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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코로나 극복하고 보육 선진화 박차[파이널24]서울특별시 영등포구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영등포 보육환경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보육 선진화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올해 공공 보육서비스 수요자(영유아, 부모)와 제공자(보육교직원)를 아우르는 교육‧문화공연‧행사 등을 다양하고 짜임새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구는 지난 1월 초에 영유아의 어린이집 적응을 위한 기초생활 안내서 를 웹진으로 배포하며, 지역사회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 나섰다. [20210225102111-30197] 또한 지난 2월 5일에는 설 맞이 비대면 가정보육 프로그램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전통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 영유아 70가정에 민속놀이 키트(윷놀이, 나무공기, 실뜨기실, 깃털제기 등)를 배송하여 가정 안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육서비스 공급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에도 집중한다. 어린이집 원장들에게는 인사노무교육과 재무회계교육, 원감과 주임교사들에게는 ‘원장은 처음이지만 괜찮아’ 중간관리자 교육,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상·하반기에 걸쳐 균형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구는 어린이집 재무회계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개설,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에 만족도가 높았던 보육교사 힐링 교육은 운영 횟수를 분기별로 확대 운영하고, 주제도 다양화하여 교사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공간과 인원 제약이 없는 온라인 진행의 장점을 활용, 어린이날 행사 등 각종 시기별 행사 개최 시 뮤지컬‧인형극‧마술쇼‧사진콘테스트‧놀잇감 공모전 등 장르를 다양화한다. 이로써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에 양질의 문화콘텐츠와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콕 아무놀이 챌린지’ 행사를 진행, 가정과 어린이집에 다양한 놀이 활동 콘텐츠를 비대면으로 지원했다. 또한 10월에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 인형극’에 이어 12월에 ‘겨울나라 마술사 마술극’ 등 문화공연을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송출하여, 노래와 공연을 통해 영유아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확장하여 예술적 표현과 감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온라인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을 진행한 결과, 부모와 자녀, 보육교직원이 원하는 시간에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데서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나타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보육행정과 구 여건에 맞는 질 높은 보육 사업을 실시하여 가정과 어린이집이 함께 행복한 탁트인 보육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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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노래, '밀양아리랑'채록자료 음반화 작업[파이널24]밀양시는 지역의 특징을 살리고 밀양시민들의 음성을 담아 민족의 노래인‘밀양아리랑’채록자료 음반화 CD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전승한 밀양아리랑의 전승계보와 가창 현황을 조사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역색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음원을 확보하는 음원 채록 사업을 추진했다. 추진한 음원 채록 사업을 바탕으로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법흥상원놀이, 새터가을굿놀이 등 밀양의 대표 민속놀이를 전승하고 있는 회원들과 청소년 공연팀인 아리랑친구들까지 총 5개 단체, 47명이 녹음에 참여했다. 이번 밀양아리랑 음반은 전문소리꾼의 노래는 아니라 투박하고 거친 면이 있지만 오히려 이러한 점에서 친근감이 느껴지고 들을수록 구수하다. 법흥상원놀이 45수, 감내게줄당기기 40수, 무안용호놀이 38수, 새터가을굿놀이 40수, 아리랑친구들 20수, 광복군아리랑 9수, 어린이밀양아리랑 4수 등 총 196수의 가사가 지역의 특징을 살리는 내용을 담아 노래로 만들어졌다. 밀양시민들의 음성으로 만든 이번 ‘밀양아리랑’채록자료 음반화 CD 제작은 밀양시 최초의 단독 밀양아리랑 음반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고, 밀양아리랑이 가지고 있는 지역색과 다양한 가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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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辛丑年 정월대보름 행사 비대면으로 즐겨요[파이널24]오산시는 오는 26일 2021년 신축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정월 대보름 절기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한 비대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으로 전통적으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는 날로 설날만큼 중요한 우리나라의 전통 고유명절이다. 이 날에는 절식으로서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 부럼, 귀밝이술등을 먹으며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한 해의 풍농기원과 액운을 막는 다양한 복점과 액막이 풍습을 행했다. 오산시는 매년 오산문화원(원장 정진흥) 주관으로 지신밟기와 사자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와 공연은 물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를 개최하여 수도권 최대 규모로 정월대보름 절기를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고, 이후 모든 축제와 문화행사가 비대면 실시 또는 취소되는 상황을 맞이하였다. 이에 오산문화원에서는 신축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정월대보름 주간 (2. 22~2. 27, 6일간)을 운영하여 대보름 자율관람 전시관 및 세시풍속 셀프 체험 학습관을 오픈했다고 알렸다. 특히, 대보름 전시 체험관은 교육도시와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도시 오산에 걸맞게 정월대보름에 대한 세시풍속 이야기, 오산시 정월대보름 행사 사진과 옛 사진을 전시하고 부럼깨기, 복조리 꾸미기, 소원지 쓰기 등 액운을 떨치고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체험 학습 코너를 마련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하도록 조성하였다. 