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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불법체류 외국인 얀센 백신 접종 실시[파이널24]의정부시는 8월 24일부터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여, 신속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어려운 외국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특히 불법체류자도 불이익 없이 접종 가능하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30세 이상(1991. 12. 31.이전 출생) 외국인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031-828-4243)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백신으로 관내 거주 미등록 외국인도 불이익 없이 신속하게 접종이 가능한 만큼 고용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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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6일부터 18~49세 연령층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파이널24]경주시가 26일부터 18~49세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일까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시는 26일 오전 10시 현재 53.13%(13만 4200명)인 전체 시민 1차 접종률을 9월말까지 70%(17만 6821명)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18~49세 연령층의 예약현황은 26일 오전 10시 기준 대상자 7만 168명 가운데 4만 3552명(62.07%)이 예약을 완료했으며, 미예약자는 9월 18일까지 예약하면 된다. 추석연휴 이후 접종 예약자 중 추석 전에 접종받기를 원하는 경우 기존예약을 취소하고 다시 예약할 수 있다. 또 미등록 외국인들도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여권을 소지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경주실내체육관)를 방문해 사전예약하면 되며,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은 현장에서 바로 얀센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8~49세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이 본격 시작되는 등 이른 기간 내 집단면역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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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외국인노동자 고용사업장 등 방역수칙 점검[파이널24]창원시는 외국인노동자 고용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노동자 현황조사와 방역수칙 준부 여부 점검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노동자 중에서 원인불명 또는 직장동료 간에 연쇄적인 접촉에 의하여 다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가족과 지인 등 지역사회 내로 감염이 확산되는데 따른 것이다. 또한 지난 7월부터 8월 초까지, 외국인노동자 고용업체에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 팔용미관광장 외국인주민 전용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등을 통한 광범위한 선제적인 검사로 다수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했고, 이에 따라 확산세가 잠시 주춤하는 듯했으나 8월 중순 이후 다시금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점검기간은 26일과 27일 이틀간이고, 점검대상은 외국인노동자 고용사업장 760개소, 계절노동자 고용업소 32개소, 외국인 식당 68개소, 외국인 식료품판매점 26개소, 외국인 소속 직업소개소 11개소, 외국인 강사 소속 학원 104개소 등이다. 각 사업장에 대한 노동자 현황조사, 점검표에 의한 방역수칙 준부 여부 점검, 선제검사 권고, 예방접종 안내 및 동의서 징구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이주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국인주민 관련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외국인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선제검사와 예방접종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시는 12개 언어로 된 안내문을 3,000부 제작해 외국인노동자 고용사업장 방문, 외국인주민 대상 안내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백신접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관계 직원과 의료인들이 온 힘을 쏟고 있다. 김상운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선제검사 및 예방접종 시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통보 의무가 면제되며, 얀센백신은 미등록 외국인도 여권을 지참하여 접종이 가능하오니 사업장 내 모든 외국인이 안심하고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기업체 방역관리자를 비롯한 노동자들과 가족들께서는 더 큰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금지, 약속과 외출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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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접종 완료자 모임 ‘안내POP’으로 구분하세요[파이널2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8일부터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모임임을 식별할 수 있는 ‘안내POP’을 배치하고 있다. 구는 정부의 ‘백신접종 인센티브’ 정책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한 4명 이하 모임이 식당·카페 등을 이용할 경우 발생할 민원을 선제적으로 차단코자 이 사업을 기획했다. 업소는 QR코드로 출입자의 백신접종 완료 여부가 확인되면 테이블에 ‘안내POP’을 설치해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구가 마련한 ‘안내POP’은 현재 음식점과 카페에 배부하는 중이며, 접종 완료자의 인원제한 제외방침과 ‘안내POP’을 악용하는 모임을 방지하는 현장점검반을 편성,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할 방침이다. 현장에서도 ‘안내POP’을 반기는 분위기다. 식당관계자는 “백신접종자 증가로 6시 이후 방문하는 4인 손님에 대해 번번이 옆 테이블에 설명하기 곤란했는데 ‘안내POP’으로 증명할 수 있어 수고를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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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50%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완료 “집단면역 ”성큼[파이널24]대전시민 50%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15시 기준 145만 4011명 중 72만 8347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50.1%에 달하는 수치다. 2차 예방접종은 35만 996명이 마친 것으로 집계, 24.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까지 인구대비 1차 접종 70% 이상, 오는 10월까지 2차 접종 70%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인구수 7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부터 18~49세 40여만 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접종을 시작한다.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이후 마지막 대상인 18~49세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는 것이다. 지난 9일부터 생년월일 끝자리 10부제로 예약을 시작해 지난 25일 기준 대상자 대비 68.4%가 예약을 마쳤다. 내달 17일까지 예방접종 예약은 계속할 수 있으며,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306개소 및 5개 자치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뤄진다. 백신 종류는 수급에 따라 결정된다. 우선 26~29일 사이 예약자는 화이자로 접종을 시작한다. 서철모 시 행정부시장(코로나19예방접종시행추진단장)은 “9월까지 인구대비 1차 접종 70% 이상, 10월까지 2차 접종 70%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부시장은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차분한 마음으로 예방접종 예약 및 접종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돌파감염이 많아지고 있으니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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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리예약 가능해[파이널24]당진시가 8월 25일 0시부터 외국인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미 접종 대상자는 사전예약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한 온라인 예약 시 대리예약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미등록 외국인에게도 임시번호를 발급해 꾸준히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8월25일 오전 10시 기준 18세 이상 외국인 대상자 1,800여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미등록 외국인 대상 임시번호는 500여명에게 발급됐다. 