가 있는 날, 만경강생활문화예술페스티발, 대둔산산악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기획을 통해 완주군민들의 삶의 일상이 예술이 되도록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홍용표 건파워 대표는 “완주전통문화공원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족단위나 단체로 즐겨 찾는 곳으로 주변 환경이 아름답고 좋다”며 “아이들이 놀토피아에서 체험하는 동안 외부에서 기다리는 부모님들을 위해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임석주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완주군 관내 위탁기관들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안타까웠으나 상생과 협력의 소통으로 경영난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동호회들에 문화예술 활동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전통문화공원 협약을 통해 완주군의 생활문화예술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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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원관리도우미 참여자 95명 모집[파이널24]충주시가 대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기물의 적체 예방 및 재활용품의 품질개선을 위해 생활폐기물 선별 및 분리 선별을 도와주는 자원관리도우미 95명을 모집한다. 시는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채용 인원인 95명의 자원관리도우미를 채용할 계획이며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자원관리도우미는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충주시민이다. 자원관리도우미의 주 업무는 공동주택과 각 마을 집하장에서 재활용품 선별관리 및 주변 정리,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선별 분리 작업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지역 내 공공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재활용품 또는 재생원료 적체로 인한 재활용 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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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계기 유원시설 방역 현장 점검[파이널24]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5월 8일 오후 2시, 유원시설인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뽀로로파크(잠실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황희 장관은 입장 시 발열 상태 확인, 출입명부 작성 및 손소독 실시, 밀집도 완화, 입장인원 1/3 제한 준수, 놀이기구 소독 상태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원시설업계에서는 코로나19 피해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 유원시설 안전검사 수수료 100% 지원, ▲ 재산세, 교통유발부담금, 지자체 소유 임대시설(공유재산) 임대료 등 세제 감면, ▲ 유원시설 방역수칙 입장 인원 완화, ▲ 유원시설 소비할인권 확대 등, 업계 회복을 지원하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황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지인 간 모임이 늘어나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등 유원시설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원시설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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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조선・해양기자재기업 긴급자금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부산시는 ㈜부산은행, 대우조선해양(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업종 중소기업들의 연쇄도산을 방지하여 대량실업을 예방하고, 부산시 주력산업을 보호・육성하기 위하여 오는 5월 10일 16: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 조선・해양기자재기업 긴급자금지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20년 코로나19 사태 및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21년도 중소 조선소 일감 부족에 따른 매출감소와 금융권 여신관리 강화로 유동성 부족에 따른 업계 위기 지원 요청과 부산시의 주력산업 경제 상황 점검을 위한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4월 29일)의 주력산업 정책자금 지원대책 결과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부산지역 소재 조선・해양기자재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과 대우조선해양(주)가 추천하는 부산지역 대우조선해양(주) 1,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존 보증한도와 무관하게 최고 8억원 이내로 지원하며, 민관 상생협력자금 50억원(부산시 10억원, 대우조선해양(주) 25억원, 부산은행 15억원 출연)으로 총 35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형조선사 중심으로 조선업체들의 대형수주 소식이 들리기는 하나, 부산지역의 중소형 조선소는 단기 일감 부족 등으로 유동성 부족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의 터널을 통과할 준비를 지원하여, 코로나 이후 조선해양업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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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전세버스 업체 및 운전기사 긴급생활안정지원[파이널24]울릉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전세버스 업체 및 운전기사들에게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규모는 전세버스 1대 당 50만원, 운전기사 1명 당 50만원이며 지급 대상은 공고일(2021.2.18.) 기준 울릉도 내 소재하고 있는 등록 업체 및 소속 운전기사이다. 해당 업계는 관광객 및 각종 행사의 급감으로 인해 매출이 축소되고, 누적되는고정비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었으나 그동안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어 상대적으로 큰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관련 피해의 장기화로 최악의 경영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전세버스 업체와 업계 종사자분들에게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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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1년 인천시 지역특화공모사업 선정[파이널24]인천시 동구는 인천시에서 공모한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자체에서 직접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판로개척, 인지도 제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오는 4월부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지원을 위한 소셜셀러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생은 매칭된 기업에서 인턴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이 코로나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는 사회문제로 인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것인 만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