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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어민수당 모바일·방문 병행 접수▲ 영덕군 농어민수당 홍보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올해 농민수당을 지난 1일부터 모바일 앱 ‘모이소 경상북도’를 통해 1,930명을 미리 접수한 데 이어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모바일과 방문 방식을 병행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주 중 실제 영어농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2024년 1월 1일 전 1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로 등록된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최근 5년간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년도 직불금 수령과 지난해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은 모바일로 신청하면 되며, 이 경우 서류 작성이나 행정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영덕군은 자격요건을 검토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60만 원 상당의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수당을 지급하며, 선정 대상자는 수당을 실제 받을 때까지 자격요건을 유지해야만 한다. 김기동 농업정책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의 밑바탕이 되는 농어업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농어업인들에게 이번 수당 지급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신청하지 않은 농어업인은 모바일과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찾아 서둘러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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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영덕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전문가 초청 교육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와 인구정책에 대한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통령정책실 신행정수도건설기획단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분과장을 맡고 있는 장효천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장을 초청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개요와 기본방향, 투자계획 수립 시 고려사항, 투자계획 평가항목 및 평가포인트, 타 시·군 우수사례 등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장효천 원장은 △투자계획 수립 과정의 충실성 △체계적인 인구소멸 원인 분석 △현황과 기본구상 간 논리적 연계성 △사업발굴 근거 및 우선순위 분석 △사업 내용의 구체성 △사업 간 연계성 △추진체계의 운영 △사업 중간 점검 및 성과관리 등 전략적인 접근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국가 차원의 근본적인 사회구조 개혁과 인식 개선과 함께 적극적인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이 병행되어야 해결할 수 있다”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정책의 안정적인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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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 ‘건강한 영주시’ 만들기 총력▲ 지난해 9월 영주적십자병원 병상증축사업 협약 체결 기념 단체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올해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상시 감염병 관리체계 및 건강 관리 사업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감염병 총괄 대응을 위해 지난해 신설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길었던 코로나19 유행이 종료된 후 새로운 신종감염병 출현에 대비하고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결핵 조기발견을 통한 시민건강 보호 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 접촉자 검진·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찾아가는 결핵 검진 등 다양한 결핵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결핵환자 및 접촉자들의 검진과 상담·영양제 지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협업해 관내 중학교와 경로당·주간보호센터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출장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최우선인만큼 다양한 예방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민건강을 위한 감염병대응체계 강화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에 따른 보건소 기능 정상화로 시 보건소는 법정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의 관리에 더욱 집중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실시 △어린이집·학교 등에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 대여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위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역학조사반 운영 등 상시 감염병 발생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매개체 증식 최소화를 위한 유충·성충구제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매립장 등 취약지 방역에도 힘쓴다. ▲영주적십자병원 병상 증축으로 공공의료 강화 영주적십자병원의 병상증축 사업이 2025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4월 공사에 착공한다. 국비 180억 원을 투입해 현재 150병상에서 243병상으로 총 93병상 확대하고, 진료 부대시설을 확충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공공의료기능을 수행하고 시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가예방접종사업 적극 추진 시 보건소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독감, 폐렴 예방접종 외에도 다양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폐렴구균, 독감, 국가필수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위해 SNS 홍보, 우편물, 안내문자 발송 등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해 감염병의 재감염을 막고 합병증을 예방할 계획이다. ▲ 농번기 야간 한방 순회진료 실시 시 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10개 읍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한방순회 진료를 진행한다. 읍면마다 4회씩 순회진료를 하며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치매선별검사)와 보건교육(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노인천식 등 각종 만성질환)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성인병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감염병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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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혼부부 위한 다양한 정책 ‘눈길’...