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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콘서트’ 성황리에 종료▲ 도시재생콘서트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임시시장 일원에서 지난 21일에 열린 ‘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500여 명의 지역 주민, 시장 상인과 방문객이 참여한 본 행사는 유명 초대 가수 진미령과 전통시장 홍보 리포터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 방송인 조문식 등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즐길거리 또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한 방문객은 “이번 행사로 영덕시장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 수산물 구매 상품권 환급행사와 더불어 행사 또한 방문객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고 영덕시장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간다”라며 행사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본 행사를 통해 영덕시장에 좋은 기억만 가득히 안고 돌아가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착공하게 되는 명품 영덕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으로 영덕시장을 사랑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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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영덕농협과 NH농협은행 임직원 간담회 개최▲ 북영덕농협 & NH농협은행 임직원 간담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북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과 NH농협은행(이사회 의장 장원창)은 지난16일 북영덕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임직원 간담회를 갖고 상호 친선과 공동 발전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년 농협은행 이사로 선임된 북영덕농협 서석조 조합장의 요청에 따라 북영덕농협과 NH농협은행간 상호의 이해증진과 친선을 도모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북영덕농협 서석조 조합장, NH농협은행 이사회 장원창 의장을 포함한 양측 기관 임직원과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농업∙농촌의 가치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자는데 뜻을 함께 모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NH농협은행 임직원의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청정 영덕군 방문을 환영하며 영덕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이 도시지역에서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석조 북영덕농협 조합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지역농협과 농협은행이 함께 농업·농촌을 위해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생 농민과 함께하며 농업의 경쟁력강화, 농가 소득증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농협법 개정에 따라 농협중앙회가 신용사업 부분을 분리하여 2012년 3월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농협금융지주 산하 은행법인으로 국내 5대 시중 은행중 하나이다. 농협은행의 영업점은 2023년 6월30일 현재 819개 지점(지부), 288개 출장소, 10개 국외사무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직원수는 20,300명, 자산 4,504,297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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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상북도 자원봉사 시군평가 ‘대상’ 수상▲ 영덕군 권순학 주민복지과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함께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 수상을 기념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이 지난 15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를 합산해 우수 시·군 평가하고 활동 실적이 뛰어난 지자체에 대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영덕군은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 실적 및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연계한 환경 보호 프로젝트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지자체 시·군 평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영덕군이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영덕군은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용걸)와 함께 자원봉사자 발굴, 자원봉사 연계 지원사업, 자원봉사 행복마을 만들기, 자원봉사박람회 등의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영덕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발생한 재난·재해 현장에 솔선수범으로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하는 등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자체 간 협력 강화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과 열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 한분 한분이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답게 가꾸는 주인공”이라며, “밝은 사회의 근간인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가 열정적으로 이웃들을 보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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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직접 공약평가, 영덕군 2023년 주민배심원단 운영▲ 2023 민선8기 공약사업 주민배심원단 1차회의 단체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민선8기 2차년도 공약사업 이행점검을 위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영덕군 주민배심원단을 지난 11월 16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1차년도에 확정된 공약실천계획서를 토대로 공약사업의 진행사항 점검과 실천계획 조정, 아이디어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주민배심원단이 직접 심의하게 된다. 주민배심원 선발은 대표성 확보를 위하여 지난 10월 한달간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지역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명의 후보자를 1차 선발하고,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영덕군 주민배심원단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90대 어르신이 과 20대 청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선발되어 군민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 전망된다. 영덕군 민선8기 공약사업은 지역개발부문 11개 사업, 문화관광부문 10개 사업, 농수축산부문 6개 사업, 교육보건복지부문 18개 사업으로 소통부문 1개 사업 등 총 46건에 2,592억 원의 규모로 지난해 7월 김광열 영덕군수 취임이후 1년 5개월이 지난 현재, 이행완료 9건, 정상추진 37건의 추진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4월에 발표하는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SA)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올해 7월달에 전남 순천에서 155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분야 군부단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과의 공개적인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하여 공약사업 이행과정에 있어 매년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정례화하여 적극적 주민 참여를 통한 군민과 함께 추진하는 공약사업을 진행하여 정책의 책임성 제고 및 군정의 갈등요소를 완화하고, 주민들과 공감하는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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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지사협, 청소년과 한국잡월드로 직업 체험 나들이▲ 한국잡월드 직업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열, 민간위원장 이희원) 아동∙청소년분과와 교육∙문화여가는 공동분과 사업으로 11월 11일 관내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 적성검사 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직업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검사 및 상담 설계를 통해 미래에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꿈과 열정을 틔우기 위해 두 개 분과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관내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생으로 청소년체험관에서 소방서, 생명공학연구소, 법원, 우주센터, 방송국 등을 체험하였고, 진로 설계관에서는 놀이형 진로 적성검사를 통해 자기 능력에 대한 정보를 얻어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큰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신현후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성향이나 성격 등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행복한 미래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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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산물 가득 담은 魚맛 ! 