또한 27일(토)에는 코로나19 종식과 오산시 발전, 시민의 건강과 안녕의 기원을 바라며 비대면 달집태우기를 진행하여 오산시민 모두가 유튜브 온라인 영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 행사의 주관단체인 오산문화원 정진흥 원장은 “금번 정월대보름 주간 전시 체험관 설치 운영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문화행사에 제한된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고 특히 지난번 설날에 5인 이상 가족모임도 금지되어 명절다운 명절을 보내지 못해 아쉬운 시민들에게 오산시에서 중요하게 지켜온 정월대보름만큼은 비대면일지언정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과 추억의 전통행사를 상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금번 행사기획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오산시청 내 조성된 정월대보름 전시 체험관은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며, 27일 저녁에는 시민들의 소원지와 함께 달집태우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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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힐링하세요~노원문화재단 신규 문화예술 프로그램 선보여[파이널24]서울 노원구가 코로나19로 문화갈증을 느끼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신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섰다. 문화예술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로 심각한 타격을 받은 분야 중 하나다. 각종 행사를 비롯한 다수의 지역문화 사업들이 취소되거나 축소 운영되면서 주민들의 문화생활도 크게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노원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22개 자치구 문화재단 가운데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뉴노멀 신사업 TF팀’을 신설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에 착수했다. 그 결과 코로나 상황과 관계없이 구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섯 가지를 개발하고 2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섰다. 먼저 2월 말에는 각 분야의 아티스트가 구민이 원하는 힐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해 찾아가는 ‘놀라운 노원 예술램프 – 네 소원을 말해봐!’를 선보인다. 마술사, 피아니스트, 사진작가, 국악인, 고등 래퍼 등이 희망 구민 100팀을 방문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민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30일 간의 음악 감상 ‘문화 챌린지 100 – 비바 베르디’는 3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세계적인 오페라 거장 주세페 베르디 서거 120주년을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오미선 교수(성신여대 성악과), 바리톤 김진추 교수(추계예대 성악과)와 함께 베르디의 명곡을 감상하고 체험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SNS, 카카오를 통한 미션이 제시되고 꾸준히 참여한 구민에게는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과서 예술여행-음악도시락’은 코로나로 공연장에 모일 수 없는 초·중학생을 위한 소규모 클래식 공연이다. 각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3월 새 학기부터 관내 5개 초·중학교를 우선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로부터 ‘1:1 마스터 클래스’를 받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한다. 3월부터 시작해 총 7회 운영 예정으로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장르별 유명 예술인이 노원구민에게 1:1 클래스를 진행하는 현장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실시간 채팅과 인터뷰도 병행해 교육과 재미, 소통의 즐거움까지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설 명절에는 관내 500가구에 힐링 민속놀이 예술키트를 배달하는 ‘설날왔소 문화 힐링하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키트를 받고 민속놀이 인증샷을 보내는 100가구에 특별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 3시간 만에 신청이 완료되는 등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승록 구청장은 “새롭게 시도되는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구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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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으로 민생 氣살린다.[파이널24]경상북도는 1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전통상인들의 심신을 달래고 한국인의 DNA 속에 흐르는 흥을 돋워 지역사회 분위기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경북도민 민생 氣살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장터공연은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사물팀이 주축이 되어 신명나고 흥겨운 사물과 풍물을 연주할 계획이다. 먼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령대가야시장을 한바퀴 돌면서 지신밟기를 선보인다. 지신밟기는 지신을 달래고 잡신과 악귀를 물리쳐 마을과 가정의 안녕 및 풍년을 비는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다음으로는 꽹과리, 징, 북, 장구의 4가지 악기로 편성된 사물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흥에 겨워 움직이는 율동과 각 악기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생동감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꽹과리 즉 짝쇠가 서로 가락을 주고 받는 대목은 사물놀이의 절정으로 고령대가야 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해 나갈 것이다. 