결혼식 비용에서 주택 이자비용 지원까지▲ 지난해 ‘행복결혼식 지원’ 사업으로 경주문화원에서 열린 결혼식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결혼식 비용 일부 지원을 골자로 한 ‘행복결혼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예복과 머리 손질, 화장, 촬영 등 무료서비스를 포함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검소한 결혼문화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또 경주시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 시 부부가 경북도내 주민등록 되어 있거나 대출 실행 후 1개월 이내 경북도내 전입 예정인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미만인 7년 이내 부부다. 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임차보증금의 90%)까지 최대 연 2.5% 이하의 이자 금리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주택과로 문의하거나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이어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출산 시 20만원을 출산축하금으로 지원하며, 첫째는 300만원, 둘째는 500만원, 셋째 이상은 1800만원을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 구매 지원의 일환으로 첫째는 200만원, 둘째 이상은 300만원을 ‘첫만남 이용권’으로 지급한다. 또한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인 영아가 있는 가구에 전기요금의 30%(최대 16000원 한도)를 감면하는 ‘출산가구 전기요금 감면’ 사업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부모가 12억원 이하 주택을 구매한 경우 취득세를 100% (500만원 한도)감면해 주는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사업도 시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을 발굴해 예비부부부터 예비엄마·아빠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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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여행가는 달’, 경북여행의 특별한 혜택이 쏟아진다!▲ 경북여행 이벤트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여행가는 달에 맞추어, 경북을 방문하거나 경북 여행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행가는 달이란 국내 관광 활성화 캠페인으로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의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다양한 할인혜택과 여행 프로그램, 이벤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월 20일부터 3월까지 ‘로컬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특별한 관광상품을 홍보해 관광수지를 높이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이 모두 합심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워케이션 숙박 상품 할인, 경북 관광상품 할인, 관광지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첫 번째, 3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국내 최대 OTA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 경북형 워케이션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획전은 ‘여행가는 달 맞이 워케이션 in 경상북도’라는 제목으로 야놀자에서 경북의 워케이션 숙박시설 결제 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7만 원 이상 결제 시 4만 원 할인쿠폰, 5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결제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할인쿠폰은 주중∙주말 관계없이 4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은 경북형 워케이션을 널리 알리고 워케이션이 생소한 사람들을 위해 문턱을 낮춰 시도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의 워케이션 가능한 숙박시설을 선택하여 주중∙주말 관계없이 숙박장소를 예약할 경우 결제 시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으니 3월 15일부터 시작하는 경북형 워케이션 온라인 기획전을 많이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 두 번째, 2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투어054, 경북여행몰, 11번가, G마켓, 쿠팡 등 9개 채널에서 경북관광 상품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상북도 인기 유료관광지, 숙박, 체험권 등 110여개 상품이 30% 할인되며 이벤트기간 동안 할인 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유료 관광지 및 숙박, 체험권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고 싶다면 2월 26일부터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구매하시면 된다. 경주, 안동, 영주 등 인기 상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란다. 세 번째, 2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럭키세븐 경북여행&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럭키세븐 경북여행 이벤트’는 2023년 12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포함하여 시군에서 추천받은 총 154개소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한 후 경북나드리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천원에서 5천원을 지급한다. 지금 당장 경북을 방문하여 인증샷도 남기고 꽝 없는 이벤트로 소확행도 누려보자. 또한, 매월 이벤트에 참여하는 충성 고객들을 위해서는 특별한 연말 결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11월까지 참여 실적에 따라 총 85명에 게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1명)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는 2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북나드리에 접속하여 여행지도 검색하고 출석체크 인증을 할 경우 출석체크 횟수에 따라 매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여행가는 달 특별이벤트인 ‘경북여행 얼리버드 이벤트’도 준비했다. 2월 22일부터 4월 30일의 기간 동안 럭키세븐 경북여행 이벤트와 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33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경북 농산물 상품을 제공한다. 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 결과는 익월 초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경북여행 얼리버드 이벤트는 5월에, 연말결산 이벤트 결과는 12월에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다. 네 번째,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해당일 12시부터 17시까지 스페이스워크 네컷사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일에 스페이스워크에 방문하면 무료로 네컷사진을 찍을 수 있다. 관광도 즐기고 네컷사진도 찍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다섯 번째, 2월 한달간 안동 유교랜드에 방문하면 입장권 2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교랜드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방식의 유교 체험 박물관 기능을 갖추고 다시 문을 열었다. 