또한 한 차례만 접종하면 완료되는 얀센백신은 오는 8월 30일과 31일은 외국인 중심으로 자율접종을 실시, 현장에서 접수해 바로 접종이 가능토록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손미순 감염병관리과장은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대학생 등이 예방접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고용주 및 마을 이·통장께서는 이를 적극 홍보 및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여권과 전화번호, 주소를 준비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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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배추 정식기 맞아 공공일자리 일시 중단[파이널24]해남군이 본격적인 배추 정식기를 맞아 공공일자리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15일 간으로, 공공일자리로 인한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일시중단을 결정했다. 기간 동안에는 유휴지 꽃밭 조성 등 2개 사업 참여자 212명은 근로를 전면 중단하며, 코로나19 읍면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95명은 근로시간을 주 5일 근무에서 주 2.5일 격일제로 변경한다. 일자리 현장 특성상 사업을 중단하거나 선택적 근로시간 적용이 어려운 사업장 참여자 52명은‘결근사전승인제’를 시행해 농촌 일손 참여를 목적으로 참여자가 사전승인 후 결근하는 경우 불이익을 적용하지 않는다. 단, 공공시설이나 사회복지시설 출입구에서 코로나19 발열체크를 담당하는 참여자와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대응 임무에 참여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중단 기간 동안 근로시간은 사업기간 연장 또는 1일 근로시간 보충 등을 통해 임금을 보전할 계획이다. 해남군 하반기 공공일자리는 ▲희망일자리사업(청년 일 경험드림 등 5개) 318명 ▲희망근로일자리(백신접종센터지원 등 2개) 103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양한묵생가무궁화동산정비 등 5개 분야) 23명으로 129개소에서 총 470명이 참여하고 있다. 근로 기간은 11월 말까지 4개월 동안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저소득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소득 취약계층에게 적극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이번 농번기 동안 공공일자리를 일시 중단함으로써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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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얀센백신 지자체 자율접종 (8월말)[파이널24]남원시는 최근 방역상황 외국인노동자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빈발되자 관내 인력사무소 대표들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아직 접종을 하지 못한 외국인노동자 및 일용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지자체 얀센백신 자율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 얀센백신의 특성상 1회 접종으로 신속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접종이 어려운 대상군을 발굴, 접종하는 지침을 바탕으로 남원시는 질병청으로부터 570회분 백신을 배정받아 24개소의 인력사무소에 접종동의자를 파악하여 선별진료소 옆에 임시관리번호 발급처를 마련하고 8월 18일부터 미등록 외국인을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 코로나검사도 받게 하는 등 접종 예약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접종은 등록번호가 없는 미등록 외국인도 단속 등 불이익 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여권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받고 등록한 후 접종 할 수 있다.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7일 동안 춘향골 예방접종센터에서 얀센백신 라인을 구축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6개국(태국, 네팔, 중국, 몽골, 베트남, 러시아) 통역요원을 배치하여 외국인 접종자 방문 시 안내 및 예진표 작성 등 통역 도움을 받아 안전한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콜센터, 예방접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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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강화교육 실시”[파이널24]김제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종사하는 63명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교육플랫폼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활 속 감염병 예방법과 식중독 예방법, 어르신을 위한 건강밥상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백신접종후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식품으로 섭취하는 나트륨과 당의 올바른 섭취방법, 장수노인의 식생활,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지침교육을 통해 노년기의 올바른 보건 및 영양 정보를 전달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이 진행되었다. 김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3권역 어르신에게 안전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혈압계와 공기압마사지기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독거노인들의 혈압과 다리근력강화 관리를 하고 있으며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건강생활수칙,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응급비상연락망 구축, 노인 근력운동관리, 구강건강관리, 치매예방관리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현장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생활지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지원하여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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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인 자살예방 멘토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파이널24]보령시는 25일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노인 자살예방 멘토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 등 자살 고위험군인 노인의 집중 관리를 위해 민간기관 및 단체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운영 중인 멘토링 사업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을 접종한 신규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자인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보령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와 대한적십자사 회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김용섭 생명이어달리기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살위험 알아차리기, 스트레스와 마음건강, 자살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등 자살 고위험자를 발견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안내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교육에 참가한 멘토분들이 생명지킴이로 활발히 활동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지킴이는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보령지구협의회, 보령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총 3개 기관 360여 명의 멘토로 구성되어 있으며, 65세 이상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노인, 빈곤층 등 636명의 멘티에게 멘토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