김장행사 열어▲ ㈜해마음에서 담그는 천연 수산물 액젓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김장철을 맞아 수산물 홍보를 위하여 ‘魚맛! 로하스 수산물 김장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과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북지회에서 주최하며 ㈜해마음에서 천연재료들로 만든 참치·고등어 액젓을 이용한 김장 체험·판매행사이다. 김장에 사용되는 절임배추와 김장양념 모두 경상북도에서 만들어진 재료만 사용되며 액젓은 영덕군 창포항에서 조업한 생선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염장하여 2년간 토굴에서 천연재료들로 숙성시킨 액젓이다. 이번 행사는 영덕액젓과 영덕절임배추를 김장 대표재료로 널리 알리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행사이며 참치와 고등어로 맛을 내어 기존 김장김치보다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행사장 위치는 영덕군 로하스 농공단지 내에 입주된 ㈜해마음(영덕군 강구면 금호샛길 115-33)이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영덕에서만 즐길 수 있는 반건조오징어, 가자미, 김 등 수산물가공품과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북지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농식품 가공품을 맛볼 수 있으며 참가비는 5kg당 50,000원이다.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김장을 담그고자 하는 분 또는 구매하고자 하는 분은 16일까지 054-730-6576으로 연락하시면 된다. 이번 행사 주최측인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북지회와 ㈜해마음은 영덕군 지체장애인협회에 김장김치 100포기를 기부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광열 군수는 “청정 블루로드 영덕에서 김장담그기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분들, 어느 김장김치보다 수산물이 가득한 김장김치를 맛보고자 하는 분들, 누구나 이번 행사에 신청하셔서 올해 겨울은 수산물이 가득한 영덕김장김치로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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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콘서트 개최▲ 도시재생 콘서트 개최 홍보 현수막(영덕임시시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21년 9월 화재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시장상인을 격려하고 지역주민,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영덕시장 활성화 도시재생 콘서트’를 11월 21일(화) 14시 영덕임시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영덕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및 상권을 살리고 지역주민, 방문객, 상인들 간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행사로 초청가수공연, 노래자랑, 어울림한마당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명 초대 가수 진미령과 더불어 전국 전통시장 홍보 리포터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와 방송인 조문식 등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행사 운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본 행사를 통해 영덕시장을 전국에 알리고, 더욱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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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영덕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라 올해 수확 벼 중 약 3,244톤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 매입물량은 벼 재배면적 감축에 따른 인센티브 물량을 포함해 약 3,244톤(81,102포/40kg)으로, 그 중 산물벼 1,819톤(45,481포/40kg)을 매입 완료하였으며, 14일부터 건조벼 1,425톤(35,621포/40kg)을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으로 검정결과 수매 대상 품종 외 다른 품종을 출하하거나 혼입해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3만원)을 지급하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10월부터 12월까지의 수확기 동안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확정한 후 연말에 최종 정산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수매 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 안전을 위해 공공비축미곡(건조벼) 톤백(800kg) 포장재 비용과 산물벼 건조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소형 포대 출하 농가를 위해 농협을 통해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도 안전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위해 농가 및 매입관계자들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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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북이면,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개최▲ 영덕군 강구면과 청수시 북이면의 자매결연 협약식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 영덕군 강구면과 충북 청주시 북이면은 10일 강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김옥희 강구부면장, 윤관혁 북이면장을 비롯해 김용태 강구면사회단체협의회장, 김명수 북이면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의 주민단체 대표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두 지역은 지난 10월 해안-내륙을 잇는 지역 우호교류와 협력 강화를 논의하면서 연내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난 4일 강구면이 이장·사회단체 협의회장을 대표로 방문단을 꾸려 북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상견례를 겸해 북이면 가을축제 한마당 큰잔치에 참석함으로써 첫 교류 물꼬를 텄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그 후속 조치로, 앞으로 두 지역은 지리적·문화적 특수성을 십분 살려 경제, 관광, 교육, 농업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이에 두 지역은 행복한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공동의 목표로 삼고 활발한 협업을 이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용태 강구면사회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관민 방문과 행사 추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우의를 다져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찬 자리에서 북이면 대표단을 환대하며 “이번 강구면과 북이면의 자매결연 협약은 해안과 내륙의 전통문화가 융합하고 서로의 성장 가능성을 촉진하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사회의 번영과 지방자치 상생 발전의 저변을 확대하는 모범 선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북이면 대표단은 협약식 이후 영덕군의 관광명소인 창포 풍력발전단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등을 두루 돌아보면서 짧은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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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23 영덕군 안전한국훈련 중 현장훈련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영덕소방서, 영덕경찰서, 보건소, 군부대 등과 함께 다중밀집 시설 대형화재에 대비한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1일 영덕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엔 10개 기관·단체의 18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대형화재에 따른 상황전파 및 이용객과 직원 대피·유도 △긴급구조기관의 지원요청 및 인명구조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이송 △긴급구조기관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본부 내실화 등 불시 상황을 가정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행안부의 지침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 현장과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 방식을 도입해 체계와 내실을 이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소통 체계를 확립하고 내실을 갖춤으로써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재난 대응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