콘텐츠를 신규 배치하고, 초대형 LED 스마트 미러(스크린)을 설치해 영상으로 유교 사상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유교랜드 방문객은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2월 한 달간 유교랜드에 방문하시어 저렴한 가격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유교랜드 주변 관광지도 방문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투어054 홈페이지와 경북나드리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을 선도하는 우리 도는 3월 여행가는 달을 통해 도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으로 여행도 오시고 이벤트도 참가해 다채로운 경북의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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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모집▲ 청송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는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4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계속하여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자(대학생은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장학금 분야별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성적우수 장학생 등 9개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또는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송군청 주민행복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서류를 접수하며, 장학회 이사회 심의를 거쳐 선발된 대상자에게 오는 4월 중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장학생 선발에 많은 학생들이 신청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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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65세 이상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 실시▲ 청송군 보건의료원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 보건의료원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65세 이상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협조를 받아 이동검진 차량을 통한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객담(가래)검사를 시행하여 결핵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특히 65세 이상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기침,가래 등 감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차원의 검진이 필요하다. 이번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도 충분히 검진을 받을 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받는 게 필요하다”며 “결핵 발병 고위험군에 대한 결핵 검진을 지속 추진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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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어민수당, 3월 15일까지 서둘러 신청하세요!▲ 농어민수당신청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모바일 앱 ‘모이소 경상북도’로 농어민수당을 4만 3천명을 미리 접수한 데 이어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바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동시에 실시한다. 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3년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또는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과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년도 직불금 수령과 2023년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은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로 농어민수당을 신청할 경우 서류 작성없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도내 주소 이전이나 전년도와 변동사항으로 모바일 신청이 안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한다. 3. 15일까지 신청하는 농어민수당은 자격 심사를 거쳐 60만 원의 농어민수당을 상∙하반기에 나눠 시군별로 각각 30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김대식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수당은 경북 농업대전환을 이끄는 농어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원한다”며, “수당 신청이 3월 15일까지 진행되니 지금까지 신청하지 않은 농어업인께서는 모바일과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서둘러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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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평생학습센터, 상반기 시민교육 주간반 수강생 모집▲ 타일기능사 과정 교육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시민교육 주간반 수강생 359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자격증(바리스타자격증, 제과자격증, 제빵자격증 외 3과목) ▲인문교양(카페에서 북토크 외 2과목) ▲문화예술(도자기 공예, 드로잉 외 11과목) ▲음식·요리(생활요리, 약선 및 전통디저트), ▲건강(기공체조) 5개 분야 25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제과자격증 과목을 신설했으며 야외실습이 포함된 타일기능사(야간) 과정은 교육환경을 고려해 일반 야간 수업들과 다르게 주간반과 함께 조기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영주시민이며,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배움을 통한 활력있는 일상생활을 누리고 유익한 취미 개발을 위해 다양한 과목을 편성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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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재밌게! 맛있게! 즐겁게!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개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재밌게! 맛있게! 즐겁게!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개최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의 명품 대게와 붉은대게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겨울 축제로 해마다 많은 사람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대게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게임에 승리하면 대게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대개 도적과의 전쟁’, 대게 빨리 먹기 대회인 ‘빨리 내 입속으로 들어오게’,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대게 관련 상식 퀴즈 ‘대게 찌면 몇 그램이게?’ 등의 레이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르게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게 할인이벤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대게 경에 체험’, 대게를 비롯한 울진의 수산물을 직접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바다 보물 잡기’ 등을 통해 대게를 값싸게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요트 무료 승선 체험’, ‘문화콘서트’, ‘게장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대게 플래시몹’ 등의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과 ‘월송큰줄당기기’, ‘게줄 당기기’ 등 울진의 전통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울진군은 무엇보다 축제를 찾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통통제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준비에도 철저히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군과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화합의 축제”라며 “재밌게, 즐겁게,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