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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귀농‧귀촌 활성화... 다양한 정책 추진[파이널24]임실군이 귀농․귀촌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먼저 내달 8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등을 통해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사업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신청가능하며 대출 금리 2%(5년거치 10년균등 원리금상환)로 융자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또한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5.1.1.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가능성, 영농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 심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귀농‧귀촌 최적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도 전개 중이다.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비롯해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귀농인에게 경제작물, 임산물 등 소득에 필요한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구입 신축 및 수리 지원사업은 귀농‧귀촌 거주 안정을 위하여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정착지원금‧교육 훈련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업비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마을 환영 행사, 이장 간담회, 동아리 활동, 멘토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귀농‧귀촌인이 임시 거주하면서 영농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실습 농장도 금 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귀농‧귀촌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며“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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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현안사업 해결 위한 정부예산 확보‘동분서주’[파이널24]김재종 옥천군수가 군정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16일 중앙부처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 관계자를 만나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140억원, 2022~2025), 경부고속철도(229억원, 대전 남부연결선) 폐선부지 철거사업(229억원, 2022~2024),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403억원, 2017~2023) 등 지역 숙원 및 미래 발전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국토부‘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의 경우‘지역의 관광자원인 장계관광지를 비롯 향수호수길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며, “대청댐 건설로 전체면적의 83.8%가 각종 규제로 묶인 옥천군에 인구를 유입시켜 숙박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등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축산악취 개선사업(30억원), 농촌신활력 플러스 산업(70억원), 서대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40억원) 등 주요사업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 재정 여건이 예년에 비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앙부처와 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우리군 주요 현안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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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박준배 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광폭 행보[파이널24]김제시는 2022년 부처예산안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인 6월, 중점사업 최대 반영을 목표로 기재부 및 소관 부처 간부들을 차례로 찾아 설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 11일 박준배 김제시장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한 훈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만나 김제시 현안사업에 대해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및 친수형 하천공간 조성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자동차 검사 전문기관 부재로 발생하는 문제점 해소를 위해 필요한 백구 제2 특장차전문단지 내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 등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심의가 마무리되는 8월까지 주요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전북도 및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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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임호선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파이널24]증평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임호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연풍희 군의회 의장, 연종석 도의원, 군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정책적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군은 증평경찰서 건립을 비롯한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도안면 연촌리 일원에 조성 중인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도안2농공단지 조성, 창동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군이 집중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현황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아울러 국회차원의 정책 및 예산 지원 건의도 이어졌다.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윗장뜰 도시재생사업과 도안면 전체의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송산지구 학교 신설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삼보초 이전은 기존 학생 통학거리 증가로 통학 불편이 초래되고 지속적인 미암‧송산지구 내 공동주택 건립으로 초등학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학교 신설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업규모 상 국비 지원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는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도안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연탄~산업단지간 연계도로 개설사업 둥 8개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건의도 이어졌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여러 사업에 정책 및 예산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호선 의원은“지역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신 공직자들과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의해 주신 내용이 정부의 지원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향후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예산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더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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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관계 ‘강화’[파이널24]충북 음성군은 14일 지역 국회의원인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용락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그리고 김기창·이상정 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군정의 주요 현안과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업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음성군의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1612억원으로, 확보 대상 사업은 계속사업을 포함한 126개 사업에 총사업비는 1조 2000억원 규모다. 이를 위한 주요 논의사항은 ▲일반조정교부금 배분기준 개선 ▲충북혁신도시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비료관리법 개정 ▲음성화훼종합단지 조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적 살처분 범위 축소와 살처분 비용 국비 지원 ▲중부내륙철도 지선 국가계획 추가 반영 ▲삼성 하이패스IC~감곡IC 연결 고속도로 개설 ▲과수화상병 관련 식물방역볍 시행령(손실보상금 부담) 현행 유지 등의 현안사업 9건이다. 