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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길음2동 제1회 주민총회 개최 및 사전투표 실시[파이널24]성북구 길음2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오복)가 내달 7일 ‘제1회 길음2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 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동네의 주요사항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과 숙의를 거쳐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이자 직접민주주의의 장이다. 2021년 길음2동 주민총회는 올해 1월 1일자 출범한 길음2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최하는 첫 주민총회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길음2동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과 등록외국인 및 해당 지역 내 학교·직장· 사업장에 재직(재학) 중인 생활주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 참여 홍보를 위해 길빛도서관 입구를 비롯한 주요장소에서 온라인 투표 안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권오복 주민자치회장은 “길음2동 첫 주민총회를 위해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우리 동의 주요사안을 결정하고,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킨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니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투표에서 선정된 의제는 7월 7일 주민총회 현장에서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동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2022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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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기념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및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전 개최[파이널24]장수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천현우)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및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간 참가신청을 받아 그림 25개 작품, 가족사진 21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그림그리기 심사 결과는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8개의 시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쥐구멍에 숨고 싶은 날'을 그린 박상규(장계초4) 아동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 이 외 최우수상 '라이언킹'최예준(번암동화분교4), 우수상 '빨간망토' 어루아(계북초3), '요정나라' 라유경(장수초5), 장려상 '심청전' 라수빈(장수초2), '바닷속이야기' 송희망(계남초2), '해와 달' 김소민(장계초4), '아낌없이 주는 나무' 김태민(장계초5) 아동이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또한 가족사진전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득표 순으로 시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최다 득표 수를 얻은 '어느 향긋한 가을날의 풍경'의 김옥순님 가족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최우수상 '어느 봄 날' 김연수님 가족, 우수상 '다 같이 있어 多행(복)이야' 오선진님 가족, '백씨 남매' 김선아님 가족, 장려상 '동화댐벚꽃길에서' 김선주님 가족, '온 가족이 함께하여 더 큰 행복 만들기' 이은영님 가족이 수상을 통해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가 있었다. 본 행사를 진행한 장수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천현우 센터장은 그림그리기에 출품한 아동 모두 출중한 그림실력을 선보여 전문가 심사위원이 심사에 많은 어려움을 보였으며 참가 아동 모두에게 상장을 주지 못하는 점이 안타까웠다고 밝히면서, 아동들이 가지고 있는 예술적인 재능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노력과 함께 어른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가족사진전에 출품된 행복하고 단란한 가족의 사진을 지역민들과 랜선 공유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 및 사랑에 대하여 지역민들과 공감대 형성으로 가족친화적인 가족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하며, 천현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수군 관내 다양한 가족들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게 가족유형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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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하세요[파이널24]전라북도교육청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의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2022년도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접수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주민 등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대상 사업은 학교교육과정 지원 사업, 학교내 폭력예방 및 학교문화 개선 사업, 학생복지 및 시설활용 사업, 학생인권 신장 사업 등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예산 사업(학교회계 집행 사업)이면 된다. 다만 △단순 교육시설 및 시설설비 지원 예산사업 △투자효과가 공익보다는 일부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단순한 행사지원비, 단체사업비 지원 등을 위한 사업 △사적 이익을 위한 사업 △사업비가 제한 한도액(1,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제안사업 접수는 전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8월중 예비심사를 거쳐 9월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합산해 최종 대상사업 40여 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1,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주민 의견 수렴으로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고,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면서 “교육예산 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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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복지 정보, 동대문구 복지정보공유 플랫폼에서[파이널2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에서 운영하는 복지 정책은 물론, 민간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복지 제도 및 프로그램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복지전국시대라고 불릴 만큼 복지관련 제도 및 프로그램이 많은 시대지만 각각 흩어져 있는 정보들로 인해 구민들은 정작 상황에 꼭 맞는 유용한 정보를 얻고 혜택을 누리기 쉽지 않다. 구는 이러한 복지정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덕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여 촘촘한 복지정보망을 구현할 수 있도록 복지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가칭 누리넷)을 추진한다. 