도립예술단의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전액도비로 추진되는‘얼쑤 한마당 장터공연’은 도내를 순회하면서 10회 정도 개최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에서는 道문화예술과 도립예술단 운영팀(054-880-3126)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 날 공연에 참여하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연주단원들은 KF94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연주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 1일 창단된 이래 5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악관현악을 위주로 하되 정악, 민속악, 사물 등 국악의 전반적 분야를 아우르며 현대적인 감각의 창작국악 개발과 함께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접목을 통하여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상인들이 그 간의 피곤함을 잠시 내려놓고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도내 장터를 대상으로 한 문화공연이 상인들의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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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 민속놀이키트' 지원[파이널24]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42명에게 전통 민속놀이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이 외부활동이 어려워져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아동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 민속놀이키트를 지원하고 비대면 동영상 강의를 통해 만들기를 배우며, 가족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에도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친지 방문이 어려워 자칫 쓸쓸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아동들을 위로하고자 민속놀이키트로 아동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동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며,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주시는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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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대상자 300명에게 기억꾸러미 보내[파이널24]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초 운영 예정이었던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연됨에 따라‘두근두근 기억꾸러미’를 대상자 가정에 우편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옥천군 주민 중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치매선별검사를 받은 300여 명이다. 두근두근 기억꾸러미는 만다라, 민속놀이 색칠하기를 비롯한 색연필, 퍼즐 및 방역물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직접 포장에 나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마음을 더했다. 어르신들은 이 꾸러미를 통해 인지능력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뇌의 활동을 증진시키기고 가정에서나마 미술 활동을 통해 코로나블루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임순혁 옥천군보건소장은“길어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겨 지역주민들의 인지활동저하와 스트레스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두근두근 기억꾸러미 발송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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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정월대보름 및 3·1절 맞이 체험 비대면 운영[파이널24] 한밭교육박물관은 2021년 정월대보름과 3·1절을 맞이하여 각종 체험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내용은 정월대보름 맞이 ‘LED 쥐불놀이 만들기’ 와 3·1절 맞이 ‘태극기 만들기 스트링아트’ 체험으로 각각 별도 운영하며, 각 체험별로 관내 유·초등학생을 포함한 20가족이 신청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월 15일(월) 오전 9시부터 2월 17일(수)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가 확정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2월 19일(금) 오후 2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한밭교육박물관은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과 역사 속 태극기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재가 된 태극기 전시를 연중 운영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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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 민속놀이키트' 지원[파이널24]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42명에게 전통 민속놀이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이 외부활동이 어려워져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아동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 민속놀이키트를 지원하고 비대면 동영상 강의를 통해 만들기를 배우며, 가족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에도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친지 방문이 어려워 자칫 쓸쓸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아동들을 위로하고자 민속놀이키트로 아동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동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며,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주시는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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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명절 나기[파이널24]통영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례관리 아동 176세대를 대상으로 연휴기간 동안 가정 내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가족 간 유대관계를 높일 수 있도록 ‘슬기로운 집콕 명절 나기’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기획한 ‘슬기로운 집콕 명절 나기’프로그램은 떡국 만들기 체험을 위한 가래떡과 민속놀이 체험 윷놀이 세트를 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 전달하였으며, 아동들은 명절 연휴기간 체험 활동 후 활동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아동들이 건전한 놀이 활동을 통해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 체험 물품을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따끈한 가래떡에 마음도 따뜻해진다. 올해 설은 코로나 19로 명절 기분을 느끼기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윷놀이를 하며 아이들과 알찬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안길이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함에 따라 긴 연휴기간 동안 아이들이 집안에서 보낼 것이 예상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슬기로운 명절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