또, ▲소방가족치유힐링센터 유치 ▲음성군 천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충북혁신도시 로데오거리 조성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대소·삼성지소 신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일반농산어촌개발(농촌협약) ▲대소·삼성·감곡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대응이 필요한 정부예산확보 사업 29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음성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과 지원방안에 대하여 고심하고 있다”며 “이번에 제시한 지역 현안사업들의 조속한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여러 채널을 통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사업별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논리 개발과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 등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예산 확보와 같은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임호선 국회의원과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공조체계를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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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금산 인삼·약초 음식 활성화 방안 마련 강조[파이널24]문정우 금산군수는 14일 간부회의에서 “금산만의 명품 음식 메뉴 개발을 위해 오는 6월 30일 열리는 삼계탕 요리 경연대회가 개최된다”며 “입상한 조리법을 상품화하고 지역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산인삼축제에 관해 “40주년을 맞는 인삼축제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며 “기본계획 수립, 광고, 홍보, 코로나19 대응 및 안전관리 등 빈틈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금산군은 올해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관광진흥 선포를 준비 중이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행사 운영 방안을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금산인삼약초건강관 활성화 방안 강구, 내년 정부예산 확보, 장마철 대비 등에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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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21일까지 자가격리[파이널24]이차영 괴산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군수는 지난 7일 정부예산 확보차 국회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는 전날(10일) 진단검사를 실시해 11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 군수는 최낙현 부군수를 중심으로 차질 없는 군정 운영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자가격리 중에도 온라인 전자결재와 유·무선 연락망을 활용해 군정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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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정부예산 확보 잰걸음...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파이널24]충북 괴산군이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10일 이차영 괴산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PC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의 예산안 편성 시기를 앞두고 그동안의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검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90건, 목표액은 6246억원으로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126억원, 쌍곡계곡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80억원,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180억원, 농촌협약 사업 450억원, 김치원료 공급단지 조성사업 290억원, 국립 괴산숲체원 조성사업 200억원,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142억원, 압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38억원, 신항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88억원, 국도 19호선(괴산~감물) 건설사업 260억원 등이다. 군은 3월부터 이차영 괴산군수가 직접 충북도청과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필수”라며 “앞으로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최대한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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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김태호 국회의원, 예산확보 등 간담회 개최[파이널24]합천군은 지난 8일 오전 11시 지역 국회의원인 김태호 의원실을 방문해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준희 군수, 김윤철 도의원, 배몽희 의장과 군의원, 합천군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군은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조기확정,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주요현안과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 총 19건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과 지자체간 상생도모를 위해 남부내륙고속철도 합천역사 위치에 대한 기본계획의 조기 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군의 미래와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의 발전과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건의드렸다. 지역 의원들도 깊은 공감대를 토대로 어려운 발걸음을 함께해 주신 만큼 김태호 국회의원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호 국회의원은 “지역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의 뿌리가 튼튼해진다. 더욱이 합천군은 저의 지역구인 만큼 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의된 사업들이 꼭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합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군정 발전에 대해 국회의원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함은 물론 향후 기획재정부 등 방문 및 설명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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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파이널24]충북 괴산군이 노후 하수관로 개량과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군은 괴산읍 일원의 하수처리 시설 보완을 통해 수질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괴산읍 일원의 차집관로는 설치한지 20년이 넘어감에 따라 관로 노후화로 인한 파손·누수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은 97억 5100만원을 투입해 22년까지 4.7㎞의 관로를 교체하고 65개소의 하수관로를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등의 지역개발사업으로 하수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104억 9200만원을 투입해 하루 8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괴산공공하수처리시설(괴산읍)의 규모를 23년까지 1000톤을 늘려 9000톤으로 증설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농어촌마을하수도증설사업 추진을 통해 면 지역 농촌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하천수질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칠성 농어촌마을하수도증설사업 △문법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방곡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하산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4개 사업에서 180억 6200만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농촌마을에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증·신설하고 하수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14억 3200만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4개의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을 통해 하수관로 16.15㎞를 매설하고, 하수처리장 증·신설을 통해 하루 하수처리량을 210톤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541가구 1031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군은 기존에 추진 중이던 4개 사업(총사업비 447억 5700만원, 하루 하수처리량 355톤 신설)에서도 공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부흥 소규모공공하수도 정비사업 △장암 소규모공공하수도 정비사업 △세곡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잉어수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마을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들은 하수관로를 통해 하수처리시설에 모아져 오염물질 제거 등 정화과정을 거쳐 하천에 배출되게 되며, 가정 내 악취제거와 위생향상은 물론 수질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농촌마을에서는 각종 건축물 신축 시 종전의 오수처리시설 및 정화조 신설이 필요 없게 돼 건축비용도 절감된다. 안종규 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하수도설치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