누리넷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내 모든 복지기관들이 OPEN API방식으로 참여하여 각 기관의 사업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면 지역 주민은 관심 분야의 복지프로그램을 카카오톡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 이로써 구민들이 복지정보를 검색하는 데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플랫폼 한 곳에서 정보 검색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플랫폼에서 구민이 직접 복지문제를 제안할 수 있고, 댓글과 추천을 통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면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계획으로 채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여 현실의 공론장을 온라인으로 옮겨가며 풀뿌리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리넷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동대문구형 복지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 14일 온라인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2022년 동대문구 지역사회 혁신 및 협치의제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6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실시되는 ‘동대문구 2021 온라인 원탁회의’에서 누리넷 사업이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전략이 논의됐다. 누리넷 사업에 대해 투표를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정책마켓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원탁회의 이후 민·관 복지전문가들과 함께 누리넷 구축을 위한 예산의 확보 전략부터 민간자원의 총조사, 시스템 구축 등의 전 과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 복지정보 공유 플랫폼인 누리넷을 구축하여 민․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자원 및 서비스를 구민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의 발굴 및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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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환경사랑˙마을사랑, 종암동 주민총회 친환경 사전투표에 주민 큰 호응[파이널24]성북구 종암동주민자치회가 15일 종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제4회 종암동 주민총회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주민들이 제안한 주민세 의제에 대해 2022년도에 실행할 주민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투표에는 종암동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아침 일찍부터 투표 진행요원으로 나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명부 작성을 돕고 주민들에게 투표용지를 대신해 병뚜껑을 나누어 주었다. 2022년 의제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에서 주민자치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투표는 최근 큰 관심사로 떠오른 기후위기와 코로나-19 대응 환경문제를 고려한 ‘친환경 행사’로 기획돼 눈길을 끌었다. 투표함은 빈 커피박스를 재활용해 마련됐고, 투표용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했다.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는 현수막 사용도 최소화하고 지난 총회 때 사용했던 가랜드를 다시 재사용했다. 그리고 친환경 소재인 소창으로 총회 홍보용품을 제작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기도 했다. 내년도 주민자치계획 우선순위는 15일 진행된 현장 사전투표와 이달 10 ~ 1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이병한 종암동주민자치회장은 “종암동 주민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봉사에 힘입어 2022년도 주민자치계획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현장 사전투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는 29일 개최되는 제4회 종암동 주민총회는 내년도 종암동을 계획하는 뜻깊은 행사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주민이 총회가 개최되는 물리적 공간을 같이 공유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유튜브 채널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종암동주민자치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사업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내달부터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친환경 주방세제로 교환해 주는 ‘환경상점’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관련 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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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공모) 접수[파이널24]평창군은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관내 문해교실 학습자들의 작품을 출품할 계획이다. 이번 시화전은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만 18세 이상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부문은 시화 및 짧은 글짓기이다. 군은 오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아, 21일부터 23일까지 평창군 문회교육협회의 1차 심사와 평창군 평생교육실무조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6개 작품(시화: 3작품, 짧은 글 쓰기: 3작품)을 최종 선정해 30일까지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강원도평생교육원에 제출한 작품이 1차 심사에서 선정되면 2차 심사를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 제출되고, 3차 심사 및 대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평창군은 지난해 동일한 시화전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 우수상(국가평생교육위원장), 대상(강원도지사)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김남섭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 참여가 성인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 동기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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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조례30선 중 ‘단독조례 10선’ 대상으로 시민참여 온라인 투표 진행[파이널24]서울시의회는 올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민이 특별히 많이 체감했던 대표 조례를 뽑기 위해 투표를 실시한다. 조례30선 가운데 최고의 조례를 선정하기 위한 이번 온라인 투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3월 지방자치 30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2.0시대의 의회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특별시의회 조례30선」(단독조례10선, 그룹조례군 2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곽노현 前서울시 교육감(조례선정위원장)을 비롯한 지방자치 관련기관, 학계, 언론인 등 외부전문가와 시의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조례선정위원회(2020.6.1 발족)는 14차례의 회의를 거쳐 서울의 변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조례30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단독조례 10개를 대상으로 이번 시민투표가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별도 가입절차는 없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투표 페이지에 접속하여 단독조례 10선의 홍보 영상을 감상한 뒤, 최대 3개를 선택하면 된다. 