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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과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낙동강환경탐구 프로그램’개발·운영[파이널24]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소속 환경단체들은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부산의 생태환경자원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낙동강환경탐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낙동강하구를 소재로 역사·지리, 먹는 물 안전, 생물 다양성 보호 등 융합적인 주제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낙동강과 물 이야기’와 ‘부산의 먹는 물 낙동강’, ‘낙동강 하구의 생태’, ‘살아 꿈틀대는 낙동강’ 등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카드놀이’, ‘수질검사 간이 실험’, ‘큰고니 이동경로 분석’, ‘낙동강환경신문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6월 중순부터 희망하는 중학교 10개교 환경동아리를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중학교 환경 교과서 ‘부산의 환경과 미래’와 연계해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지역의 환경단체와 협력하여 우리 고장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중심의 환경생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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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점검 추진[파이널24]전라북도는 도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나선다. 8일 전라북도는 여름철을 맞아 6월에서 8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수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저장‧순환해 분수, 폭포, 실개천 등으로 조성한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물놀이 시설을 말한다. 점검대상은 도내 11개 시군의 69개 시설이다. 도는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수질 및 시설물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또 수심 30㎝이하 유지, 저류조 주1회 이상 청소,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도 준수해야 한다. 전북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 청소상태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권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질 및 시설 관리기준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운영을 중지하고, 수질개선 조치를 완료한 후 재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관련 지침에 따라 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도민들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 등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라며,“수경시설 이용시의 개인용품을 사용하고 반드시 방역지침을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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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분기 먹는 물 수질검사[파이널24]부여군은 체계적인 식수 관리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으로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등 먹는 물에 대한 2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검사대상 161개소에 대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96개소, 농업생활용수시설 23개소, 공동우물 25개소, 수질측정망 5개소 등은 간이항목(14항목) 검사를 진행하고 먹는물 공동시설인 약수터 7개소 전 항목(47항목)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검사항목은 미생물, 유해영향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등 47개 항목이며, 검사방법은 수질검사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분리하여 4개 기관에서 동시에 채수하여 진행한다. 군은 이번 2분기 수질검사 결과를 각 읍・면에 게시하고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입력하여 철저한 사후관리를 취하고,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음용중지와 오염원 제거 등 원상회복 조치 후, 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검사결과 문제점 발견 시 살균 등 긴급조치를 철저히 실시하고 장기적으로는 광역상수도 보급 확대, 노후 수도시설 개량 추진에 만전을 기해 먹는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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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개최[파이널24]남원시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공급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고품질 상수도 서비스 운영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 2회 개최되는 남원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시의원, 환경단체, 여성단체, 시민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수질검사 현장 참여, 수질개선에 관한 자문 활동 등 시민을 대표하여 남원시 수돗물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신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하반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며 2021년도 상반기 상수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가 이루어지며 향후 수돗물 수질향상방안과 관련하여 수질평가위원의 심도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남원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장(전경식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눌 소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관심을 높이고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함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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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수도사업소, 환경의 날 맞아 '1인 1일 1리터 수돗물 사용량 줄이기' 캠페인 펼쳐[파이널24]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4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물 절약의 필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물 절약 캠페인은 오전 8시 20분 마산합포구청 앞 사거리에서 수도행정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시는 1인 1일 1리터 수돗물 줄이기 방법으로 △샤워시간 줄이기 △양치컵 사용하기 △수압밸브 조절하기 △빨래 모아서하기 △비누칠할 때 물 잠그기 △설거지할 때 물 받아서 하기 △허드렛물 재활용하기 등을 홍보해 물 절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는 창원시 수돗물 ‘청아수’의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한 수돗물 품질보고서와 홍보 물품을 시민에게 배부해 ‘청아수’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했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청아수’를 절약하면 ‘청아수’ 생산에 드는 각종 비용이 절감되고 전력소비량 감소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줄어들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이므로 물 절약 실천에 모두가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시가 생산하는 수돗물 ‘청아수’는 정수장의 생산과정에서 고도정수처리와 엄격한 수질검사를 거친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수돗물이므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으며 시민에게 더 맛있고 