그 외 서울시의회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며, ‘시민이 뽑은 최고의 조례’ 투표 결과는 추후 SNS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SNS 시민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시의회는 참여자 중 총 150명을 추첨해 CU모바일상품권 3,000원 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오는 7월 2일(금)에 서울시의회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삶을 바꾼 서울시의회 조례30선」에서 단독조례 10선만 보더라도 지난 30년간 서울시민 개개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온 의회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다.”며 “이번 투표를 통해 서울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우수 조례는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의회가 더 나은 입법을 해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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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직접 민주주의의 장! 구로구 온라인 주민총회 개최[파이널24]구로구가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 4개동(구로4동, 가리봉동, 개봉1동, 오류1동)서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유튜브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송출 시간은 개봉1동 6월 18일 오후 2시, 오류1동 6월 29일 오후 3시, 구로4동 7월 6일 오후 5시, 가리봉동 7월 7일 오후 5시다. 참여 주민들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동 단위 주민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예산,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 시행 여부와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할 수 있다. 주민투표는 주민총회 전․후로 실시되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의제들이 최종 결정된다. 내달 6일까지 동별 여건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정책과 예산의 결정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해 달라”며 “구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구로를 위한 주민총회와 투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2019년부터 구로4동, 가리봉동, 개봉1동, 오류1동 등 4개동에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동 단위 자치계획 수립․실행, 주민총회 개최 등 풀뿌리 자치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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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4개 동(洞) 주민자치회, 온˙오프라인 주민총회 개최[파이널24]도봉구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총회'를 올해 전 동(洞)에서 개최한다. 도봉구는 주민참여 정책의 일환으로 단순 자문기구에 머물렀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이 직접 마을의 정책과 예산에 관련된 실질적 권한을 갖는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올해 도봉구 14개 전 동(洞)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 단위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연관한 생활문제 해결과 발전방안이 담긴 자치계획을 숙의하고 결정하는 자리이다.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에 따라, 올해 도봉구 각 동(洞) 주민자치회에서는 분과별 마을조사,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주민총회에 상정할 의제를 결정하였으며, 이러한 마을 의제는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주민투표'는 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區)는 마을 의제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당 동 주민의 0.5% 이상이 참여하고 참석자 절반 이상의 의결으로 의제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도봉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소규모 대면 방식의 오프라인 주민 투표와 K-보팅(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글 네이버 설문지 등을 활용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후 온 오프라인 주민투표를 거쳐 결정한 마을 의제의 우선순위는 동별 결과공유회를 통해 주민에게 공유된다. 결과공유회 또한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과 소규모 오프라인 대면 행사로 병행해 열리며, 오는 6월 18일 창2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에서 각 동별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투표와 결과공유회 자세한 일정은 해당 동 주민자치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식의 자치를 시도하고 있는 주민자치회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주민자치회로 말미암아 정착되고,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대표성을 갖는 주민 대표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봉구는 2017년 쌍문1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창2동 창5동 6개 동을 시작으로, 2019년 12월 창4동 도봉1동 도봉2동 3개 동, 2020년 12월 5개 동 쌍문2동 쌍문3동 쌍문4동 창1동 창3동까지 전(全)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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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성공기원 희망메시지를 보내주세요![파이널24]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1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명품 신공항 건설을 기원하는 ‘시도민 희망 메시지’를 접수 받는다. 경북도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도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셨기 때문에 통합신공항 유치가 가능했듯이 이번에는 시도민의 염원을 동력으로 명품 신공항을 성공적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시도민 희망 메시지 보내기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희망 메시지 보내기 참여는 7월 16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시도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기면 되고, 오프라인 참여는 경북도청 안민관 로비와 지하1층에 설치된 메시지 함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서 투입하면 된다. 시도민이 보내온 희망 메시지는 오는 7월 30일 통합신공항 성공기원 조형물 설치 기념행사에서 신공항관련 자료와 함께 타임캡슐에 저장하여 2028년 통합신공항 개항 시 개봉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통합신공항은 미래 100년을 여는 새로운 하늘길로 대구경북의 대역사이자 가장 크고 확실한 한국형 뉴딜사업 대표 모델이다. 통합신공항을 더 크게, 더 빠르게, 더 스마트하게 제대로 만들어 아시아의 허브공항이 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의 염원이 담긴 희망 메시지를 많이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2016년 7월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 발표를 계기로 숙의형 시민의견조사, 주민투표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30일 통합신공항 유치 합의를 이끌어 냈고 8월 28일 군위 소보․의성 비안 후보지로 이전지가 최종 결정되었으며 오는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