건강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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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의 생수 배달˙수질 검사 봉사 활동 전개[파이널24]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수 배달과 수질검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이 열악하여 생수 배달 및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4가구를 선정해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사업인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해 총 100팩의 생수를 지원하고, 배달과 수질검사는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 이승현 센터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공단이 상수도 미보급 취약계층의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사랑의 생수 배달과 수질 검사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수 지원 및 수질 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복 회장은 상수도 미설치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취약 어르신에게 안전한 생수 배달과 수질 검사를 지원해 주신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 이승현센터장님과 직원분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것은 물론 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9년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지원을 위하여 상호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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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운영[파이널24]남원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사용자가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음용률 증대를 위해 수돗물을 공급받는 가정에서 수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거나 수질이 궁금할 때, 수질검사를 의뢰하면 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수질측정 담당자가 휴대용 수질검사장비를 활용해 신청자 입회하에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즉시 알려준다. 검사는 7개항목 (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망간)의 검사를 실시하고 수질상태를 검증한다. 상수도사업소장은 “수질검사 결과를 민원인에게 공개함으로써 투명행정을 실현하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안전성을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양질의 수돗물 공급·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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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시책 일몰제’로 9억여원 예산절감 효과[파이널24]해남군이 비효율적・관행적 사업을 일몰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시책일몰제’를 추진한 결과, 10개 사업이 일몰 또는 통폐합되었다. 군은 올해 2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목적이 달성된 사업, 반복・관행적 비효율 사업,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불필요성이 제기된 사업 등 일몰 과제를 발굴하고, 자체일몰 또는 심의 일몰을 거쳐 일몰 여부를 결정했다. 이에따라 보건소 수질검사 업무를 비롯한 6건은 일몰 폐지, 곡물건조기 지원사업 등 4건은 기존사업으로 통폐합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내년 예산에 미반영된다. 일몰사업 세부내역은 △보건소 수질검사 △사료 원통분쇄기 지원사업 △고품질쌀 포장재 디자인개발 △친환경재배단지 돌발병해충 방제자재 지원사업 △고추 수확작업기 지원사업 △ 템플스테이 지원사업 6건이며, 통폐합사업은 △곡물건조기 지원사업 △집진기 지원사업 △인삼재배 관수시설 지원사업 △공예품대전 입상자 출품지원 4건이다. 시책일몰을 통해 절감된 9억4,000여만원의 예산과 행정력은 행정변화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신규 미래성장 동력사업과 국민편익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신규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효율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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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돗물 안전하고 깨끗합니다[파이널24]수원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수돗물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수원시 수돗물 2021 품질보고서’가 공개됐다. 수원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원시 수돗물 2021 품질보고서’를 수원시 홈페이지와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품질보고서를 통해 2020년도 기준 수원시 수돗물 원수와 정수 수질을 확인 가능하다.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또 수원시의 일일 정수공급능력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수원시의 일일 정수공급능력은 총 51만5000㎥다. 원수 10만㎥, 정수 41만5000㎥ 규모를 처리할 수 있다. 수원시민의 하루 평균 급수랑은 293ℓ다. 이와 함께 △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 수질기준 초과항목별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수돗물 음용방법 등에 관한 사항 △ 상수도 시설현황 등도 보기 쉽게 정리됐다. 수돗물 요금과 급수, 단수, 상수도 누수, 녹물, 수질검사 등 수돗물 관련 다양한 문의사항이 생길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전화번호도 안내해 뒀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확한 수질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품질보고서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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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의 뚝심 있는 추진력 수질개선 성과 나타나[파이널24]김홍장 당진시장이 삽교호 수질개선을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내걸며 수질이 점차 개선돼 TOC기준 2019년 4등급에 이어 2020년 3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2019년, 2020년)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가능한 수질등급을 달성했다. 현재 당진시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는 삽교호는 과거 5, 6등급으로 농업용수로도 사용이 부적합했으나, 민선6기 이후 수질오염 총량제 수행 등을 통해 수질개선을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는 해석이다. 친환경농산물 수질등급은 TOC뿐만 아니라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수질검사항목 5가지(pH 수소이온농도, TOC 총유기탄소량, SS 부유물질량, DO 용존산소량, Chl-a 클로로필-a)를 모두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첫 번째로 추진한 2015년도 남원천 유역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719억 원)중 6개 사업(가축분뇨 처리장 증설, 합덕하수처리장 증설, 하수관거 증설 및 신설 등)이 준공됐으며,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신평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설계가 완료돼 착공 단계에 있다. 특히 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삽교호수계 수질오염총량제(당진시, 천안시, 아산시)가 2019년 도입·시행돼 그 운영결과를 2020년 평가한 결과, 계획된 2019년 할당 부하량보다 6%를 초과달성해 수질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시 조한영 환경정책과장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역점을 두고 주요시책을 추진한 결과가 삽교호 수질개선으로 그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향후 석문호와 대호호 수질개선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